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
1. 개요
2. 상세
3. 제품목록
3.3. 코원의 구(舊) 플레뉴(plenue)
3.4. 코원의 신(新) 플레뉴(PLENUE)
3.4.1. 플레뉴 1 (P1)
3.4.2. 플레뉴 M (PM)
3.4.3. 플레뉴 D (PD)
3.4.4. 플레뉴 S (PS)
3.4.5. 플레뉴 M2 (PM2)
3.4.6. 플레뉴 2 (P2)
3.4.7. 플레뉴 R
3.4.8. 플레뉴 J
3.4.9. 플레뉴 2 MK II
3.4.10. 플레뉴 V
3.4.11. 플레뉴 L
3.4.12. 플레뉴 D2
3.4.13. 플레뉴 R2
3.4.14. 플레뉴 D3
3.5. MID
3.6. 내비게이션
3.7. 블랙박스
3.8. 액세서리, 주변기기
4. 여담
1. 개요
구 거원시스템[5] 이자 게임회사 씨오더블유오엔[6] 의 오디오기기 종속기업.[7]
2. 상세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제조 회사로 시작했는데, 거원 제트오디오는 전세계적으로 알아 주던 소프트웨어로 일본 NEC의 PC에도 번들 프로그램으로 나갈 정도였다. BBE 라이센스 계약과 관련된 일화(음장 참조)를 봐도 코원의 이름보다는 제트오디오의 명성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8] 시중 판매 버전인 프리미어 버전은 음악CD에서 MP3을 추출하는 기능이 있었다.
후에 MP3 플레이어를 만들면서 중견 업체로 성장했다. 당시 내부에서는 치열한 찬반 양론이 있었고 투표를 통해 1표차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MP3 플레이어 브랜드로 나온 것이 바로 아이오디오. 자매품으로 아이오디오와 유사한 로고를 사용한 PC용 USB 라디오였던 아이라디오를 내놓은 적도 있으나, 지금은 기억하는 이도 거의 없다...
내구력이 높고 배터리가 오래 가는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향기기로써의 품질과 음장 역시 안정적이다. 거기에 코원 특유의 기기 디자인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에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 다만 점유율 자체는 터줏대감격인 아이리버나 막강 자금력의 삼성전자보다는 떨어진다.[9]
2006년 말에 출시한 지상파 DMB 겸용(옵션) MP3 플레이어인 D2가 대박을 쳤고, 그 이후 PMP 시장에서 제조사 브랜드선호도 1위를 안겨준 O2[10] , S9같은 기기들도 선전하면서 매니아층 이외에 대중층의 점유율도 늘어났다.
코원은 MP3 플레이어나 PMP 말고도 모바일 인터넷용 컨텐츠 사업도 했다. DRM 프리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오디오북을 판매하면서 이쪽 분야로 발을 넓이겠다는 의지가 보였지만 지금(2014년 이후)은 그런거 없고 그냥 기기생산 쪽으로 집중하고 있는 듯. 코원의 수입 구조는 모바일기기 분야가 70%이고 기타 분야는 30%이다. 참고로 엔블릭이라는 온라인 하키 게임도 선보였으나 이건 망했어요.[11]
2009년 들어서 회사의 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수입이 많아진 편이다. 코원은 이를 기념하여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2010년 들어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MP3P 시장 자체가 쪼그라들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이다. 수익률, 주식 몽땅 폭락.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2011년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를 내놓고,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내놓고, 자동차용 블랙박스도 내놓는 등 제품의 범위를 늘렸지만, 블랙박스를 제외하곤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코원은 설립 이후 2010년까지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2011년, 스마트폰의 강세로 PMP와 MP3P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이전년에 비해 '''55.5%'''나 폭락한 수치인 총 매출 540억원을 기록했다. 거기에다 당기 순손실 117억원. 매출 감소 수치도 그렇고 적자액도 그렇고 이 정도면 회사에 영향이 없을 수가 없다. # 이대로 코원이 망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지만 2014년 1분기에는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 연간 적자폭도 크게 줄였기 때문에# 2015년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기준 코원의 주력 제품군은 대략 MP3P, StudyPro(PMP), PLENUE(DAP), 블랙박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참고로 코원 제품의 AS를 받으려면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나 강남에 있는 코원 직영 센터[12] , 또는 택배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용산 터미널상가 직영센터만 운영하던 시절에 비하면 개선된 것이다. 또한 전국 웬만한 곳에는 다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오히려 아이리버가 택배 수리만 가능하게 변경되면서 DAP 판매 업체 중에서는 비교적 A/S 접근성이 좋은 편. 현재는 코원도 직영 센터를 통한 택배수리 접수만 받고 있다.
역대 광고 모델로 이사비[13] , 이준기[14] , 라파엘 갈로버거[15] , 소지섭[16] 이 있다. 현재는 특별히 광고모델이 없다.
코원샵은 아침 10시 주문분까지 당일에 출하되며, 롯데택배를 이용한다. 본래는 CJ대한통운을 이용했다.
3. 제품목록
제품군 분류는 코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였다.
3.1. MP3P
전자기기 제조업체로서의 코원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제품군. D2의 전성기 이후, S9/J3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웠으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코원뿐만 아니고 MP3 플레이어 시장 전체가 쇠퇴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2014년 P1출시 전후에도 E3이나 M2 같은 일반 MP3가 잊을만하면 하나둘 씩 나오고 있긴 하다.
- CW100부터 이어 내려오는 전통의 iAudio 라인 - CW100/100s,CW200(250),CW300,iAudio 4,5,7,9(9+),10, HiFi
- U시리즈 - U2, U3, U5, U7[17]
- G시리즈 - G2, G3, [18]
- F시리즈 - F1[19] , F2
- Cowon 라인 - D2(D2+), S9, J3, C2, M2
- 초경량 시리즈 - T2, E2, E3
- HDD형 - M3/M3L, X5/X5L, M5/M5L, iAudio 6
- 안드로이드 기반(구 plenue) - D3, Z2
3.2. PMP
한창 인강 열풍으로 아이스테이션과 맥시안을 위시한 PMP 제조업체가 난립하던 무렵, 코원도 A2를 내놓으면서 PMP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기본에 충실한 성능으로 한국 내에서 나름대로의 시장을 확보하였고 유럽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승하고 해외 수출도 활발히 하는 등 영역 확장을 했다. 하지만 계속 아이스테이션 시리즈에 밀리는 모양새였다가 시장이 급변하게 된다. 알립의 제품들은 이렇다할 매력이 없고, 아스는 PMP업계 1위였지만 사후 서비스가 막장이라 회사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었다. 2015년 현재 아이리버는 PMP에는 손을 떼고 전자사전을 간간이 만들고 있으며, 아이스테이션과 맥시안은 망했어요가 됐다. 결국 치킨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코원이 명실상부한 한국 PMP 업계의 1인자가 된 것. 2015년 기준으로 국내 PMP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중이라니 사실상 독점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그 '''PMP 시장 독점의 실상은 빈 수레가 요란한 것에 불과하다.'''
