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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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의 An-24, 1966년에 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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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티아항공의 An-24, 총 6대가 사하 공화국 내 노선에서 운항중이다.)
1. 개요
2. 상세
2.1. 파생형
2.2. 후속기
3. 미디어에서
4. 둘러보기
5. 링크


1. 개요


Ан-24
구 소련 안토노프 사가 (현재 우크라이나 지역) 개발한 기체이다.

2. 상세


이 항공기는 44~52개 좌석을 갖춘 단거리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로, 1960년에 처음 선보인 뒤 1963년부터 옛 소련과 중앙유럽, 아시아·아프리카의 제3세계 국가들에서 군용기와 민간 항공기로 사용되어 왔으며, 폭 29.2m, 길이 23., 높이 8.3m, 최대 무게는 2만1천㎏, 최대 좌석 수는 52석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500㎞, 항속거리는 2400㎞다. 민간 항공기로는 여객기만이 아니라 수송기로도 사용되었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이 기체에 대해 "코크"(Coke)라고 하는 코드네임을 부여했다. 1978년 단종되었다. 고려항공의 경우, 196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5대가 운용 중이다. 주로 평양-심양간, 평양-블라디보스토크간 노선이나 국내선용으로 사용한다.

(2014년의 탑승 동영상이다.) 참고로 저 항공기는 1972년에 제작된 기체인데 '''아직도 현역'''이다. 우크라이나 모터 시치 항공 소속이며 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같은 구간 예약을 시도하면 지금도 기종으로 An-24가 떡하니 뜨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캄보디아 소속 PMT 항공기 추락사고로 탑승자가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1] 대중에 세계 3대 최악의 다발기종[2]으로 많이 알려졌다.

2.1. 파생형


  • An-26 : 동체 뒷부분에 슬로프 방식 게이트를 추가한 군용 수송기
  • An-30 : 지도 제작을 목적으로 124대 만들었다. 사진 촬영에 적합하도록 기수에 마치 B-29처럼 유리 돔을 설치하였다. 종종 이산화탄소 분사기를 달고 인공강우/강설을 위해 비행하며 구름씨를 뿌리기도 하였다. 2014년 6월, 돈바스 전쟁중에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An-30이 민병대의 맨패즈에 격추당했다. 러시아 이외에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에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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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안 Y-7 : 1970년대 중국에서 An-24를 조립 생산하다가 1980년대 들어서 An-24와 An-26의 설계를 참고하여 자국산 터보프롭 엔진을 넣고 생산한 기종이다.

2.2. 후속기



2.2.1. An-32


1976년 An-26을 유용하게 잘 쓰던 인도 공군의 요청으로 악천후에 강하도록 엔진을 5100마력의 이브첸코 AI-20 으로 교체하고 프로펠러 지름을 키운 An-32를 개발한다. 4500m 이상의 고산지대나 섭씨50도가 넘는 고온에서도 뛰어난 이륙성능을 갖고 있다.
외형적으로 An-24/26에 비해 엔진 나셀의 높이가 높아 흡사 An-72/74를 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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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32는 계속 생산중이다.

2.2.2. An-132D


문서 참조.

3. 미디어에서


에어타이쿤 시리즈 에서는 초반 화물노선 확보에 많이 쓰인다. 워낙 작아서 어지간한 노선 아무데나 넣어도 웬만하면 다 만땅이다. 지금은 북한에 가지 않는 이상 에어타이쿤 시리즈 에서나 볼수 있다. 통일이 된다면 박물관에서 볼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음.
팰콘 4.0에서 북한군 수송기로 등장한다.

4. 둘러보기




5. 링크



[1] 이 때 탑승객 16명 중 13명이 한국인이었다.[2] 나머지 둘은 Tu-134, Tu-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