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O 계통
기체 자체에 바이도 소자를 사용한 기체. 그야말로 프로젝트 알타입의 모종의 광기를 엿볼 수 있는 기체였는데 알타입TACTICS 시리즈에는 현재까지 BX-T를 제외하고 바이도가 직접 만들어내거나 개조한 바이도 진영의 기체로 참전하고 있다. 포스나 파동포에 특징적인 표현이 많이 있지만, 알타입FINAL 게임상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체는 얼마 되지 않다. 특히나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오로지 파동포만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파동포의 성능이 믿음직하지 못한 몇몇 기체군은 그냥 하위 기체를 쓰는 게 훨씬 낫다.
알타입TACTICS 에선 각 기가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조정되었으나, 역시 실제로 쓸만한 조합은 한정되어 있다. 더불어 왠지는 몰라도 택틱스 세계관은 '각각이 강력한 지구군', '각각은 약하지만 연계가 강력한 바이도군'이라는 컨셉이라 단종 유닛으론 부대를 꾸리기 어렵다.
1. BX-T DANTALION
[image]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 시작기"
파동포 : 단탈리온의 피리
포스 : 라이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RX-12에서 파생된 기체. 흔히 "BYDO 계통"이라고 불리는 기체들의 시초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이제까지의 알 파이터와는 다른 형상을 지니고 있다. 포스 디바이스에만 사용하고 있던 "바이도 소자"를 장갑에 사용한 통칭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의 테스트기체이나, 이 계획 자체가 파일럿이 받는 영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시작되었다는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다.종래는 포스 디바이스에만 사용되고 있던 "바이도체"를 기체 그 자체의 장갑에도 사용하는 "바이도 첨가 프로젝트". 본기는 그 시작 모델이다. 바이도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강력한 기체 개발이 그 목적이지만, 파일럿에게 미치는 영향등의 문제를 안은 채, 개발을 승인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계획이 개시되었다.
반 기계적 생물같은 외견을 지니고 있으며, 파동포 "단탈리온의 피리", 전용 포스 "라이프 포스", 발사 가능한 레이저 종류와 일반적인 탄은 생물의 생명에 관계된 것이 모티브로서, 형태는 각각 "정자의 모양을 지닌 확산 파동포, "정자가 몰려서 붙어있는 난자", "적혈구나 신경, "작은 정자"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조종석 부분이 제노모프의 머리와 닮은 것도 특징이다.
평범한 성능의 기체. 단탈리온의 피리는 확산 파동포의 강화형인데, 알타입II/슈퍼 알타입의 원조 확산 파동포와 제일 비슷하다.
택틱스에서는 바이도 소자 첨가 기체들 중 유일하게 지구군 진영으로 등장. 택틱스 1에서는 바이도 시나리오 후반부에[1] 등장하며, 그만큼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바이도 시나리오 진행 중에 관련 트레져를 입수하면 해당 플레이의 지구군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 파동포 차지 시간이 길지 않고, 범위와 위력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고성능 기체가 부족한 바이도 진영이면 모를까 고기동기, 고화력기, 범용기가 넘쳐 흐르는 지구군 진영에서는 2회차라고 해도 쓸 일이 없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4차 트레일러에서 차원 이동을 시작하는 주인공기를 마치 후술할 알타입 파이널에서의 바이도 시스템 알파처럼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나왔다.
1.1. B-1 계통
BX-T에서 파생된 기체군. 주로 가벼우며, 건실한 식물성 바이도의 표피를 기체 장갑에 응용한 실험 기체군이다. 하지만 그 특수장갑은 바이도 에너지만으로는 금방 말라버린다는 것이 판명되어 장갑 강도의 유지를 위해서는 특수한 액체 약이 대량으로 필요했다. 그 탓에 출력과 강도가 개량될 때마다 기체 중량이 증대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기체의 폭주를 두려워하여 실제로 배치되지는 못했다. 파동포는 대상에 씨를 뿌려서 (또는 기생시켜서), 숙주를 말라 죽게 하는 (최종 단계에서는 뿌린 씨가 꽃을 피운다) "바이도 시드포"가 각 기체에 장비되어 있다.
덤으로 기체 강도를 올렸다고 나와 있지만, 파이널의 게임 시스템에서는 어차피 1방 맞으면 죽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택틱스에서도 일단 강화를 하면 HP가 올라가긴 한데, 지구군의 미친 화력에 비하면 쥐꼬리만큼 상승하는 정도라 문제.
1.1.1. B-1A DIGITALIUS
[image]
"식물성 인자 첨가 시작기"
파동포 : 바이도 시드포
포스 : 플라워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식물성의 바이도체는 굉장히 딱딱하며 거기에 가벼운 표피를 지닌 것이 많다. B-1A는 그 성질을 주로 장갑에 응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이다. B-1A는 R-9A와 비교하여, 기체의 강도를 55% 상승시키고, 중량은 13%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용의 액체 약이 필요하며 이것이 없으면 장갑이 "말라" 버린다. 덤으로 이 액체약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독약이다.
1.1.2. B-1A2 DIGITALIUS Ⅱ
[image]
"식물성 인자 첨가 개량형"
파동포 : 바이도 시드포 Ⅱ
포스 : 플라워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식물성 바이도체의 장갑을 지닌 B-1A의 계통의 기체. 이 기체는 R-9A와 비교하여, 기체 강도를 70%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강화한 장갑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많은 액체 약이 필요했기 때문에, 경량화는 희생시켰다.
