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클럽

 

1900년대 말기부터 2000년대 초기까지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전진, 그리고 H.O.T.의 멤버인 강타가 소속(?)되어 활동한 클럽.
BM은 본명의 약자(...)이며 회장님 정필교와 사장님 안칠현, 쫄따구 박충재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종 연예정보프로나 잡지 인터뷰 등에서 회장님이 밝힌 가입 조건에 의하면 예명을 쓰고 있는 연예인들 중 활동 초기에 소속사에서 본명을 밝히지 말 것을 지시한, 다시 말해서 '''촌스러운 본명'''을 가진 연예인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었다고. 태사자김영민 또한 이 클럽의 회원이었다고 한다.
사실 말이야 저렇게 했지만 BM클럽의 멤버들이 거의 포교나 전도에 가까운 수준으로 멤버를 늘리기 위해 애썼다고 하며, NRG노유민[1]을 '예비멤버 노갑성'으로 두고 1차 포섭 대상으로 삼았다고 전해지나 결국 추가 멤버 영입에 실패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린다.
이들 BM클럽을 대표(?)하는 곡으로 BoA의 ID Peace B를 개사한 BM Peace B라는 노래가 있다.

[1] 참고로 노유민은 군복무 시절 ''개명''을 했다. 결국 현재는 노유민이 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