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15(소녀전선)

 




'''AK-15'''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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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상
'''번호'''
No.293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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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실제 총기명'''
AK-15[1]
'''성우'''
카이다 유코[2]
'''일러스트'''
多元菌
'''SD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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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이동
공격
사망
승리

1. 소개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3. 평가
4. 작중 행적
4.1. 편극광 ~ 13전역
4.2. 이중난수
4.3. 거울단계
5. 대사
6. 여담
7. 둘러보기


1. 소개


처음 뵙겠습니다, 지휘관. AK-15, 현역 전술인형입니다. 지시는 효율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러시아제 5성 돌격소총 전술인형. 리벨리온 소대 소속이다.

2. 설정


험상궂은 인상의 인형. 여타 인형과 비교해도 키가 크다. 무슨 일이든지 효율을 최우선시하고 웃는 일도 거의 없는 등 감성이 메마른 것처럼 보이지만, 화가 나면 차원이 다른 무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image]
일러스트레이터 다원균의 설정화
[image]
2020년 하반기 이벤트 이중난수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코드네임은 전우라는 뜻을 가진 에르빈.

3. 성능



3.1. 능력치


능력치(성장 S)
체력(B)
/ 110
화력(A)
/ 58
회피(A)
/ 51
명중(A)
/ 52
사속(A)
/ 77
작전능력
/
기동력
10
치명률
20%
자원 소비(편제 인원당)
탄약
20 / 30 / 40 / 50 / 60
식량
20 / 30 / 40 / 50 / 60
버프 진형
진형 버프 효과(SMG 한정)
□ □
□ ■
□ □
화력 25%, 명중 65% 상승
획득 방법
제작 시간
4시간 15분
드랍
거울단계 보급상자 개봉

3.2. 스킬


스킬
[image]
맹견의 눈
패시브: 공격시 15% 확률로 3초간 일반 공격시 40% 화력의 추가타 발생
액티브: 현재 모든 적에게 6초간 감시 표식 부여, 감시 대상 공격시 화력, 명중, 치명률 상승
대상이 자신 공격시 회피 상승, 감시 지속중 2초마다 과부하 5+(감시 대상 수) 스택 증가
일정 스택 도달시 과부하 해제, 5초간 자신의 사속, 명중 20% 감소 및 액티브 발동 불가.
레벨
선 쿨타임
쿨타임
상승치
과부하 한계
1
6초
10초
20%
18
2
9.8초
22%
18
3
9.6초
24%
18
4
9.3초
27%
20
5
9.1초
29%
20
6
8.9초
31%
20
7
8.7초
33%
22
8
8.4초
36%
22
9
8.2초
38%
22
10
8초
40%
24
누가 AK-12의 바리에이션 아니랄까봐 스킬의 액티브 효과가 AK-12의 스킬을 변형한 형태다.
일반 공격시 일정 확률로 3초동안 추가타 발생 효과를 얻으며 액티브로 감시 대상에 한해 사속을 제외한 모든 공격 스텟과 회피가 상승한다. 대신 스킬 지속시간동안 2초마다 감시 대상의 수에 비례한 과부하 스택을 받으며 일정량이 쌓이면 5초간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사속과 명중이 낮아진다. 쿨타임이 3초 남았을 시점에 과부하가 터지면 쿨타임이 끝나고도 2초동안은 발동할 수 없는 것.
주의할 점은, 과부하 스택은 무조건 풀스택이 쌓여야 초기화되지 액티브 스킬이 해제된다고 초기화되지 않는다. 이런 탓에 만약 과부하 스택이 터지지 않은 채 스킬 효과가 끝나면 쿨타임이 돌아서 스킬을 다시 쓸 때는 이전에 쌓인 과부하 수치가 그대로 적용된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양인지는 불분명하나 이 점 때문에 스킬의 효과를 온전히 내기가 매우 어렵다.