1.1.3. B-1A3 DIGITALIUS Ⅲ
[image]
"식물성 인자 첨가기"
파동포 : 바이도 시드포 Ⅲ
포스 : 플라워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바이도 시드 포는 착탄하면 그 자리에서 일정시간동안 타격 판정을 가하는 것으로, 움직임이 빠른 적에게는 그만큼 효율성이 떨어진다. 파동포의 성능이 믿음직스럽지 못한 고로, 하위 타입의 기체를 쓰는 게 훨씬 편하다. 플라워 포스는 기존 텐타클 포스의 비슷한 모양새를 지닌다. 앞뒤로 촉수를 전개할 수 있으며 방어 범위도 넓고, 분리한 상태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을 자동으로 추적한다.식물성 바이도체의 장갑을 지닌 B-1A계통의 최종형. 이 기체는 장갑 유지 시스템에 "바이도 논리계산"을 사용하여, 보다 바이도에 가까운 제어를 실현했다. 그 결과 상황에 응하여 장갑의 강도를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액체 약의 소비를 대량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액체 약(독약)이 필요하다는 것과, 장갑 유지 시스템의 폭주를 두려워하여, 정식으로 배치되는 일은 없었다.
택틱스에서는 2부터 3까지 모두 참전. 파동포의 충전이 빠르고 기동력도 나쁘지 않지만 전반적인 공격력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 내구력 자체는 얕볼 수 없다지만 그래도 바이도군 기체인지라...
1.2. B-1B 계통
BX-T에서 파생된 기체군 B-1A에서 발견된, 부서져도 자기수복하는 특성의 "BI성질"의 데이터 수집과 그 연구를 위해서 개발된 실험 기체군. B-A1 계통과 같은 식물성 인자의 바이도를 첨가하는 것으로, 주로 BI성질을 강하게 보이고 있는 촉수 모양의 넝쿨계통의 바이도를 사용해서 실험하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BI성질만으로는 실용 가능한 단계까지 도달할 수 없었으며, 기체 기능 강화에 따라 기체 외관이 보기 흉한 것으로 변해가기만 했던 것도 사실이다.
파동포는 "아이비 로드"라 불리는 거대한 넝쿨형태의 촉수를 전방에 늘리는 타입으로, B-1B2는 가시가 붙은 "스파이크 아이비", B-1B3는 넝쿨에 붙은 열매가 폭발하는 "프린세스 아이비"로 되어 있다. 또한 이것들은 전부 XEXEX의 '''플린트지옥찌르기'''와 비슷하다.
자기 수복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고 하지만, 게임 자체가 태생이 슈팅 게임이라 뭐든 맞았다 하면 한방에 터지기 때문에 게임내에서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으며, 택틱스 시리즈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
1.2.1. B-1B MAD FOREST
[image]
"넝쿨형 식물성 인자 첨가 시작기"
파동포 : 아이비 로드
포스 : 아이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일부 식물성 바이도에는 넝쿨형으로 늘어날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BI성질"이라고 부른다. 이 B-1B계통의 기체는 그 성징을 응용하고자 개발된 것이다. B-1B계통의 1호기인 매드 포레스트는 특수공격과 장갑의 자기 수복 능력에서 그 효과를 보였다.
1.2.2. B-1B2 MAD FOREST Ⅱ
[image]
"넝쿨형 식물성 인자 첨가 개량형"
파동포 : 스파이크 아이비
포스 : 아이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매드 포레스트보다도 BI성질을 향상 강화시킨 기체, 파동입자 유폭을 응용하여, 공격 능력이 강화되어 있다. BI성질을 이용한 자기 수복 능력은 실전에서는 활용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이후의 연구에서는 무시하게 되었다.
1.2.3. B-1B3 MAD FOREST Ⅲ
[image]
"넝쿨형 식물성 인자 첨가형"
파동포 : 프린세스 아이비
포스 : 아이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택틱스에서는 B-1C 계통과 함께 아공간 항행이 가능한 기체로 등장. 전반적으로 강력한 능력을 지닌 기체로 나온다. 포스 셔틀, 정찰기 등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다. B-1C보단 기동력이 낮지만 이쪽은 전투능력이 좀 더 강력하니 취향껏 써보자. 더불어 파동포의 범위도 넓고 데미지가 강력하므로 기함 털기에도 쓸만한 편.B-1B계통의 최종 기체. 파동입자 유폭을 더욱 연구한 결과. BI성질을 극대적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파동 에너지의 간섭에 의해, 바이도체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기체로서는 상당히 망가져 있다.
1.3. B-1C 계통
BX-T에서 파생된 기체군. 자기수복능력을 보이는 "BI성질"의 연구과정으로 밝혀진 바이도 게놈 내에 존재하는 자기수복인자 "리본체"를 장갑(의 바이도체)에 응용한 기체군. 주로 수생생물계통의 기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일부의 기체 손실은 혼자서도 자기수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복구할 때는 대량의 바이도 에너지가 대가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기체 시스템이 다운되어 폭주를 일으킬 위험성을 없앨 수 없었으며, B-1C3에 와서는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마저 자기수복에 사용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게 된다.
1.3.1. B-1C AMPHIBIAN
[image]
"자기수복 인자 첨가 시작기"
파동포 : 바이도 스피릿포
포스 : 비스트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바이도체의 대부분은 강력한 자기수복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자기수복인자 "리본체"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생간된다. B-1C는 이 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최초의 기체이다. 기체 각 부에는 리본체를 삽입한 소재가 사용되었지만, 기대한 만큼의 자기수복기능은 확인되지 않았다.
