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동굴
1. 개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기본 맵인 디 아일랜드의 동굴들을 정리해놓은 문서.
- 해당 문서는 아일랜드의 동굴과 그 공략만 다루고 있으므로, 지역에 대해서는 맵 문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목록
2.1. 보통
보통 난이도의 동굴들. 보통 난이도 동굴이라고 절대 얕보면 안 된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생물들은 길들일 수 있다.
2.1.1. 중앙 동굴 (Central Cave)
현명함의 유물(Artifact Of The Clever)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41.5°, 46.9°).
등장 생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아르트로플레우라 (지네)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덩비틀 (쇠똥구리)
- 티타노보아 (뱀)
- 오니크 (박쥐)
- 메갈로사우루스[1]
- 피라냐
- 사르코수쿠스 (악어)
보통 난이도 동굴 중 특히 쉬운 2개의 동굴 중 하나. 동굴이 맵 중앙에 존재하기에 비교적 자주 들르는 동굴이다.
대개 농사용 덩비틀을 테이밍하기에 들르는 동굴이 이 곳.
2.1.2. 남부 하부지역 동굴 (Lower South Cave)
사냥꾼의 유물(Artifact Of The Hunter)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80.3°, 53.5°).
등장 생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아르트로플레우라 (지네)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덩비틀 (쇠똥구리)
- 티타노보아 (뱀)
- 메갈로사우르스
- 메갈라니아
- 피라냐
- 사르코수쿠스 (악어)
입구 크기는 넉넉해 카르노 사이즈 이하의 생물이 입장'''까지는''' 할 수 있으나 입구 거의 코 앞 부분의 좁은 통로에서 막혀버리기에 말짱 도루묵이다. 덕분에 안킬로사우루스를 대동한 채광, 동굴 내부에 등장하는 메갈로사우루스를 테이밍하고 동굴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등의 일은 크라이오포드없이는 불가능하므로 주의.[2] 대동하기 추천되는 생물은 디몰포돈, 검치호와, 물을 꼭 들어갈 필요는 없지만 육상과 수중전투 모두 용이한 바리오닉스. 메갈로사우루스를 제외하면 앵간한 생물들은 바리오닉스 선에서 정리된다.
동굴이 빽빽한 정글 속 계곡에 위치하기에 처음 방문할때는 입구를 찾기 힘들수 있다. 잘 키운 랩터 2~3마리로도 공략 가능할만큼 쉬운 동굴이지만 진행 중에 나오는 호수는 이야기가 다르다. 실수로라도 떨어지면 피라냐 수십마리와 사르코 2~3마리 가량이 반겨주므로 바리오닉스정도의 생물이 아니라면 소중히 키운 생물을 허무하게 잃을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
동굴 초반엔 생물이 등장하지 않고 거대한 크리스탈들이 좀 있어 위치만 기억한다면 리스크없이 소량의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다.
2.1.3. 북서지역 동굴(North West Cave)
하늘군주의 유물(Artifact Of The Skylord)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19.3°, 19.0°).
북서쪽 해안가 얼음절벽에 위치한 동굴.
오직 오니크 (박쥐)와 아라네오 (거미)만 등장한다.
입구가 조그마해서 사람은 숙여야 입장 가능하고, 동굴 내부도 숙여서 진행해야 하는 구간이 많다. 따라서 생물을 타고 입장하기는 불가능. 기존에는 어깨에 올릴 수 있고 그냥 데려갈 수도 있는 디몰포돈 같은 작은 생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쓰였으나 확장팩 익스팅션의 아이템인 '크라이오포드'로 인해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근데 동굴내부도 미친듯이 좁아서 결국 맨몸으로 활동하는게 편하다. 보온효과가 있는 고등급 방탄갑옷+고등급 샷건과 호신용 검을추천. 동굴 바닥에 함정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진행할 것. 함정에 빠지면 즉사한다. 특히 이런 함정들은 비콘 스폰 위치 근처에 있다.
