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luoias
'''아클루오이아스'''
작곡가는 D_AAN[1]로, 인도네시아 라이센스 곡이다. 제목의 어원은 암흑 공포증을 뜻하는 Achluophobia라고 작곡가가 스스로 밝혔다. Yog Sothoth랑 비슷하지만 기교가 많이 필요하며, 동시에 200이라는 고BPM에 폭타 구간이 긴 편이다보니 엄청난 체력과 근지구력을 요구하는 곡이다. 등장 당시에는 요그 소토스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고레벨을 달고 나와 유저들의 충격이 상당했다고 한다. 프라임 아케이드 준보스곡이기도 하다.
BGA가 펌프 곡들 중에 상당히 음산한 편이며,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마지막에 뒤돌아보는 여자의 모습은 많은 유저들을 소름끼치게 했을 정도.[2] BGA의 배경을 보면 유령의 집으로 추측되며 숲이나 무덤, 저택 안에서도 박쥐가 날아드는 건 덤. 1950과 1949가 약한 공포와 보스 곡 느낌 중점이라면 아클루오이아스는 음산과 공포 중심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프라임 1.16 업데이트로 추가된 더블 26 채보 영상.
Lv.9 - 휴식 구간이 많으나, 몰아칠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 형태의 채보. 수록 당시엔 8레벨이었으나, XX에서 9로 상향되었다.
Lv.15 - Annihilator Method S15 초반부와 비슷하게 나온다. 틈틈이 짤막한 16비트가 등장하며, 롱노트 구간은 대체로 틀기 구성이다. 중반에 널널하게 쉬는 구간도 나온다. 최후반에는 고속폭타가 한번 나오는데 거의 여기서 올콤 여부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S8과 마찬가지로 몰아칠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 채보.
Lv.17 - S15 채보를 기반으로 겹노트와 떨기를 추가하고 폭타 구간을 약간 꼬아둔 느낌의 채보. S15를 무난히 클리어하고 겹노트를 할 줄 안다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한 채보다. 본래 18이었으나 XX에서 17로 강등.
Lv.22 - 아래에 서술된 S24의 열화 채보. 패턴이 조금이나마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체력관리가 중요한 채보. 열화판이라고 만만하게 보지 않는게 좋다. 특히 마지막 구간을 정석틀기로 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무조건 뭉개야 한다. 이 구간만 넘기면 다른 구간은 그나마 할 만 하겠지만 여기를 넘느냐 못넘느냐에 따라 브렉온, 오프가 결정된다.
Lv.24 - 우직한 폭타에, 허리틀기부터 있을 것은 다 있는 채보. 체력 관리와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24 중에서 순간체력과 종합기술력을 담당하는 채보이다. 하지만 Crashday S24가 삭제된 지금에는 24 최하급으로 대접받는 중.
Lv.13 - S9를 기반으로 펼친 채보. D16과 같은 가혹한 이동폭은 없지만, 꾸준히 달리며 S8과 마찬가지로 몰아칠 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게 특징이다.
Lv.16 - S15를 기반으로 펼친 것으로 보이는 채보. 초반부터 엄청난 이동폭을 보여준다. 하프더블 구간은 상당히 헷갈리는 배치가 되어있다. BPM이 200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가혹한 이동폭이지만 의외로 자주 등장한다. 고속이동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채보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채보.
Lv.24 - 200BPM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빠른 발을 요구한다. 하프구간에서의 왕복 16비트의 트릴에서 빨라져 말리기 쉬우니 주의. 곡이 진행될수록 어려워지며 최후반 한발 2노트와 허리틀기가 브렉온 포인트. 더블 24에서 어려운 축에 속하며 상당히 몰아치는 채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력 안배와 후살에서의 게이지 관리가 관건이다.