1.3.2. B-1C2 AMPHIBIAN Ⅱ
[image]
"자기수복 인자 첨가 개량형"
파동포 : 바이도 스피릿포 Ⅱ
포스 : 비스트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바이도의 재생 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2번째 기체. 자기수복인자 "리본체"의 연구에 의해, 기체의 일부를 잃어도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리본체의 활동에는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기체의 5%를 재생할 뿐임에도, 항속거리가 절반이 되어 버린다. 또한 재생중에는 그 부위의 기능이 정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재생하지 않는 게 좋은 경우도 있었으며, 재생을 정지/제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재생한 결과 행동불능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많은 바이도가 그런 것처럼, 재생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데미지에는 효과가 없다.
1.3.3. B-1C3 AMPHIBIAN Ⅲ
[image]
"자기수복 인자 첨가형"
파동포 : 바이도 스피릿포 Ⅲ
포스 : 비스트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파이널에서는 파동포인 바이도 스피릿 포의 추적성능이 뛰어나며, 파동포 충전 단수가 올라갈수록 발사시간이 길어지지만, 탄 하나 하나의 위력도 그에 반비례하여 내려간다는 점은 주의하자.바이도의 재생능력에 착안하여 개발된 최후의 기체. 주로 자기수복스피드의 향상과 소비에너지의 경멸을 중시하여 개발되었다. 그 결과 B-1C2보다도 재생속도가 20% 상승했으며, 에너지 효율도 35% 높히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기체는 탑승하면 엄청나게 체력을 소비하기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파일럿들은 혹평이었으며, 당연하지만 잃어버린 파일럿의 재생은 행해지지 않는다.
택틱스에서는 B-1B 계통과 함께 아공간항행이 가능한 유닛으로 나오며, 전반적인 성능은 B-1B 계통에 비해 떨어지지만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정상의 자기수복 능력도 택틱스에서는 구현되었는데, 회복하는 양이 적지는 않다만 어차피 바이도 진영의 전투기들은 웬만하면 회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자가 회복에 연료를 소비하는지라 아공간 항행을 해야 하는 기체로서는 연료 소비가 늘어서 오히려 페널티에 가깝다. 파동포 충전이 빠르긴 하나 위력이 채 90이 안되고 레이저 위력도 그냥 그렇기때문에 결국 높은 이동력과 아공간능력을 살려 정찰기로 쓰게 된다. 2에선 다른 기체군과 마찬가지로 최종형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능 향상.
1.4. B-1D 계통
이 계통은 편의상 기체 코드가 부여되어 있지만, 사실 개발된 기체가 아니며, 바이도와의 전투에 의해 변이된 R-9A의 사고기가 군에 의해서 회수된 것이다. 하지만 그 외관은 그저 기계와 고기덩어리를 융합시켰다고 여겨지는 "바이도 생물체"였기 때문에 회수 직후에는 사고기로 판단되지 않았으며, 연구소에 보내진 후에야 비로소 그 사실이 판명되었다. 군은 회수한 이 사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이후의 연구 샘플로서 극비리에 보관하여 바이도 소자 강화를 전면으로 내출한 컨셉에 기초하여, 세밀한 분석을 행했다.
그 결과 B-1D의 바이도소자를 유용한 B-1Dβ와 B-1Dγ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개발된 기체군의 외관은 흉악한 바이도 그 자체였으며, 파일럿들의 육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 영향이 의심받고 있었다.
파동포는 R-TYPEⅢ에 나오는 마더 바이도가 배출하는 적의 잡어 캐릭터와 비슷한 형태를 지닌 에너지를 기체의 후부에서 발사한다. 꽤나 양질의 추적 기능도 가지고는 있지만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유도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건지 원하는 적에게 제대로 적중시키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레이저는 전체적으로 R-9A와 비슷한 편.
1.4.1. B-1Dα BYDO SYSTEMα
[image]
"바이도 소자 강화 샘플"
파동포 : 데블웨이브 포
포스 : 바이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 폭뢰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B-1C 앰피비언이 해금되어 있는 상태로 F-B를 깨면 해금되는 기체. 만약 바이도 계통 기체들이 미리 해금되어 있지 않은 채로 F-B를 깨면 앰피비언을 해금할 때 B-1D와 B-1Dβ까지 세 대가 줄줄이 딸려온다.(…)당초는 군의 형식코드를 지니고 있지 않은 기체였다. 인류의 손에 의해 개발된 기체가 아니며, 사고기를 회수한 것이기 때문이다. 회수시점에서는 바이도 생명체로 추측하고 있었지만, 분석한 결과 내부에는 변질된 R-9A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보이스 레코더 등에서 바이도 전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변질된 것이라고 결론이 내려졌다. 기체 표면에 붙은 "바이도 소자"의 연구용으로 극비리에 보관된다.
