오버워치/지원가 조합

 





1. 개요
2. 각 지원가 개요
3. 메인힐/서브힐 구분?
4. 시즌 별 지원가 메타 변동
4.1. 프로 대회
4.2. 경쟁전
5. 모든 모드에서 사용 가능: 2 지원가 조합
5.1. 조합 목록
6. 자유 역할 모드에서 사용 가능
6.1. 단독 지원가
7. 관련 문서


1. 개요

오버워치에서 지원가들의 구성 조합을 서술한다. 지원가는 팀의 뿌리와 같은 존재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 진영을 유지시켜주고 교전에 큰 도움이 되는 여러 유용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가가 없을 경우 전선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현재 지원가는 메르시, 루시우, 아나, 젠야타, 모이라, 브리기테, 바티스트로 총 7명이 존재한다.

2. 각 지원가 개요

힐량: 초당 55
치유 방식: 치유의 물결[1]
부가 능력: 증폭의 물결[2], 부활[3]
궁극기: 발키리[4]
지속 능력: 재생[5][6]
공격 수단: 카두세우스 블라스터[7]
힐량: 평소 초당 16.25, 볼륨업 사용시 46.8[8]
치유 방식: 치유 음악[9]
부가 능력: 속도 증폭 음악[10], 볼륨을 높여라![11], 소리 파동[12]
궁극기: 소리 방벽[13][14]
지속 능력: 벽타기[15]
공격 수단: 음파 증폭기[16]
힐량: 초당 30
치유 방식: 조화의 구슬 [17]
부가 능력: 부조화의 구슬[18]
궁극기: 초월[19][20][21]
공격 수단: 파괴의 구슬[22]
힐량: 한 발당 70, 초당 95.9, 장전 시간[23] 고려 시 약 90, 순간 최대 치유 초당 143.85 +100[24], 장전시간 고려 시 135 + 100
치유 방식: 생체 소총[25][26]
부가 능력: 생체 수류탄[27], 수면총[28]
궁극기: 나노 강화제[29]
공격 수단: 생체 소총[30]
힐량: 초당 최대 65[31]
치유 방식: 생체 손아귀[32][33]
부가 능력: 생체 구슬[34], 소멸[35]
궁극기: 융화[36]
공격 수단: 생체 손아귀[37]
힐량: 초당 21.67[38], 초당 60[39]
치유 방식 / 지속 능력: 격려[40]
부가 능력: 방벽 방패[41], 수리 팩,[42] 도리깨 투척[43],방패 밀쳐내기[44]
궁극기: 집결[45]
공격 수단: 로켓 도리깨[46]
힐랑: 한 발당 50
치유 방식: 생체탄 발사기[47], 치유 파동[48]
부가 능력: 외골격 전투화[49], 불사 장치[50]
궁극기: 증폭 매트릭스[51]
공격 수단: 3연발 기관단총[52]

3. 메인힐/서브힐 구분?

히트스캔vs투사체로 메인과 서브 구분이 가능한 공격군과 땅따먹기(방벽, 어그로)vs순간적인 케어가 가능한 스킬로 메인과 서브 구분이 가능한 돌격군과 달리 지원가는 공격군[53], 돌격군[54]처럼 명확한 구분 기준이 없고 유저마다 제시하는 기준이 다 달라서 보다 확실한 구분이 어려운 편이다.
1.단일 힐량을 기준으로 구분 지을 경우[55]
이 경우 '''메르시, 아나, 모이라, 바티스트'''가 메인 힐러, '''루시우, 젠야타, 브리기테'''가 서브 힐러가 된다. 루시우와 브리기테의 경우 광역 힐러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힐량 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단일 힐량은 메인 힐러로 분류된 네 영웅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기 때문에[56] 단일 힐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서브 힐러로 분류가 된다.
2.변수 창출력의 고저를 기준으로 구분 지을 경우
변수 창출력이 낮은 쪽이 메인 힐러, 높은 쪽이 서브 힐러가 된다. '''메르시, 루시우, 모이라'''가 메인 힐러, '''젠야타, 아나, 바티스트, 브리기테'''가 서브 힐러로 분류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유틸기만 봐도 메르시는 부활과 발키리, 루시우는 소리 파동과 소리 방벽이 다이며 모이라는 아예 변수 창출기가 없는 데에 비해, 젠야타는 부조화와 초월, 아나는 수면총/힐밴/나노 강화제, 바티스트는 불사장치와 증폭 매트릭스, 브리기테는 방벽과 방밀, 도리깨 투척이 있다. 단순히 스킬만 나열해 놓고 보아도 변수 창출력은 서브 힐러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보통 변수 창출력이 떨어지는 앞쪽 영웅들 셋중 둘을 기용하는 경우는 현재로서는 단 두 가지 경우, 파르시[57]와 맞 투방벽전일때 밖에 없다.
3.에임의 중요도를 기준으로 구분 지을 경우
에임이 크게 필요 없는 '''메르시, 루시우, 모이라, 브리기테''' 쪽이 메인 힐러, 에임이 크게 작용하는 '''젠야타, 아나, 바티스트''' 쪽이 서브 힐러가 된다. 사실 이 경우는 브리기테만 서브에서 메인으로 옮겨갔을 뿐 2번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
4.치유의 지속력을 기준으로 구분 지을 경우[58]
치유에 한계가 생기는 영웅들은 서브 힐러, 치유에 한계가 없는 영웅들은 메인 힐러가 된다.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 브리기테[59]'''가 메인 힐러, '''아나, 모이라, 바티스트'''가 서브 힐러가 된다. 다만 이를 기준으로 구분을 지을 경우 힐량이 명백하게 부족한 젠야타가 메인 힐러가 되어버리는 괴상한 상황이 연출되긴 한다.[60] 그러나 젠야타+아나 조합을 기용할 경우에는 메인 힐러 선수가 젠야타를 맡기는 한다.[61]
5.전선 참여도를 기준으로 구분 지을 경우
메인탱커와 붙어다니며 전장의 주변에서 팀 전체의 케어를 담당하는 것으로 기준을 잡으면 '''루시우''', '''모이라''', '''메르시''', '''브리기테'''가 메인 힐러, '''젠야타''', '''아나''', '''바티스트'''가 서브힐러가 된다. 다수의 팀원을 메인힐러가 동시에 케어하면서도 한타의 최전선과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지속 광역힐이나 이동기, 생존력이 좋은 영웅이 메인힐러를 맡는다. 서브힐러는 전선과 떨어진 곳에서 팀을 보조하고 변수 창출을 하며, 원거리 힐이 가능하지만 이동기가 부족해 싸움에 휘말리지 않는 포지션을 잡는 영웅들이 맡는다. 에임을 기준으로 잡는 것과 영웅 구분은 동일하지만, 단순 에임보다는 전체적인 팀파이트를 중점적으로 보는 영웅 구분이다.
6.공식 대회에서 메인/서브 담당 선수들이 맡는 영웅을 참고할 경우
가장 대표적인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나 오버워치 월드컵 등지에서 메인 힐러/서브 힐러를 맡은 선수들이 어떤 영웅을 픽하는 지를 참고하여 메인/서브를 구분짓는 것. 일단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이 기용한다는 점,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감독과 코치들이 그 영웅을 기용할 것을 지정했다는 점에 있어서 가장 논란 거리가 없는 기준이긴 하지만 무조건 리그 선수들이 그렇게 기용했다고 그게 정설이 된다고는 말하지 못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수밖에 없어서 100% 확실한 기준이라고 하기엔 애매할 듯.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메인 힐러를 맡은 선수가 '''메르시, 루시우, 바티스트'''를 맡으며, 서브 힐러를 맡은 선수가 '''젠야타, 아나, 모이라'''를 맡는다. 브리기테는 경쟁전 20시즌 기준 오버워치 리그 포함 브리기테 + 아나로 사용되는게 대부분이며 브리기테 패치 이후 지속힐량이 높아져 메인 힐러로 구분하는 편이다.
다만 메인 힐러를 둘 이상 기용하는 경우 메르시+루시우일 때는 서브 힐러쪽이 메르시를, 메르시+바티스트일 때는 서브 힐러 쪽이 바티스트를 맡으며 루시우+바티스트인 경우 서브 힐러가 바티스트를 맡는다.[62] 서브 힐러를 둘 이상 기용하는 경우 젠야타+아나일 때는 메인 힐러 쪽이 젠야타를, 아나+모이라일 때는 메인 힐러 쪽이 모이라를 맡는다. 그러나 힐량 문제나 변수 창출 문제 때문에 메인 힐러나 서브 힐러를 둘 기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고, 보통 각 선수들이 맡은 영웅 폭에서 스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각 기준에 따라 한 영웅이 메인 힐러가 되기도 하고 서브 힐러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돌격군처럼 확실하게 메인/서브 구분을 짓기는 힘들다. 특히 커뮤니티에서는 루시우와 아나를 두고 서브 힐러냐 메인 힐러냐를 두고 언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은 편. 그나마 한 사람이 논란 거리가 적은 5번 기준을 내세워도 다른 사람 입장에선 그 기준이 또 성미에 안 차기 때문에 확실하게 오버워치 내에서 메인 지원가와 서브 지원가가 구분되기는 힘들 듯하다.

4. 시즌 별 지원가 메타 변동

시즌
경쟁전
프로대회
1
메르시→젠야타, 루시우
2
젠야타→아나, 루시우
3
루시우, 아나
4
루시우, 아나
루시우, 아나→젠야타
5
루시우, 젠야타
6
메르시, 젠야타
7
8
9
10
메르시, 젠야타, 브리기테
메르시, 젠야타
11
루시우, 아나
12
13
루시우, 젠야타, 아나, 브리기테
루시우, 젠야타, 브리기테
14
15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 아나
루시우, 젠야타, 브리기테
16
루시우, 아나, 브리기테
17
18
루시우, 모이라
19
20
시리사 1차 너프 전: 루시우-모이라
시리사 1차 너프 후: 젠야타-바티스트
시리사 2차 너프 후: 아나-루시우, 브리기테
루시우,브리기테,모이라,아나
21
아나-루시우,브리기테
루시우-모이라,아나 브리기테-젠야타,아나

4.1. 프로 대회

전체적으로 경쟁전 주 메타와 비슷하게 따라가는 편. 프로 메타의 흐름을 크게 분석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극 초기-나노의 꽃/나노 용검 메타-3탱 메타-루젠 돌진 메타/-메젠 돌진 메타(+위도우,정크랫)-브메젠 3힐 메타(+라자한)-투스나 메타(위한)-/3탱 3힐(고츠) 메타-고츠 파훼 메타(솜츠,3딜)-222 고정으로 인한 호리사+메이 메타(+리퍼)-시그마 출시로 인한 오그마 메타(+둠피스트)-오리사, 시그마 너프 이후 라디(또는 라리사)
이중 루시우+아나가 루젠 돌진 메타 전까지 메인으로 쓰였고, 아나가 젠야타로 대체되면서 루시우+젠야타가 한동안 쓰였고, 메르시가 리메이크 된 이후에는 루시우가 메르시로 대체되면서 메르시+젠야타가 투스나 메타까지 오랫동안 쓰였으며[63] 이후 3탱 3힐이 떠오르면서 루시우+모이라+브리기테가 떠올랐고, 이후 모이라가 젠야타로 대체되면서 우리가 흔히 아는 고츠의 핵심인 루젠브 3힐이 정석 고츠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그러다가 고츠를 파훼하기 위해 D.Va 대신 솜브라를 넣는 일명 솜츠(당시 루젠브, 이후 메타의 변화에 따라 아나로 대체)와 아예 진영 자체를 없애버리는 3딜(주로 메르시+아나)이 메타에 얼굴을 비추자 솜브라에 취약한 젠야타를 아나로 대체하는 루시우+아나+브리기테가 222 고정 직전까지 핵심 지원가 조합으로서 쓰였다. 그러다가 222 고정이 되었지만,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메젠과 루아 조합이 전부 애매해지면서[64] 루시우+모이라, 아나+바티스트 조합이 상황에 따라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으며 호리사 메타때에는 방벽을 빠르게 부수기 위해 바티스트로 궁을 빨리 돌리는 것이 핵심이었고 이를 보조하기 위해 젠야타나 아나가 쓰이는 모양새였으나, 시그마가 출시되면서 방벽을 부수고 진입하는게 힘들어지자 아예 방벽을 무시하고 딜과 힐을 동시에 우겨넣을 수 있는 모이라가 바티스트의 지분을 완전히 가져가, 현재는 모이라로 궁극기를 빨리 돌리는 것이 핵심이 되었고 모이라와 가장 궁합이 맞는 힐러인 루시우 역시 덩달아 상승세를 기록, 현재는 루시우+모이라로 거의 고정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르시+아나의 경우 호리사든 오그마든 보통 파르시를 들 때 한정으로 나온다. 물론 모이라를 그대로 두고 루시우만 메르시로 바꾼 메르시+모이라 조합도 아예 기용이 되지 않는 건 아니나, 이렇게 되면 변수 창출 능력이 애매해지기 때문에[65] 보통은 파르시가 나오면 아나가 페어 힐러로서 나오는 편. 오리사와 시그마를 더욱 너프한 이후 라디 또는 라리사가 자주 나오면서 아나+루시우, 바티스트+아나, 루시우+모이라, 바티스트+루시우 등이 나오는데 아나+루시우가 리그 기준 가장 많다.