안전하게 비콘을 먹거나, 유물을 얻기에는 그래플링 훅 사용을 추천한다.
싱글플레이로 진행 시, 하늘군주의 유물이 생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3] 30분 이상 기다리면 생성된다는 얘기도 있고[4] 몇 시간을 기다려도 생겨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상황에 따라 기다려보거나 콘솔을 써서 해결한다든가, 다른 맵에서 하늘군주의 유물을 가지고 오는 수밖에 없다.
(싱글 플레이시 플레이어 기준 자원생성반경을 1.0 에서 0.5로 바꾸고, 자원 생성속도 0.5로 바꾼 후 동굴 안에서 아무 자원을 수확해보고, 동굴 밖은 나가지 말고 동굴 안에서 기다리면 자원이 재생성되는지 확인해보고 다시 재성성 되었다면, 이때 유물도 같이 생성된다) 2020.6월 기준 싱글플레이 유물획득
2.1.4. 북동지역 동굴 (North East Cave)
탐닉의 유물(Artifact Of The Devourer)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14.7°, 85.4°).
육식섬 (혹은 죽음섬) 북동쪽에 위치한 동굴. 동굴 주변에 각종 육식동물들이 배회하고 있으므로 주의.[5]
등장생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덩비틀 (쇠똥구리)
- 오니크 (박쥐)
- 메갈로사우르스
- 메갈라니아
이 동굴은 틸라콜레오 사이즈 미만의 생물이 입장할수 있다.
2.1.5. 남부 상부지역 동굴 (Upper South Cave)
무리의 유물(Artifact Of The Pack)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68.2°, 56.2°). 늪지대 옆 정글의 절벽아래에 위치한다.
등장 생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아르트로플레우라 (지네)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덩비틀 (쇠똥구리)
- 티타노보아 (뱀)
- 오니크 (박쥐)
- 메갈로사우르스
- 메갈라니아
- 피라냐
- 사르코수쿠스 (악어)
- 딜로포사우르스
전체적으로 물이 많은 동굴. 연못 안에 다음 방으로 통하는 수중 통로들이 존재한다. 동굴 내부 자체도 추운편인데다 진행하려면 필연적으로 물 속을 들어가야하는데 물의 온도는 그야말로 얼음장이다. 심지어 연못과 연못 통로는 크고 길게 이어져 있으며, 항상 피라냐 떼와 사르코수쿠스들이 우글우글거려 위험한데다 연못의 수중 통로 중간중간 연결되어있는 물 밖의 통로엔 티타노보아, 오니크, 아라네오 등등 성가신 생물들이 잔뜩 있다. 따라서 차디찬 수중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차가운 물 온도를 버티게 해주고 산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스쿠버 장비와 함께 수중/지상 전투 모두 용이한 생물을 데려가는 것이 좋다.
동굴에서 처음 만나는 큰 연못에서 동굴내벽에 잘 보면 유물방으로 통하는 작은 지름길 구멍이 있다. 바위에 가려져 잘 안보이는데다 그래플링훅이 없으면 접근이 곤란하다. 바리오닉스가 있다면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다.
2.1.6. 용암 동굴 (South East Cave)
거대함의 유물(Artifact Of The Massive)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70.6°, 86.1°).
용암 동굴. 여기저기에 용암이 있어 전체적으로 많이 덥다. 다만 동굴 입구는 대부분 동굴마냥 추운편이라 낚이지 않도록 하자. 동굴 내부도 본격적으로 용암이 들끓는 심층부가 아니라면 특히 더운곳이 존재하고 아닌 곳이 존재하는데, 이는 채광이 가능하건 순수 지형 오브젝트일뿐이건 상관없이 크리스탈의 색이 붉은지 아닌지로 확인 가능하다.