알타입 파이널 F-B 스테이지 스포일러
F-B 루트에서 바이도 기체군을 제외한 기체를 사용할 경우, 이 기체로 자동 변환한 뒤 도달하는 곳은 바로 1.0 스테이지의 그 곳. 즉 '''처음 시작할 때 빠르게 자신을 스쳐간 기체는 바로 플레이어 자신.''' 당연히 바이도가 나타나 깜짝 놀란 지구군이 출격하고 플레이어는 영문도 모르는 채 아군이었던 지구군의 기체들과 싸워야 한다... F-B 스테이지가 이 기체의 파동포를 사용해야 하는 구간이 많은 편. 이후 회수되었다고는 하나 파일럿이 어떻게 되었을 지는 안봐도 뻔하다. 기체는 지구군에 회수되었으니 만약에 살아있다면 아군을 공격한 것에 대한 문책과 처벌이 가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인간이 아닌 바이도로서 살게되는 것이고, 인간으로 돌아갈 수도 없기 때문에 이 불쌍한 양반의 미래는 어떻게 생각해봐도 불행만이 있을 것이고, 죽었다면 그저 안습.}}}
바이도에 오염된 애로우 헤드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워 헤드와 선데이 스트라이크, 델타처럼 또다른 애로우 헤드 파생형이기도 하다. 적색 레이저와 황색 레이저는 발사 효과음이 스탠다드 포스와 같기도 하고, 청색과 적색 레이저는 특성도 비슷하다. 단지 문제가 하나 있다면, 레이저들의 공격력은 나쁘진 않으나 연사력이 적색 빼고는 후달린다는 게 문제. 적색 레이저도 약간의 관통 성능이 있다는건 좋지만, 레이저의 판정 크기가 보이는 것보다 약간 더 커서 그러나, 좁은 곳에서 쓰면 뭔가 엉뚱한 곳을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AI 대전모드에서는 하이 클래스에서 적기로 나온다. 유도성을 갖추고 있는데 공격력도 스탠다드 파동포와 동급인 데블웨이브 포를 주의. 특히 파동포가 기체 뒷쪽에서 발사된다는 특성이 있어 AH-64 헬기가 엄폐물을 끼고 헬파이어 미사일을 날리듯 쏴제끼는 일이 많으니 지형을 무시하는 공격을 가진 기체로 상대하되, 빨리 격파하는게 좋다.
1.4.2. B-1Dβ BYDO SYSTEMβ
[image]
"바이도 소자 강화 실험기"
파동포 : 데블웨이브 포 Ⅱ
포스 : 바이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 폭뢰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해금 조건이 B-1D를 5분 사용하는 것인데, F-B 이외의 스테이지에서만 써야 한다는 전제조건 따윈 없어서 사실상 B-1D와 같이 주는 기체다. 파동포가 3루프로 늘고, 투사체가 두 개로 늘었다는게 좋지만, 피격 판정이 약간 커졌다는게 약점. 거의 R-9D2 모닝스타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장갑에 B-1D의 것을 유용하여 개발된 기체이다. 내부에는 파일럿이 탈 수 있도록 R-9K의 콕피트 유니트가 사용되었다. 많은 바이도 계통 기체가 성형입자의 인체로의 영향과 함께 파일럿의 심리를 생각하여 외관을 만들고 있지만, 본기는 그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악한 모습 그대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1.4.3. B-1Dγ BYDO SYSTEMγ
[image]
"바이도 소자 강화 최종형"
파동포 : 데블웨이브 포 Ⅲ
포스 : 바이도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 폭뢰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바이도 시스템 최종기. R-9DH3 콘서트 마스터에 필적하는 흉악한 덩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써먹기 어려운 기체. 기체 크기는 이렇게 큰데 바이도 포스의 방어 범위는 스탠다드 포스랑 같아서 적탄 회피가 굉장히 힘든 기체 중 하나다. 데블웨이브 포III는 4루프를 모으면 투사체를 무려 네 개나 날리는데, 강력해 보이지만 슈팅모드에선 넓은 공간이 없어 하등 쓸모가 없다. 대신 전장이 넓은 AI 대전 모드에선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챔피언 잡는데 괜찮은 기체들 중 하나.여러가지로 "바이도다움"에 집착한 최후의 기체. 바이도 계통의 향상에 집착했던 프로젝트도, 파일럿으로의 영향을 경멸할 수가 없었기에 중지되었다.
택틱스에선 바이도측의 기본 기체로 나오는데, 파동포 빼고 R-9A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다. 특히 내구력이 대단히 약하고 영격 무기가 없기 때문에 발뭉으로 크리티컬이라도 뜨면 한방에 박살나곤 한다. 초반에 이 기체밖에 쓸 수 없는 때가 말 그대로 헬. 2에서는 역시 감마까지 참전하므로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하는 것뿐이 아니라 주력 기체로 써볼만 하다. 파동포가 후부에서 발사된다는 특징도 재현되었다. 때문에 막 쏘면 팀킬의 위험이 엄청나게 높지만, 자신의 바로 앞 1헥스는 빗겨가기때문에 괴상한 지형에서 쓰긴 어렵지만 오히려 가끔 대활약을 보이기도. [2] 3형까지 개조하면 파동포의 범위가 괴악하게 넓어져서 상당히 위력적이다.
2. BX-2 PLATONIC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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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소재 실험기"
파동포 : 러브사인 파동포
포스 : 사랑의 포스
미사일 : 안구추적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안구비트 / 새도우비트
BX-T에서 파생된 기체. 이 기체부터는 무기물을 연상시키는 기체가 등장한다. 바이도가 지닌 "단단함/부드러움의 조직형성"에 착안하여 제작되었지만, 바이도 그 자체의 성질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 베이스 기체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기체의 형태와 파동포의 궤도, 포스의 코어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하트 모양이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때로는 딱딱하고, 어느 때는 굉장히 부드러운 조직형성을 지닌 바이도의 "부드러움"에 착안하여 개발된 기체. 본기는 전투기 개발이라고 하기 본다는, 바이도 그 자체의 성질을 찾기 위한 실험 베이스로서 개발되었다.