4.2. 경쟁전

  • 시즌 1
지원가가 힐링 능력이 없던 시메트라를 제외하고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 뿐이었고, 젠야타가 피통이 겨우 150인데다가 초월도 제대로 써먹기 어려운 궁극기였기에 사실상 남은게 메르시, 루시우 뿐이었고 이 당시 메르시는 부활이 굉장히 잘 찼기 때문에 높은 진영유지력을 보여주었으며 루시우 역시 팀원 전원의 기동성을 매우 높여줄 수 있었기에 메르시+루시우 조합이 주 메타가 되었다가, 젠야타가 각종 버프[66]를 받으면서 지원가로 쓰일 여지가 생기면서 메르시의 입지를 조금씩 차지하게 된다. 루시우는 유일무이한 광역힐링+기동성 지원이 가능한 지원가였기에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
  • 시즌 2
아나가 출시되기 이전과 출시된 직후에는 여전히 루시우+젠야타 조합이 주류 메타였다. 둘 다 난전시에 가치가 높은 궁극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의 부조화 디버프는 정말 막강[67]했기 때문에, 아나가 나노 강화제와 폭발적인 힐량을 자랑하고 있었음에도 묻혀버리게 되었으며 당시 아나는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상태라서 2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젠야타+루시우 조합이 대세였다. 그러다가 아나가 버프를 받고 젠야타가 너프를 받으면서[68] 아나가 득세하고 젠야타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당시 루시우 역시 너프를 먹긴 했지만[69] 아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지킬 수 있었으며 더욱 막강한 진영유지력을 보여주는 아나가 출시되자 메르시는 젠야타보다도 더 깊은 나락에 떨어지게 된다.
  • 시즌 3
젠야타의 자리를 완전히 꿰찬 아나가 아예 없으면 안되는 필수픽 수준이 되어버리자 블리자드에서는 아나에게 각종 너프[70]를 가했지만 아나의 입지는 여전히 건재했으며 아나의 높은 진영유지력을 토대로 한 3탱 메타가 시작되면서 아나는 결국 정점을 찍게 되어 본격 아나워치가 되어버렸다. 당시 루시우는 3탱 메타에서 부족했던 기동성을 책임지는 서브 힐러로서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젠야타는 간간히 3탱 메타를 카운터치기 위해 루시우 대신 변칙적으로 등장하긴 했으나 여전히 암담했으며 메르시는 이전부터 각종 버프[71]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파르시를 쓸 때를 제외하면 쓰이지 않았기에[72] 사실상 아나+루시우 조합이 주 메타였다.
  • 시즌 4
초중반에는 여전히 3탱 메타가 굳건했기에 아나+루시우 조합이 계속 대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3탱 메타를 카운터치기 위한 일명 돌진 조합이 등장하게 되면서 아나의 입지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돌진 조합이 만들어진 것 자체가 진영 유지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아나를 순식간에 달려가서 죽이기 위함이기도 했고, 돌진 조합의 기동성을 아나가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으며, 돌진 조합의 특성상 아나의 폭발적인 힐링보다는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이 더 잘 맞았기 때문에[73] 후반에는 이전과는 반대로 아나의 지분을 젠야타가 조금씩 가져가게 된다. 아나를 기용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힐로스는 당시 리메이크되었던 루시우의 광역힐과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로 조금씩 보충하는 방식으로 극복해나갔으며 둘 다 난전에 상대적으로 아나보다 강하기 때문에 개판이 자주 만들어지는 돌진 메타에는 젠야타가 아나보다 좋다는게 알려지면서 결국 아나는 조금씩 도태되게 된다. 그리고 돌진 메타가 시작되자 아나 이상으로 생존력이 약했던 메르시는[74]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찍게 된다.
  • 시즌 5
여전히 돌진 조합이 핵심 메타를 유지하면서 돌진 조합과 가장 합이 잘 맞는 젠야타+루시우 조합이 대세였다. 아나는 가끔씩 거점 수비 한정으로 젠야타 대신 나오는 정도였으며 메르시 역시 파르시를 쓸 때 나오는 정도가 되었고 돌진 메타가 길어지면서 포커싱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아나와 메르시는 빛을 보지 못 하게 된다.[75] 그러나...
  • 시즌 6
메르시가 극적으로 리메이크를 받으면서 과거 아나 이상의 진영유지력을 보여주면서 원탑 지원가로 군림하게 된다. 이 당시 메르시는 한두 명이 죽어도[76][77] 바로 살려내어 수적 열세를 보이지 않게 하면서 발키리로 광역 힐+광역 딜량 증폭을 하면서 말 그대로 진영유지력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op급 힐러가 되었기에 과거 아나 수준의 필수픽이 되었다. 난전에 약하다는 단점은 발키리와 수호천사 가속도로[78]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었으며 기동성 역시 수호천사가 있었기에 돌진 조합과의 시너지도 훌륭했으며 진영 유지력의 끝판왕을 보이는 만큼 대치 조합과는 돌진 조합 이상으로 시너지가 좋았다. 블리자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부활 쿨 리셋을 없애고 트레이서처럼 부활을 2스택으로 만드는 식으로 바꿨지만 메르시의 픽률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결국 픽률 96%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런 메르시를 가장 안정적으로 보조해줌과 동시에 메르시를 기용함으로써 생기는 딜로스를 어느정도 메워줄 수 있는 젠야타가 최강의 서브 힐러가 되며 메르시+젠야타 조합이 매우 흥하게 된다. 이 당시 한 번도 내리막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 루시우는 처음으로 암흑기를 맛보게 되었으며 아나는 메르시를 대신하자니 메르시가 모든 면모에서 우위였다. 그렇다고 서브 힐러로 기용되자니 난전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가 없고 메르시를 젠야타만큼 보조해주지 못 했으며 그렇다고 힐딜러로 써먹자니 생체 소총 딜량이 겨우 60이라 정말 빼도박도 못 하는 고인이 되었다.
  • 시즌 7
메르시에게 부활 딜레이가[79] 생기고 모이라가 새로이 출시되면서 메르시가 한 풀 꺾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부활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것일 뿐 그 막강한 진영유지력은 어디가지 않아서 여전한 필수픽이다. 모이라는 아직 역할이 정립되지 않은 연구 단계이고, 젠야타는 여전히 메르시와의 궁합이 잘 맞는 서브 힐러로서 기용이 된다. 하지만 루시우와 아나는 여전히 빛을 보지 못 하고 있는데, 루시우는 메인 힐러로서는 이미 메르시에게 밀려버린지 오래고 서브 힐러로 기용하기에도 너무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데다가[80] 결정적으로 궁극기가 쓰자마자 0%가 되는 패치[81] 때문에 캔슬되면 궁극기가 싸그리 날라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루시우를 기용할 여지가 사라졌고, 아나는 메르시와 궁합이 상대적으로 나쁘고 포커싱 메타에서 너무 무력하기 때문이다. 프로나 경쟁전이나 아나와 루시우보다 메르시와 젠야타가 픽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아나[82]와 루시우[83]는 전략에 따라 조금 나오고 다시 바뀐다.
  • 시즌 8
과도기. 메르시가 대폭 하향먹고[84] OP자리에서 내려오자 다른 지원가들의 서열 싸움이 치열하다. 젠야타는 메르시 너프와는 관계없이 상위권에서 좋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이라와 루시우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고정된 조합 없이 다양한 힐러 조합이 등장하며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돌진 조합에서 젠야타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며, 잠시 흔들리기만 했지 메젠 조합이 다시 부활하였다.[85]
  • 시즌 9
상위권 기준으로는 젠야타가 최상위 지원가로 군림했으며 거의 필수픽이다. 그 바로 아래로 루시우와 모이라가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메르시는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기용되는 등 완전한 고인 신세는 면했다. 하지만 아나는 재평가받지 못 하고 픽률과 승률이 계속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나머지 구간은 모든 지원가가 골고루 쓰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메르시와 모이라의 픽률[86]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모이라도 메르시와 루시우와의 조합이 아니라면 전혀 궁합이 맞지 않고 젠야타의 중요도가 올라가며 상위권부터 젠야타를 지켜주기 좀 더 유용한 멜+젠 조합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결국 메르시는 철밥통 힐러로 돌아오게 된다.
  • 시즌 10
탱, 딜, 힐 모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영웅인 브리기테가 본섭경쟁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브리기테는 현 메타의 핵심 딜러인 겐지와 트레이서를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돌진 조합의 핵심 멤버인 윈스턴과 디바에게도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 경쟁전에서는 브리기테 하나 때문에 대치 조합이 돌진 조합을 밀어내기 시작했으며 브리기테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던 둠피스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메타가 완전히 뒤집혀버렸다.
브리기테의 불안정한 힐량은 보조하고 딜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메젠 조합이 또 다시 대세로 떠오르게 되고, 결국 그나마 회생 가능성이 보이던 루시우나, 이전부터 암흑기를 경험하고 있던 아나는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가치가 더 떨어져버렸다. 결국 메젠워치는 한 시즌을 더 가게 되었다.[87]
  • 시즌 11 ~ 12
시즌 8 이후 가장 안정적인 힐러 밸런스[88]를 유지했던 시즌. 메르시와 브리기테의 너프, 루시우와 아나, 모이라의 버프[89]로 대회에서 루시우+젠야타, 루시우+모이라, 루시우+아나 등 메르시+젠야타가 아닌 조합들도 점점 나오기 시작하고 메르시의 존재 이유인 진영 유지력이 크게 깎여[90] 픽률이 많이 내려가긴 했으나 맵에 따라서 가끔 사용하는 등[91]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도 경쟁전에서 아나가 힐러 픽률 1위, 브리기테가 힐러 픽률 2위[92], 젠야타가 힐러 픽률 3위를 보여주며 하나무라 한정으로 사용하던 2 서브 힐러 조합이 자주 나오고 루시우도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메르시와 모이라는 픽률이 힐러 중 가장 낮으나 메르시는 파라의 버프가 예정이 되고 있으며 모이라도 3탱을 한정으로 가끔씩 보인다. 그리고 이 둘은 뛰어난 이동기로 현 메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둠피스트를 상대로 그나마 생존력이 괜찮아 메르시-젠야타 2힐러로 고정된 과거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93]
다만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데, 일단 메르시의 픽률과 승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져 버렸고[94], 여기에 메르시와 브리기테의 너프로 인해 힐러들간의 안정적인 케어력이 크게 떨어져 안 그래도 강캐였던 둠피스트가 상당한 간접버프를 받아 OP가 되어 날뛰는 결과로 이어졌다.[95] 또한 11시즌 이후 시메트라가 공격군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시즌 13 ~ 14
시즌이 13이 되면서 다시 약간의 밸런스 문제가 생겼다. 모이라는 원래 안 썼지만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고, 메르시는 버프[96]를 한 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궁창 신세다. 2힐 체제일때는 아나가 필수픽으로 등장하며 3힐로 갈때는 보통 브리기테, 루시우, 젠야타 조합을 가장 많이 쓴다. 특히 시즌 13은 3탱 3힐이 굉장히 많이 쓰인 시즌이라 웬만하면 3힐은 브루젠으로 고정이다. 브리기테는 방밀이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지만 아직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 시즌 15 ~ 시즌 17
바티스트가 출시되었다. 딜러들의 상향평준화로 33이 타격을 입자 아나는 대체 불가능한 필수픽 수준의 힐러로 다시 돌아왔다. 그 아래를 메르시 젠야타 루시우가 지분을 나눠 가지는 중이며, 모이라와 바티스트는 입지가 좋지 않은 상태. 그나마 바티스트는 시즌17에서 호리사가 자주 기용됨에 따라 덩달아 픽률이 오르기 시작했다. 메르시는 브실골과 그마에서 픽률이 높고, 루시우는 플다마에서 픽률이 높다. 브리기테는 픽률은 전체 영웅 중 21위로 나쁜 편이지만 특정 상황과 조합에서 아직까지도 미친듯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에 걸맞게 승률도 무려 56%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중.
  • 시즌 18
1힐과 3힐이 금지되고, 2힐만이 사용 가능하게 된다. 시그마가 출시되면서 오리사, 시그마 조합이 메타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어 방벽을 부수고 진입하는게 힘들어져 방벽을 무시하고 딜과 힐을 넣을 수 있는 모이라가 자주 나오게 되고, 이에 따라 궁합이 좋은 루시우를 기용해 루시우+모이라가 자주 나온다. 반대로 아나는 모이라와의 궁합이 안 좋아 픽률이 대폭 하락하여 메르시와 비등한 상황이다. 다만 플래티넘 이하 단계에서는 꽤나 픽률이 높은 편이지만, 메타에 맞지가 않다보니 다른 힐러 대비 승률이 처참하다. 그 아래에 위치한 바티스트는 기동성이 적은 영웅에게 힐 주는게 특화 되어 있기 때문인지 가끔 보인다. 젠야타는 2방벽 메타, 카운터인 둠피스트의 날뜀, 모이라와의 안 좋은 궁합 등 여러가지의 악재가 겹쳐 입지가 굉장히 낮아져 암흑기를 맞이했으며, 브리기테와 픽률 최하위를 맴돌고 있다. 브리기테가 승률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 최악의 힐러가 된 셈.
  • 시즌 19
모이라의 힐량이 너프되면서 비슷한 역할을 하던 바티스트가 1티어가 되었고, 바티스트와 궁합이 좋은 편인 젠야타의 픽률이 상승했다. 하지만 모이라도 여전히 높은 픽률을 보여주며 그 외에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
  • 시즌 20
투방벽이 몰락한 이후 아나는 다른 지원가들의 하향평준화로 인해 필수픽이 되었고, 나머지 한 자리를 루시우와 브리기테가 차지하였다. 나머지 힐러들은 너프를 먹은 바티스트를 제외하고는 픽률이 지난 시즌과 비슷한편.
  • 시즌 21~22
크게 두 가지 컨셉의 힐러 조합이 주류가 되었다. 2방벽이 주류 탱커 조합이라, 뚜버기 탱커 케어에 용이한 아나를 우선적으로 기용한다. 2방벽의 단점 중 하나가 순간적인 케어 능력의 부족이라, 아나가 돌격 형 영웅들에 잘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브리를 픽하여, 겐둠 같은 암살자로부터 아나를 지켜준다. 그래도 아나가 계속 잘리거나, 브리가 미숙하다면, 아예 루시우-모이라를 들어 각자 생존은 도모하는 힐러 조합으로 어떻게든 살아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도 한다.
  • 시즌 23
8월 패치 이후 직접 너프로 브리기테는 관짝에 쳐박혔고 로드호그-자리야가 날뛰는 탱커 조합으로 인해 아나가 필수픽이 되었으며 아나와 조합할 나머지 힐러 자리를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 등이 경쟁하고 있다. 바티스트는 호그 메타에 완전히 카운터를 먹어 브리기테와 함께 관짝에 못이 박혔고 모이라 역시 관짝까지는 아니지만 위상이 매우 위태로워졌다. 이후 호자 조합이 좀 더 정립된 이후로는 로드호그로 갈고리 킬을 내기 쉽게 해주는 조합인 메르시-아나가 정석이 되어가고 있다.
  • 시즌 24
메르시 메타의 재림. 어느 조합을 사용하든 메르시가 없는 판은 서로 루시우-모이라 미러전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메르시가 득세하고 있으며 그 외의 나머지 한 자리는 너프에서 벗어나지 못한 브리기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웅들이 골고루 쓰이고 있다.