이는 PMP 시장 자체가 '''2010년대 이후 PMP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몰락해버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스테이션 등 다른 PMP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의 공세 때문에 PMP시장이 몰락하면서 망하거나 인수합병 돼서 사라졌고, 에듀플레이어 등의 PMP 업체는 안드로이드를 기기에 탑재하면서 사실상 태블릿 컴퓨터 모델로 전환한 상태이다. 또한 PMP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이 DRM 관리의 어려움으로 PMP용 인강 다운로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인강 어플 등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건 물론 2019년 4월에 이르러서는 육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군 전체에서 병사들의 일과 후 스마트폰 사용이 허용되어 2010년대 이후 그나마 남아 있던 PMP의 마지막 수요층인 수험생과 군인 사용자층이 증발하면서 PMP 시장의 종말이 다가왔기에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지 못하다.
- HDD형 COWON - A2, A3, Q5, P5,
- 소형 PMP - X7, X9
- 플래시 메모리 제품 - O2, V5, V5W, V5S, 3D, R7, G7, T5
- 안드로이드 기반(구 plenue) - A5, StudyPro
자세한 정보는 COWON/P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코원의 구(舊) 플레뉴(plenue)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브랜드이다. 'COWON D3 plenue'와 같이 코원 전통의 알파벳+숫자 작명법에다 plenue라는 수식어를 뒤에 붙여주는 방식이고 이러한 접미사를 붙여서 출시된 제품은 D3, A5, Z2, Q7이 있다. P1출시를 계기로 '플레뉴'라는 브랜드는 고음질 음원 재생기기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구 플레뉴 모델들은 plenue접미를 은근슬쩍 빼버리고 MP3P, StudyPro(PMP) 등 기존 모델군에 포함시켜 버렸다.
3.3.1. D3
문서 참조.
3.3.2. Z2
플레뉴 브랜드를 사용한 첫 모델인 D3가 진저브래드 업뎃 이후에도 해당 년도에 발매된 기기들에 비해 과하게 낮은 RAM 등으로 인해 까인 반면, 이후 발매된 Z2는 최적화도 수준급이고(같은 칩셋 쓴 다른 회사들 물건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다)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탓에 평가는 좋은 편이다. 칩셋은 텔레칩스 TCC8803(1GHz), Jeteffect5의 힘으로 음감 면에서도 호평. 특히 리버브 모드는 이전 Jeteffect 3.0에 비해 발전이 확 느껴진다고 한다. 다만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애매할 수 밖에 없다.
3.3.3. A5
A5는 안드로이드 기반 PMP이며, 사양은 Z2와 같다. 그 대신 재생시간을 대략 1.5배 가량 늘리면서 비교적 배터리가 조루에 가까웠던 Z2보다 조금 더 나아졌는데... 감압식 터치스크린이 문제로 취급되는 듯 하다. 아무래도 몇년간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 오래된 타입의 감압식 터치 방식을 주니... 적응을 힘들어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 기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크린이 아닌 스크린 밑에 있는 터치식 버튼으로, 한 1~2주 지나면 지가 멋대로 눌러지고, 눌러도 눌러지지 않는 이상이 발생한다. 이 기기가 출시된 때가 초여름인데, 그때부터 판매가 되지 않은 기기들은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을 푹푹 찌는 창고에서 견뎌온 것이다. 그러다보니 부품들 중에서 비교적 열에 가장 약한 편인 화면 하단의 홈 버튼, 메뉴 버튼, 뒤로가기 버튼 부분의 내부 부품이 열에 늘어져버려 제대로 터치가 안되거나 갑자기 멋대로 입력이 되며 발광(...)을 벌이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다. 보증 기간을 이용해 후다닥 AS센터에서 수리를 할 수밖에 없겠다.
전체적인 성능이 Z2와 기본적으로 똑같으니만큼 터치스크린의 어색함을 제외하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은 없다고 한다. 기본 키보드 앱인 '''코원 키보드 입력기''' 자체가 감도가 떨어져 쓰기 어려운 것은 Z2와 공통이니만큼, 조금 더 사용하기 부드러운 '''구글 한글 키보드'''를 깔아서 쓰는 것이 권장 되고 있다. 그것만 깔아도 큰 문제는 없이 부드럽게 쓸 수 있다는 듯.
3.3.4. Q7
태블릿 PC에 해당되는 스마트 전자사전. 코원에서 유일하게 전자사전 제품군으로 나온 기기이다. 스마트 딕(셔너리)라는 이름답게 각종 사전과 언어 회화 학습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제트 이펙트 5를 탑재한 덕에 뛰어난 음질을 보여 줄 듯 하다. 특히나 배터리 성능이 인상적이라[20] 뭇 코원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중. 단, 3G 모델은 아예 존재하지 않고 Wi-Fi 모델만 존재한다. 다만 실질적으로 전(前) 모델에 해당하는 Z2와 RAM용량이 512Mb로 똑같다는 것은 다소 난해한 점.
3.4. 코원의 신(新) 플레뉴(PL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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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플레뉴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있다가 2014년 6월에 아이리버의 AK 시리즈에 대응되는 휴대용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인 플레뉴1(P1)을 출시하면서 '''브랜드 자체가 고음질 제품군의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표기방식도 'PLENUE 1'처럼 접미사에서 접두사로 바뀌었고 로고 또한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바뀌어서 과거의 플레뉴와는 거의 관계가 없어졌다.플레뉴 D 계열로 대표되는 보급형 시리즈와 R 이상의 중급기 및 하이엔드 기종을 음장 시스템인 제트이펙트 버전에서 차별을 두고 있다. 보급형은 제트이펙트 5 버전과 5밴드 이퀄라이저, 중급형 이상은 제트이펙트 7 버전과 10밴드 이퀄라이저를 탑재한다. 초기에는 DSD 재생 기능을 보급형에 탑재하지 않는 식으로도 차별을 주었으나, 플레뉴 V쯤 되면 보급기도 그냥 네이티브로 재생하고 있어 이쪽의 차별화는 유명무실해졌다.
DAP 분야의 타 경쟁사들이 블루투스, 범용 OS인 안드로이드 탑재, Wi-Fi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등을 내걸고 있는 반면 코원은 꿋꿋하게 유선 중심[21] 과 스트리밍 미지원, 자체 커스텀한 폐쇄적인 임베디드 리눅스 탑재[22] 등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측정치는 업계 최강급이고 가격도 측정치 대비 나쁘지 않으나, 이 부분에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음향 관련 커뮤니티에서 '''최신의 플레뉴가 최선의 플레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최신 보급 기종이 기존 고급 기종을 팀킬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하지만 플레뉴 D2와 R2는 측정치상으로는 훌륭하지만 탑재된 DAC인 시러스 로직의 CS43131이 무음 상태에서 자동으로 뮤트를 하는 설계(아이들링 뮤트)로 SNR을 뻥튀기한다는 의혹이 있어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에서 구라스펙이라고 욕을 먹고 있다.