개그 기체(...) 위에 설명했다시피 하트 모양투성이인 기체로, 그 외에는 별 특징은 딱히 없다. 레이저도 파동포도 궤적을 쓸데없이 크게 그려서 적을 맞추기 힘든 편.
그나마 파동포의 경우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공격력은 그래도 평균 수준은 뽑아내주며, 미사일도 흠잡을 곳이 적은 안구 유도 미사일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산업 폐기물 수준은 아닌 그냥 평균보단 조금 떨어질 뿐인 약체로 평가한다.
3. B-3A 계통
BX-2에서 파생되는 기체들의 계통
광학병기에 대한 대책으로 광선의 일부를 상쇄, 또는 반사시키는 것이 가능한 안개형태의 방어막을 지닌 기체군으로서, 기체 자체는 베이스가 된 바디프레임을 특수가공한 젤리가 들어가 있으며, 이 특수젤리가 빛을 발하는 것으로 기체 주변에 특수한 안개형태의 방어막을 형성한다.
그러나 이 방어막은 농도가 늘 불안정하며, 실용 가능한 수준은 되지 못한다는 결론에서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다.
3.1. B-3A MISTY LADY
[image]
"안개형 방어막 실험기"
파동포 : 애시드 스프레이
포스 : 미스트 포스
미사일 : 안구 유도 미사일 / 폭뢰
비트: 라운드 비트 / 안구 비트 / 쉐도우 비트
안개 형태의 방어막을 기체에 둘러 적의 빔공격을 난반사하는 방어 시스템. 이것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된 테스트기이다. 하지만 방어막 발생이 불안정해서 실전 투입은 보류되었다.
3.2. B-3A2 MISTY LADY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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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형 방어막 장비형"
파동포 : 니트로 스프레이
포스 : 미스트 포스
미사일 : 안구 유도 미사일 / 폭뢰
비트 : 라운드 비트 / 안구 비트 / 쉐도우 비트
파이널에서는 '''정말 쓰기 힘들다'''. 미스트 포스는 레이저가 죄다 아래로만(...) 쏘는 데다 파동포인 스프레이 시리즈도 범위 중시형이라 집중되는 피해량이 굉장히 나쁘다. R-9DP계열, R-9B계열과 더불어 최약체 라인이었으나...안개 형태의 방어막을 안정적으로 발생시키기 위한 기구를 갖추고는 있으니. 이것도 무적이라 할 수 있는 포스에 비할 바는 아니다.
택틱스2에 참전했을 때는 바이도 진영의 '''최강급 전투기'''로 탈바꿈했다. 파이널처럼 포스의 레이저는 아래쪽만 (다만 바로 전방까지 범위가 넓어지긴 했다.) 공격할 수 있지만, 턴 전략이라는 특성상 이 문제는 조금만 신경 써주면 별로 부각되지 않는데다 공격력도 다른 바이도 진영 전투기에 비하면 강하다. 거기에 설정상의 안개 방어막 능력을 반영했는지 미스트 포스에는 재밍 능력이 주어져서 주위 아군을 적의 시야로부터 숨겨줄 수 있으며 포스중엔 이례적으로 이동력이 3, 시야도 3이라는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아쉬운 대로 조기경보기로 사용이 가능해 색적이 곤란한 바이도 진영에겐 큰 도움. 파동포 범위도 위로 올라가진 못하지만 넓은 편이고 위력도 상당한 편. 그리고 회피율이 굉장히 높다! 지구군의 R-11계열 수준.
한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면 파이널이나 택틱스나 공격력이 그닥 강하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화면 안에 보이는 적이란 적은 남김없이 죄다 부수고 때려죽여놔야 성이 차는 게이머라면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4. B-3B 계통
BX-2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바디프레임이 주로 액체금속으로 형성된 기체군으로 액체금속은 평소에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 않지만, 분자간의 레벨로 총합성을 지니고 있기에, 특정하게 기억된 형태로 유지를 안정시킬 수 있다.
단 B-3B는 군에서 정식으로 개발한 기체가 아니고 B-1D처럼 전장에서 회수된 사고기이다. 기체 자체는 노메마이어에 의해 변화되었거나, Xelf-16이 만든 걸로 추측되고 있다. 덤으로 B-3B는 R-9A, B-3B2는 R-9A2를 따라 한 외견으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스는 구체의 액체금속이지만 분리시에는 R-9A를 따라하는 것도 특징.
