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PMP

 


1. 알케미/TI계열 칩셋 사용제품
1.1. A2
1.2. Q5
1.3. A3
1.4. P5
1.5. O2
2. 텔레칩스사의 칩셋사용 제품
2.1. V5, V5W, V5S, 3D
2.2. X7
2.3. R7
2.4. X9
2.5. G7
3. ARM 칩셋 사용제품
3.1. T5
3.2. StudyPro
3.3. Study Pro v7
4. 인텔사의 칩셋 사용 제품
4.1. StudyPro 10

이 항목에서는 구 plenue군에 속했던 A5는 다루지 않습니다. COWON항목에 가서 확인해 주세요.

1. 알케미/TI계열 칩셋 사용제품



1.1. A2


적당히 돌아가는 동영상 능력과 좋은 음질. 그리고 특유의 멀티태스킹 방식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지만 내장 배터리의 안습함과 아이스테이션 V43의 등장 때문에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DMB를 외장형 모듈을 통해서 지원한다.

1.2. Q5


5인치라서 화면이 정말 크다는 느낌이 들지만 동시에 무게는 벽돌 수준. 이전에 나름 무겁다던 T43이나 S43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무게감이 있다. 그래도 800x480(WVGA) 해상도에 PMP 본연의 능력은 괜찮아서 거금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지름의 대상이다. 근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소위 '''팽이'''(부풀어 오른 기기를 돌리면 팽이처럼 돈다하여) 사건이 터져서 한바탕 시끄러웠다. 다른 코원의 제품과는 달리 USB 호스트 기능을 지원하는데 집에 있는 PC처럼 그냥 USB케이블을 사용하여 USB 메모리 연결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친구들끼리 공유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었다.

1.3. A3


명칭을 봐도 알 수 있지만, A2의 디자인을 이어받아서 터치스크린 방식이 아니다(…), 이 시기에 나오는 PMP들이 모두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용한 것에 반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터치스크린 없이 방향키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쓸수 있다. 게다가 다빈치 칩을 탑재했으니 동영상 재생 능력도 훌륭하다.[1] '''당시 PMP 중 가장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해줬으며, PMP라는 본연의 모습에 가장 충실한 기기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투명커버를 장착시 열 때문인지 좀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때문에 사용자들은 일명 링케라고 불리는 리어스 회사의 실리콘 케이스를 썼었다.) 참고로 터치스크린 사용시 화질의 열화가 발생하기에 터치 스크린을 포기했다는 소문이 있다.

1.4. P5


Q5의 후속작인 P5에서는 와이브로를 통한 인터넷연결이 지원된다. 한마디로 800*480해상도를 지닌 인터넷 머신. 이것은 모기업 전사장의 회사인 민트패스사의 민트패드보다는 나은 점이다.(다만 크기가 벽돌 수준인데다가 와이브로가 수도권에서도 제대로 터지지 않는곳이 있다는것이 아쉽다.)

1.5. O2


플래시메모리 탑재형 PMP로 출시되었다. 코원 제품 중에서 가격이 높지는 않고 기존 출시작들에서 DMB수신율도 개선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과 광고모델 소지섭이 당시 여학생들에게 주효해서, 당시 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선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명칭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애칭은 산소[2]. PMP 선호도 조사에서 기존 강자들이었던 아이스테이션이나 빌립, 맥시안을 제치고 1위를 하는 등 선전했다. 이전까지는 MP3P 전문 브랜드가 PMP도 곁다리로 출시하는 모양새였다면, O2의 성공이 코원의 'PMP 시장 강자'라는 입지를 마련해준 셈.
출시 초기 펌웨어 버그와 잔상 오류 따위의 이슈가 있었으나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당히 개선했다.