등장 생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덩비틀 (쇠똥구리)
- 오니크 (박쥐)
- 메갈로사우르스
- 메갈라니아
- 딜로포사우르스
당연한 얘기지만 용암에 빠지면 순식간에 도트딜이 들어와 죽는다. [6][7]
또한 다른 야생생물도 용암에 빠지면 도트딜을 받고 죽는다. 이를 이용해서 원거리 공격으로 유인, 용암에 빠트리는 전술이 유효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날아다니는 오니크들은 빼고.
유물도 용암 연못에 둘러싸여있어 용암에서 튀어나와있는 지형을 점프해 건너야 하는데 지형과 지형 사이의 거리가 꽤 크므로 주의. 만약 자신이 이동속도에 어느정도 투자했다면 달리기와 점프로 충분히 뛰어다닐 수 있지만 실수해서 용암에 빠지면 장비를 찾을 수도 없으니 안전하게 그래플링 훅을 사용해주는게 권장된다.
입구 및 내부 통로의 크기 상 바리오닉스 이하 사이즈가 한계다. 용암 점프구간이야 바리오닉스의 이동속도도 나쁘지 않고 방향전환도 뛰어나므로 문제되진 않지만 용암에서 수영 할 것도 아니고, 동굴내에서의 전투 능력이 좋긴 히지만 동굴 내부 생물들과 하나하나 싸울게 아니라면 검치호를 타고 빨리 빨리 진행하는 편이 좋다.
2.1.7. 잃어버린 믿음의 동굴 (Caverns of Lost Faith)
짐승의 유물(Artifact Of The Brute)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53.7°, 10.4°).
서쪽바다에 있는 해저 동굴 흔히 서심해동굴 이라고도 한다. 심해동굴이니 스쿠버 등 수중장비는 필수.
등장생물은 다음과 같다.
- 메갈로돈 (상어)
- 모사사우르스
- 검치연어
- 만타 (가오리)
- 크디나리아 (해파리)
- 전기뱀장어
- 이크티오사우르스
- 삼엽충
- 암모나이트
- 실러캔스
사방팔방 벽 내부에서 동물들이 리젠되어 접근해 자칫하면 낑기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 위키에서는 고레벨 동굴로 분류되어 있지 않지만 이 동굴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레벨이 훨씬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곳에서 스폰되는 생물들은 길들일 수 없다.
2.2. 고레벨
이곳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보통 등장하는 생물들보다 훨씬 더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고 길들일 수 없다. 철저히 준비하고 들어갈 것.
2.2.1. 잃어버린 희망의 동굴 (Caverns of Lost Hope)
교활함의 유물(Artifact Of The Cunning)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45.9°, 88.9°).
동쪽 심해에 있는 해저 고레벨 동굴. 동심해 동굴이라고도 한다. 수중동굴인 만큼 스쿠버 장비가 필수. 이름부터 알겠지만 이 동굴은 다른 동굴과 달리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부딪혀보면 억하고 당할 정도로 '''답이 없다.''' 물론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수중/육지 탐험 코스와 함께 그에 걸맞은 으리으리한 사이즈, 그리고 고렙의 몹들이 사방에서 등장한다는 점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스쿠버 장비와 좋은 무기들, 그리고 잘 키운 고성능의 고렙 호위 동물들을 여럿 준비해야 한다.
등장생물은 다음과 같다.
- 메갈로돈 (상어)
- 모사사우르스
- 플레시오사우르스
- 투소테우티스 (오징어)
- 둔클레오스테우스
- 앵글러 (아귀)
- 크디나리아 (해파리)
- 전기뱀장어
- 만타 (가오리)
- 피라냐
- 야이켈롭테루스 (바다전갈)
- 암모나이트
- 삼엽충
- 아라네오 (거미)
- 펄모노스콜피어스 (전갈)
- 오니크 (박쥐)
- 덩비틀 (쇠똥구리)
- 아카티나 (달팽이)
특히 둔클은 자체 뎀감에 메이트부스트가 걸리면 더럽게 안 죽으니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자칫하면 그새 다시 몹들이 리젠되어 달려들며, 재수없게 '''고레벨 알파 모사나 투소가 떴을 경우 보스급의 강력함을 자랑하니 주의하자.'''