3.3. 평가


화력은 원본 총기가 7.62x39mm 탄환을 쓰는 것을 고증하여[3] 리벨리온 소대의 AR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사속은 다른 소대원들의 중간 수준에 명중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AR 중에서는 그럭저럭 준수한 쪽에 속한다. 진형버프는 딜SMG들에게 유용하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
성능은 확률적으로 적용되는 패시브 때문에 AK-12나 AN-94와는 달리 높은 딜을 내려면 어느정도 운빨이 따라줘야 한다. 패시브가 잘 터지면 상당히 우수한 딜을 낼 수 있으며, 액티브와 잘 겹치기까지 하면 더 높은 딜을 낼 수 있지만 패시브가 잘 안 터지거나 과부하 스택이 쌓여 디버프가 발동되면 딜 기여도에서 손해를 보게된다.
처음에는 잡몹이 많을수록 과부하 스택이 빨리 쌓이는 스킬 때문에 잡몹전에서 너무 불리하지 않냐는 얘기도 있었으나 일단 스킬이 발동하기 전에는 큰 문제가 없고 스킬이 발동하더라도 전투 도중에 적 유닛도 숫자가 줄어드므로 성능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잡몹이 많이 남은채로 장기전을 벌이면 딜 기여도에서 밀리는 것 자체는 사실이고, 패시브가 자주 터져줘야 큰 문제가 안 된다는 것도 주의할 것. 빠른 잡몹 처리를 위해 팀메이트로 유탄이나 화염병같은 광역공격스킬을 지닌 인형을 채용하는 것도 괜찮다.

4. 작중 행적




4.1. 편극광 ~ 13전역


편극광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격리 벽을 열러 간 404소대가 만난 신규 리벨리온 소대원 중 한 명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RPK-16과 함께 자신들을 임시로 지휘하다 총에 맞고 쓰러진 K와 격리벽의 제어 콘솔을 지키고 있었다.
작중에서 밝혀진 성격은 상당히 무뚝뚝하고 독설가적인 기질이 있다. 말 좀 거들어 달라는 RPK-16에게 자기는 탄창이 2개밖에 없다는 대답만 했으며 UMP45가 쓰러진 K를 발견하자 RPK-16의 지휘는 K의 지휘에 비해 매우 형편없었으며 그러니 자신들이 이렇게 밀렸다고 쏘아붙였다. 작전의 효율성을 위해 404 소대와 합류하는게 어떻냐는 질문에 여전히 자기는 탄창이 2개밖에 안 남았다고 대답하는 건 덤. [4] 다만 성격이 꼬인데가 있는 AK-12, RPK-16과는 다르게 남 신경 안 건드리고 필요한 대화만 하는 AN-94과는 무난하게 대화를 잘 하는 편.
현 상황을 404소대에게 인수인계한 뒤에는 보급을 위해 그리폰의 지휘관과 합류했다가 정규군의 공세에 지휘관이 기지 안으로 후퇴할 때 살아남은 극소수의 그리폰 전력과 함께 기지에 다시 돌입한다. 돌입 이후에는 정황상 다른 그리폰 제대와 함께 시가전을 대비해 폭탄을 설치하며 군의 진격을 대비했던 듯하나 예고르의 돌격병 부대가 순식간에 시가지를 돌파해 지하로 내려가버리자 AR소대, RPK-16과 함께 지하로 향하고, 돌격병 부대를 따라잡은 이후 예고르의 돌격병만 최심부로 향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안젤리아의 지시로 RPK-16과 함께 지하 2층으로 향한다.
지하 2층에서의 전투에서는 선두에 서서 치열하게 맹공을 가했고, 돌격병의 메인 기동 시스템을 파괴하는 성과도 올렸으나 위기에 처한 예고르가 천장을 폭파시켜 파편으로 공격하는 바람에 이를 피하지 못하고 소대원들과 함께 완전히 전멸한다. 다행히 최후까지 살아남은 AK-12가 남은 다리를 완전하게 파괴한 덕분에 예고르 저지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13전역에서는 지하 2층에서 다른 소대원들과 합류해 예고르를 저지할 작전을 짜는데, 말수가 적은 AK-15답게 탄약을 분출해 달라거나 이 탄으로 중장갑을 뚫기는 어렵다는 말 외에는 거의 대사가 없다. 본격적으로 작전에 돌입하기 직전 RPK-16이 자신도 눈을 감고 다니고 싶다는 농담을 날리자 AK-12같은 눈을 설치하면 된다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4.2. 이중난수