2. 텔레칩스사의 칩셋사용 제품



2.1. V5, V5W, V5S, 3D


V5는 HD 동영상이 지원되는 5인치 PMP이다. 1080p는 아니고 720p까지 지원된다.[3] 빌립의 HD5와 자주 비교되는 모델. DMB 지원 모델도 있다. 후속작으로 V5W가 나왔으며 Wi-Fi 탑재[4], 1080P 지원이 강점이나, DMB는 지원하지 않는다.
V5S는 인강에 특화된 기기로 V5W에서 Wi-Fi가 빠진 형태이다. 그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졌다.
3D는 V5W 기반에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3D 효과를 낼 수 있는 PMP이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시대를 잘못 탄 죄로 존재감이 거의 없다.
플래시 메모리와 HD 동영상 지원에 많이 알려진 PMP였지만 MP3 플레이어인 i9와 마찬가지로 플랫한 UI에 호평받은 기기였다. 심심한 유저를 위한 아이디어였는지 코믹한 애니메이션 연출까지 적용되었는데 그 요소가 V5 UI의 백미. 다만, 배터리 소모가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에 그 부가 기능을 일부러 끄고 쓰는 유저도 있었다.
과거 광고음악으로 베니 베나시의 Satisfaction을 사용하였다.

2.2. X7


2010년 10월 하드디스크를 넣어서 출시되었다. X5 이후 자그마치 5년만에 출시되는 정식 후속작이긴 한데 컨셉이나 디자인 때문에 출시도 되기 전부터 까이고 있다. 까인 주된 이유는 아이팟 클래식처럼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 MP3주제에 인강도 지원되고 PMP 마냥 크기가 크며 엄청난 대용량인 점이 특징이긴 한데 이러면... [5] X7의 UI는 S9의 UCI를 만들어서 카페에 배포하던 분이 '''코원에 입사'''해서 만들었다. 배터리 용량이 매우 초월적이라 블루투스를 써도 부담이 안되고, 전반적인 기기의 속도도 나쁘지 않아 크게 흠 잡을 데 없는 기기 같지만, 다음 음악을 재생할 때마다 잠깐씩 로딩이 걸리기에 다소 거슬린다(이 문제는 1.09버전 펌웨어가 업데이트 된 상황에서도 변화가 없다). 그리고 더불어 80G이상 되는 고용량을 자랑하는 것 치고는 '''인식 가능 파일 개수'''가 고작 2만개 밖에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1:1문의 답변에 따르면 '음악'과 '동영상' 파일은 제외한 숫자가 2만개라는데,이미 사진을 꽤 많이 넣어 인식가능 파일 개수를 초과한 상태에 음악과 동영상 파일을 넣어봤자 읽어들이지 못한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아예 사진을 많이 넣는 것 자체를 하지 않는게 좋을 듯. 더불어, 전반적으로 PMP들의 동영상 재생능력이 향상된 시대에 맞지 않게 해상도 제한이 무지 낮아 바로바로 파일을 돌릴 수 없어 결국 인코딩을 해야 한다는 것도 괴랄한 점. S9나 Q5, P5용으로 인코딩하면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