4.1. B-3B METALLIC DAWN
[image]
"유체 금속 프레임 샘플"
파동포 : 포스 파동포 LM
포스 : 메탈릭 포스
미사일 : 폭뢰 / 안구 유도 미사일 /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R-9A 애로우 헤드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액체금속제의 메탈릭 포스는 기체에 부착될 때는 구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분리하면 R-9A와 비슷한 모습으로 탄을 발사하는 재미있는 연출이 돋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약체. 레이저가 액체금속을 변형시키는 연출이라서 전개 속도도 느리고 안 그래도 짧은 사정거리가 적을 맞추면 더 짧아진다(!). 포스파동포 LM은 R-9AF 모닝 글로리의 포스파동포와 같은 형태로, 포스를 분리하면 본체와 포스 양쪽에서 파동포를 발사한다.본 기체 역시 B-1D처럼 회수된 샘플이다. 기체 프레임을 이루는 유체금속은, 회수하자마자 그 유연성을 잃고 말았다
알타입 파이널 F-B 스테이지 스포일러
하지만 도스 브레이크 상태를 유지하면 멜트크래프트와 포스 구분하기는 쉽기도 하고, 그게 아니어도 메탈릭 포스의 움직임이 멜트크래프트보다 훨씬 느리니 그걸 이용할수도 있으며. 잘 보면 위아래로 움직일때 기체 회전 방향도 다르다. 그리고 폭뢰는 오히려 유도미사일보다도 더 알 파이터 사냥에 최적화된 무기인지라 잘만 쓰면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나쁘게만 보지 말자. 단지 클리어 빌드가 많이 달라지는 거 뿐이다. 데블웨이브 포의 빈 자리도 포스 파동포LM으로 어느정도 메우는 게 가능. 그래도 아쉬워질 때는 있기도 하다.}}}
4.2. B-3B2 METALLIC DAWN II
[image]
"유체 금속 병기 장비기"
파동포 : 포스 파동포 LM2
포스 : 메탈릭 포스
미사일 : 폭뢰 / 안구 유도 미사일 /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진 R-9A2 델타의 형태를 하고 있다. 포스 파동포 LM2는 세 가지뿐인 포스 파동포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3루프 충전 후 포스에서 발사된 탄과 기체에서 발사된 탄을 모두 맞춰주면 꽤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B-3B에서 얻은 유체 금속의 유동성을 기체 프레임으로서는 활용하지 못했지만, 대신 파동포나 포스에서는 어느정도 기능을 발휘했다
택틱스에선 메탈릭 던 대신 파이널의 1.0과 F-B에서 졸개로 등장했던 멜트크래프트가 나오는데, 게인즈나 타브록으로 의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한대라도 맞으면 의태가 풀리지만 저 둘은 장거리 공격유닛. 특히 타브록의 경우엔 화력은 강력함에도 3칸+이동력 때문에 못 내보내는 경우기 때문에 조금만 노리고 쓰면 강력한 구성을 갖출 수 있다. 이렇게 운용할 경우, 연료 소비도 많고 의태한 유닛은 피격당하면 바로 변신이 풀리니 썩은 파우 아머를 여러 대 같이 운용하며 디코이로 어그로 + 탱킹을 하고 본체로 의태할때마다 격렬해지는 연료 소비를 메꿔줘야 한다.
5. B-3C 계통
BX-2에서 파생된 기체군. 일부의 바이도에서 볼 수 있는 젤리 형태의 신경전달매개물질 "BJ물질"을 파일럿과 기체간의 인터페이스에 응용한 기체군이다. BX-2, B-3A에서 피드백된 BJ물질은, 강제적으로 광대한 정보가 흘러들기에 파일럿의 뇌신경과 정신을 피로하게 만드는 나노머신계 인터페이스와는 다르게, 자연스러운 신경전달계통과 같은 동조성 향상에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파일럿 자신이 나노머신(도핑)사용시의 리스크를 등질 필요 없이 순수하게 기체 조작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소재이며, 동시에 기체 동조성이 높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이였다. 이것들의 기술을 채용한 본 기체군은 시작기이면서도 조작성이 뛰어나며, 파일럿의 의지만으로도 기동시킬 수 있다.
5.1. B-3C SEXY DYNAMITE
[image]
"젤리형 프레임 시험기"
파동포: SEXY 파동포
포스: 섹시 포스
미사일: 폭뢰 / 안구 유도 미사일 / 유폭 미사일
비트: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스피드가 다른 것은 없다. 오히려 주목할 것은 사용하고 있는 포스는 게임 상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레이저를 갖춘 포스로 그 공격력(특히 블루 크리스탈의 아이새도 RAY)은 적에게 초근접해서 레이저빔 넷을 전부 맞춰주면 무시무시해지는데, 닿기만 하면 그냥 잘라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레드 크리스탈 쪽의 화력도 만만찮게 강력하고 이쪽은 사거리도 길어서 쓰기도 편하다. 게다가 포스의 촉수 덕에 방어범위도 상당히 넓다. 또한 도스 게이지의 충전 속도가 전 포스 중 1등이라는 것도 특징. 자체 충전 속도도 사이클론 포스와 공동 1등으로 빠르지만, 이쪽은 포스의 분리 공격이 적을 쫒아간다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난이도 관계없이 적에게 던져두면 도스 게이지가 좌라라라락 올라가서 순식간에 오버도스 상태가 된다. 다른 기체는 아까워서 못 쓰는 스페셜 웨폰을 부담없이 필요한 국면에 질러줄 수 있을 정도로 쭉쭉 찬다는 것이 섹시 다이너마이트 1/2의 숨은 장점이다.몇몇 바이도체에서 확인된 젤리형 조직을 응용한 기체. 이 조직은 신경전달 촉매로 보이며 <BJ물질>이라고 불린다. 바이도는 이 물질을 매개로 하여 기계병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체는 콕핏 의외의 대부분을 BJ물질로 구성하여, 파일럿의 의식을 기체에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조종 성능이 R-9A에 비해 40% 향상되었다.