이중난수에서는 안젤리아와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윌리엄의 흔적을 쫓아 브레멘에 잠입한다. 자신과 AK-15는 너무 눈에 띄어서 항공기로 진입하는게 낫다는 AK-12의 주장에 따라 둘은 컨테이너에 탄 채 투하되어 도시에 진입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낙하산은 챙겨주는게 낫지 않았냐는 AK-12와 반대로 덤덤하게 상황 보고와 장비 점검을 마친다. 소대원들 전원이 인간으로 신분을 위장한 상태로, AK-15의 코드네임은 에르빈.
이후 안젤리아가 플로라 연구소가 윌리엄과 연관이 있다는 정보를 받자 작전에 나서는데, AK-15는 안젤리아가 시선을 끄는 틈을 타 AN-94와 함께 연구소 뒷문으로 잠입해 실험 증거와 윌리엄과의 연관점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았다.[5] 조사 도중 비밀 통로를 발견하는데, 비밀통로를 내려가 도달한 곳에서 수많은 우담화와 우담화를 실을 컨테이너 박스를 발견한다. AK-15가 다가가 조사를 해보려던 순간 무장병력을 발견한 AN-94가 AK-15를 제지하고, AK-15는 지나치게 빠른 대응에 의아해하면서도 일단 보고를 하기로 결정한다. 보고를 마친 뒤 무장병력이 이동하자 자신들도 대응할 준비를 하는데, 움직이려던 찰나 다른 무장병력에게 걸리는 바람에 이들을 섬멸하고 안젤리아를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AK-15와 AN-94 덕분에 안젤리아 일행도, 안젤리아를 도우러 온 슈타지 병력들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1주일 뒤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안젤리아 일행을 따라 버얼 고아원을 조사하러 갔다가 죽은채로 있던 원장을 발견하는데, 소대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만의 조사 파트가 없다. AN-94가 자신이 발견한 흔적을 알려줄 때 자신도 지원가는게 좋겠냐고 묻는게 고아원 스토리에서 등장한 분량의 전부.
다음 날, 소대원들과 안젤리아 일행을 따라 패러데우스에 아이들을 팔아넘긴 중계역 파월을 잡으러 난민 구역 내부로 진입한다. 당초의 계획이 틀어지자 안젤리아의 지시로 RPK-16과 함께 파월의 추격에 나서는데, 추격 도중 자신들을 미행하던 무장병력을 역으로 발라버린 뒤 그들의 본거지까지 싹 다 털어버린다. 본거지의 인원을 제압한 뒤 RPK-16이 자료를 빼내는 동안 AK-15는 자신들이 제압한 인원들을 밖으로 던져버리고, 얼마 뒤 두 인형이 있던 건물이 폭팔하면서 RPK-16과 함께 AK-15도 연락이 두절된다. 이때 사라진 AK-15는 본색을 드러낸 홉스가 휘하의 병력들과 함께 안젤리아 일행을 위협하고 있을 때 RPK-16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이전에 연락이 두절된 것은 홉스가 본색을 드러내게 하려는 함정이었으며, 두 전술인형은 홉스와 그의 부하들을 어렵잖게 제압해버린다. 이후 안젤리아의 지시로 RPK-16과 함께 정비를 받으러 은신처로 먼저 이동한다.