3.4.1. 플레뉴 1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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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4일 출시했다. 가격은 125만 원이다.
DAP시장에 진출하면서 내놓은 첫 기기다. 처음 P1얘기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PLENUE라는 단어때문에 기존 플레뉴 모델처럼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었지만 실제로는 리눅스 기반 확정. P1이 어필할 수 있는 점이라면 단연 측정치로, 시코 측정리뷰 결과 애플 제품은(iPhone) 물론, Fiio, 소니, 실질적 경쟁모델인 AK시리즈를 모두 초월급으로 쌈싸먹는 특성을 보여준다. 얘보다 비싼 PAW GOLD정도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포터블 DAP 중 상급의 측정치를 보인다. 다만 OS가 리눅스라서 안드로이드에 비해 편의성은 떨어지고 볼륨키가 버튼식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안드로이드 기반에 와이파이를 통한 네트워크 플레이 지향, 볼륨 휠이 브랜드 상징이 된 아스텔앤컨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 UI의 경우 S9때부터 열심히 갈고닦아온 실력을 발휘해 나쁘지 않다. 하지만 P1해상도에 맞춰 새롭게 UI를 짜는 과정에서 예전 코원 MP3P에 있던 기능이 몇개 빠진점은 아쉽다. 2015년 현재는 빠졌던 기능 중 시간 표시기능이 추가된 상태.
P1의 단점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 부족한 부가기능이 있다. 블루투스나 4극 단자,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해당 기능을 잘 써먹는 사람에게는 불편하게 보일 수 있다.
둘째로 DAP시장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P1의 실질적 경쟁상대는 비슷한 가격대의 AK120ii나 저가형 중국산 DAP인데 측정치가 좋다고 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고 위에 말한 '부가기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P1 출시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업그레이드 펌웨어인 1.04가 엄청난 오류를 뿜어내며 불과 하루만에 초기화 펌웨어 1.03을 내놓은 흑역사가 존재한다. '''하필''' 펌웨어 게시판에 기본 펌웨어였던 1.03을 올려놓지 않고 1.04만 올렸던 상태였고 코원 직원들이 퇴근해 버렸기 때문에(...) 새 펌웨어라고 덥석 업그레이드를 했던 유저들은 다운그레이드도 못하고 하루종일 P1을 봉인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PM은 몰라도 P1의 경우는 초기 펌웨어와 비교했을 때 추가된 기능이 많으므로 한번쯤 펌웨어 업데이트 내용을 읽어보도록 하자. 파일 세부정보 출력이나 시간 표시 기능 등이 해당된다.
블랙모델이 출시되고 나서 골드/실버 색상도 추가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젠하이저 H800/IE800, 슈어 SE846 묶음모델도 팔기 시작했다.
측정치
깡패같은 측정치다. 타사의 초고가 DAP보다 측정치가 우수하다.
4년 가량 지난 지금은 가격이 추락해, 시코나 0db 등지에서는 30만원대 초반에 구했다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3.4.2. 플레뉴 M (PM)
2015년 4월 1일 출시했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1종이며, 판매가는 86만9천원이다.
P1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 난 뒤, P1의 단점 중 하나였던 애매한 위치와 가격문제를 해결한 저가형 모델인 PM을 출시했다. P1과 비교했을 때 DAC칩셋을 바꾸고 기본 내장 용량을 128GB에서 64GB로 줄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P1에 비해 저가라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싼 제품은 아니다. [23] 심지어 누가 측정치 깡패 P1의 마이너 모델 아니랄까봐 측정치 성능은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AK120-ii라든지 AK240같은 제품보다 뛰어나다. 성능과 외견상으로 P1과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후면 라운딩처리와 단순 돌출형 전원 버튼 등의 이유로 P1에 비해 깔끔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P1의 팀킬 모델이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곤 한다.
3.4.3. 플레뉴 D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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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일에 출시된 DAP, 가격은 299,000원[24] 으로 2006년 말 당시의 D2 초기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출시전 분위기로는 가성비 끝판왕. 2016년 후반기 기준으로 27만원 까지 할인 중.
2015년 말에 출시한 기기치고는 반응속도가 느리다. 화면 전환을 급격하게 하면 화면이 한번에 전환이 안 되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바뀐다든가 스크롤링을 할때 같은 줄에 표시되어야 할 글자가 미묘하게 위/아래로 어긋나는걸 보면 구형 텔레칩스 칩을 사용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거기다 PC-플레뉴D 간 전송속도마저 32GB 용량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5MB/s 대.[25]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면 더더욱 느려진다고는 하는데 가격대와 DAP인 것을 생각하면 용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비교적 충실히 반영해주는 회사 특정상 하드웨어의 한계 안에서는 최적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측정치
가격대에 비해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준수한 스펙을 보여준다. 심지어 스펙으로 표기된 SNR은 P1을 뛰어넘어 P2에 육박한다! 크로스토크와 SNR은 페이퍼스펙에 비해 떨어지지만 THD는 페이퍼스펙보다 높다.
한가지 의문점이라면 제품 출시 초반에 DAC가 어떤 걸 사용했는지 공개가 안 되었다는 것이었는데... 보통 DAP들의 경우 평균적인 재생시간은 8시간 언저리 인데 반해, 플레뉴 D같은 경우는 '''100시간'''[26] 이나 되어 과연 어떤 DAC가 쓰였나 미스터리 였지만, 결국 어떤 용자가 직접 분해한 사진을 올림으로써 텔레칩스 TCC7901이 사용되었으며 DAC는 울프슨 사의 WM8998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형 칩셋을 쓰는 바람에 부품 재활용이라든가 재고처리가 아니냐는 등등의 이야기가 잠시 나왔지만 이미 준수한 스펙으로 까방권을 획득한 이후였고, 칩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칩 자체의 성능은 준수한 편이며 제품 자체의 치명적인 부분들은 초기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 납득할 정도 수준까지는 해결되었으므로 현재 플레뉴 D의 가격이 코원의 기술력에 대한 가치는 한다는 것이 중론.
USB DAC, DSD 미지원이지만 가격대와 재생시간을 생각하면 납득 가능하다.
Micro SD는 FAT32 포맷만 지원하기 때문에 SDXC는 포맷을 바꿔줘야 인식한다.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진 문제는 버튼 소자가 불량률이 높다는 것[27] , 그리고 [28] 이 있다.
