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번 지방도
1. 개관
지방도 제415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과 강릉시 연곡면을 남북으로 잇는 지방도이다.
영월군 북면 ~ 평창군 미탄면 구간은 옛 413번 지방도였으나, 413번 지방도를 폐지하면서 415번 지방도에 편입하였다. 아직 네이버 지도에서는 413번 지방도로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정선군 구간의 시점(고양리)이 다른 도로와 접속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옛 413번 지방도와 이 지점을 어떻게 이을지 정해놓지 않았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사실상 따로 노는 노선이다.
비포장 국도로 유명한 59번 국도 부연동 구간은 원래 415번 지방도 구간이었으나, 59번 국도를 신설하면서 편입되어 나갔다.
2. 노선
2.1. 옛 413번 지방도 구간
전구간 왕복 2차로이다.
- 밤재로
영월군 북면 문곡리 문곡삼거리에서 31번 국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밤재(율치,栗峙). 영월군과 평창군의 경계이다. 터널화되어 2016년 12월 15일 개통되었다.
평창군 미탄면 창리삼거리에서 42번 국도와 만나며 이후 구간은 42번 국도와 중첩된다.
밤재(율치,栗峙). 영월군과 평창군의 경계이다. 터널화되어 2016년 12월 15일 개통되었다.
평창군 미탄면 창리삼거리에서 42번 국도와 만나며 이후 구간은 42번 국도와 중첩된다.
2.2. 원래의 415번 지방도 구간
개통된 구간은 전부 왕복 2차로이다.
2.2.1. 정선군
- 고양로
2019년 도로현황조서에 의하면 42번 국도에서 분기되어 여량면 고양리를 거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구간은 개설되어 있지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여량면 고양리에서 출발한다. 고양로 구간은 네이버 지도에서는 지방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역 부근 역전사거리에서 42번 국도에 합류한다. 좌회전하자.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역 부근 역전사거리에서 42번 국도에 합류한다. 좌회전하자.
- 노추산로
2.2.2. 강릉시
- 노추산로
왕산면 대기리와 왕산리의 경계에 닭목재가 있다. 왕산면 대기리의 해발 고도가 높기 때문에 닭목재는 고개는 커녕 오르막 하나 느껴지지 않지만, 엄연히 백두대간을 넘는 분수령이다. 정상에 있는 백두대간 닭목령 표지판을 봐야 알 수 있을 정도.
왕산리 쪽의 내리막도 고개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동안 평탄하다. 그러나 넋놓고 직진하면 사고의 위험이 크다. 가다가 급커브라는 표시가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고 180도짜리 커브를 2번 틀어야 한다.[1] 다행히 급커브 구간을 무사히 지나면 왕산천 계곡을 따라 완만히 그냥 쭉 내려오기만 하면 된다. 내리막의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해발고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왕산리 쪽의 내리막도 고개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동안 평탄하다. 그러나 넋놓고 직진하면 사고의 위험이 크다. 가다가 급커브라는 표시가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고 180도짜리 커브를 2번 틀어야 한다.[1] 다행히 급커브 구간을 무사히 지나면 왕산천 계곡을 따라 완만히 그냥 쭉 내려오기만 하면 된다. 내리막의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해발고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 성연로
고개 하나를 넘는다. 이 고개 부근에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하나 연결되지 않는다.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를 바로 옆에 끼고 달리나 고속도로라는 특성상 접근 불가하다.
사천면 노동리에서 연곡면 신왕리까지의 구간이 2017년 12월 13일 개통되었다. 기사
연곡면 행정리에서 6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사천면 노동리에서 연곡면 신왕리까지의 구간이 2017년 12월 13일 개통되었다. 기사
연곡면 행정리에서 6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1] 원래 4번인데 2020년에 선형 개량 공사를 하여 급커브 하나를 직선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