5. 모든 모드에서 사용 가능: 2 지원가 조합

대부분 조합에서 사용되는 정석 힐러 조합.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웬만하면 2힐 틀을 벗어나지 않으며, 어느 지원가를 기용하느냐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갈리긴 하지만 확실히 1힐 조합보다 전선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힐러 한 명이 짤리면 전선이 무너져버리는 1힐 조합과는 다르게 2힐의 경우 힐러 한 명이 짤려도 다른 힐러 한 명이 살아있다면 어느정도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고, 힐러 두 명이 서로 케어를 해줌으로써 힐러 본인의 생존력도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경쟁전에서 자주 나오는 3딜 선픽에 조합을 맞추려면 차라리 원탱을 하더라도 지원가 만큼은 2명이 있는 것이 좋다.
다만 힐러를 두 명 기용했다고 장땡인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문단에서는 모든 지원가 조합을 서술하고 있으나, 사실 이중 좋다고 평가받으며 프로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조합은 '''메르시+젠야타''', '''루시우+아나''', '''루시우+모이라''', '''메르시+루시우'''[97], '''메르시+아나'''[98], '''아나+젠야타'''[99], '''바티스트+아나/젠야타'''에 과거에 쓰였던 조합까지 합한다면 '''루시우+젠야타'''까지 총 일곱 조합밖에 없다.[100] 이 조합들이 유독 프로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두 지원가 사이의 시너지가 훌륭하고 한타 기여도가 높으며 상호간의 케어가 원활하기 때문이다. 특히 메르시+젠야타와 루시우+아나는 거의 단점이 없다시피한 찰떡궁합이라고 평가받으며, 천상계에서도 자주 보이는 조합들이다. 이렇게 똑같이 지원가 둘을 기용했는데도 어떤 조합은 쓰이고 어떤 조합은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각 지원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루시우나 젠야타 둘중 하나는 무조건 들어가는데, 이 둘의 궁극기는 소위 수비궁이라 불리며, 상대의 강력한 궁극기들을 카운터 칠수 있는 궁극기다.
1. 동료 케어가 원활한 지원가와 그렇지 않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메르시, 젠야타, 루시우'''가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아나, 모이라, 바티스트'''가 있다.[101] 전자의 경우 방벽이나 매트릭스에 막히지 않으며 힐량에 제한이 없는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후자의 경우 방벽이나 매트릭스에 치유가 차단되거나 힐이 제한적이다.[102] 즉 케어가 원활하지 않은 지원가만 둘(아나+모이라)을 기용할 경우 상호간의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포커싱 당하다가 먼저 죽는 꼴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무조건 지원가 중 한 쪽은 케어에 크게 제한이 없는 지원가를 기용해야 한다.
2. 단일 HPS[103]가 높은 지원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바티스트, 메르시, 아나, 모이라'''가 있고 후자로는 '''루시우[104], 젠야타, 브리기테[105]'''가 있다. 치유량이 부족하게 된다면 안정적인 전선 유지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치유량이 높은 힐러 하나는 기용해야 한다.[106] 즉 젠야타+브리기테 이런 식으로 조합을 짜버리면 치유량 부족으로 진영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포커싱으로 적들을 기선제압하지 않는 이상 아군이 먼저 녹게 될 것이다.
3. 생존력이 높은 지원가와 낮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루시우, 모이라, 메르시'''가 있으며 후자로는 '''젠야타, 아나'''가 있다.[107] 특히 생체 수류탄과 수면총이라도 있는 아나와는 달리 젠야타는 생존기가 전무하므로 다른 지원가의 케어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젠야타 파트너로 모이라나 아나가 기용됐다간 젠야타는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아나 역시 마찬가지. 괜히 이 둘과 모이라의 조합이 좋지 않다고 하는게 아니다.
4. 수비궁이 있는 지원가와 없는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루시우, 젠야타'''가 있으며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모이라, 브리기테, 바티스트'''[108]도 유효하지만 저 둘만 못하다. 아예 없는 지원가는 '''아나[109], 메르시''' 이 둘 뿐. 루시우의 소리 방벽과 젠야타의 초월은 궁극기로 밀고 들어오는 한타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며 특히 겐지의 용검이나 솔저의 전술 조준경 등 회피가 힘든 궁극기가 난무할 때 그 빛을 발한다. 모이라의 융화는 일단 HPS 자체는 용검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으나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고[110] 무엇보다도 '''CC기에 차단되며''', 브리기테의 경우 방어구가 누적이 되긴 하나 방어구 제공도 많은 수준은 아니고 천천히 쌓이기 때문에 아군을 세이브하는 용도로는 부족하다. 바티스트는 루시우, 젠야타처럼 궁극기로 밀고 들어오는 한타를 받아치기는 좋지만 불사장치를 먼저 깰 가능성이 있고 깨지고 나면 체력이 20%라서 곧바로 힐을 주지 않으면 위험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조합에서는 젠야타와 루시우 둘 중 하나는 기용하는 편. 만일 이런 능력이 전무한 메르시[111], 아나가 동시에 기용된다면 치유량 자체는 넘쳐나겠지만 궁극기로 밀고 들어올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크다.
5.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지원가와 근거리 지원만 가능한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젠야타[112], 아나, 바티스트[113]'''가 있으며 '''브리기테[114], 모이라'''[115]도 가능하지만 쿨타임 제약이 있는 스킬이나 궁극기에 의존을 해야한다. 아예 원거지 지원이 불가능해서 직접 이동을 해야 하는 '''루시우, 메르시'''가 있다. 아예 조합 자체가 기동성이 떨어지는 조합이라면 근거리 지원가들로만 구성을 해도 큰 문제가 없으나[116]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등 기동성이 높은 암살자들이 있다면 대부분 적진에서 활동할텐데 원거리에서 지원이 불가능하다면 싸우다말고 아군에게 돌아와서 힐을 받고 다시 가거나 아예 죽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지원가 한 명 쯤은 기용해주는게 좋다. 물론 메르시, 루시우, 모이라는 생존력도 좋은데다가 기동성도 좋은 지원가라 근거리로 빠르게 붙을 수 있긴 하겠지만 그러다가 죽을 가능성이 더 크며 차라리 원거리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게 더 좋다.
6. 힐량에 제한이 있는 지원가와 없는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바티스트, 아나[117], 모이라[118], 브리기테[119]'''가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가 있다. 전자들로만 조합을 구성해버리면 합이 매우 잘 맞지 않는 이상 치유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두 지원가 중 하나는 힐량에 제한이 없는 지원가를 기용하는게 좋다.
이렇듯 지원가에 따라 특성이 천차만별로 갈리며, 지원가 조합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단점을 보완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므로 이를 유념하여 조합을 짜는게 좋고 그 결과 2힐로 한정했을 때에는 메르시+젠야타와 루시우+아나가 베스트가 된 것이다. 다른 조합들도 이 두 조합만한 막강한 시너지를 나타내진 않으나 어느정도 그 조합만의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상술된 최적의 조합은 3탱 3힐을 필두로 한 유지력 중심 조합이 떠오르기 전, 즉 돌진 조합이 주류일 때의 이야기이고, 돌진 조합이 메타에서 밀려나고 3탱 3힐-호리사-투방벽-라디/라자 순서대로 유지력 강화 조합이 메타를 차지하게 되면서 최적화된 지원가 조합 역시 메타에 맞게 바뀌게 되었다. 현재 프로 리그 및 경쟁전에서 주류로 사용되고 있는 조합은 다음과 같다.
  • 메르시+아나(모이라)
메르시 자체가 변수창출력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이유 때문에 파르시를 쓸 때만 한정으로만 사용되는 조합이다. 만일 상대가 돌진 조합이어서 아나의 생존이 힘들 때에는 아나를 모이라로 대체하기도 하나, 모이라의 핵심인 E스킬을 D.Va가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보통은 아나가 더 많이 기용되는 편. 파르시 한정으로 쓰이는 조합이므로 메르시는 파라와 페어를 이루고 나머지는 아나가 치유하는 조합이다.
  • 루시우+모이라(아나)
과거 투방벽의 정석 조합이었고, 이후 투방벽과 모이라가 너프를 당하자 정석 조합에서 내려가긴 했으나 루모 특유의 높은 생존력과 광역 치유 덕분에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는 조합이다. 주로 쓰이는 때는 투방벽+리퍼+메이처럼 근접 전투력과 유지력에 모든 걸 갈아넣은 조합일 때. 가끔가다 모이라 대신 아나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는 데 이때는 반대로 라인하르트를 필두로 한 대치 조합이나 윈스턴을 필두로 한 돌진 조합일 때 많이 쓰는 편이다. 보통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나노 강화제는 탱커에게 주기 마련인데 오리사, 시그마는 방벽에 공격이 다 막혀서 라인하르트, 윈스턴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 다만 이 경우에도 높은 확률로 루시우의 자리를 브리기테가 대신하기 때문에 그리 자주 나오는 조합은 아니다.
  • 젠야타+바티스트
투방벽 1차 너프 이후 루모를 완전히 밀어내고 새롭게 자리잡았던 정석 조합. 젠야타와 바티스트 모두 높은 원거리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방벽을 빠르게 부숴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바티스트에게 각종 너프가 가해지게 되면서 에코를 위시로 하는 돌진 조합을 더 이상 바티스트의 불사장치만으로는 견디기 힘들어지자 현재는 맞투방벽전일 때만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브리기테+아나(젠야타)
투방벽 2차 너프 후 새롭게 떠오른 조합으로, 너프 이후 더 이상 투방벽만이 만능 해답이 되지 않게 되자 돌진 조합이 떠오르게 되었고, 돌진 조합을 상대로 브리기테가 여전히 강력한 카운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알려지자 브리기테가 새로운 메인 힐러로 떠오르게 되었고, 이를 보조해줄 보조 힐러로서 투방벽에 묻혀 있던 아나가 떠올라 브리기테+아나라는 세 번째 정석 조합이 만들어지게 된다. 핵심은 브리기테가 아나를 물러오는 각종 암살자로부터 아나를 지켜주는 것. 보통 이 조합은 라자/라디와 조합되어 쓰이며, 돌진 조합(윈디)과 함께 쓰일 때는 과거 루시우+젠야타를 썼을 때처럼 힐량을 포기하고 포커싱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젠야타를 넣어 젠야타+브리기테 조합을 사용하기도 한다.
  • 루시우+브리기테/루시우+바티스트
보통은 둘 다 메인힐러로 분류되기 때문에 변수 창출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서 잘 쓰이지는 않는 조합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투 메인 힐러 체제로 가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아나+브리기테를 쓰면 수비궁이 없고, 젠야타+브리기테를 쓰면 힐량이 부족해진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합으로, 루시우와 브리기테를 동시에 기용하면 수비궁도 챙기고 루시우/브리기테의 광역힐과 브리기테의 수리팩 덕분에 힐량도 그리 부족해지지는 않게 된다는 장점이 생기게 된다. 다만 윈디에 사용하기엔 다소 애매한 조합인지라 보통은 대 돌진 조합을 상대로 본인들의 조합이 라자/라디일 때 자주 사용한다. 반대로 후자의 경우, 바티스트의 궁극기에 가장 잘 호응해줄 수 있는 조합이 투방벽과 많이 쓰이며 루시우는 뚜벅이들의 이속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메인딜러(맥크리, 한조, 애쉬등)+메이+투방벽일 때 많이 쓰는 편.