2.3. R7


R7은 2011년 11월에 출시된 PMP이다. Windows CE를 운영체제로 하며 무선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 7인치 PMP로 순수 학습용 태블릿인 셈이다. WVGA급 해상도를 가진 7인치 액정을 채택했으며 PMP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크기가 거의 갤럭시 탭과 동급일 정도로 크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그것에 반해 상당히 얇고 가벼우며 동영생 재생능력도 뛰어나 눈에 띄는 큰 문제점은 없는 무난한 대형 PMP. 하지만 그에 반해 wifi 인터넷 기능이라든가 기타 편의 기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 전통적인 PMP구매층인 학생 및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을 겨냥한 제품에 가깝다.
[image]
프로세서
Telechips TCC8900 SoC. ARM11 720MHz CPU, ARM Mali-200 GPU
메모리
128MB SDRAM, 실 사용 가능 용량 116548KB (113.8MB)
운영체제
Windows Embedded CE 6.0 Core (build3122)
저장공간
16GB, 실 사용 가능 용량 14.02GB
디스플레이
7.0인치 WVGA(800×480) Clear LCD (감압식 터치 스크린)
'''장점'''
  • 액정 크기가 7인치라 인강을 듣기 적합하다.
  •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아 딴길로 샐 확률이 적다.
  • 운영체제가 Windows CE 6.0라서 CE용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다.
  • 코원 고유의 음장 프로그램인 JetEffect 3가 적용되어서 음악 감상에 좋다.
  • 알파브레인, 타임 트레이너, 15분 영단어를 비롯한 메가스터디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다. 다만, 모두 유료다.
'''단점'''
  • 액정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낮으며 액정의 시야각이 좁은 편. 스마트폰의 좋은 액정에 익숙하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 감압식 터치라서 엉뚱한 곳이 터치되는 일이 빈번하다. 넓은 액정에 감압식 터치를 적용하려다보니 생긴 문제인 듯. 터치 보정을 하면 많이 개선된다.
  • 인터넷은 지원되지 않지만, 만뷰, 책뷰 등의 Windows CE용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책, 소설책을 넣어서 보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게임도 3종류가 미리 설치되어있다. 결국 본인 의지의 문제. 단, 게임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막힌다.
  • 스피커의 음량이 작다. 소란스러운 공공장소에 있는 것도 아닌데 스피커 소리가 너무 작아서 굳이 이어폰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 오피스구루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읽을 수 있으나, 오피스구루용 문서로 변환시켜주는 PC용 프로그램이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오른쪽에 있는 반면, 함께 제공되는 코원의 이어폰 SE2는 오른쪽 줄이 왼쪽 줄보다 길다는 자잘한 단점이 있다.
  • Gif 형식의 파일은 이미지만 나오고 움직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
코원이 R7보다 먼저 출시했던 T5, V5, V5W, V5S와 동일한 부품과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V5시리즈에 적용되는 팁은 R7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문제가 생겼을 때 인터넷에 V5에 대한 동일 증상에 대해 검색해보면 쓸만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R7 이후에 출시된 G7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 3번째 화면으로 내려가면 윈도우 로고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이것을 누르면 Windows CE 모드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에서 코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외의 인터넷에 있는 CE용 프로그램을 넣은 후 실행할 수 있다.
  • CE용 프로그램은 코원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Windows CE 모드에서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제어판에 들어가면 다양한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이중에는 암호 기능이 있는데, PC 부팅시 암호와 동일한 개념이다. 영어, 숫자, 특수문자의 조합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설정하면 단말기 전원을 켤 때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화상 키보드를 띄워준다.
  • 코원 런처에서 아이콘을 눌러서 실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NAND\Program Files 폴더 또는 \Program Files 폴더에서 찾을 수 있다. Windows CE 모드로 들어온 후 탐색기를 통해 해당 폴더에 들어갈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문서를 읽을 수 있는 뷰어인 오피스구루가 설치되어있으나, 정작 오피스구루 문서로 변환해주는 PC용 프로그램이 64비트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레지스트리를 초기화할 수 있다. 코원의 PMP인 V5의 레지스트리 초기화 방법으로 알려진 것인데, 마찬가지로 R7에서도 적용된다. 단말기의 전원을 끈 후, 볼륨 + 키를 누른 상태로 전원 버튼을 눌러보자. 전원 버튼은 화면이 켜지면 놓도록 하되, 볼륨 + 키는 단말기가 완전히 켜질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 펌웨어에는 코원에서 넣어놓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있다. 즉,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음악, 비디오 플레이어와 같은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오피스구루, 알파브레인 등 부가적인 프로그램들까지. 따라서 프로그램을 실수로 지웠다고 하더라도 펌웨어를 설치하면 된다.

2.4. X9


X9는 2012년 7월 13일 출시된 X7의 후속작이다. 이것도 전작처럼 MP3인지 PMP인지 알 수 없는 어중간한 기기. MP3로 부르자니 크기와 두께, 무게가 커서 휴대용으로는 불편하고 PMP로 쓰자니 화면크기는 4.3인치로 늘렸으면서 해상도(480x272)는 전작(S9와도 똑같다.)과 똑같아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못 써먹는다. 터치스크린도 여전히 감압식. 어째 스펙이 전작과 별 차이가 없다. 장점이 있다면 음악 110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정도? 시대를 역행한 기기라서 출시됐을 때부터 엄청 까이고 있다. 가격은 코원 출시 제품치고는 비교적 싼 편이지만, 그래도 이 가격으로는 다른 거 사는 게 더 낫다는 평.
다만 X9를 용량 많은 MP3P로 쓰고싶은 경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화면 해상도가 S9랑 같아서 S9나 J3에서 쓰던 UCI가 호환되는 것은 장점이다.), PMP 반입이 허용되는 공군 병사가 쓰기에는 매우 적절해서 공군 병사들이 심심찮게 쓴다.