혼자 클리어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오징어 암수 한쌍 + 바실로의 3인팟이나 그 이상의 멤버를 추천. 만약 동굴 내부 육지 싸움이 무섭다면 조금 불편해도 수중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바리오닉스나 스피노사우루스도 데려가도 좋다. 역시나 알파종이 등장하는 생물들이 있기에 종종 등장하는 알파종들과 함께 5명이 넘어가면 동굴이 매우 비좁아져 낑김에 주의.
유물이 존재하는 방은 입구가 작아서 오징어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모사는 입장 가능한데 방 내부에도 동물이 등장하니 주의할것.
2.2.2. 늪지 동굴 (Swamp Cave)
면역의 유물(Artifact Of The Immune)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62.7°, 37.3°).
독늪 동굴. 동굴 내부에서는 방독면이 없으면 버틸 수 없다. 사실 방독면이 쓰이는 곳이 여기뿐. 또는 스쿠버 풀 세트로도 입장이 가능하다만 아머가 없다싶이 해서 아르트로플레우라에게 순식간에 터져나가니 조심하자.
등장 동물은 다음과 같다.
- 아라네오 (거미)
- 아르트로플레우라 (지네)
- 티타노보아 (뱀)
- 메갈라니아
- 메가네우라 (잠자리)
- 티타노미아 (개미)
- 거머리
- 아카티나 (달팽이)
방독면을 써야하는지라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낮아 생존의 유의해야 한다 아차하는 순간 맞아 죽거나 방독면이 박살난다
잠자리 떼를 처리하기엔 벨제부포(개구리)를 데리고 오는 것이 좋다. 아예 늑대 떼를 풀어놓는 것도 방법.
2.2.3. 설원 동굴 (Snow Cave)
강함의 유물(Artifact Of The Strong)을 얻을 수 있는 동굴. 정확한 입구 위치는 (29.1°, 31.8°).
얼음 동굴. 테크 동굴을 제외하면 맵에서 가장 어려운 동굴이다.
등장생물은 다음과 같다.
- 예티 (알파 기간토피테쿠스)
- 다이어울프 (늑대)
- 폴라 베어 (북극곰)
- 펄로비아
- 앵글러 (아귀)
- 검치연어
예전에는 동물의 알을 가지고 들어가서 수달 등을 이용해 부화시키는 꼼수를 쓰거나 어깨에 태울 수 있는 디몰포돈 같은 동물을 데려갔지만 공룡을 자유자재로 보관하고 소환할 수 있는 크라이오포드의 등장으로 과거의 일이 되었다.
참고로 알을 부화시키는 방법을 쓸 경우엔 부화 후 공룡을 방치하면 공룡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토대를 가지고 조그만 건물을 만들어 그 안에서 키우면 사라지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이 동굴에서 대거 등장하는 예티는 알파 기간토피테쿠스이므로 피통이 엄청 많아서 잘 안 죽는다. 게다가 폴라 베어[8] 와 다이어울프도 300레벨 이상의 고레벨 개체가 나와서 더 답이 없다. 또한 곳곳에 펄로비아가 숨어있다. 다가가면 튀어나와 스턴을 거는 것에 주의.
확장팩 익스팅션 발매 이후로 크라이오포드가 등장하며 한결 공략이 쉬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고레벨의 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여느 동굴이 그렇듯 입구는 좁아도 내부는 넓으므로 중형 크기 이상의 공룡을 활용하는 게 좋다.
이름부터 알겠지만 다른 동굴들과 비교해도 심각하게 추우므로 주의. 기본 모피세트로도 버티기 어렵다.
2.3. 테크 동굴 (TEK Cave)
'''The Island의 최종 컨텐츠'''
정확한 입구 위치는 (42.8°, 39.2°).
위 동굴들에서 유물들을 얻고, 그 유물들로 보스들을 잡고, 보스들에서 드랍되는 트로피 3개를 모은 후 드디어 입장 할 수 있는 The Island의 최종 컨텐츠다.