5.1. 조합 목록

약칭 메젠 조합. 서로 양극점에 있는 지원가가 만나 조화를 이루며 단점은 상쇄되고 장점은 증폭되는 놀라운 시너지를 일으킨다. 메르시 리메이크 전까지만 해도 최악의 힐러 조합으로 유명했으나, 리메이크 이후 최고의 지원가 조합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메르시의 공격력 버프와 젠야타의 부조화를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고, 메르시의 부활과 젠야타의 초월로 유지력도 포기하지 않은 만능 조합. 당장 급하게 힐이 필요한 전투 중인 영웅은 젠야타가,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전투 중이 아닌 영웅은 메르시가 케어하는 전형적인 메인 힐러/서브 힐러 조합을 보여준다. 두 힐러는 힐이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서로가 서로를 케어하기 편하고, 잘 케어해줄 수록 큰 시너지가 발휘된다. 궁극기 조합도 굉장한데 젠야타의 초월은 난전 상황에서 메르시를 반 무적 상태로 만들고 적진에 있는 아군을 살릴 수 있는 찬스까지 만들어준다. 메르시의 발키리 또한 젠야타를 초당 60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자동 회복하는 최종병기 지원가로 둔갑하게 만든다. 12시즌 메르시의 힐랑 너프 이전까지는 사실상 최강/만능 힐러 조합이었으나 너프 이후로는 순간 케어력이 부족한 두 지원가의 특성상 아나+루시우에 비해 힐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현재로서는 제한적으로 라자 조합에서 라인하르트의 소극적인 플레이가 추가된다면 운용이 가능하고, 힐케어의 공간적 제약이 거의 없다는 장점(수호천사를 통한 2층 왕래+조화의 구슬의 원거리 치유)과 폭발적인 화력을 살려 돌진조합이나 호자 조합에서 기용하는 편이다.[120]
약칭 루아 조합. 아나가 탱커들을 위주로 생체 수류탄과 생체 소총을 통한 폭힐을 맡고, 중간중간 힐 밴과 킬 캐치로 변수를 창출한다. 루시우는 아나가 치유하지 못 하는 전방에 위치한 영웅들과 조금씩 모자란 부분의 부가적인 치유, 그리고 아나를 케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킹에 가장 취약한 힐러인 아나를 가장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힐러가 루시우이고, 루시우의 미미한 힐량을 보완하기에 가장 좋은 영웅이 아나이며, 공격형 궁극기 하나와 방어형 궁극기 하나로 상대방의 궁극기는 막고 아군의 궁극기는 증폭해서 궁사이클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시너지까지 있는 만능 힐러 조합 2호. 이 조합에서는 필연적으로 아나가 포커싱의 타겟이 되기 때문에 루시우가 아나를 케어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점으로는 아나를 아예 버리고 공격을 선택하거나, 아나가 위험에 빠졌을 때 아나를 물러 온 영웅들을 카운터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조합이다.
아나 출시 바로 직후 성행했던 조합이고, 돌진 메타의 성행으로 인해 주목받았던 조합. 다만 힐량이 낮은 편이라 신속한 전투 진행을 필요로 한다.[121] 루시우는 기동성과 주 치유를 맡고, 젠야타는 부가적인 단일 치유와 부조화의 구슬을 통한 포커싱 유도를 하는 딜링 지원 역할을 한다. 이 조합의 목적은 정신없는 포커싱 싸움을 유도해 난전에 강한 루시우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부조화와 젠야타의 딜로 우리가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이는 것이다. 이 둘의 장점은 난전 시와 한타 시에 막강한 힘을 보여준다는 것으로, 힐링 또는 딜링 하나만 가능한 메르시, 아나와는 다르게 이 둘은 치유와 딜링을 동시에 할 수 있기에 한타 시 기여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순간적인 피해를 보호막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소리 방벽과 지속적인 피해를 치유할 수 있는 초월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리 방벽을 쓰고 나중에는 초월을 쓰는 등의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궁극기를 써 아군들을 보호하기 시작하면 적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단, 이 두 조합을 쓴다는 건 '치유를 받아야 할 만큼의 피해를 받기 전에 부조화 구슬로 적들을 녹이겠다'라는 의미이므로 부조화 포커싱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힐량 부족으로 인해 전선 유지가 힘들어지고, 난전 시 활용도가 높은 두 궁극기를 동시에 써버리게 되면 극심한 손해이므로 주의. 루시우+아나와는 달리 서브 힐러 케어보다는 선공을 전략으로 삼는 매우 공격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현재는 루시우와 젠야타를 기용한 조합의 포커싱 능력보다 상대 팀의 유지력이 더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루시우에게 부족한 단힐 힐량은 메르시가, 메르시에게 부족한 생존력과 자체 기동성은 루시우가 도와주는 조합이다. 메르시는 높은 HPS로 팀원들의 체력을 단일적으로 책임지는 메인 힐러 역할을 하고 루시우는 광역적으로 체력을 조금씩 회복시켜주는 서브 힐러 역할을 한다. 두 힐러 모두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암살자들이 이들을 물러온다면 루시우는 밀쳐내고 도망가고, 메르시는 다른 팀원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는 방식으로 암살의 위협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둘 다 전장 재합류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빠른 전선 재구축이 가능하고, 둘 다 지속적인 자가 치유가 있기 때문에[122] 전선의 안정감이 증폭되는 것은 덤. 이렇게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메인 힐러만 둘이라서 서브 힐러가 제공하는 변수 창출 능력을 오로지 메르시의 공 버프와 부활 하나로만 메워야 한다. 또한 루시우는 모여 있는 아군을 케어할 때, 메르시는 흩어진 아군을 오가면서 케어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아군이 어떤 포메이션을 잡아도 시원하게 맞아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이 조합이 실전적으로 쓰일 때는 대부분 파르시를 기용할 때. 파라를 메르시가 전담 마크하고, 지상을 최대한 루시우가 커버하며 지상이 위험하다 싶으면 메르시가 잠깐잠깐씩 보조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다. 메젠에 비해 가지는 차별점은 단일 힐러로의 활약 능력은 루시우가 젠야타보다 낫다는 것.
폭힐 조합. 둘은 안 그래도 힐량이 높은데 아나의 생체 수류탄과 나노 강화제로 힐 효율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나와 메르시의 집중 케어를 받는 아군은 반 무적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그 어떤 조합도 따라갈 수 없는 압도적인 힐 케어와 적진 압박으로 진영 유지의 극한을 보여주는 조합이다. 하지만 루시우나 젠야타처럼 수비궁이 없기 때문에 적팀이 궁극기로 한꺼번에 들이닥치면 몰살을 피하기 어렵다. 예전에는 이 몰살을 메르시의 궁극기인 다인 부활로 커버할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 되어 다인 부활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평가가 크게 떨어진 조합이다. 힐과 딜을 동시에 할 수 없어 실질적인 공격력이 가장 약한 두 힐러이고, 힐 외에 한타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힐 밴 뿐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력에 압도당하기 매우 쉽다. 따라서 보통 파르시, 겐르시나 위르시 등 메르시가 특정 딜러에게 힘을 실어주고 아나가 본대에 집중하는 식으로 아예 맡을 아군을 분담하고 메르시의 케어를 받는 딜러에게 변수 창출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수비궁이 없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팀원이 몰살 당하더라도 부담이 적은 공격에서 기용된다. 빠대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조합이다.
두 명의 실력이 모두 뛰어나다면, 힐러들이 힐 뿐만 아니라 원거리 포킹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조합.
안정적인 힐량과 부조화로 인한 공격력 증폭을 통해 상대를 압살하는 전략이다. 둘다 최후방을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자주 노니는 경우가 많고 평시에도 아나의 힐밴과 젠야타의 부조화 때문에 적들에게 많은 고통을 준다. 게다가 부조화를 받은 상태에서 아나의 궁을 받은 상대에게 공격받으면 대미지가 2배에 달하는 무서운 상황이 펼쳐진다. 다만 힐러 두명이 전부 다 뚜벅이이기 때문에 기동력이 매우 떨어져 공격 진영에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때문에 공격적인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레벨에서는 오히려 거점 수비에서 모습을 보이는 아이러니한 조합이다. 생존력 최하위인 두 힐러의 조합이기 때문에 이 조합 상대로는 힐러들을 먼저 무는 게 해답일 때도 많고,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잡아먹기 가장 쉽지만 감시기지: 지브롤터나 하나무라 등 수비를 할때 두 힐러가 그나마 안전하게 자리잡을 장소가 있고 근거리 힐러인 루시우나 모이라가 힘을 발휘하기 힘든 맵들에서 가끔 쓰이곤 한다. 이 조합의 핵심은 두 힐러가 일부러 떨어진 위치에 자리잡아 생존력을 아예 포기하는 것으로, 한 쪽이 물려도 다른 한 쪽이 프리할 수 있도록 포커싱을 분산시키는 것이 포인트. 그래도 포커싱에 너무 자주 당해 아나와 젠야타 둘다 픽픽 죽어나가면 브리기테나 루시우를 넣는게 좋다. 그리고 젠야타가 물렸을때 사인이 안 맞아 아나와 젠야타가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해 뽕초월이 되어버려 나노 강화제를 날려버리니 쉬우니 궁극기 유무를 체크하고 브리핑을 확실히 하는게 좋다. 원래 이 조합을 기용할경우 메인 힐러가 아나를 맡는 편이지만, 이미 서브 힐러가 아나를 든 상황이었다면 메인 힐러가 임의로 젠야타를 맡는다. 아군 탱조합이 호그자리야라면 100% 이 조합이나 메르시+젠야타 조합 중 하나가 기용된다.
