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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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칭
쿠거
영문명칭
COUGAR
설립일
2007년
쿠거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제품군
3. 관련 문서


1. 개요


독일의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키보드나, 쿨링팬 등 커세어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경쟁 관계이다.[1] 커세어와 비슷한 높은 국내가격의 튜닝성보다는 성능의 중점을 둔 주변기기가 많으며 가격에 비해서 품질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커세어가 옐로우 색상을 패키지나 자사 제품의 상징처럼 포인트색으로 활용한다면 이쪽은 주황색을 상징과도 같은 색으로 활용한다.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주황색이 어딘가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2. 제품군



2.1.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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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거의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

2.2. PC 케이스


  • CONQUER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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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UER1
CONQUER2
쿠거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케이스. 매우 파격적이고 시선을 강탈하는 디자인의 PC 케이스이다. 조립을 끝내면 메인보드와 램이 기울어지는 독특한 튜닝성을 가진다. 다만, 외형에 상당한 공을 들였기 때문인지 확장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떨어진다. 커스텀 수냉에 최적화된 케이스다.
일반인들에게는 홍진영 케이스로 유명해졌다.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한 홍진영이 이 케이스를 사용한 컴퓨터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면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별도로 커스텀이 들어간 케이스라고 한다. 하드웨어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일명 건담 대가리 케이스로 불린다. 이후 타 업체에서도 메인보드가 기울어지고 메카닉 외형을 표현한 비슷한 형태의 오픈형 케이스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 GEMINI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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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GEMINI X
COUGAR GEMINI X는 하나의 케이스에 두대의 PC를 설치 가능한 듀얼 케이스다. 다만 듀얼 케이스이긴한데 양쪽 케이스의 파워 규격과 메인보드 규격이 다르다. 이외의 GEMINI 시리즈들은 양 측면의 강화 유리 패널이 개방이 되는 것외에 일반적인 케이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미니타워 모델인 GEMINI M, 미들타워 모델인 GEMINI S, 라디에이터 측면 장착이 가능한 GEMINI T 라인업이 있다.
  • PANZER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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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 EVO
PANZER EVO RGB
케이스의 전후좌우 4면이 강화 유리로 된 것이 특징인 케이스 시리즈.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쿠거 케이스 중에서는 그나마 일반적인 축에 속하며 확장성도 괜찮은 편이다. 빅타워 사이즈인 EVO 모델의 경우 케이스 손잡이, 헤드셋 걸이, 상단에 키보드를 놓을 수 있는 공간등의 기능성이 있다.

2.3. 쿨링팬



2.4.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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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쿠거의 플래그쉽 키보드인 Attack X3 RGB이다. RGB모델은 국내 가격으로 17만원 상당이다. 알루미늄 상판을 적용해서 가격대에 비해서 마감이나 품질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가볍다. RGB는 쿠거의 소프트웨어인 COUGAR UIX SYSTEM으로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이 외에도 RGB가 없는 쿠거 Attack X3, RGB가 없지만 다양한 기능키가 있는 600K, 텐키리스 키보드인 PUR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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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메모리 폼 기반의 팜레스트인 Fort이다. 풀사이즈용과 텐키리스용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2.5. 마우스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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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마우스인 MINOS X3 모델
550M 모델
50~6400 dpi를 제공하며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허세어 못지 않게 비싸지고 있다. 당장 3360센서를 단 리벤저가 5만원 인데 그 후속작인 리벤저 st가 가격은 그대론데 센서가 3325로 하향되었다. 그 razer도 보급형에 3327급 이상을 넣는 현시점에 말이다. 마우스 제품군에서 가끔씩 마우스가 한 번씩 굳어버린다는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COUGAR 측에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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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거의 Arena XL 장패드이다. 타 회사의 장패드들과 달리 15,000원 정도로 단가가 있는 편이다. 색상은 블랙과 오렌지로 나뉘어져 있다.

2.6.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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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 헤드셋 모델인 Immersa PRO이다. 가상 7.1채널을 지원한다. 전용 프로그램이 쿠거 헤드셋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해두도록 하자.

3.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두 회사 모두 철자가 CO로 시작하여 R로 끝난다. 다나와에서 찾으려면 커세어와 헷갈릴 수도 있다. 브랜드 목록에 두 회사가 서로 붙어있다. 게다가 일부 키보드는 커세어와 같은 공정에서 나온다. 우연 치고는 유사점이 굉장히 많다. 비슷한 사례로는 더키가 있다. 첫번째 글자가 D, 세번째와 네번째가 CK. 몇몇 키보드가 같은 공정을 쓰는 것도 같다. 다만, 다나와에는 따로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