최근들어 하판에 단차가 생기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링크불량]
중고가형 모델에 비해 액정 크기와 해상도가 낮아서 앨범 아트 화질은 2010년대 중후반 기기치고는 좋지 않다.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양을 가진 플레뉴 J, V도 마찬가지.
펌웨어 업데이트 상세
출시 3년째가 되는 18년 10월 24일, 또 한번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PNG 형식 앨범아트가 지원 되도록 개선 되었고, 사용자 UI가 플레뉴 후기형 기기들에 쓰이는 블랙테마로 변경되었으며, 재생속도 조절기능이나 청력보호 기능 등 다양하게 업데이트 되었다.
3.4.4. 플레뉴 S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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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신모델로 나왔다. 플레뉴 1 의 후계기로 출시되었으며 64기가[29] 와 128기가 모델이 있다. 우선 2015년 12월 출시가격은 본체 단품 기준으로 217만원.
P1과 같은 고가형 PCM 1792A칩셋을 탑재하였다.
사실상 DAP음질 끝판왕 측에 속하며, 옆동네 - 시리즈보다 더욱 좋은 측정치를 내어준다.
하지만 부하시 측정치가 좋지 않은편.
그래도 음향감이나 직접 듣는 음질로서는 역대 DAP중 최고급이라고 불리우는 편이다.
DSD 256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밸런스단이 존재하는 후속기기인 P2 가 2.5 밸런스단을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플레뉴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3.5 밸런스단을 지원하는 기기가 되었다.
PS와 같이 코원(신즈타임즈)는 베이스 스테이션을 출시하였다.
가격은 90만원대. -
디자인도 좋고 PS를 연결하여 거치형 하이파이 DAC로도 사용할수 있다. 활용성은 생각보다 괜찮은듯.
3.4.5. 플레뉴 M2 (P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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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롭게 내놓은 플레뉴M의 후속작. 발매당시 정가 899,000원.
디자인이 옆동네 아스텔 무엇과 많이 닮아졌다는 의견이 많으며, 전원버튼이 플레뉴 S와 D와 같이 원으로 바뀌었다. 앰프의 출력 스펙이 향상된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이에 따라 재생시간이 짧아졌다(...)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헤비리스너들은 불편을 다소 느낀다고 한다.
측정치를 보게 되면 고역단의 느낌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을 볼수 있으며, P1과 PM의 중간에 있다는 평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측정치는 훨씬 값이 나가는 P1과 거의 비슷하다!
3.4.6. 플레뉴 2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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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시된 플레뉴1의 정식 후속작. 판매가는 149만원.
AKM의 AK4497EQ을 사용하며 총 6가지 필터를 지원한다.
SNR 123dB를 달성함으로써 전작의 P1이 기록한 120dB 기록을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2.5 밸런스드와 3.5 언밸런스드 단자를 포함하며 시리즈 전통의 제트이펙트7이 이번에도 탑재되었다.
운영체제는 리눅스기반의 자체 OS를 사용한다.
AKM사의 플래그십 모델 DAC를 사용하였음에도 DSD128 / FLAC 24Bit/192khz까지 지원하는 다운그레이드가 단점이라면 단점.
이는 플레뉴S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내장 메모리는 128GB이며 외장메모리는 MicroSD SDXC(MAX 256GB)까지를 지원한다.
3.4.7. 플레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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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출시. 가격은 추가 구성품 없이 599,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 '''플레뉴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음질과 성능은 EQ 설정없이 순수 노멀 기준으로 플레뉴 D와 M 사이라고 한다.
기존의 M이나 P1 유저들한테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플레뉴 R이지만 그래도 중급가답게 준수한 음질은 보장되며, 최초로 블루투스가 추가된 DAP이고, 제트이펙트 7을 탑재하고 있고, 무엇보다 재생시간이 중급가치고 최대 17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나름 중급가 역할은 꽤 하는 편이다. 블루투스 음질도 꽤 좋은 편이다. 다만, M과 P1이 워낙 유명해서 묻힌 감이 있다.
디자인은 D, M2, P2 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만들었는 지 익숙하면서 세련된 편이고, 무게는 플레뉴 J 다음으로 가볍다고 한다.
최대의 음질을 듣고싶어하는 사람들은 M과 P1, P2 등을 선택하는 가하면 고가의 음질에는 못미쳐도 그에 견줄만한 음질에 블루투스 지원은 물론 중급가임에도 17시간이라는 긴 재생 시간을 장점으로 높이 평가하여 플레뉴 R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이정도 급 기기에서 음질 차이는 거의 감성적인 평가에 가까우므로 결론은 취향차이라고 할 수 있다.
3.4.8. 플레뉴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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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에 출시한 두 번째 저가형 플레뉴 시리즈. 가격은 플레뉴D와 같은 299.000원.
플레뉴 D와 비교하면 장점은 기본 내장 메모리가 64기가로 두 배로 늘었다는 것이고, 대신 배터리 지속시간이 53시간 (무손실 기준 27시간)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화면 크기나 해상도, 탑재된 음장 등 사실상 플레뉴 D와 거의 차이가 없는 탓에 사실상 플레뉴 D2로 여겨진다. 플레뉴 D처럼 가성비가 좋아 만족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나 디자인은 기존의 플레뉴 D보다 오히려 단순화되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두께나 무게는 역대 플레뉴 시리즈 중 제일 얇고 가벼우며, 버튼 불량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래서 무게와 버튼 불량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은 플레뉴 J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가 저가형 플레뉴 아니랄까 제트이펙트 7이 탑재된 중급가~고급가의 플레뉴 제품들과는 달리 제트이펙트 5을 사용하여 음질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명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플레뉴 D나 J을 입문용으로 구입하여 어느정도 이용하다가 중급가의 플레뉴 R로 갈아타거나 중상~고가의 플레뉴 M, P1, P2 등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3.4.9. 플레뉴 2 M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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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3일 공개된 플레뉴 2의 개선 버전. 가격은 179만 원으로 살짝 올랐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밸런스드 단자 출력 증가, 내장메모리 용량 증가, AI 기능 추가 등이 있다. Imperial Silver 색상인 전작과 다르게 Jupiter Gold 색상으로 차별점을 두었다. 기기의 크기와 무게는 같다.
3.4.10. 플레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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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 출시. 가격은 349,000원으로, 디자인으로는 오히려 기존 플레뉴 시리즈보다 퇴화했다는 평. 배터리 지속시간은 41시간이다. 여기까지는 디자인을 제외하면 플레뉴 J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지만...
SNR이 126dB, THD+N 0.0003%로 측정되었다. 플레뉴 2가 각각 123dB, 0.0005%임을 감안하면 또다른 팀킬 제품이 나온 셈. 탑재 DAC가 제조사 공식으로 공개된 최초의 보급형 플레뉴로, CS43131를 탑재하였다. 코원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이었는지 이는 후속작인 플레뉴 D2에서 듀얼로 탑재되어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보급형 라인업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DSD 재생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등[30] 향상점이 많았던 제품.