기본적으로 용암동굴이기에 덥고, 이 구간에서는 테크 상의를 제외한 테크장비의 사용이 가능하다.
입구가 좁아서 리퍼급 덩치의 생물부터는 입장이 불가능한데, '''동굴 내부에서 크라이오포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초고레벨의 강력한 생물들이 등장한다. 딜로포부터 기가노토까지... 대신 기가노토는 알파 난이도에서만 나온다.
입구는 렉스까지 지나갈 크기. 단 동굴의 문을 열면 5분 후 닫히기에 빠르게 진입해야한다. 저사양 컴퓨터라면 맵 로딩 때문에 생기는 렉 때문에 난처해질수 있다. 동굴 내부의 길은 렉스는 무난히 지나갈 사이즈이며 4마리 정도는 나란히 설 공간이 나오므로 진형을 짜서 차근차근 진행하면 된다. '''물론 라이더 없는 렉스를 풀어놓으면 멍청한 AI가 용암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싱글플레이어라면 알로사우루스를 적극 활용하는게 좋다.[9] 통로가 넓다곤 해도 렉스의 안습한 선회력도 문제인데다 모든 렉스에 라이더를 태울 수 없으므로 렉스는 거동에 제약이 심하다. 내부 생물들이 강하긴 해도 알로사우루스는 무리보너스+각인+메이트부스트를 받을 수 있으므로 렉스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데다 알파 난이도라면 기가노토가 등장하는데 오히려 렉스보다 강한 카운터로 활용까지 가능하다. 물론 맞서 싸우지 않고 용암으로 빠트리는게 정석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살짝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외길이며. 최심부에 도착하면...
'''갑자기 추워진다.'''
온도가 -23도까지 떨어지니 추운 구간에 들어서자 마자 옷을 갈아입을 것. 아니면 극공 수달 한 마리를 챙겨가거나 생체 에어컨/히터 디메트로돈을 대려가자. 용암부분은 몰라도 추운 부분부터는 일단 몹은 안 나오므로 걱정 없고 앞서 말한 꼼수라면 무거워서 어깨 위에 올라타지 못하는 디메트로돈도 걱정 없다.
추운 구간 제일 안쪽에 오벨리스크의 송신판과 닮은 구조물이 있고. 여기에 타고온 동물과 멤버들이 올라탄 상태로 작동하면 보스방으로 이동한다. 보스방 답게 이때 입장인원 10명, 생물 20마리 제한이 있다.
보스방이라고 하나 정작 보스가 등장하는 방까지 거리가 좀 있는데, 처음엔 여지껏 상대해온 보스 3마리와 그들의 보스룸이 보여지는 곳으로 온다. 최종 파트인 만큼 동굴 통로 내부도 플레이어의 신체 모델을 스캔한 것들이나 지구를 닮은 행성 홀로그램, 심지어 플레이어들이 마주하던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급품들이 수송되는 모습 등 미스테리한 면이 많으니 동굴내부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다보면 이 구간에 마지막 탐색노트 3개가 있다.
동굴의 끝에 다다르면 넓은 방이 나온다. 잠시뒤 문이 닫히고 최종보스 오버시어가 등장한다. 이 보스전에서는 모든 테크장비가 사용가능하고, 소환되는 로봇들을 처치하면 원소가 하나씩 드랍된다. 그리고 보스를 처치하면 잠시후 밖으로 송신되고. 엔딩영상이 나온다.
엔딩 영상 후 캐릭터 다운로드가 이루어지며, 저장된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침대 혹은 부활존에서 언제든지 다시 부활해 플레이 가능하다.
동굴에 가지고 갔던 동물 중 살아남은 동물은 테크 동굴 입구로 송신되니 잊지말고 되찾아갈 것.다만 용암구간 등 보스방에 입장하지 않은 동물은 사라지니 주의.