적팀의 돌진 조합으로 인해 힐러의 생존이 어려워질 때 사용하는 조합이다. 또한 힐러들의 피지컬이 좋지 않은 심해 구간이나 팀에 메르시원챔 두명이 걸렸을 때 사용하는 조합. 이유는 메르시와 모이라 둘 다 요구 피지컬량이 다른 힐러에 비해 낮기 때문. 모이라에게 없는 안정적인 힐량을 가진 메르시는 그대로 두는 대신에, 짤리기 쉬운 젠야타의 자리를 모이라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이라의 스킬 구조 특성상 겐트에게 물려도 소멸 쓰고 튀면 질풍참 빠진 겐지나 역행 빠진 트레는 손 빨고 있어야 한다.[123] 부조화나 뽕이 없어 팀원들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낮아지는 고로 모이라가 궁을 빨리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왕의 길 수비나 아누비스 신전 수비와 같이 직선형으로 이루어진 맵에서 모이라의 E우클릭이 깔짝깔짝 궁게이지를 채울 수 있을 때 높은 효율을 보인다. 평소 힐량이 높은 두 힐러 조합이고 궁극기도 긴급 유지력 강화에 적합한 것들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유지력 면에서는 최상이지만 메르시+루시우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힐이 없고 공격적 옵션이 적다는 것이 단점. 메르시+루시우에서 이속과 수비궁을 빼고 힐량을 극대화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고, 활용처도 파르시+돌진으로 유사하다. 힐러 생존이라면 모이라+루시우, 폭힐이라면 아나 쪽을 기용하는 편이 낫다.
3~4탱의 탱커를 위주로 한 조합에 힐러로 기용된다. 기존의 3탱 조합은 아나의 약한 생존력에 의해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는데 높은 힐량에 생존력까지 보완된 모이라가 나오면서 탱커조합이 다시금 등장하고 있다. 이 조합의 핵심은 모이라의 융화를 계속 돌리는 것이다. 모이라는 높은 힐량과 융화를 통해 전선을 안정시키고 루시우는 이속을 통해 탱커들에게 기동력을 제공한다. 이 조합의 또 다른 장점은 힐러 둘 다 최상위권 생존력을 가진 힐러라는 것이다. 따라서 힐러를 먼저 노리는 돌진조합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도는 융화를 통해 오히려 격퇴할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힐러 둘 다 생존력이 좋은 대신 원거리 치유는 아예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동력이 좋은 조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2탱 조합에서도 괜찮은 조합인데, 보통 이 경우 둠피스트 같이 서브 힐러를 괴롭혀대는 암살자가 잘 한다 싶을때 사용한다. 호리사 또는 시그마, 오리사 조합이 성행함에 따라 이 조합이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오리사와 가장 잘 어울리지만 라자나 라디와 함께 쓰는 것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루아조합의 단점을 보완해준 조합이라는 것인데, 루아조합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아나가 퍼블당하기 쉽상이라는 것인데, 루모조합은 이 단점을 배제시켜 더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는 조합이다. 그래서 상대가 돌진조합으로 나와 힐러를 괴롭힌다면, 루모를 해서 힐러들의 생존력을 높이기도 한다. 상기된 내용처럼 원거리 힐이 불가능 하지만 반대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루아조합의 비해 근접난전속 유지력이 튼튼하다. 루아조합과 근접난전이 벌어지면 광역 치유가 가능한 모이라가 있기에 유지력차이가 확연히 들어난다. 2020년 9월 기준 돌진조합에 자주 기용되는 조합이다.
젠야타는 오버워치의 모든 영웅들 중 가장 생존력이 떨어지고, 모이라는 페어 힐러를 지키는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이 때문에 젠야타가 크게 고통받게 된다. 포지션부터 젠야타는 적들이 물러 오기 힘든 최후방, 모이라는 앞라인 케어와 딜을 통한 힐 게이지 보충이 용이한 전방이라 크게 어긋난다.모이라의 한계 때문에 젠야타를 보호하려면 젠야타를 노리는 적 암살자를 부패 구슬과 흡혈로 말려죽이거나 쫒아내는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다.[124] 상대 조합중 젠야타를 가까이서 견제해서 젠야타의 생존을 위협받지 않아서 젠야타가 편하게 게임을 한다는 전제에 젠야타 입장에선 부조화의 구슬로 모이라가 힐 게이지를 채우는 동안 킬까지 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수비궁이 없다는 모이라의 단점을 상쇄해 줄 수 있으나 그마저도 특출난 시너지는 아니다. 오히려 단점이 장점과 시너지를 죄다 깎아먹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원가 중에서도 힐량이 가장 높은 투톱 지원가들의 조합이기에 케어 능력은 우위이다.하지만 모이라는 스킬셋상 필연적으로 최전선에 있을 수밖에 없고 아나는 주로 극후방에서 저격 모드를 통해 힐을 하기 때문에 붕 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경쟁전에서는 이론상 힐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하라는 치유는 안 하기로 악명 높은 두 힐러들의 조합이기 때문에 많은 지탄을 받는 편이다. 사실상 지원가간의 상성보다는 공격군과 돌격군과의 상성 때문에 까다로운 조합이다. 그리고 둘 다 궁 성능이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애매하다 보니 궁 싸움으로 가서도 그리 녹록치 않으므로, 사실상 아나+루시우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다.
브리기테는 탱커들과 함께 전방 라인을 구축하면서 후방에서 메르시가 부활과 치유로 전선의 안정성을 높이는 조합. 브리기테의 불안정한 힐링을 메르시가 보완하고 암살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메르시를 브리기테가 지켜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서로의 단점을 메꿔줄 수 있다. 하지만 수비궁이 없어 중력자탄 등의 위협적인 궁극기에 취약하다. 아나+브리기테 쪽이 낫다.
암살자 퇴치 조합. 트레이서에게 극도로 강하면서 돌격군에게도 약하지 않지만 원거리형 영웅들에게 약한 브리기테와, 겐지에게 강하면서 원거리 영웅들에게도 포킹을 가할 수 있지만 돌격군에겐 다소 약한 모이라가 함께 있게 되면 암살자들은 함부로 뒷라인을 물러가기가 힘들어진다. 게다가 브리기테는 원거리 핀포인트 세이브에 능하고, 모이라는 근거리 다중 폭힐에 능하기 때문에 진영 유지력만큼은 아나+메르시 못지 않게 높은 편. 또한 브리기테가 수리 팩으로 모이라의 부족한 원거리 힐 능력을 메꿔줄 수도 있다.[125] 다만 브리기테와 모이라 모두 힐링 능력이 굉장히 불안정하기 때문에[126]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른 조합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게 단점. 또한, 이 둘다 포킹형 딜러들에게 취약해진다.
메르시+젠야타, 혹은 루시우+아나 조합과는 달리 정석 힐러 조합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두 지원가의 궁극기가 수비용으로는 애매하며, 무엇보다 둘다 공격을 해야 힐이 되기 때문에 힐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
돌진 조합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젠야타나 위도우메이커 등의 뒷라인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지키느냐인데, 11시즌 초에 젠야타 대신 브리기테를 넣고 뒷라인을 아예 없애버리고 6명 모두 앞라인에 참여하는 신흥 돌진 조합이 등장했다. 이렇게 하면 루시우와 브리기테 모두 지원 거리가 짧은 편이라는 단점도 무의미해지고, 근거리 난전에서 극도로 강한 브리기테의 장점을 돌진 조합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이 나오는 영웅은 윈스턴, 트레이서를 기본으로 D.Va, 솔저, 리퍼, 겐지, 솜브라 등을 쓴다. 하지만 절대적인 유지력은 좋지 않기 때문에 힐이 필요해지기 전에 적들을 빠르게 제압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젠야타의 뛰어난 원거리 대응 능력과 브리기테의 뛰어난 근거리 대응 능력을 이용하는 조합이다. 부조화와 방패 밀쳐내기라는 포커싱에 있어 좋은 성능을 가진 기술을 활용해 적을 녹여버리고, 생존력이 매우 부족한 젠야타를 브리기테가 잘 지켜낼 수 있다. 단, 힐량이 부족하며, 초월의 존재가 매우 중요해 젠야타는 빠르게 초월을 모아야한다.
루시우+아나 조합과 유사하다. 아나가 전반적인 힐과 스킬을 활용한 변수를 창출하고 브리기테는 그런 아나를 케어해주는 방식. 아나는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고 돌격군 위주의 힐을, 브리기테는 아나 옆에서 플랭킹하는 적군을 차단하며 패시브로 아나의 생존을 보장해주고 수리팩은 아군 딜러 위주로 주는 플레이가 정석적이다. 플랭킹하는 돌진 조합을 상대로 매우 취약해지는 아나를 지키는 데에 있어서도, 아군이 돌진 조합일 때 효과적으로 포커싱에 가담하는데에 있어서도 브리기테는 유용하기 때문에 돌진 조합을 상대로, 혹은 돌진 조합에 주로 사용된다. 상대 궁을 직접 받아치기보다는 나노 강화제와 집결을 통해 아군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서 한타를 이기는 양상이 주로 나온다.
바스티온을 기용하는 알박기 조합에서 주목받는 힐러 조합이다. 알박기 조합의 단점인 적들의 한방을 불사장치를 통해 방어해내기 좋고, 정적으로 똘똘 뭉친 조합이다보니 광역힐인 바티스트의 힐 공급이 매우 효율적이다. 바스티온 올인 조합이다보니 메르시의 지속적인 공버프가 매우 위력적이며, 혹시 바스티온이나 오리사(혹은 주로 방벽을 제공할 탱커) 한명이 죽으면 구멍이 큰 알박기 조합 특성상 즉시 부활을 시도할 수 있는 점도 장점.
불사장치는 아나를 지키기에 좋다. 둘의 높은 힐량와 상위권의 딜량을 활용해 유지력을 중심으로 화력도 놓치지 않는 조합이다. 아나를 기용하는데 이속보다 불사나 광역 폭힐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둘 다 화력이 강하므로 상대가 단단한 방어선을 구축했다면 빠르게 갈아버리는 조합이다. 젠야타의 부족한 힐량은 바티스트가 감당할 수 있으며, 둘 다 불사장치와 초월이라는 상대의 공격을 잘 받아칠 수 있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아군의 전선 유지도 어렵지 않다.
루시우 + 메르시가 구세대 더블 메인힐러 조합이였다면, 이 조합 은 신세대 더블 메인힐러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에코의 등장으로 포킹딜을 버틸 수 없게 되어버리고, 브리기테 + 아나를 기용할 시 아무리 좋은 HPS를 가진 아나라지만 단일 치유 일시에 만이라는 것과, 브리기테의 보호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사 장치라는 좋은 아군 세이브 기술과 치유 기술이 모두 광역 치유인 바티스트를 기용하여 유지력을 높인 조합. 브리기테의 역할은 아군에 트레이서나 에코, 둠피스트와 같은 후방 교란 및 암살 요원에게 수리팩을 가능한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적군 트레이서, 에코, 둠피스트를 견제한다. 그리고 평타와 시프트로 페어 힐러[127] 및 탱커를 치유한다. 바티스트는 주로 탱커 치유 및 포킹을 담당한다. 2020년 6월 18일 기준 마그마구간이나 프로 대회에서 꽤나 볼 수 있는 지원가 조합이다. 아무래도 탱조합은 바티스트의 우클릭이 윈디나 레킹볼 같은 고기동형 탱커를 지속적으로 치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대치 조합인 라자나 라인 + 시그마, 라인 + 오리사 조합에 자주 기용된다.