여담으로 전작 알타입 델타의 설정에 따르면 델타 웨폰=스페셜 웨폰은 포스가 적탄을 흡수하거나 적을 갉아먹을 때, 일종의 쾌감을 느끼며, 이것으로 모인 도스 게이지와 스페셜 웨폰은 오르가즘의 해방이라는 설명이 존재했다. 섹시 포스라는 이름이 파일럿의 의지를 감지하면 요상하게 웨이브를 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설명된 건 R-9 커스텀의 엔젤팩 설명처럼 어디까지나 대외적 명분일 뿐이고 실제론 스페셜 웨폰과 관계지어 붙인 이름인건지 의심된다.
택틱스 2에서는 특이한 운용법의 기체로 나오는데, 기체 자체엔 파동포가 장비되어 있지 않지만, 특수한 디코이 유닛인 섹시 젤을 생성하여 그 유닛에서 파동포를 쏘는 형식이다. 수치상 위력은 게인즈2의 차지 무기인 양전자포를 넘어서며 공격 범위도 넓은 편이지만, 섹시 젤의 이동력이 지극히 낮은데다 공격 범위가 X자를 그리는 것처럼 생겼지만 사실 육각형 모양으로 사방팔방에 피아 구분을 하지 않으면서 쏴제끼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다...(이는 후계기인 B-3C2도 마찬가지). 어쩃든 적진 근처에 던져놓으면 말 그대로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몸빵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굳이 파동포가 아니어도 디코이처럼 폭파(공격성 방출)기능이 있어서 간편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설정대로 레이저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서 미스티 레이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도군 최종 기체. 드물게 포스의 이동력이 3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술한 블루 크리스탈 레이저는 전투기로 돌격(!)하는 방식이다(...).
5.2. B-3C2 SEXY DYNAMIT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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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형 프레임 개량형"
파동포: SEXY 파동포 Ⅱ
포스: 섹시 포스
미사일: 폭뢰 / 안구 유도 미사일 / 유폭 미사일
비트: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라그나로크 II, 레오 II와 더불어 알타입FINAL 최강 기체 중 마지막.''' 다만 이 기체는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데 후술. 파동포도 파워업된데다 공격력이 최강이나 마찬가지인 포스를 가지고 있어 강력한 기체에 속하지만, 셋 중에서 피격 판정 크기가 가장 크다. 이 계열 기체는 공격력은 발군이지만 파동포의 발사 타이밍이 좀 이상한데다 레이저 역시 다루기가 어려운 편이다. 취향을 많이 타는 기체. 하지만 어찌됐든 포스가 사기적이라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는 않다. 화력이 일단 끝장나는데다 포스의 방어 범위도 넓고 도스 게이지도 미친듯이 쭉쭉 찬다. 여담으로 물건너에서는 최소한의 생명유지 장치만 달고 탑승한다는 설정에서 보건대 전라(...)상태로 기체에 투하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바이도의 신경전달 촉매 <BJ물질>을 극한까지 활용하려 한 기체. <BJ물질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해 조작 기기를 거치지 않고 기체를 조종할 수 있다>는 발상 아래 탑승하는 파일럿은 최소한의 생명유지 장치만을 지닌 상태에서 젤리형 덩어리 안에 투하되었다. 그러나 인체의 거부 반응이 잦아서, 실용화를 위해선 훈련된 전용 파일럿이 필요하다가 판명되었다. BJ물질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택틱스 2에서는 당연하게도 위 B-3C의 강화형으로 나온다. 섹시 젤에서 발사하는 섹시 파동포의 위력과 공격범위가 크게 올라갔지만, 개발 가능하게 되는 시기가 슬프게도(?) 최종화 직전이다... 그리고 최종화의 태양에서 나타나는, 휴먼 사이드 엔딩에서 지구군 함대에서 나와 사라진 다음 여기서 다시 나타난 기괴한 벌 형태의 적들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평범해보이는 점도 약간 있다.
6. BX-4 ARV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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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형 장갑 테스트기"
파동포 : 스케일 파동포
포스 : 스케일 포스
미사일 : 안구 유도 미사일 / 폭뢰
비트 : 안구 비트 / 쉐도우 비트
BX-2에서 파생된 기체. 바이도의 가볍고 단단한 비늘형의 표피를 장갑제로 응용한 시작기. 바이도계 중에서도 제일의 장갑 강도를 자랑하며, 재생 가능한 비늘은 방어외에도 유용성이 높은 공격수단으로서 채용되었다. 외견은 머리에서 꼬리까지 팔다리가 없는 "용" (일부에서는 뱀이라고도 한다)을 연상시키는 생물계 바이도를 닮았으며, 평범한 전투기의 관념에서 벗어나 있다.바이도의 경질 표피를 기체의 프레임 소재로 사용한 테스트용 기체. 표면이 멸균 처리된 바이도 비늘로 덮여 있다.
파이널에서는 최악의 밸런스를 지닌 기체. 데미지, 포스, 파동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약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공격력이 약한 게 문제라 그렇지 B-3A 미스티 레이디보단 좋은 편이다.