3.4.11. 플레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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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발표한 모델이다. 소비자 가격은 229만원이다.[31] ES9038PRO[32] 를 그대로 때려박다 보니, 제조사 스펙상 SNR 128dB을 자랑한다. 골드 색상 하나만 출시된다.
256GB 메모리와 확장 메모리슬롯을 지원한다.
재생시간 8.5시간(FLAC기준), 4.4 밸런스드 단자 탑재. 무게 199g.
3.4.12. 플레뉴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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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에 출시된 플레뉴 D의 후속작. 가격은 359,000원. 디자인은 플레뉴 D와 동일하지만, 여러 가지로 큰 향상점이 있는 모델이다. 밸런스드 단자 지원, CS43131 듀얼 DAC 탑재, '''SNR 130dB, THD+N 0.0004%''' 등. 제트이펙트 5를 탑재하여 상위 라인업과 차별을 주고 있지만, 스펙상으로는 플레뉴 L을 능가하는 팀킬 모델이다.
3.4.13. 플레뉴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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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공개된 새로운 중급기로, 플레뉴 R의 후속작이다. 플레뉴 R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했으나 색상은 실버 계통에서 매트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 11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부품 수급이 잘 되지 않아 11월 말로 연기되었다. 플레뉴 R의 후속작으로 전작처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데, 여전히 블루투스 버전이 3.0으로 낮고 무선으로 하이 레졸루션 음원을 감상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LDAC를 미지원하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AAC조차도 지원하지 않아 지원 코덱은 SBC와 aptX[33] 뿐이다. 플레뉴 R 당시에도 지적받았던 부분인데 별 개선이 없다. 그나마 충전 단자는 시대 변화에 보조를 맞춰 USB C타입. 가격은 R과 마찬가지로 59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블루투스 편의성 부분에서 개선이 없는 대신 스펙상 측정치는 또 한 번 날아올라 SNR은 언밸런스드 130dB, 밸런스드 136dB에 THD+N은 0.0004%이다. DAC는 플레뉴 D2와 같은 CS43131 듀얼 탑재. CS43131은 앰프 내장 원칩이라서 높은 측정치 대비 실사용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3.4.14. 플레뉴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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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출시. 가격은 399000원. 볼륨 노브와 USB C단자, 블루투스가 추가되었다. 블루투스는 버전도 낮고 느린 UI와 구린 디스플레이는 여전해서 전작에서의 업그레이드는 큰 의미가 없을 듯하다.
3.5. MID
W2는 코원 최초 로 출시한 MID인데,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코원답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준다'라고 까인다. 무겁고 '''발열'''이 심하고 조작 측면의 최적화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다. 설상가상으로 '''인텔 아톰 CPU에 윈도 7이 깔려 있다.''' 게다가 MID라는 컨셉 자체가 넷북에 치이고 PMP에 치이는 물건인지라... 묻혔다. 기본 스펙은 아톰 Z520 1.33Ghz + GMA500 조합에 1G RAM, 802.11b/g[34] , 블투2.0+EDR 이고 여기에 60GB/80GB HDD와 32GB SSD, OS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출시 후 '''코원이길래''' PMP인줄 알고 구입했다가 웬 노트북 비슷한 게 배달 왔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발열 문제는 내부에 CPU 쿨링팬이 없고, 이를 본체 전체가 방열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풀 로딩 상태에서는 CPU 온도가 섭씨 80도는 기본에 105도까지 올라가고, 이때부터 자체 보호를 위해 온도가 내려갈 때까지 프리징이 발생한다.[35] 물론 본체 온도는 그렇게까지 올라가지 않지만 그렇더라도 상당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별도로 판매하는 가죽 케이스가 거의 필수용품이 되기도 했다. 4.8인치 화면에 1024*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좋은데, '''감압식''' 입력 방식에다가 win7 자체가 터치스크린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아니다 보니 작은 화면에 스타일러스 펜으로 정확하게 콕콕 찍는 게 조작성이 좋을 리가 없다.
멀티미디어 성능만 놓고 보자면, 일반적인 넷북이 인텔 GMA3150을 사용하는데에 비해 GMA500을 탑재하여 H.264 1080p의 dxva를 지원한다.[36] 때문에 컴퓨터로서는 심각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동영상은 죄다 재생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를 위한 제트오디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별도의 팟플레이어같은 dxva 지원 재생 어플을 사용하거나 win7 자체 가속을 이용[37]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 가속을 받지 못하는 Divx, XVID 등의 구형 코덱 동영상의 경우에는 아톰 CPU의 한계상 재생이 어렵다. 오디오의 경우엔 '''컴퓨터이다 보니''' 재생 안되는 파일이 없다. 게다가 음질도 꽤 좋아 휴대용 PC-Fi 구성이나 무게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의 MP3 플레이어가 되기도 한다.
최악의 판매량[38] 으로 유명한데, 이는 가격도 가격일 뿐더러 PC 개념에서 접근해야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유저 편의성하고는 거리가 멀었고, 애초에 MID라는 장르 자체가 범용성을 지니기 어렵다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 결국 인텔도 MID를 빠르게 포기했다.
기기에 대한 평가는 코원이라는 회사 이름을 건 멀티미디어 기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와 일반적인 MID를 보는 입장에서의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판매량에서 볼 수 있듯이 긍정적이기 힘들다.
우선 전자의 입장에서의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동영상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그냥 넣고 돌리면 되는 기존의 PMP에 비해 원활한 재생을 위해서는 일정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게도 400g이 넘어가서 PMP에 비해 무거운 편이고, 그렇다고 재생시간이 압도적으로 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러 모로 불편한 기기였다. 배터리를 후면에 꽉 채웠기에 용량이 크긴 했지만 그로 인해 무겁고 발열 처리 장치도 전무했으며(그냥 큼지막한 열전도 테이프가 끝...) 이론상 10시간의 배터리는 5시간 수준으로 PMP에 비하면 길지 않았다.
반면 후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는 있다. MID 주제에 이어폰 연결 시 화이트노이즈가 없고[39] , USB 포트가 2개에 전용 키보드용 미니 USB포트를 따로 준비하여 키보드를 연결해도 실질적으로 2개의 USB포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확장 면에서 무난하다. 하지만 윈도우7의 특성상 최소한 쓸만한 포인팅 디바이스가 있어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터치스크린만 기본 인터페이스로 제공한 것은 해당 플랫폼에 이해 부족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W2 본체를 대용량 저장장치로 인식하게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가 따로 있는 점도 메리트.[40] 또한 Win7 베이스이기 때문에 XP로는 불가능한 몇몇 작업들이 가능했다.[41] 이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XP를 이용하는 타 제품보다는 장점이었지만 윈도우7을 쓰는 다른 MID가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발열과 탈착 불가능한 배터리는 확연한 단점으로 지적되었다.(유선랜, D-sub 등은 크기가 작아 애초에 탑재가 불가능했다.) SSD 버전은 기기 내부에 모터가 전혀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제로 스핀들 시스템[42] 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는 당시 타 UMPC나 MID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므로 코원 제품만의 특징은 아니다.