6. 자유 역할 모드에서 사용 가능


6.1. 단독 지원가

심해 티어를 제외한 경쟁전에서 1지원가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힐 조합에서는 힐러가 한 명이기 때문에 힐팩 해킹으로 보조 지원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솜브라를 넣거나 단일 힐량이 뛰어난 메르시 혹은 아나 중 하나와[128] 자힐이 되는 영웅들[129]과 섞어서 많이 기용한다.[130]
하지만 이 때 유일한 힐러 한 명이 겐지, 트레이서 같은 암살형 영웅들에게 물려서 짤리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 유지를 위해서 어지간해선 경쟁전에서는 2지원가 이상을 기용한다. 단, 전선 유지를 포기하고 6명 모두 한번에 몰아치는 전략의 경우 힐이 필요가 없으니 이속, 부조화만 믿고 사용하는 루시우나 젠야타 1힐도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1힐을 전략적으로 기용한다는 가정하에서다. 젠야타, 브리기테 등 힐량이 부족하거나 불안정할 1힐인 경우, 그냥 힐러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는게 편하다.
가장 좋은 1힐 체제
리메이크 이후 메르시의 생존력과 진영 유지력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장 뛰어난 1지원가로서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메르시가 가장 좋은 1힐 체제라고 할 수 있는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메르시는 자신이 마킹 당하더라도 힐로스가 거의 없어서 진영 유지에 큰 지장이 없다. 즉 1초 동안 피격받지 않을 시 초당 20만큼의 체력을 자체적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오로지 아군 케어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것. 반면 아나의 경우 자힐을 하기 위해서는 힐팩을 먹거나 그 귀중한 수류탄을 써야되고 한 번 물리기 시작하면 힐을 제대로 줄 수가 없다.
둘째로 메르시의 힐은 다른 지원가처럼 적의 방벽, 방어 매트릭스에 힐이 막히지 않는다. 그리고 힐을 주면서도 동시에 이동기를 써서 생존을 도모할 수 있는 낮은 힐 난이도 덕분에 진형 유지력이 안정적이다.
셋째로 1지원가이기 때문에 궁극기인 발키리가 매우 빨리 차고, 발키리를 사용할 경우 지원가 2~3인분의 힐량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화룡점정으로 메르시에게는 부활이라는 부가 능력도 있어서 진영 유지력이 모든 힐러 통틀어서 가장 낫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2시즌 때 힐량이 60에서 50으로 너프당한 이 후로는 유지력이 떨어졌다. 55로 상향이 되었지만 약간 부족해서 발키리까지 써야한다. 애초애 지원가 혼자서 모든 팀원을 케어할 수 있는게 사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적절히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나쁘지는 않지만 메르시 만은 못한 1힐 체제
이론상 힐량이 가장 높은 힐러이기 때문에 임시방편 정도로 고려해볼만하다. 모이라는 높은 힐량과 광역 치유가 장점이라서 팀원들이 뭉쳐다닌다는 가정 하에는 평소 단일 치유만 가능한 메르시보다도 더 높은 힐량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치유에 게이지가 있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하는데, 2힐 조합일 경우에 전투 중이 아닌 전력 등 중요도가 떨어지는 치유 대상은 다른 힐러에게 맡기고 치유 게이지를 아낄 수 있는 반면 모이라 단일 힐러일 경우에는 이런 대상에게까지 치유 게이지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배로 힘들어지고 중요한 때에 힐 공급을 못 하는 일이 많아진다. 또한 모이라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2층이나 공중에 있는 아군 지원이 어려운 점도 수호천사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힐을 꽂아줄 수 있는 메르시보다 아쉬운 점이다.
루시우는 지원가 중에 최고의 생존력을 자랑하며 거점이나 화물을 비빌 때 유용한 지원가이다. 광역힐을 제공하고 수비궁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서로 붙어다니는 성향의 조합이 아닐 때는 누군가에게는 힐이 안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힘들어진다. 공격을 재빨리 성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때는 적합할 수 있으나, 그 외엔 메르시 1힐만 못하다.
2, 3시즌에 가끔 기용됐던 단일 힐러이다. 생체 수류탄을 적군에게 쓰는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치유에만 집중할 경우에는 꽤 높은 힐량을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나를 단일 힐러로 쓰는 경우에는 솔저가 옆에 붙어서 생체장을 써주면서 케어해주며 D.Va가 매트릭스를 켜주러 날아오곤 했다. 그리고 프로 경기에서는 A거점 수비에서는 리메이크 이전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를 아나와 함께 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 당시 아나를 공략한다는 개념이 부족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며, 4시즌 이후 아나의 생존력이 낮다는 점을 공략하는 돌진 조합이 등장하고서부터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아나 1힐임을 확인한 적팀은 다른 목표를 모두 제쳐두고 일단 아나를 공략하는데, 물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케어 없이는 죽을 수밖에 없는 특성상 1힐 조합에서 아나가 이 포커싱을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나 1힐은 폭힐을 가끔 넣어줄 수 있을지언정 안정성 측면에서 루시우 1힐만도 못하다.

6.2. 3 지원가 조합

보통 3힐은 과하지만 최소한 노힐보다는 나은 편이다. 이 경우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돌격군들을 주로 기용하며 높은 유지력으로 상대가 뚫지 못 하게 하는 수비에서 주로 사용한다. 부활궁이었던 메르시 였을 때는 메르시를 3힐 조합에 기용하지 않을 것이 추천되었지만, 메르시의 대규모 패치로 인해 궁극기가 자유 비행 + 최대 1회 부활 + 광역 힐/강화로 바뀌고 부활이 일반 스킬로 이동해서 아군 중 한 명이 죽어도 바로 다시 살려낼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유지력''' 중심이면 메르시가 나올 여지도 충분히 생긴다.
10시즌 이후로는 하이브리드적 지원가 브리기테가 등장하며 실전적인 3힐 조합이 정립되었고, 보통 3힐 조합은 브리기테 기용 조합을 의미한다. 그 외의 3힐 조합은 실전적인 가치는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힐 조합은 기본적인 조합 밸런싱인 222에서 시작부터 빗나가 있기 때문에, 딜러와 탱커가 나머지 세 자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꽤 오랜기간 메타를 지배하였지만, 18시즌 부터 222가 고정되면서 사장 되었다.

브리기테, 모이라가 나오기 전인 4~5시즌 때 가끔 기용되었던 조합. 돌진 조합의 핵심인 포커싱을 3 지원가를 기용함으로써 나오는 폭발적인 힐량으로 카운터치는 방식으로 기용하였다. 이 경우 지원가중 상호 케어가 원활한 지원가가 두 명인만큼 힐러들은 힐러대로 생존력을 높일 수 있었고 과도했던 아나 의존도를 루시우, 젠야타에게 어느정도 분배할 수 있었으며 상대가 궁극기로 밀고 들어올 때에는 루시우, 젠야타의 궁극기를 쓰면 되고 이니시에이팅은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통해 하면 되는 등 2 지원가 조합보다 더 범용성이 넓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러나 딜러가 한 명 빠지는 만큼 젠야타, 아나의 어깨가 무거워지며, 세 지원가중 두 명이 생존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상호간의 케어가 원활하지 않으면 오히려 돌진 조합에 카운터 당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었기에 합이 잘 맞는 대회에서나 쓰였을 뿐 경쟁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조합이었다. 당시에는 메르시는 루시우, 젠야타와 역할이 겹쳤으며 아나에 비해 힐량이 모자라고 포커싱에 아나 이상으로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아예 쓰이질 않았으나 메르시가 리메이크를 받고 아나의 상위호환급 힐러가 되자 아나 대신 기용할 여지가 생기긴 생겼다. 그러나 돌진 강점기였던 4~5시즌과는 달리 6시즌부터는 라자 조합, 호리사 조합등 다양한 조합이 나왔고 상대가 돌진 조합이라 생존력을 높이기 위함이 아닌 이상 굳이 지원가를 세 명이나 기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결국 이 조합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최근 다시 3탱 3힐 스크림에서 자주 채용되는 조합이긴하나 아래에서 상술할 루시우+( 젠야타 or 모이라or 아나 ) +브리기테 조합에 비해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에서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10시즌 이후 브리기테가 메타를 지배하게 되자 새롭게 생겨난 조합. 하이브리드적인 모습을 보이던 브리기테지만 유일하게 치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단점을 메르시가 완벽하게 메꿔줄 수 있었으며 브리기테의 다소 애매했던 딜량을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로 보조하는 동시에 궁극기로 밀고 들어올 때에는 초월 혹은 발키리로 카운터치는 등 브리기테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두 지원가를 브리기테와 함께 기용하는 조합이다. 메르시와 젠야타 입장에서도 암살자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었고 셋 다 상호간의 케어가 괜찮게 되는 편이며 힐량도 메르시의 발키리를 통한 광역 힐이나 브리기테의 순간적인 폭힐 덕에 전혀 낮지 않은 수준이고 메르시의 공격력 증폭과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덕에 딜량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훌륭했던 조합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힐량을 뚫고 원샷원킬을 낼 수 있는 위도우메이커와 한조를 동시에 기용하는 일명 투스나 조합이 떠오르자 브메젠 조합은 투스나 조합에 밀려버렸다.
3탱 3힐의 핵심. 보통 브리기테와 루시우는 고정이고, 취향에 따라 광역 폭힐이 가능한 모이라를 기용하거나 힐밴, 수면총, 나노 강화제등 다양한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아나를 기용한다. 브리기테의 역할은 상술된 브메젠 조합과 비슷하다. 거기에 더불어 3탱의 부족한 기동성은 루시우의 이속 증가 버프로, 브리기테와 루시우가 가지고 있지 않은 높은 치유 능력은 모이라나 아나가 맡는다. 메르시는 패치 이후 돌격군 세 명의 체력을 책임지기엔 힐량이 많이 부족하기에 기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3탱 3힐을 참조.
리그에서 가장 오래 나왔던 3탱 3힐의 완성형. 모이라나 아나 대신 젠야타를 기용하는것이 특징인데, 고츠의 핵심 영웅인 디바가 생체구슬과 생체수류탄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131] 극도의 설계와 포커싱으로 운영하는 리그에서는 젠야타의 부조화가 굉장한 변수를 만들기 때문에 33끼리의 대결에서 한쪽이 먼저 터진다면 그것은 높은 확률로 부조화 포커싱에 녹아 내린것이라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초월이라는 수비궁을 하나 더 챙길 수도 있다. 높은 힐량이 요구되기 전에 먼저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을 때, 즉 기존 고츠 조합에서 유지력을 다소 포기하고 포커싱 능력을 강화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며 위의 정통적인 고츠 조합과는 달리 힐량이 굉장히 부족하게 되므로 속전속결을 어느정도 요구한다. 이 역시 자세한 내용은 3탱 3힐을 참조.