이 외에도 본 엔딩 영상에서 아크의 비밀, 즉 플레이어가 왜 이 고대생물들이 득실거리는 외딴 섬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깨어났는지에 대한 진실이 어느 정도 공개된다. 그리고....
2.3.1. 엔딩 스포일러
[image]
-보존기록 (Preservation record)
'''-멸종됨 (extinct)'''
-보존기록 (Preservation record)
'''-멸종됨 (extinct)'''
플레이어들은 머나먼 과거나 다른 세계의 섬에 떨어졌던 게 아니었다. TEK 기술과 섬 이곳저곳에 있는 오벨리스크의 유사성에서 눈치를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Ark의 모든 섬과 생명체는 누군가 인공적으로 구성한 것이였다. 그리고 TEK 동굴 최후반부에 밝혀지는 이 인공섬의 정체는 바로 '''행성 위의 궤도 거주지''' 즉. 이 게임에 등장하는 Island, The Center, Ragnarok와 같은 모든 맵들과 서버 및 채널들은 단순한 게임적 허용이 아니라 무인 제어 시스템인 오버시어의 관리를 받는 수백개의 콜로니 중 하나였던 것이다.[10]'''-호모 데우스(Homo Deus)'''
-이주민 그룹 W<' (Colonist Group W<')
'''-멸종 위험 (Endangered)'''
그리고 해당 최종 맵에서 나온 홀로그램 기호는 사진법으로 재구성할 경우, 이 곳에서 아무런 의미없는 떡밥처럼 보였던 모든 홀로그램들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 궤도거주지 아래에 있는 행성은 실은 '''바다까지 모조리 증발되어버린 미래의 지구'''였고,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멸종된 지 오래였던 것이다. 오직 '호모 데우스(Homo Deus)'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존재'''[스포일러] '''만이 멸종위기 단계로 남아 있었으며- 궤도 거주지 내에서 이들은 이주민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이로서 아일랜드의 스토리는 마무리되고, 이후 플레이어는 스코치드 어스와 에버레이션으로 이동하여 그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
[image]
[1] 하지만 희귀하니 거의 볼일이 없다 [2] 정작 입구 앞 좁은 통로를 제외하면 동굴 내부는 몇몇 통로가 좁긴하지만 카르노 이하의 생물들도 오갈수 있는 크기에 나머지 내부는 넉넉하다 못 해 으리으리하다.[3] 게임 자체가 멀티플레이에 주안을 두고 만들어진 터라 다른 게임과는 정반대로 싱글플레이에 훨씬 버그가 많다. 게다가 공식 포럼에서 수많은 유저들이 싱글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버그들에 대해 항의해도 대부분 아무 피드백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4] 동굴 내부의 몹과 자원이 리젠될 때까지. 도중에 게임을 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기다려야 한다. 게임을 빠르게 하는 slomo 명령어는 효과가 없다. [5] 생각보다 렉스가 꽤 많이 등장하는데 패싸움의 주 된 이유는 이 렉스들이 다른 생물들을 공격하면서 시작된다. 가만히 지켜보면 결국 렉스들만 남게된다.[6] 이는 서버 설정마다 다를 수 있다.[7] '''모바일판의 경우 용암에 빠지면 즉사'''한다.[8] 다이어 베어의 아종으로, 기본 체력이 더 높고 선공이다.[9] 혼자서 깨려는 경우 멍청한 AI 때문에 공룡들을 이동시키기가 힘들어서 오버시어 따위보다 테크동굴이 훨씬 어렵다.[10] Aberration, 그리고 Extinction은 제외. 이 두 경우엔....'''상단 스크린샷 정 중앙의 부서진 Ark와 그 밑의 행성'''이기에 특수 케이스 중의 특수 케이스라 볼 수 있다. 스코치드 어스(불타는 지구)는 여전히 오버시어의 관리를 받는곳이다. 다만,생존자들이 하도 말을 안 들어 처먹어서 조작을 가했을뿐(...). [스포일러] 승천(Ascension)에 성공한 헬레나 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