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まりは栄華の果て 滅亡へ向かう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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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리와 에이가노 하테 메츠보우에 무카우 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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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영화의 끝 멸망으로 향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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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き詰まり 立ち止まり 造られしは 絶望を鎮める心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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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즈마리 타치도마리 츠쿠라레시와 제츠보우오 시즈메루 신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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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멈춰서서 만들어진것은 절망을 가라앉히는 절망을 가라앉히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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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いし者は 返らざる車輪に裂か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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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시 모노와 카에라자루 사다메니 사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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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자는 돌아오지 않을 [ruby(바퀴, ruby=규정)]에 찢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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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より逃げし罪人は 己ずの火に燃やさ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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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 니게시 자이닌와 오노레즈노 히니 모야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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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으로부터 도망친 죄인은 스스로의 불길에 태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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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を美化する無知な子ら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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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코오 비카스루 무치나 코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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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미화하는 무지한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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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なる秩序に 弾かれて穴に堕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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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루 타테니 하지카레테 아나니 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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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인 질서에 치여서 구멍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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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愴を厭う理想など
| 脆く儚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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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소오오 이토우 리소오 나도
| 모로쿠 하카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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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을 싫어하는 이상따윈
| 여리고 덧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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悔悟の契機に 背後を向ければ 錯誤に囚われ 楽土に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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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고노 케이키니 하이고오 무케레바 사쿠고니 토라와레 라쿠도니 카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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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의 계기로 돌아선다면 착오에 갇혀 악토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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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とえ色彩を「知っていた」として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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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토에 시아와세오 싯테이타토 시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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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색채을 「알고있었다」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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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に統べられた部屋の中では描き出す術など無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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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라니 스베라레타 헤야노 나카데와 에가키다스 스베나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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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에게 지배당하는 방안에서는 그려낼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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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は何時でも 観測者達 のために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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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와 이츠데모 칸소쿠사타치노 타메니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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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는 언제나 관측자들을 위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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円環の中 巡る少女よ 扉はもう開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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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야노 나카 메구루 마리이요 토비라와 모오 히라이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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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 안을 도는 소녀여 문은 이미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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疲れ果て眠る人類に 子守唄歌う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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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레하테 네무루 히토니 코모리우타우타우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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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끝에 잠든 인류에게 자장가를 부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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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望 欠乏 失望 渇望 全部まとめて消し去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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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보오 케츠보오 시츠보오 카츠보오 젠부 마토메테 케시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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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결핍 실망 갈망 전부 모아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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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都合主義の過ぎる 機械仕掛けの神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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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츠고오슈기노 스기루 데우스 에쿠스 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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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이기주의인 기계장치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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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みし者は 返らざる摂理に抱か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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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미시 모노와 카에라자루 세츠리니 다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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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간 자는 돌아오지 않는 섭리에 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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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より逃げし廃人は 殻の中引き篭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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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요리 디게시 하이진와 카라노 나카비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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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으로부터 도망치는 폐인은 껍질 속에 틀여박힌 히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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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に秘めたる禁忌の愛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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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니 히메타루 킨키노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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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숨긴 금기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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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己を騙せず 果たされぬまま消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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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오 다마세즈 하타사레누 마마 키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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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못하고 이루지 못한 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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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は微かな希望に
| 気づきながら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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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조와 카스카나 히카리니
| 키즈키나가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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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는 옅은
| 희망을 눈치 챘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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懐疑を抱けば 反旗と看做して 大義に従い 裁きを下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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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기오 이다케바 한키토 미나시테 타이기니 시타가이 사바키오 쿠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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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품으면 반기로 간주해서 대의에 따라 심판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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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とえ色彩を「知っていた」として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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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토에 칸조오오 시테이타토 시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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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색채을 「알고있었다」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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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に蝕された 虚ろな深海に 映し出す術など無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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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쿠니 쇼쿠 사레타 우츠로나 우미니 우츠시다스 스베나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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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에 먹혀버린 공허한 심해에 비추는 법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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Φは歩みし者の背後に組みあ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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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와 아유미시 모노노 하이고니 쿠미아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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Φ는 걷는 자들의 배후에서 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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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房の中 歌う少女よ 夜明けはすぐそこ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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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야노 나카 우타우 마리이요 요아케와 스구 소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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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 안에서 노래하는 소녀여 새벽은 바로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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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劇場に満足できない者達よ 君たちは真実に興味はない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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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시아타니 만조쿠 데키나이 모노타치요 키미타치와 신지츠니 쿄오미와 나이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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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극장에 만족 못하는 자들이여, 너희들은 진실에는 흥미가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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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 「クソみてぇな理由でバットエンドを迎えてしまったワタシたち二人は、
腹いせにこの物語の結末をねじまげる決意を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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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 「쿠소 미테에나 리유우데 밧토 엔도오 무카에테시맛타 와타시다치 후타리와
하라이세니 코노 모노가타리노 케츠마츠오 네지 마케루 케츠이오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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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 「빌어먹을만한 이유로 배드엔딩을 맞이해 울화통이 터지는 우리 두 사람은,
분풀이로 싱글벙글 이야기의 결말을 비틀어보겠다는 결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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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変を不幸と思うなら
| 私達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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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헨노 후코오 오모우나라
| 와타시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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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을 불행이라 생각하면
| 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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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当な拘束 不遜な法則 全てを壊して その手を取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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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오나 코오소쿠 후손나 호오소쿠 스베테오 코와시테 소노 테오 토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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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구속 불손한 법칙 전부를 부수고 그 손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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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実は 昏くて不確かだけれ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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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츠와 쿠라쿠테 후타시카 다케레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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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혼돈스럽고 불확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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閃光の干渉が 色生み出し虹空に描き出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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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메이노 칸쇼오가 이로 우미다시 키보오 소라니 에가키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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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의 간섭이 색을 만들어 무지개빛 하늘에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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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場の中には無い 未来はそこに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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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노 나카니와 나이 쿠오리와 소코니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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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안에는 없는 미래는 거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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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を発ち 進む人類よ 忘れること無か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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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야오 타치 스스무 마리이요 와스레루 코토 나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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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을 떠나 나아가는 인류여 잊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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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辿るべき道標は その胸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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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루베키 히카리와 소노 무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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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갈 도표는 그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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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가사,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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