PC 플랫폼답게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활용성을 보여준다. 네트워크가 가능한 Windows 7 PC 플랫폼의 활용성은 심히 다양하지만, 제대로 된 UX에 대한 연구없이 기본적인 하드웨어 구성만 갖추고 사용자에게 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무명 기업의 UMPC/MID 제품군보다도 한참 떨어지는 코원 W2의 판매량이 보여준다. 발열이나 어처구니 없는 UX에서 나오는 심각하게 떨어지는 완성도와 실용성을 생각해 보면 코원은 W2를 내기 전에 제대로 된 연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2년 3월 현재,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약 4만원 정도이다.
여담이지만 이 모델, 2008년 출시된 코원의 PMP인 P5와 매우 닮았다. 전면부 알미늄 헤어라인 처리부터 후면 디자인, 심지어 우측면의 USB 포트(다만 P5는 1개)와 스타일러스 펜까지. 그래서 2015년 지금도 딱히 디자인이 후진건 아닌데 풀터치라 실용성은 영 아니었다.
로 쓰기에는 이거보다 좋은 MID나 UMPC가 많았다.
3.6. 내비게이션
N2, N3, L2, L3
MP3P로 한창 잘나가던 무렵, 코원은 내비게이션 시장에도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내비게이션 진출 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내비게이션 시장은 아이나비 위주로 개편이 되는데, 반격의 기회를 찾지 못하여 PMP의 경우와는 반대로 경쟁에서 패배하게 된다.2009년 2월 이후 내비게이션 쪽의 신모델 출시는 없으니 그냥 손 놓았다고 보면 된다.
내비게이션 제품군인 N2는 코원의 첫 모델이라고는 해도 투박한 모양새와 다른 중소기업 내비게이션과 그리 다를 것이 없는 스펙때문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CPU 속도를 높이고 액정 해상도를 높인 N3가 후속 모델로 나왔지만 역시 시망. 익스트림 내비게이션을 표어로 내건 L2는 맵을 맵피에서 지니로 바꿨지만 코원의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외형은 그대로. 마지막으로 맵을 아틀란으로 바꾸고 터치 버튼으로 디자인을 완전히 뜯어 고친 L3가 나왔지만 이미 때는 늦어 코원을 내비게이션 제조사로 인식하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되었다. 결국 L3는 당시 저가형 7인치 내비게이션의 대표 모델인 인켈 W700과 비교되다 단종되었다.
3.7. 블랙박스
AC1, AD1, AW1, AE1, AE2, AF2, AW2, AK1, AN2
스마트폰으로 인해 MP3P시장이 쪼그라들면서 코원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이에 코원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내놓았던 여러 제품군 중 하나가 바로 블랙박스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기술력으로 인해 평가는 좋은 편. 일본에 수출이 잘돼서 글로벌 마케팅상도 2년 연속 받았다. 흑역사가 되어버린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블랙박스는 지금도 코원을 먹여살리는 효자 제품군이다. 블랙박스 모델명은 모두 Auto Capsule의 첫글자에서 따온 듯한 A로 시작하며 마지막에 나오는 숫자가 1이면 1채널(전방 카메라만 존재) 블랙박스, 2면 2채널(전방, 후방카메라) 블랙박스를 의미한다.
3.8. 액세서리, 주변기기
커피스피커라는 주변기기도 존재하는데, 이름 그대로 커피컵 모양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 상품. 그런데 이건 '무아스'라는 회사의 제품에 코원 이름을 달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건 코원 제품이라고 하긴 어려울지도. 그 외에도 블루투스 어댑터나 이어폰, 배터리팩, 무선 스피커 등을 간간이 내놓고 있다. 또한 일부 액세서리는 리아일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있다.
- BP1, BP2, BP3 - 배터리팩 제품들. BP는 Battery Pack의 준말로 보여진다. 배터리 용량은 각각 4000,9200,14000mAh인데 안타깝게도 용량많고 더 싼 중국산 배터리팩들이 경쟁상대이다.
- BT2, BT3 -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리시버를 연결해서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블루투스 어댑터. BT2는 OEM방식, BT3는 코원에서 생산.
- SP2, SP3 - SP는 Speaker의 약자로 보인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무선 스피커.
3.9. 제트오디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여담
4.1. 공돌이 감성(?)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버와는 달리 코원은 CW시리즈, I4부터 특유의 각진 직육면체 디자인을 자랑했다.라운딩 처리를 해도 타회사 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직육면체. S9 이전의 상당수 제품의 디자인들을 보면 D2처럼 투박하거나[43] , 아니면 F1/F2처럼 괴랄하다.(...).
S9을 기점으로 곡선형 디자인 기기도 조금씩 나오고 직육면체를 휜 모양으로도 나오지만 하지만 P1보면 알 수 있듯이 여전히 각이 생명인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아이리버 출신 디자이너가 이직해 코원 제품 대부분을 디자인하고 있는듯.
https://www.behance.net/semin_jun
UI는 흑백LCD시절, 아니 컬러액정 초기만 하더라도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첫 임베디드 리눅스 + Full Flash UI 기반인 S9[44] 는 기본 UI가 정말 형편없었다. 하필 경쟁상대가 UI최적화로 명성이 높았던 iPod Touch라서 더더욱(...). 그렇기에 'S9는 UCI가 없었다면 이만큼 팔릴 수 없었다'라고까지 평가받는다. 그래도 S9 출시 이후 몇번의 UI최적화 펌웨어가 있었고 이후 네이버 카페에서 UCI 만들던 유명인사가 코원에 입사하기도 해서[* 2015년 현재는 코원 직원이 아니라 외주로 UI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금은 나아진 모습.
기존엔 주로 디자인에서 공돌이라고 불리는 측면이 강했지만, 디자인과 UI는 투박한데 깡패수준의 기능을 자랑하는 D2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돌이 이미지를 획득하는데 성공했으며 P1광고 시에도 각종 측정결과를 강조하며 공돌이 이미지 어디 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플레뉴 시리즈를 차례로 출시하면서 칩셋 튜닝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아스텔앤컨이 AK380을 출시하며 좋은 칩셋을 써놓고 정작 성능은 하위 버전인 AK300보다 안나오는 삽질을 하고 있을 때, 플레뉴 D에 구형 칩셋을 박아놓고 있는대로 튜닝해서 한계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며 동가격대 DAP를 넘사벽으로 올킬내는 변태스러움을 보인다.