7. 관련 문서


[1] 자동 타겟팅으로 아군 한 명에게 광선을 꽂아 초당 55의 치유를 제공[2] 자동 타겟팅으로 아군 한 명에게 광선을 꽂아 공격력 30% 증가.[3] 1.75초의 채널링으로 쓰러진 아군 하나를 최대 체력으로 되살린다.[4] 시전 즉시 수호천사 쿨타임 초기화, 수호천사 / 좌 / 우클릭의 광선 사거리 2배 증가, 좌 / 우클릭의 연쇄 광선, 지속 능력 대기시간 1초에서 0초로 감소, 초당 힐량 60으로 증가, 자유 비행, 총알 무한.[5] 피격 중지로부터 1초 후 자신의 체력을 초당 20씩 회복[6] 다른 영웅들은 자힐이 궁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만 메르시만은 유일한 예외이다.[7] 발당 20, DPS 100, 투사체 판정, 전자동.[8] 중복 적용[9] 반경 12m 안의 모든 아군을 치유한다.[10] 반경 12m 안의 모든 아군의 이동속도 20% 증가, 볼륨 업 시 50%[11] 3초간 음악 효과 증폭[12] 근거리의 모든 적을 넉백[13] 반경 30m 안에 있는 모든 아군에게 1초에 150씩 감소하는 750의 보호막을 제공.[14] 보호막 판정이므로 솜브라의 EMP에 맞으면 남은 수치고 뭐고 죄다 증발한다.[15] 벽에 달라붙은 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벽을 탄다. 이때, 이동속도가 40% 늘어난다.[16] 발당 20, DPS 80, 투사체 판정, 점사[17] 40m 이내의 젠야타의 시야 내에 있는 아군에게 붙이면 구슬이 알아서 날아가는 자동 유도 방식으로, 시야에 있을 경우 계속 치유가 가능하고 시야에서 사라질 경우 3초 동안 지속되다가 젠야타에게 되돌아온다.[18] 40m 이내의 젠야타의 시야 내에 있는 적군에게 붙이면 구슬이 알아서 날아가는 자동 유도 방식으로, 시야에 있을 경우 해당 적에게 들어가는 피해가 25% 증폭되고 시야에서 사라질 경우 3초 동안 지속되다가 젠야타에게 되돌아온다.[19] 본인 무적, 6초간 10m 안의 아군에게 초당 300의 치유를 제공.[20] 무적 판정이지만 각종 넉백기에 밀린다.[21] 당연히 낙사에는 무적그딴거 없다[22] 발당 48, DPS 119.6, 투사체 판정.[23] 1.5초[24] 생체 수류탄을 통해 평소보다 힐을 1.5배로 줄 수 있으며, 생체 수류탄 자체도 100의 치유를 부가한다.[25] 기본 공격을 통해 명중된 아군들을 치유한다. 좌클릭의 경우 일반 투사체 방식, 우클릭의 경우 저격 히트스캔 방식.[26] 좌클릭은 투사체 판정이긴 하지만 사실상 히트스캔이라 봐도 될 정도로 빠르다. 초당 90m를 날아간다.[27] 아군과 자신 체력 100 즉시 회복, 받는 치유 4초간 1.5배 증가. 적군은 체력 60의 피해를 입히고 4초간 치유를 차단함.[28] 피격한 적을 5초간 강제로 수면시킴. 자는 적을 피격 시, 해당 적군은 즉시 깨어남.[29] 아군 한 명의 체력 250 즉시 회복,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 50% 감소, 지속 시간 8초.[30] 아군 적중 시 치유를, 적군 적중 시 공격한다. 총합 공격력 70, 1틱당 17.5로 4틱. 방어력에 데미지가 깎이지 않으며, 판정이 엄청 후한 치유 판정에 비해 매우 빡빡한 판정을 가진다. 투사체 / 히트스캔 판정은 같음.[31] 중복 적용[32] 메이의 좌클릭처럼 스프레이를 뿌려 맞추는 형식.[33] 힐 게이지라는 특정한 에너지를 사용. 적을 공격 시 초당 4분의 1 분량을 회복. 공격을 하지 않을 시 조금씩 차서 42초 뒤 완전회복.[34] 힐량 1초당 60, 딜량 1초당 50. 최대힐 300, 최대딜 200[35] 0.8초간 완전 무적이 되어 19m를 빠르게 이동.[36] 방벽을 관통하는 광선 발사. 적중 시 아군 치유 및 적군 피해. 치유 초당 140, 공격력 초당 70. 자힐 초당 50. 발사 중 이동속도 증가 및 이동 가능, 지속시간 8초. 사용 중 다른 스킬이 모두 봉인됨.[37] 좌클릭은 힐 판정, 우클릭은 공격 판정. 판정이 꽤 후하지만 DPS는 50으로 낮다.[38] 지속 능력인 격려에 의해 초당 21.67씩 6초간 최대 130의 체력을 회복, 중복 적용[39] 수리 팩[40] 적 공격 시 20m 반경 내의 아군 모두에게 초당 21.67의 치유를 6초간 제공.[41] 200의 피해를 방어하는 방패를 전개.[42] 타게팅되는 아군의 체력을 초당 60, 총 120을 회복시키고, 최대 체력을 넘어가서 치유하면 최대 75의 방어구를 제공한다. 방어구는 6초간 지속된다.[43] 70 대미지와 함께 넉백.[44] 5 대미지와 함께 1초간 기절.[45] 반경 8m 내의 모든 아군에게 0.5초당 15씩, 최대 100 체력의 방어구를 제공. 방어구의 체력은 30초간 유지된다. 본인의 이동속도 30% 증가, 지속시간 10초.[46] DPS 59.5, 공격력 1타당 35, 1.7회 공격. 라인하르트와 같은 형식의 근접 무기.[47] 착탄지점 3m 이내의 아군을 1초간 60 치유[48] 자신 기준 반경 10m 내의 아군을 초당 30씩 5초간 치유[49] 앉은 시간에 비례해 높게 뛰어오른다.[50] 5초 동안 불사 장치를 가동. 불사 장치로부터 반경 6m 안의 아군은 무조건 최대 체력의 5분의 1을 남기고 절대 사망하지 않음., 드론의 체력은 200이며 파괴 가능[51] 아군의 투사체(또는 히트스캔)의 위력(공격력 및 치유)을 2배 증가시키는 증폭벽을 설치. 지속 시간 10초, 크기 5m X 5m[52] DPS 132.5, 공격력 1타당 25, 반동이 큰 히트스캔 판정[53] 보통 히트스켄/투사체로 구분[54] 최전방을 지킬 수 있느냐? 전선을 누가 유지하느냐 등. 레킹볼은 변칙성 메인탱[55]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는 분류 기준인데 실제 전략을 준비하는 프로 코치 기준으로 이런 분류 기준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56] 브리기테의 경우 수리팩 총 치유량이 120으로 높은 편이지만 지속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메인 힐러 선상에 두기에는 무리가 있다.[57] 이 마저도 최근에는 메르시+아나를 기용하는 쪽이 훨씬 많다. 다만 메르시+루시우나 메르시+모이라도 대회에서 기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포함.[58] 변수 창출력과 함께 프로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기준이다.[59] 수리팩은 쿨타임이 있으나 브리기테 힐량의 대부분은 격려에서 나오고 격려에는 치유량 제한이 없다.[60] 애초에 메인 힐러와 서브 힐러의 분류 기준은 힐량이 아니며 애초에 지속력으로 분류한 카테고리이므로 해당 서술은 명백한 오류이다.[61] 대표적으로 APEX 시즌 3 명장면을 연출시킨 루나틱vs콘박스의 지브롤터 전. 메인 힐러를 맡는 토비 선수가 젠야타를, 서브 힐러를 맡는 류제홍 선수가 아나를 맡았다.[62] 루시우는 익혀야 할 잔재주나 운용법이 훨신 많기 때문에 서브 힐러 선수가 루시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메인힐러들 중에서도 루시우에 특화된 선수들이 있는것이 바로 이 이유이다.[63] 메르시 폭풍 너프(추가 부활 삭제, 즉시 부활 삭제)를 먹은 이후~브리기테 출시 전 한정으로는 무조건 메젠이 나오진 않았다. 물론 브리기테 출시 이후로는 다시 메젠으로 일원화.[64] 메젠의 경우 메르시가 힐량이 너프되면서 진영 유지가 힘들어졌고, 루아 조합의 경우 루시우가 이속 너프가 되기도 했고 메타 자체가 속도업을 켜고 들어가는 메타가 아니다보니 루시우의 입지 자체가 애매해졌다. 다만 수비궁 때문에 메르시 대신 종종 모습을 비추는 편.[65] 아나, 젠야타와 다르게 메르시에 힐이 거의 안들어가기도 한다.[66] 체력 150→200, 초월 힐량 200→300, 초월 시 이동속도 2배[67] 들어가는 피해량이 무려 50% 증진으로, 트레이서에게 달아 두면 트레이서는 라인 화염강타 한방에 골로갔다.[68] 아나: 탄창 수 8→10 증가, 연사력 상승. 젠야타: 부조화 딜량 증폭 50%→30%[69] 이동속도 증가량 100%→70%[70] 생체수류탄 지속 5초→4초, 힐량 증폭 2배→1.5배, 나노 강화제 속도증가 삭제[71] 힐량 50→60, 자가 치유 주기 3초→1초[72] 이마저도 파라는 쟁탈 맵 한정으로 간간히 나오는 수준.[73] 특히 윈스턴. 모든 방벽 판정을 무시하고 공격하기 때문.[74] 이때는 부활 궁 무적 판정 패치 전이었고, 수호천사 가속도 따위 없었다.[75] 그래도 메르시는 부활 시전 시 2.5초의 무적이 주어지면서 픽률이 병아리 눈물만큼 늘어나긴 했다.[76] 부활 시전 시간이 0초였다.[77] 발키리를 쓰면 부활 쿨이 초기화되거나, 부활이 1회 더 추가되었다.[78] 수호천사 사용 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더 멀리 날아가는 테크닉이자, 메르시 유저라면 필수 테크닉.[79] 1.75초의 채널링 추가.[80] 이때 위도우가 재평가받고 메인 딜러로 부상하자 루시우는 위도우를 케어하기 어렵다는 점도 생겼고, 어느 정도 케어는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메르시의 힐 분배가 비효율적이 될 수밖에 없다.[81] 과거 땅을 찍어야 0%가 되었는데, 이제 오우 소리에 즉시 0%가 된다.[82] 생체 수류탄의 힐밴이라는 큰 변수와 높은 힐량, 궁극기가 빠르게 모이는 특성을 이용하여 나노 강화제로 초월을 빼는 용도로 사용한다.[83] 볼륨을 높여라!로 순간적인 광역 힐과 이동속도 버프는 메르시의 궁극기인 발키리와는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광역 힐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궁극기인 발키리와 일반 기술인 볼륨을 높여라!는 가성비의 차이가 크다.[84] 발키리 지속시간 20% 감소, 수호천사 속도 50% 감소, 부활 1회 충전 삭제, 즉시 부활 삭제.[85] 아이러니하게도 돌진 조합에서 젠야타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는 포커싱 속도도 있으나 방벽, 방어 매트릭스에 막히면 힐을 주지 못 하는 아나보다 막히더라도 힐이 가능하고 부조화의 구슬을 통한 포커싱 속도를 위해 젠야타를 사용한 것이다. 즉 서브 힐러를 버려야만 해서 젠야타가 주력픽으로 올라섰으나, 서브 힐러를 지키는 메타가 왔어도 젠야타를 사용한다.[86] 9시즌 중반, 그마 제외 전구간 픽률 1위를 달성한다.