4.3. 거울단계


브레멘 난민 구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핑계로 안젤리아가 고문을 받는 동안 소대원들과 떨어져 구금당해 있었다가 누군가가 손을 써서 풀려난 덕분에 소대원들과 재회하는데, 워낙 위압감이 넘치는 외형인지라 AK-15를 데리고 온 요원들이 상당히 쩔쩔맸다. 이후 자신들을 꺼내준 인물, 그리폰의 지시로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패러데우스의 조사에 나선다.
리오니의 조사는 이미 입막음이 되어있는터라 실패했지만, 파월로부터 교도소에 환각제가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한다. 이를 그레이를 압박할 단서로 판단한 안젤리아의 지시에 따라 AK-15는 RPK-16, AK-12, 안젤리아와 함께 환각제를 유통하는 거점을 습격하고, 물증 확보 직전까지 갔으나 그 순간 그레이와 사병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실패한다. 지시만 내려오면 공격할 기세로 보안 요원들을 노려보며 대치하던 도중, 라이트와 슈타지 요원들이 나타난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그레이는 거기서 그칠 생각이 없었고, 패러데우스가 근거지를 공격하자 AK-15는 패러데우스의 병력들을 돌파해 안젤리아를 도우려 했으나, 때는 늦어 AK-12가 희생되었다는 소식만 듣는다.
다음 날, AK-15는 안젤리아, AN-94와 함께 그레이를 잡으러 나선다. 그레이가 자신의 정체가 니토임을 밝히자마자 현장을 덮치지만, 그레이가 자신의 눈으로도 투시가 안되는 비밀 통로로 도주하는 바람에 그녀를 붙잡는데 실패한다. 마지막 단서인 리오니마저 죽자 안젤리아는 패러데우스와 관계가 있는 양옥을 조사해 그곳을 난관을 돌파할 돌파구로 삼고자 한다. AK-15는 돌입 직전 평소와는 다른 RPK-16의 모습에서 위화감을 느끼지만, 일단 안젤리아의 지시에 따라 양옥 수색을 속행한다. 그리고 AK-15의 직감은 적중하여, RPK-16이 안젤리아를 배신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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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RPK-16의 밀고로 패러데우스가 몰려들고 있었고, RPK-16으로부터 안젤리아를 구한 AK-15는 대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안젤리아의 지시로 RPK-16의 코어 회수에 나선다. 격전 끝에 RPK-16을 제압한 AK-15는 곧바로 머리를 파괴하고 코어를 회수하려 했지만, 그 순간 그레이의 기습에 당해 오른팔이 잘려나가고 만다. 안젤리아는 붙잡히고 자신에게는 대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AK-15는 그레이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것도 아랑곳않고 돌진해 그녀의 왼팔을 뽑아버리고, 그레이가 무의식적으로 안젤리아를 포박하고 있던 꼬리로 반격하려고 하는 바람에 순간 구속이 느슨해지자, AK-15는 바로 달려들어 안젤리아를 탈환한 뒤 벽을 부수며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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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도주하던 AK-15 앞에 검은 니토와 하얀 니토가 나타나고, AK-15는 육탄전[6]으로 니토들을 순식간에 제압하지만 그 일순간 안젤리아는 다시 RPK-16에게 넘어갔고 본인은 그레이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는다. 점점 더 절망적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AK-15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그레이의 꼬리를 붙들었고, 마잔가지로 그레이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라이트와 함께 목숨을 걸고 AN-94가 그레이를 공격할 틈을 간신히 만들어낸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RPK-16이 사전에 둘에게 몰래 설치해 둔 백도어를 작동시켰고, 결국 리벨리온은 완전히 패배한다. 다만 사태 종료 후 방송된 섀도리스의 보도에서는 슈타지의 시신과 패러데우스 측의 시신만 언급되었을 뿐, AN-94와 AK-15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이 둘이 어떻게 되었는지[7]는 다음 스토리에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대사



처음에는 반말로 번역되었으나, 실제 음성은 존댓말로 녹음되었다. 이에 따라 인게임 부관 대사도 존댓말로 다시 번역되었다.[8][9]
캐릭터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말투가 굉장히 딱딱하고 차가우며[10], 전반적으로 공적인 입장에서 할 말만 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그나마 AK-12에 대해 지휘관에게 푸념하는 것이 - 사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몇 안되는 대사일 정도.
상황
대사
획득
처음 뵙겠습니다, 지휘관. AK-15, 현역 전술인형입니다. 지시는 효율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접속
지각하셨습니다. 이래선 일정 관리에 지장이 가니, 박자를 높이겠습니다. 아무튼 불필요한 사항은 제외했으니 확인 바랍니다.
편성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발목을 잡지 않도록 부탁하죠.
로딩
지휘관, 다음엔 지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대화
방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휴면 중이었어서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중요한 일이 아닙니까? 그래도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눈을 감으면 어둠만이 보일 뿐입니다. 어둠이 싫지는 않지만,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그저 그 조용한 느낌이 좋습니다.
AK-12? 죄송하지만, 같은 공장에서 태어난 것 외엔 관계 없습니다. 그녀의 행동 방식도 이해가 가지 않고... 효율적인 작전을 위해, 그녀와 같은 조에 편성하지 않기를 요청합니다.
추가
대화
서약 후
정말 기분 나쁜 게, 왜 AK-12는 항상 자원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는겁니까? 어떻게 해도 그녀와는 어울릴 수가...아, 죄송합니다. 지휘관께 푸념할 생각은 아닙니다, 못 들은 것으로 해주십시오.
크리스마스
지휘관, 메리 크리스마스. 다른 인형들은 산타를 기다린다는데... 왜 존재하지 않는 인물에게서 선물을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신년
지휘관, 새해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시간을 구분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앞으로도 평소처럼 같이 일하지 않습니까?
발렌타인
지휘관, 여기 제가 만든 초콜릿입니다. 받아주십시오. 레시피에 적힌대로 엄격히 배합했습니다. 왜 만들었냐니... 이런 규칙이라고 들었습니다.
칠석
소원 말입니까? 무의미한 일은 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불확실한 존재에 빌 바엔,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상급자의 지혜뿐입니다.
할로윈
전 단것이 싫어서 사탕은 준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봤는데, 핼러윈은 생각보다 훨씬 큰 뜻이 있는 날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익살스럽게 된 것이죠?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출격
임무 개시. 전원 집중하도록.
전투
명령 확인... 쓰레기 청소.
공격
전진.
방어
대기.
스킬사용
거슬린다.
끝이다.
죽어.
부상
팀의 발목을 잡아 정말 죄송합니다.
후퇴
임무 실패... 전원 순서대로 퇴각한다.
MVP
임무 완료... 쉬고 있을 시간 없습니다. 다음 명령을 내리십시오.
지원출발
알겠습니다. 반드시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지원귀환
보고합니다.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자율작전
갔다오겠습니다. 제가 없다고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강화
성능이 좋으면 어떤 상황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수리
큭... 수면과 충전을 동시에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안 됩니까? 그럼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으니 빨리 처리해주십시오.
제조완료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지휘관, 확인 바랍니다.
편제확대
안심하십시오, 이들의 실력을 200% 발휘하겠습니다.
서약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명령에 무슨 의미가 있는겁니까? 이런 관계로 덧씌우지 않아도 전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할 겁니다. 그래도... 네, 지휘관이 바란다면 따르겠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지휘관으로서 믿음직한 분이시니.