2.5. G7


[image]
프로세서
Telechips TCC88XX SoC. ARM Cortex-A8 1 GHz CPU, 800MHz VPU
메모리
512 MB RAM, 16 / 32 / 64 GB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7.0인치 WVGA (800 x 4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배터리
내장형 Li-lon -- mAh
운영체제
Windows Embedded CE 6.0
규격
173.4 x 113.8 x 13.6 mm, 354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색상
미스틱 실버
기타

2013년 1월 15일에 출시되었다. R7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JetEffect5가 탑재되었으며 나머지 특징들은 R7과 동일하다.
여담으로 구매할 것이라면 중고가 좀 더 실속있는 선택이다 수능 끝난 직후에 엄청난 물량이 나오므로 그때 사는걸 권한다.
현재 스터디 프로를 제외하고는 가장 나은 성능을 보유 중이다.

3. ARM 칩셋 사용제품



3.1. T5


T5는 2012년 12월 3일에 출시된 PMP. 하지만 기존 PMP와 별 차이가 없다. 디자인은 V5와 큰 차이가 없고 인터페이스는 R7과 똑같고 들어가는 부품은 A5와 다를 게 없다. A5와의 차이점이라고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 CE 기반이라는 정도. 부가 기능도 제트오디오 5가 탑재된 것 외에는 V5나 R7에 있는 것과 같다. PMP가 꼭 필요하다면 이걸 사느니 그냥 중고 PMP를 사서 쓰는 게 낫다.

3.2. StudyPro


COWON/PMP/StudyPro 문서 참조.

3.3. Study Pro v7


2017년 3월에 출시된 코원의 최신 pmp...이기는 한데 사양면에서는 사실상 4년전에 출시된 g7이랑 스크린 터치 방식이 감압식에서 정전식으로 바뀌었다는것 외에는 그닥 이렇다할 큰 차이가 없다. 4년전 모델이랑 사양이 같다면 가격이라도 좀 낮다면 그나마 좋겠지만 32gb기준 299000원이라는 흉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발전은커녕 오히려 전작이던 오리지널 studypro보다 퇴보한 사양을 보여주는데 v7과 오리지널 스터디프로를 비교하면
-해상도가 1024x600 에서 800x480으로 내려갔다. 사실 스터디프로의 1024x600 해상도조차도 가격대비 그리 좋지 않다고 욕먹었는데 v7의 사양은 아무리 싼 저가형 스마트 기기도 최소 1280x720해상도는 되는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선 상식파괴수준
-ips광시야각 패널에서 그냥 평범한 lcd패널로 바뀌었다. 사실 다른건 몰라도 시야각은 눈의 피로도와 직결되는 문제라 오랜시간 강의를 듣는 수강생 입장에서는 구매결정에 있어서 상당히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기존 스터디프로에 탑재되어있던 스피커가 스테레오였던것과 달리 측면 단 한개의 모노스피커만 제공한다. 사실 강의 듣는 입장에서 크게 불편할건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배터리 용량도 줄어든건지 기존 스터디프로가 음악96시간 비디오 14시간이던 것에 비해서 음악60시간 비디오 10시간으로 거의 3분의 2수준으로 줄었다.
-기존 스터디프로는 무려 14가지 종류의 각종 사전 및 회화 컨텐츠가 있었던 반면 v7에는 그저 영한한영 사전과 국어사전 딱 두가지 종류의 사전밖에 없다. 사전특화모델인 dic버전을 구매하려면 추가금을 내야하며 그마저도 일본어 중국어 사전이 추가되는것 뿐이라 불어, 독일어사전까지 있던 기존 스터디프로에 비하면 완벽한 다운그레이드
여러가지로 봤을때 기존 스터디프로 대비 사양이 퇴보한 건 확실해보인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해봤자 마이크로 sd카드 최대 지원 용량이 64gb로늘었다는것과 디자인이 뭔가 책을 닮아서 공부해야할것같은 느낌을 준다는것(...) 정도이다. 문제는 이런데도 싸지기는커녕 가격은 300000원 그대로 다 받아먹는다는것 하지만 스터디프로는 이미 단종되어 중고시장에서나 구할 수 있고 순수한 pmp시장이 코원빼면 거의 사장된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라 세상과 담쌓고 공부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진짜 순수 공부로만 따지면 괜히 온갖 잡기능이 다되는 고사양 태블릿들 보다는 훨씬더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코원말고도 한곳 선택지가 더 있는데 바로 에듀플레이어이다. 사실 가성비로만 따지면 10만원짜리 태블릿에도 밀리는 코원것보다 진짜 최신 태블릿에서 와이파이 기능만 뺀 수준인 에듀플레이어 제품이 훨씬 낫다. 다만 품질관리가 잘 안 돼서 불량품이 많고 뽑기운이 따른다는건 고려해야 한다. 다만 와이파이의 유무를 떠나서 어쨌든 에듀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기반인 pmp라 약간 산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정한 정해진 기능 외에 아무것도 안 되는 pmp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코원 v7을 추천한다.