4.2.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
펌웨어의 경우 비교적 성실히 업데이트해 주는 편이고 간혹 신기능 추가나 사양의 향상을 꾀하는 신규 펌웨어를 출시하기도 한다. 이 중 신기능 추가 같은 혁명적인 펌웨어에 대해선 사용자들이 '''대박펌'''이라고 부른다.[45]
신제품이 출시되면 이전 기기들은 찬밥이 되는 다른 회사 제품과는 달리, 단종된 제품에도 몇 년에 걸쳐 펌웨어 업데이트가 올라와서 오래 써도 비교적 손해보는 느낌이 덜한 편.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D3의 펌웨어를 무려 '''3년'''만에 새로 내놓을 정도니 말 다했다.[46]
최근 사례로는 플레뉴 D가 있는데, 여러 자잘한 버그는 둘째치고 반응속도가 매우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을 금세 펌웨어 업데이트로 적절히 해결해 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심지어 18년 10월에는 위에 언급한 D3 처럼 출시 3년만에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했다.[47]
4.3. 우주방어급 가격방어
이 회사만의 특징이라면 굳은 가격방어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몇 달 지나가면 싸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버텨봤자 얼마 안 내려간다. 그러므로 코원 제품을 싸게 살 땐 코원이 가격을 내리거나, 이벤트 또는 중고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중고로 파는 사람에게는 별로 손해보는 기분이 안 들어서 좋긴 하겠지만……. 예외적으로 S9는 경쟁 업체를 의식해서 몇 번 가격을 내린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코원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재고떨이를 빙자한 공구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 지금도 최고급 모델인 P1 파격 할인행사를 하는 걸 보면 가격 방어의 명성은 많이 사라진 느낌.
4.4. 코원의 배터리
코원 제품들은 동시대 경쟁사 제품들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이에 몇몇 코빠들은 코원의 기술력이라며 드립을 치지만 기본적으로는 배터리 용량 많은 것을 넣은 것. 물론 J3같이 전력 사용량 개선 펌웨어를 통해 연속 재생시간을 늘리는 경우도 있다. 테스트 환경을 너무 극단적으로 설정해 배터리 재생시간을 뻥튀기 한다고 말이 많은데, A3의 경우 5시간 운용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테스트 환경 동영상이 320*240이였다.(...) 이외에도 다른 기기들에서 스펙상 재생시간과 실제 재생시간 차이가 꽤 나는데 그래도 이용자가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의 재생시간을 보여줘서 큰 불만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D3의 경우 스펙에서조차 21시간이라는 데에 파문을 일으켰고, 더 나아가 노래만 재생하는데 실제 러닝타임은 13시간(17~18시간 나왔다는 사람도 있다)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P1 또한 스펙상 연속 재생시간이 8시간 30분밖에 되지 않아 기존 코원 이미지는 어따 팔아먹었냐고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CPU나 DAC의 전력소모량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코원도 이를 의식했는지 P1을 구매하면 자사에서 팔고있는 배터리팩 BP2를 증정품으로 끼워주고 있다.
그리고 코원은 건전지 삽입형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배터리를 탈착식으로 만들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MID인 W2의 경우 휴대용 컴퓨터인데도 불구하고 코원의 철학(?)이 담긴 내장형 배터리를 넣었다.
오래가는 배터리의 명성은 플레뉴 시리즈의 막내 D 가 이어가고 있다. 플레뉴 D 항목에 나와있듯 무려 재생시간이 100시간에 달한다.
4.5. 상대적으로 늦은 시장진입
코원은 기술력 좋은 회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블루오션을 개척하기보단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되어 레드오션이 되기 직전에 진입하는 편이다. 제트오디오의 경우는 일단 제외하더라도 MP3P의 출시도 그렇게 빠른 시기는 아니었으며, 그동안 코원이 진출했던 시장 대부분이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어느정도 시장이 커지고 나서 진입을 하기때문에 블루오션 개척자들이 겪는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초기 진입 회사들이 자리를 잡은 후에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선점의 면에서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는게, 후발주자 주제에 코원은 상대적으로 마케팅 분야에는 돈을 덜 투자하는 것처럼 보인다. 광고를 하더라도 크게 뇌리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고 체험단 정도를 제외하면 청음회같은 코원을 모르는 사용자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마케팅도 거의 하지 않는 편.
이를 코원 특유의 기술력과 사용자들 간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극복하는 모양새인데 이 전략을 써서 실패한 내비게이션/전자사전 분야가 있긴하지만 반대로 PMP/블랙박스같이 성공을 거둔 분야도 있다. 고급형 DAP 선두주자인 아이리버, 수많은 중국 제조회사들과 그 외에 많은 제조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DAP 시장에서는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다.
특히 고가 DAP 시장을 선점한 아이리버는 AK시리즈의 바이럴 마케팅과 언플을 통해 이미지를 확실하게 잡아놓아 코원을 점유율과 인지도 면에서 압박하고 있지만 코원은 그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8_0014137421[2] 사업부 분할 기사[3] 구 신스타임즈에 피인수된 이후의 신설법인[4] 신스타임즈가 인수 당시 코원의 상장을 먹튀하고 오디오 부문을 분사했다. 2020년 3월에 네스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5] 외국인들이 발음에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이름을 바꾼 것이다. 사명을 바꾸기 전에도 COWON이라는 표현은 쓰고 있었으나 한국식으로는 거원, 영어로는 코원으로 따로 불리고 있다가 2005년 3월 25일을 기점으로 사명을 코원시스템으로 공식 변경하였다. 이후 신스타임즈에 피인수되어 2016년 여름 상호명을 신스타임즈로 변경했다. 그러나 2017년 9월 1일 재분사되어 코원 시스템으로 돌아왔다. 다만 종속기업의 형태.[6] 2020년 3월에 신스타임즈에서 네스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기존의 대주주였던 홍콩 신스타임즈가 한국 신스타임즈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가 담보가치 하락으로 보유주식을 강제 처분당하였고, 그 결과 대주주가 에스앤티를 거쳐 2020년 1분기 기준 창업주 2인 중 한명인 박남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2대 주주도 공동창업주로, 코원은 먼 길 돌아서 다시 원주인에게 되돌아온 셈이다. 이후 2021년 1월, 사명을 씨오더블유오엔(COWON)으로 변경하였다.