6. 여담


  • 2020년 1월 9일 소녀전선의 겨울 대형이벤트 편극광 소개 방송에서 RPK-16과 함께 공개되었다. 인기 인형인 AK-12와 AN-94의 일러레인 다원균의 작품이라 그런건지 첫 공개부터 상당히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수많은 2차 창작 짤들이 생성되기도 했다.
  • 별명은 PA-15처럼 15를 굴려읽어 마이로라고 부르거나 AK-12와 비슷하게 마일로라고 불리고 있다.
  • 총기들의 관계가 관계인지라[11] 외견이 AK-12와 유사해서 인게임에서는 어떤 관계일지도 주목받았는데, 서로를 매우 껄그럽게 여긴다는 사실[12]이 드러났다. 이중난수에서 본인이 말하길, 임무를 더 복잡하게 만들면서까지 필요 없는 일도 챙기려고 하면서도 정작 이를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싫다는 모양. 다만 성향이 달라서 문제지 서로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어서, 거울단계에서 작전 도중 AK-12가 부상을 입자 바로 자기 소체의 부품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으며[13], RPK-16이 자신들을 배신하자 AK-12도, 안젤리아도, 자신도 RPK-16을 믿었다며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 AK-12, AN-94처럼 신장이 대놓고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설정에서부터 대놓고 다른 인형에 비해 키가 크다고 언급되었던 만큼 상당히 키가 큰 장신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본 일러스트부터 이중난수에서 등장한 정장 일러스트까지 하나하나가 체격이 크게 그려진 편. 건장한 체격에 걸맞게 신체 스펙도 우수한지 RPK-16은 AK-15를 소련에서 가장 강한 전술인형이라고 말하며 그레이에게 조심하라고 충고했고, 그 말에 걸맞게 그레이조차 경의를 표했을 정도로 엄청난 전투능력을 선보이며 분투했다.[14]
  • 일러스트에서 왼손을 자세히 보면 칼을 꺼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보조무기로 오른쪽 허벅지에 MP443 권총을 차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거울단계 스토리에서 사용했다.
  • 효율을 추구하는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여 승리모션도 불필요한 제스처를 취하는게 아니라 HK416처럼 자신의 총을 장전하기만 할 뿐이다. 그리고나서 목에 걸려있던 마스크를 아래로 내린다.
  • AK-12와의 사이는 좋지는 않지만 RPK-16과 AN-94와의 사이는 무난한 편. RPK-16은 자신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맞추려고 하며 AN-94는 자기 주장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AK-12처럼 자신에게 시비를 걸지 않는만큼 굳이 싫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AN-94에겐 매우 호의적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팬덤에서는 이 관계에 대해 AK-15만 보면 비꼬는 AK-12나 AK-15 본인이 K에 비해 형편없는 지휘라고 디스했던 RPK-16과는 달리 정말 임무에 필요한 대화만 나누는 AN-94에게 AK-15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해석한다.[15]
  • 신을 믿지 않는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불확실한 존재에게 비느니 스스로의 의지를 다지는 것이 나으며,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건 상급자의 지혜 뿐이라는 모양.
  • 2020년 7월경 성우가 추가되었는데,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렛을 만들어 지휘관에게 건네주었다고 한다. 초콜렛은 당연히 AK-15답게 정확한 배율로 만들었는데, 만든 이유는 별다른 것은 없고 그냥 그게 규칙이니까 만들었다는 듯.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좋은 아침이다, 지휘관.
취임 3주년 축하한다.
......?
왜 그러지?
다른 할 말? 그래, 오늘 업무 일정은 어떻게 되지?
쌀쌀맞다고? 그런가... 잘 모르겠군. RPK-16이 시킨대로 축하해 주었다만, 어딘가 부족한 점이라도 있었나?
축하 행사 따위에 관련해서는 잘 모른다. 업무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방종 행위는 나와 인연이 없어. 내가 궁금한 건 이후의 업무 일정이다.
그리고...난 지휘관과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그런...눈치 빠른 인형처럼 듣기 좋은 말을 해 봤자, 아부에 지나지 않겠지.
심술부리는 게 아니다. 헛소리하지 말도록."