[87] 루시우-브리기테의 경우 전체적인 기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궁합이 맞다고 할 수 있으나, 아나-브리기테의 경우 힐량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진영 유지력, 지원 안정성, 기동성등 모든 면모에서 메르시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메르시를 두고 굳이 아나를 기용할 이유가 없다. 수면총은 이미 브리기테가 충분히 대체 가능한 부분이고, 나노 강화제는 메르시의 발키리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하기에 결국 남은 건 아나의 폭힐과 생체 수류탄을 통한 힐밴을 보고 아나를 기용한다는 건데, 이것만 보고 아나를 기용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88] 하지만 아직까지 메르시와 모이라가 픽률이 매우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다.[89] 메르시: 초당힐 50으로 감소, 모이라: 힐게이지 충전량 20% 증가, 자체 게이지 충전속도 증가, 루시우: 소리 방벽 피해 저지량 500 → 750으로 증가,버프반경 10m → 12m로 증가, 아나: 나노 강화제 주입 시 체력 300 즉각 회복, 브리기테: 방패 밀쳐내기 쿨타임 1초 증가.[90] 저번 시즌과 같이 메르시가 계속해서 필수픽 수준을 가지자 결국 블리자드는 메르시의 초당 힐량을 60에서 50으로 깎았고, 이는 메르시의 장점인 독보적인 유지력에 마이너스가 되어 픽률과 승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런 너프를 받음에 따라 히트스캔형 영웅들의 버프에 따라 크게 입지가 떨어진 파라, 정크랫 유저들에게도 메르시의 큰 붕괴는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반론도 있는 편인데, 메르시는 프로 리그에서 나오는 3탱2딜도 메르시 1힐으로 버틸 정도로 과도한 유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 너프가 맞다고 보는 시선도 적잖다. 유지력이 강할수록 킬 결정력이 낮은 파라, 정크랫 같은 포지션은 안 쓰이고, 케어 없이 일격사를 내는 위한둠이 쓰이기 마련. 따라서 메르시의 너프는 딜러진 밸런스 평준화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너프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많다.[91] 아군에 파라가 있다면 필수픽으로 나오는 게 메르시이다. 다만 최근에는 파라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메르시의 픽률도 같이 내려왔다.[92] 다만 고츠 조합 등 딜러로도 나오는 경우도 포함한 수치이다.[93] 오버워치의 6명의 지원가 중 4명이 자주 나옴을 생각하면 밸런스와 관련해서 별 말이 없는 탱커가 7명 중 4명만 주로 나오고 있다. 과거 메르시와 젠야타만 사용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도 볼 수 있다.[94] 10월 5일 Overbuff 기준 전 티어에서 전체 영웅 중 승률이 하위 4위이고, 지원가 중에서는 최하위다. 그랜드마스터에서는 전 영웅 중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과거의 트롤픽 수준으로 전락해 버린 것.[95] 참고. 알로직의 분석 영상이다. 기존에는 힐러들간의 안정적인 케어력 때문에 둠피스트같은 암살 영웅들이 힐러를 처치하기 위해 진입하는 데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었으나, 케어력 저하로 인해 이것이 로우리스크-하이리턴으로 변해버린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96] 발키리 초당 힐량 50 > 60, 궁극기 게이지 15% 감소[97] 파르시 한정[98] 거점 수비 한정[99] 거점 수비 한정[100] 리그 기준으로 메르시+모이라 조합도 기용이 된적이 있다. 히트스캔 영웅을 하나 들고 3탱으로 갈경우 히트스캔 영웅에 메르시가 붙어서 공버프를 주고 탱커들을 모이라가 광역힐을 하는게 전략이다. 다만 이조합은 쟁탈 전장에서 몇경기가 나온게 전부다. 나머지 2힐조합은 거점을 비비는 상황을 제외하면은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101] 브리기테의 경우 애매한데, E 스킬 수리 팩이 자동 타겟팅 기술이고 150이라는 순간적으로 극힐량을 제공하는 덕에 물리고 있는 지원가나 아군 세이브 자체는 모든 지원가 중 가장 원활하다. 하지만, 쿨타임이 있고 수리 팩이 아군에게 날아가는 시간보다 적의 공격이 먼저 닿으면 아군을 살리지 못 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또한 패시브 기술인 격려는 적을 공격하면 주변 아군에게 치유가 들어가는 간편한 매커니즘을 가졌지만 적을 공격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치유할 수 없고, 치유 속도가 너무 느리다. 완전한 후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전자도 아니다.[102] 아나와 바티스트의 경우 탄환이 제한 되어 있고, 모이라의 경우 치유 게이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군을 치유할 수 없는 경우가 반드시 생긴다.[103] 초당 지원 가능한 힐량[104] 광역 지속힐이기에 힐량이 낮지는 않지만 단일 치유량은 낮은편.[105] 브리기테는 순간 폭힐에 능할 뿐 지속 치유는 전자에 못 미친다.[106] 루시우+젠야타는 전선 유지를 포기하고 포커싱에 올인한 조합이라 예외적으로 4~5시즌에 자주 쓰였다.[107] 브리기테의 경우 애매한데, 겐지+트레이서 조합 상대로는 불사신 수준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상대 딜러진이 브리기테의 하드 카운터인 파라+정크랫이라면 툭하면 죽어나간다. 바티스트는 생존력이 높은건 맞지만 저 셋이 넘사벽으로 높다.[108] 일반스킬이지만 상대의 궁극기를 카운터칠 역량이 있다.[109] 나노 강화제를 탱커한테 줄경우 치유도 되고 받는 피해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수비 용도로 쓸수도 있다. 단 탱커 하나만 살린다는 전제로.[110] 좌우 폭이 좁다. 위안이 될 만한 점은 힐 판정이 매우 후하다는 것.[111] 발키리로 광역 힐을 줄 수 있으며 본인은 자유 비행 능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지만 HPS 60으로는 DPS 120의 용검, DPS 170의 죽음의 꽃, DPS 200의 전술조준경 등 치유량을 아득히 상회하는 궁극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112] 조화의 구슬, 무엇보다 쿨타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13] 치유 탄환이 곡사 판정인데다 아군에게 직격하거나 아군 근처 지형에 닿아야 치유가 되기 때문에 y축 이동이 잦은 아군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이 쉽지 않다.[114] 방어구 수리팩, 모이라에 비해 즉시 치유가 쉽다.[115] 생체구슬, 융화[116] 낮은 기동성을 루시우의 이속으로 메꾸고, 높은 HPS의 광역힐이 특징인 모이라로 압도적인 힐량과 빠르게 차오르는 융화로 몰아붙이는 게 4탱 조합.[117] 탄창 제한[118] 치유 게이지 제한[119] 수리 팩은 쿨타임 제한이 있고, 패시브 스킬인 격려는 적을 공격하지 못 하면 아군을 치유할 수 없다.[120] 겐지+트레이서 조합이나 위도우메이커+한조 조합에서 어울리는 편이다. 겐지,트레이서는 젠야타가 조화의 구슬을 달아줄수도 있고 위도우메이커, 한조는 메르시의 공버프랑 잘맞는다. 또 한타에서 위도우메이커,한조가 짤렸을 경우 부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굳이 저 겐트위한이 아니더라도 파라, 정크랫 같은 공버프 연계가 좋은 조합에서도 쓸만한 편이고.[121] 돌진 조합의 경우 포킹을 맞지 않도록 벽 뒤에서 뛸 각을 보다가 한번에 바로 뛰어야 한다.[122] 브리기테는 자가 회복 수단이 아예 없고, 젠야타는 보호막이 있긴 하지만 3초 동안 공격을 받지 않아야 하고, 아나는 생체 수류탄이라는 스킬로만 자가 치유가 가능하다. 반면 루시우는 평소에 켜고다니는 치유 음악으로 본인도 치유를 받고, 메르시는 패시브 스킬로 1초 동안 공격을 받지 않으면 회복이 가능하기에 한타 시에도 조금씩 회복할 수 있다.[123] 최상위권 경쟁전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무빙만 쳐도, 모이라를 1대1로 잡는 현지인 겐트 에임은 거의 없다.[124] 생체 구슬을 치유 구슬만 사용하고 젠야타가 물릴때 젠야타에서 써주면 그나마 괜찮다. 겐지처럼 상성 면에서 유리한 영웅이 교란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모이라가 치유를 포기하면서 뒷라인에게 신경쓰는것은 진영 붕괴를 초래한다.[125] 모이라는 원래 원거리 힐러와 잘 안 맞는다. 그나마 브리기테는 단독 생존력이 제법 되기 때문에 궁합을 맞출 수 있는것.[126] 모이라는 힐 게이지가 있고 생체 구슬은 쿨타임이 긴 편이며, 브리기테 역시 수리팩에 쿨타임이 달려있다.[127]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페어 힐러에게도 수리팩을 지급 해줘야 한다. 이건 브리기테 + 아나 조합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128] 모이라도 단일 힐량은 출중하지만, 힐 공백이 너무 심해서 1지원가로는 무리다.[129] 자힐이 되는 캐릭터로는 로드호그, 바스티온, 솔저:76, 메이, 리퍼 등이 있다.[130] 이 외에도 과부하 스킬로 추가 체력을 얻을 수 있는 토르비욘, 시간 역행으로 체력을 되돌릴 수 있는 트레이서, 피격 후 3초 후에 회복되는 보호막을 가진 시메트라나 자리야 등이 팀에 있다면 1힐로 전선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한결 수월하다.[131] 디바를 빼고 솜브라를 넣는 변형 솜츠조합의 카운터로 아나가 나오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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