Lv.26 - 어렵다. 많이 어렵다. 26에 걸맞는 정신나간 채보를 보여준다. 클리너 D26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수준의 D26 상급 채보로, 클리너보다 겹밟기 비중이 줄고 틀기, 폭타의 비중이 늘었다. 이 채보도 클리너 D26과 같은 후살성 채보인데, 200BPM의 깡폭타, 2노트를 축으로 둔 2 + 1 폭타, 롱노트 섞인 틀기폭타에 24비트 마무리와 마지막은 6노트가 나오는 등 고난이도의 다채로운 채보가 나오기 때문에 우직한 체력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기술력을 요구한다. XX 이후 나온 26 보스곡들은 하나같이 27을 줘도 이상할 게 없는 불렙들 뿐이라서 사실상 26안에서 가장 어려운 곡으로 뽑힌다. 재밌는 점으로, 후살 패턴 대부분이 기존의 보스곡, 강곡들의 채보와 닮았다.
여담으로 JPF 2016에서 이 패턴이 3, 4위 결정전 곡으로 나왔는데 결승전 곡이 24레벨이었다. 3위 결정전에서 첫 선수가 이 곡을 하고나서 F랭크가 나왔고 진행자가 소감을 물었는데 "결승이 25도 안나오는데 왜 3위가 26인거야!"하고 절규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진행자는 "하지만 이 남자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외치며 다음 선수를 불렀으나 그 선수마저 F랭크로 마무리하면서 이 곡의 위엄을 보여줬다.
Lv.3 - 작곡가 본인이 직접 짠 채보이다.
싱글 Lv.21 - 프라임 2 1.07.0 패치로 추가된 퀘스트 존 전용 채보로 부제는 Nimgoluoias. 특징은 점점 빨라지는 변속. 총 두 번에 걸쳐서 스크롤 속도가 빨라지는데, 그 사이 쉬는 구간에서는 다시 느려진다. 그렇다면 패턴은 쉽냐, 그것도 아니다. 초반부는 S21치고는 쉽지만, 후반부부터 S22에서 선보였던 한발 고정 트릴이 계속 나오고,[3] 그 사이에 나오는 사이드 틀기, 그리고 최후반에는 폭타 및 32비트 계단까지 등장한다.
1. 개요
작곡가는 D_AAN[1]로, 인도네시아 라이센스 곡이다. 제목의 어원은 암흑 공포증을 뜻하는 Achluophobia라고 작곡가가 스스로 밝혔다. Yog Sothoth랑 비슷하지만 기교가 많이 필요하며, 동시에 200이라는 고BPM에 폭타 구간이 긴 편이다보니 엄청난 체력과 근지구력을 요구하는 곡이다. 등장 당시에는 요그 소토스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고레벨을 달고 나와 유저들의 충격이 상당했다고 한다. 프라임 아케이드 준보스곡이기도 하다.
1.1. BGA
BGA가 펌프 곡들 중에 상당히 음산한 편이며,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마지막에 뒤돌아보는 여자의 모습은 많은 유저들을 소름끼치게 했을 정도.[2] BGA의 배경을 보면 유령의 집으로 추측되며 숲이나 무덤, 저택 안에서도 박쥐가 날아드는 건 덤. 1950과 1949가 약한 공포와 보스 곡 느낌 중점이라면 아클루오이아스는 음산과 공포 중심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2. 채보 구성
@프라임 1.16 업데이트로 추가된 더블 26 채보 영상.
2.1. 싱글
Lv.9 - 휴식 구간이 많으나, 몰아칠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 형태의 채보. 수록 당시엔 8레벨이었으나, XX에서 9로 상향되었다.
Lv.15 - Annihilator Method S15 초반부와 비슷하게 나온다. 틈틈이 짤막한 16비트가 등장하며, 롱노트 구간은 대체로 틀기 구성이다. 중반에 널널하게 쉬는 구간도 나온다. 최후반에는 고속폭타가 한번 나오는데 거의 여기서 올콤 여부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S8과 마찬가지로 몰아칠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 채보.
Lv.17 - S15 채보를 기반으로 겹노트와 떨기를 추가하고 폭타 구간을 약간 꼬아둔 느낌의 채보. S15를 무난히 클리어하고 겹노트를 할 줄 안다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한 채보다. 본래 18이었으나 XX에서 17로 강등.