4. 인텔사의 칩셋 사용 제품



4.1. StudyPro 10



2016년 3월 11일에 출시된 코원의 안드로이드 PMP 다.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10.1인치 PMP이다. 사실상 태블릿 맞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CPU는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Z3735F 이다. 도킹키보드도 있다. 거기다 코원 PMP답지않게 카메라도 있다. 그것도 앞뒤로! USB OTG도 지원한다고. 화면 해상도는 무려 1920x1200에 IPS이다(...) 내부 저장공간은 32GB/64GB 두가지이고 램은 2GB이다. micro SD슬롯도 지원하며, Wi-Fi 지원, 블루투스4.0을 지원하고 배터리는 7000mAh(...)라는 경이로운 용량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인강(이투스,메가스터디)앱들이 다행히 안드로이드 4.4부터 지원해서 인강만 듣는다면 문제가 크진않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앱들이 지원되지않을수도있다고 뜨고 그중 일부분은 실행이 되지않는 단점이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이 되지않는 앱(ex 넷플랙스)는 따로 apk파일을 따로 다운받아 실행하면 되는 경우도 있다. (카톡은 2019년 4월 16일 이후로 신규설치가 불가해진다.)
이외에도 버그와 문제점들이 많은데 볼륨 낮춤버튼을 누르면 무음모드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 볼륨 조절을 하려면 볼륨 올림버튼을 누르고 나오는 조절창을 통해 조절해야한다. (공장초기화를 하면 정상작동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기는 버그다!) 와이파이도 많은곳에선 자주 끊어지며 충전기도 많이 가린다. 이외에도 발열로 인하여 화면밝기 강제낮춤이 자주일어나고 전용케이스가 두껍고 무겁다는 단점들도 있다.
정리하면 인강용으로 아주 기본적인 성능은 갖추었지만 자잘한 버그, 지원하지 않는 앱들, 와이파이, 충전,발열 등... 으로 인강듣는 사람에게 여러문제로 골머리를 앓게하는 태블릿이다.


[1] 2010년 초 기준으로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 해주면 기존엔 버벅거렸던 120프레임 영상도 잘 재생된다.[2] 산소분자의 화학식 O2[3] V5S와 가장 큰 차이점이 이 점이니 구입할 때 주의할 것.[4] 다른 것도 영 좋지 않았지만 속도가 원체 구려서 활용성은 별로 없었다.[5] 결국 코원 홈페이지는 이 제품을 PMP로 다시 분류했고 홍보문의 Super MP3도 Super Memory&Study로 바꿔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