7. 둘러보기



[1] GRAU 코드명 6П71, AK-12의 7.62×39mm M43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2] DP-12도 연기했다.[3] AK-12, RPK-16은 5.45x39mm를 쓴다. AN-94의 경우는 스텟을 봤을 때 역시 5.45x39mm 구경 버전.[4] 물론 대화의 흐름으로 보면 "말했듯이 지금은 내 여건도 좋지 않고, 그러니 난 합류할 생각이 없다"라는 의미이긴 한데.. 안그래도 대사 분량도 적은 캐릭터가 첫등장부터 다소 뜬금없는 탄창 2개를 연발하자 순식간에 밈이 되어버렸다.[5] AN-94는 특유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신이 지휘를 맡아도 괜찮을지 떨떠름해 했는데, AK-15는 AN-94가 자신에게 부족한 전술 판단력을 갖췄기 때문에 AN-94가 지휘를 맡는데 이견이 없다고 답하며 듣는 AN-94가 당황할 정도로 고평가를 하는 부분이 팬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6] 하얀 니토에게 발차기를 날려 낫을 빼앗은 뒤 낫을 검은 니토에게 휘둘렀고, 검은 니토가 사격으로 낫을 날려버리자마자 달려들어 검은 니토의 머리를 바닥에 처박았다.[7] 적어도 스토리에서 패러데우스 측이 회수하지 않은 것은 확정되었다. 애초에 패러데우스 측에서 굳이 두 인형의 소체를 가지고 갈 이유도 없었고.[8] 단, 13지역 스크립트는 반말 그대로 유지되었다.[9] 스토리에서는 상급자인 지휘관과 안젤리아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리벨리온 동료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10] 심지어 개조 이후로 성격이 매우 냉혹해진 M4조차 지휘관에게는 살갑게 대하는 말을 하는데, 이쪽은 그런 대사가 아예 전무하다.[11] AK-15는 AK-12가 7.62x39mm를 쓸 수 있게 만든 바리에이션 버전이다.[12] AK-15는 효율성을 위해 서로를 떨어뜨려놔야 한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으며, AK-12는 편극광에서 AK-15를 미친 개라는 호칭으로 디스했다. 그나마도 원문에서 말한 호칭은 암컷 고릴라.[13] 다만 이 제안은 AK-15의 전투능력이 떨어지면 안젤리아가 위험해진다며 AK-12가 반대해서 기각당했다.[14] 이전 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한 바 있는 하얀 니토와 검은 니토를 한쪽 팔이 잘려나간 상태에서도 맨손으로 순식간에 제압한다. 거기다가 하얀 니토는 "너의 낫이 필요하다"는 AK-15의 대사와 함께 무기를 빼앗겨버렸다.[15] 다만 실제로 AK-15가 RPK-16를 싫어하는 티를 낸 적은 없다. 오히려 AN-94를 높게 평가할 때 RPK-16도 함께 추켜세웠으며, 편극광에서의 평가는 인간의 지원 없이는 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형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나온 평가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