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w shock!!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Xceon.
곡명인 바우 쇼크(Bow shock)는 천문학 용어로, 태양풍의 흐름을 방해하는 자기권의 앞부분에서 발생하는 충격파이다. Xceon의 트윗에 의하면 보이저 1호를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JAZZ PIANO TRANCE
재즈 피아노 트랜스
BPM
165
전광판 표기
'''BOW SHOCK!!'''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408
9
986
11
1566
더블 플레이
4
417
9
974
11
1583
곡이 추가된 당일에는 BGA의 특정 레이어 부분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임시로 그 레이어를 삭제하였었고, 이후 패치를 통해 다시 추가되었다. (삭제된 레이어가 포함된 플레이 영상)

SPA 정배치 영상

DPA 정배치 영상
DPA는 비공식 난이도 11.6의 중상급 난이도이다.
폭타와 동시치기의 순수 처리력 곡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Xceon
안녕하세요, 작곡가 Xceon(엑시온)입니다.
이번 테마는 1977년에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발사된 보이저 1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목성에서 명왕성까지 이동하다 현재는 헬리오포즈라는 경계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엔 바우 쇼크라는 경계까지 다다를수 있을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두근거리네요.
참고로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사수자리 α성을 향한다고 해도, 도착까지는 약 8만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장대한 나머지 감동!!
…그 후 2012년에 태양계의 바우 쇼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나, 쇼크!!
Anime / BEMANI Designers "oku"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1]
얼마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빛을 발하는 이상한 움직임을 한 물체가 하늘에 떠있는 걸 봐서,
흥분해서 그 일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결국 미쳐버린건가.'하는 연민의 눈초리를 받았습니다.
그런 얘기는 그냥 편하게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걸 깨달은 2019년 말이었습니다.
우주, 언젠가는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시대가 올지 궁금하네요.
중력이 없다는 게 어떤 느낌일까.
조용할까.
우주의 경계선은 어떤 방식으로 되어 있을까.
이런 생각을 고민하면서 작성했습니다.
UFO...있을까...?


[1] 코멘트 작성은 꽤 오래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