택틱스에서는 방어형 기체로 나오는데, R-9B 계통의 배리어탄에 맞먹는 요격전용 무기인 스케일 디펜스 탄으로 적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R-9B와는 달리 한방이 있는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데다 그 외의 공격력도 대체적으로 낮은 편. 굳이 스케일 포스를 달아줄 것 없이 빠른 이동력과 시야, 방어능력을 살려 전방에서 게인즈를 방어해주면 된다. 2에서는 미끼 기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섹시 다이너마이트와 미스트 레이디에게 지위를 위협받고있다. 결정적으로 바이도군이 중반에 상대하게 되는 '정체불명의 이문명'군은 영격 가능한 중장거리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7. B-5 계통
BX-4에서 파생된 기체군
바이도기로서는 최강의 부류에 들어간다. 기체본체와 포스가 같은 소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게임내에서는 모두 BX-4에서 파생된 기체로 되어 있지만, B-5B이후에는 기체 개발 조건의 "계통으로 하나 전의 기체"는 잘못된 것으로, BX-4가 아니고, '''기체 번호가 하나 전인 기체를 의미한다.'''
B-5A는 BX-4에서 강질소재의 연구를 발전시킨 기체이며, 바이도 생명체의 이빨/발톱형태의 부분을 장갑이나 포스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는 R-9F처럼 암으로 잡아서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5B부터 D까지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고가의 금속이며, 단단한 물질에 바이도 소재를 추가한 기체 장갑이나 포스를 사용한다. (각각 금/은/동, 백금, 다이아몬드) 5C는 TP-2와 같은 형태이며, 포스에 맞으면 확산하는 파동포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B~D의 공통점. 다만 택틱스에서는 R-9DV 계통과 더불어 몇 안되게도 나오지 않았다(...).
B-5C는 콜로니 "에버그린"이 22세기말에 추락한 것을 기리는 일종의 추모석같은 존재이다.
7.1. B-5A CLAW C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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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소재 실험기"
파동포 : 클로 파동포
포스 : 클로 포스
미사일 : 안구 유도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안구 비트 /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묘하게 이빨 모습이 파워가 셀 것 같고 간지가 나 보이지만 쓰기 힘든 기체다. 클로 파동포는 범위도 넓은데다 위력도 준수하고 레이저의 위력도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흉악하게 큰 피탄 판정'''. 덤으로 레이저도 위력이 나쁘지 않다 뿐이지 사정거리가 짧아서 다루기는 나쁘다. 반쯤은 취미용 기체.BX-4의 경질 소재에 대해 더 많은 시험을 거듭한 기체. 프레임은 바이도 생명체의 엄니 형태 부위를 모아 형성되었다.
그래도 막상 써보면 피탄 판정의 크기가 TL-2B2 힐라스만큼 크다는 결점만 어떻게 한다면 그렇게까지 성능 나쁜 기체는 아니다.
택틱스에는 바이도 진영 기체로는 이례적으로 자기 수복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파동포의 위력이 상당하기에 잘 사용하면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레이저와 포스의 공격력도 대단히 강한 편. 아쉬운 점은 오히려 바이도 기체가 다 가지고 있는 특수기능이 없다는 걸까...
알타입 파이널 2의 2019년 9월 개발 중간보고서에 등장했다. 외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7.2. B-5B GOLDEN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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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메탈 장갑기"
파동포 : 골드 러시포
포스 : 골드 포스
미사일 : 유도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귀금속 사용 기체 1호. 이 기체부터 B-5D까지 장비되는 파동포는 포스에 부딪히면 분산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 참고로 포스의 파워업 상태에 따라 포스와 기체가 구리 - 은 - 금색으로 바뀐다.산성에 강한기체를 만들자는 발상 아래 프레임을 귀금속으로 만든 기체. 파워업 하면 장갑의 재질(색)이 바뀐다.
7.3. B-5C PLATINUM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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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메탈 장갑 2호기"
파동포 : 해피 샤워포
포스 : 플래티나 포스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 대지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귀금속 사용 기체 2호. 상당한 고성능 기체로, 포스의 레이저가 꽤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해피 샤워포도 확산 파동포와 궤적을 비슷하게 그리기 때문에 분산 및 재집중만 잘 되면 엄청난 위력을 보장한다.22세기 후반 바이도의 공격에 의해, 우주 인공도시 <에버그린>이 해양으로 추락하여, 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이 기체는 그들을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바이도의 위협을 근절하겠다는 인류 결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전장으로 출격하는 일은 없지만, '''언제나 발진할 수 있도록 항상 정비되어 있다.'''
7.4. B-5D DIAMOND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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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탄소 결정 장갑 장비기"
파동포 : 프리즘리즘포
포스 : 다이아몬드 포스
미사일 : 유폭 미사일 / 유도 미사일 /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쉐도우 비트 / 안구 비트
귀금속 사용 기체 3호. 레이저의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사정거리가 짧거나 범위가 좁아서 쓰긴 힘들다. 혹시 택틱스에 참전한다면 설정을 살려서 높은 체력을 가진 기체가 될지? 그렇지만 '''R-9K의 720배에 달하는 미친 제작 비용'''을 생각해볼 때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인류가 아는 가장 단단한 소재를 사용하여 개발한 기체. 개발 비용은 R-9K의 약 '''720배'''라고 전해진다. 당연하게도 양산되지는 않았다.
정발판에서 "프리즘리즘 포"라는 이름으로 나온 파동포는 원래는 "프리즘리듬 포"로, Prismプリズム과 Rhythmリズム의 "리즘" 부분이 일본어로 똑같이 읽힌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포스에 접촉하면 1루프는 3갈래로, 2루프는 7갈래로 갈라지며 한 갈래의 파괴력도 이전 귀금속 시리즈와 비할 바가 아닌 상당히 강력한 파동포…이긴 한데, 해피 샤워포는 화력을 분산했다가 재집중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서 결국엔 이게 2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