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여러 동네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침내 큰 군중을 이루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1]
1. 개요
성경의 마태오의 복음서, 마르코의 복음서, 루가의 복음서에 등장하는 이야기. 어느 날 예수가 바닷가에 있는 한 배[2] 에 앉는다. 그러자 큰 무리가 그의 주변에 모였다. 그러자 예수가 말한 비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비유이다.
2. 상세
씨를 뿌리는 사람이 길거리, 돌밭, 가시덤불, 옥토에 씨를 뿌린다. 거리에 뿌린 씨는 새가 먹어버리고, 돌밭에 뿌린 씨는 싹은 났지만 뿌리가 깊지 않아 결국 말라 죽었다. 가시덤불에 뿌린 씨는 예상대로 가시에 가려 죽었고, 옥토에 뿌린 씨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었다.
3. 해석
12사도들에게도 이 비유를 난해했는지, 따로 예수에게 이 비유의 의미를 물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이 구절을 보면 예수가 이 비유를 전하고자 마치 무리들이 모여오기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소개되어 있다.[2] 학자들은 이 배를 그의 대표적인 제자이자 어부인 베드로의 배였을 것이라고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