Lv.22 - 아래에 서술된 S24의 열화 채보. 패턴이 조금이나마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체력관리가 중요한 채보. 열화판이라고 만만하게 보지 않는게 좋다. 특히 마지막 구간을 정석틀기로 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무조건 뭉개야 한다. 이 구간만 넘기면 다른 구간은 그나마 할 만 하겠지만 여기를 넘느냐 못넘느냐에 따라 브렉온, 오프가 결정된다.
Lv.24 - 우직한 폭타에, 허리틀기부터 있을 것은 다 있는 채보. 체력 관리와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24 중에서 순간체력과 종합기술력을 담당하는 채보이다. 하지만 Crashday S24가 삭제된 지금에는 24 최하급으로 대접받는 중.
2.2. 더블
Lv.13 - S9를 기반으로 펼친 채보. D16과 같은 가혹한 이동폭은 없지만, 꾸준히 달리며 S8과 마찬가지로 몰아칠 때는 무식하게 몰아치는게 특징이다.
Lv.16 - S15를 기반으로 펼친 것으로 보이는 채보. 초반부터 엄청난 이동폭을 보여준다. 하프더블 구간은 상당히 헷갈리는 배치가 되어있다. BPM이 200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가혹한 이동폭이지만 의외로 자주 등장한다. 고속이동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채보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채보.
Lv.24 - 200BPM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빠른 발을 요구한다. 하프구간에서의 왕복 16비트의 트릴에서 빨라져 말리기 쉬우니 주의. 곡이 진행될수록 어려워지며 최후반 한발 2노트와 허리틀기가 브렉온 포인트. 더블 24에서 어려운 축에 속하며 상당히 몰아치는 채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력 안배와 후살에서의 게이지 관리가 관건이다.
Lv.26 - 어렵다. 많이 어렵다. 26에 걸맞는 정신나간 채보를 보여준다. 클리너 D26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수준의 D26 상급 채보로, 클리너보다 겹밟기 비중이 줄고 틀기, 폭타의 비중이 늘었다. 이 채보도 클리너 D26과 같은 후살성 채보인데, 200BPM의 깡폭타, 2노트를 축으로 둔 2 + 1 폭타, 롱노트 섞인 틀기폭타에 24비트 마무리와 마지막은 6노트가 나오는 등 고난이도의 다채로운 채보가 나오기 때문에 우직한 체력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기술력을 요구한다. XX 이후 나온 26 보스곡들은 하나같이 27을 줘도 이상할 게 없는 불렙들 뿐이라서 사실상 26안에서 가장 어려운 곡으로 뽑힌다. 재밌는 점으로, 후살 패턴 대부분이 기존의 보스곡, 강곡들의 채보와 닮았다.
여담으로 JPF 2016에서 이 패턴이 3, 4위 결정전 곡으로 나왔는데 결승전 곡이 24레벨이었다. 3위 결정전에서 첫 선수가 이 곡을 하고나서 F랭크가 나왔고 진행자가 소감을 물었는데 "결승이 25도 안나오는데 왜 3위가 26인거야!"하고 절규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진행자는 "하지만 이 남자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외치며 다음 선수를 불렀으나 그 선수마저 F랭크로 마무리하면서 이 곡의 위엄을 보여줬다.
2.3. 더블 퍼포먼스
Lv.3 - 작곡가 본인이 직접 짠 채보이다.
2.4. 퀘스트 존 전용 채보
싱글 Lv.21 - 프라임 2 1.07.0 패치로 추가된 퀘스트 존 전용 채보로 부제는 Nimgoluoias. 특징은 점점 빨라지는 변속. 총 두 번에 걸쳐서 스크롤 속도가 빨라지는데, 그 사이 쉬는 구간에서는 다시 느려진다. 그렇다면 패턴은 쉽냐, 그것도 아니다. 초반부는 S21치고는 쉽지만, 후반부부터 S22에서 선보였던 한발 고정 트릴이 계속 나오고,[3] 그 사이에 나오는 사이드 틀기, 그리고 최후반에는 폭타 및 32비트 계단까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