[7] 신스타임즈의 홈페이지는 http://www.sincetimes.co.kr/이고 신스타임즈-코원 홈페이지는 상단의 표에 적혀있다. 사업분야가 달라서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코원 자체가 완전히 중국 기업이 된건 아니고 주식 투자를 통한 신스타임즈가 구주 매입 및 신주 발행을 통해 코원시스템의 지분 35%를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하고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8] 당시 제트오디오가 인기를 끈 이유는 그 때까지만 해도 다양한 음악 파일 포맷을 하나의 플레이어에서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변변치 않았기 때문이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곰플레이어나 사시미 플레이어, KMPlayer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된다.[9] 하지만 두 회사가 벌인 자금+물량 러쉬를 생각하면 오히려 적은 라인업으로 대등하게 경쟁을 벌였던 코원의 압승.[10] 이전까지 코원은 MP3P가 주력이었고 PMP 시장에서는 맥시안, 아이스테이션, 빌립이 강세였는데 A2, Q5에 이어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챙긴 O2로 인해 PMP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11] 사족으로, 이 게임의 메인 테마송에 스키조가 참여했다.[12] 2015년 12월 8일 확인결과 직영 AS는 택배수리만 가능.[13] CW시리즈 초기 시절. 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탤런트. 본명은 이언정이며, 1977년생이다.[14] '실감음질 MP3'를 내세우며 길을 가면서 음악을 듣는데 밴드가 통째로 옆에 따라다니다못해 화장실에서 일 보는데 옆에서 연주까지 하는(...) TV 광고가 나오던 시절의 모델이다. 당시 따라다니던 밴드는 아소토유니온. 이후 이준기는 무명 시절의 본인이 나왔던 해당 광고를 계약해지 이후에도 계속해서 송출하여 초상권 침해를 당했다는 건으로 코원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15] 한 때 개그콘서트에 나와서 유명했던 브라질 출신 남자 모델.[16] Q5~S9 시기.[17] 2018.06.07 전파인증을 받은 상태, 2018.08 출시.[18] CES 2006에서 실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까지 개발된 모델이었으나, 출시 취소되었다. G3의 후속모델로, G3와 비슷한 모양+U3와 비슷한 사양의 컬러 액정과 동영상을 지원했다. 그러나 U3와 비슷한 사양과 기능을 가지고있던 탓에 컨셉이 겹치는 문제로 출시를 취소시켰다고 한다.[19] 코원 최초의 목걸이형이었다...[20] 스펙 상의 배터리 용량 뻥튀기가 언제나 있던 일이라고 해도, 대기 시간 870시간, '''음악 재생 97시간''', '''동영상 재생 14시간'''이라는 것은 뻥튀기를 감안하고서라도 대단한 용량이다.[21] 플레뉴 중에서는 중급형에 속하는 R 라인업에만 블루투스를 탑재했다. 블루투스로 인한 무선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22] UI는 2020년 말에 지원 중단이 예정된 어도비 플래시 기반[23] 처음 출시가는 89만원이었지만, 2019년 8월 기준 현 최저가는 20만원(...) 이것 때문에 Pm이 가장 안좋은 제품인 줄 아는 사람도 생겨났다.[24] 보상판매로 12월까지 최대 8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고 한다.[25] 기기 DRM 인증 관련 파일로 보이는 DEVCERT.DAT 파일을 텍스트 뷰어등으로 확인해보면 모델명이 Cowon C2 라고 찍혀있다. [26] 24bit 고음질 음원의 경우 51시간 [27] 오래 사용한 플레뉴 D 모델에서 버튼을 한번 눌렀는데 2~3번 눌린 것처럼 인식되는 버그가 있다. 특히 자주 눌리는 볼륨 버튼이 해당 증세가 심한 편.[28] 8월 2일 자로 업데이트 된 V1.14b1 펌웨어에서 해결되었다. [링크불량] 해당 사이트로 가면 글이 삭제되었다고 나온다.[29] 2020년 3월에 코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할인 행사에서만 판매[30] DSD128까지 지원.[31] 2019년 12월 기준 169만원 한정수량 특가할인.[32] ESS사의 거치형 DAC용 칩셋 중 플래그쉽 제품이다. 1000만원짜리 거치형 DAC(!)에도 사용되는 칩을 그대로 때려박은 것. 당연히 쿼드 DAC이다.[33] aptX HD가 아니다.[34] 이게 1년도 더 전에 나온 UMPC들에서나 쓰인 무선랜이라 성능이 구리다. 정말 안습한 수준이라고...[35] 백신 같은 걸 돌리려면 모니터 끄고 잠금해 놓고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원활하다.[36] GMA3150은 MPEG2만 지원하는 반면, GMA500은 VC-1, AVC 모두 지원한다. 3D 성능을 버리고 동영상 가속을 얻어온 셈.[37] Win7부터 H264 코덱을 자체 내장하여, 내장 미디어플레이어로 재생시 이를 통한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플을 사용하는 브라우저 기반 구동 동영상들(인강이라든가, 네이버 스포츠 중계 같은)도 같이 하드웨어 가속을 받는다. 이는 XP 기반이라면 불가능한 일이다.[38] 실제 판매량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발매 시 선착순 150명에게 사은품을 준비했으나 이보다도 적게 팔려서 사은품 재고가 남아버린 일화는 유명하다.[39] 타사의 MID들은 항상 이 문제로 불만 글이 올라왔다.[40] 이게 뭔 말이냐면 W2에 케이블을 꽃아 다른 컴퓨터에 꽃으면 W2를 외장하드로 인식한다는 것. MID에 자료 넣는게 어려운데 이건 큰 장점이다. 다만 타사 제품에도 종종 들어가는 기능이다.[41] 대표적으로는 SSTP VPN 연결. 대학이나 회사 등 일정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광역 내부망을 가진 경우 보안상의 문제로 PPTP VPN 포트를 막아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한 환경에서는 매우 절실한 기능이기도 하다.[42] PC 내부에 쿨링팬 같이 회전하는 기기가 전혀 없는 경우를 말한다. 구동소음 0 DB.[43] 이에 대한 반박을 해보자면, 출 시 당시에는 스펙이 괴랄했기에 그에 맞추어 배터리도 두꺼워진것이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 작은거에 우겨넣을려고 애쓴 모습이 보인다.[44] D2는 Flash UI를 '''일부만''' 지원했다.[45] i4의 '''ogg 지원''', D2의 '''전자사전 기능''' 추가, J3 연속 재생시간 증가 등.[46] 한편, 이러한 잦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무작정 좋은 평을 들은 것 만은 아닌데, 펌웨어 업데이트는 기능추가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결함을 수정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도 있으며, 이는 출시된 제품에 들어있는 펌웨어가 상당히 불안정 한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이다. G3같은 모델부터 D2나 S9같은 유명 모델까지 전부 이런 수난을 피해 가지 못했고, 위에 서술된것 처럼 플레뉴 1의 경우 1.04v 펌웨어 문제가 크게 터졌던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평을 듣지 않는 이유는 코원은 중소기업 수준에서도 상당히 정성스럽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챙기는 편이기 때문.[47] 심지어, 해당 제품은 18년 10월 기준으로 플레뉴 J와 V라는 후계기가 둘이나 나와 있고, 거의 2~30% 수준의 할인된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