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천사 하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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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로 ACES에서 첫등장.
오스크 파 소속이자 두뇌 회전이 빠른 자신가(自信家). 원래 오스쿠 파는 부하를 쓰고 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아서 소속된 마법소녀가 별로 없지으나 하무엘은 경쟁자가 적으면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 더 쉬울 것이라는 계산 하에 오스쿠 파에 들어갔다.
이름의 어원은 무선 통신 용어"CQ(Call to Quarters)"와 아마추어 무선통신을 뜻하는 "HAM(햄)"에서. [1]
피키 엔젤스에 이어 천사 아바타지만, 외견은 정통파 천사 이미지라고 하기엔(...) 천사의 광륜 부분에 전파 수신 마크가 달려있고 천사의 날개가 있어야 할 곳에는 뼈가 있다. 또한 꼬리의 형상은 천사보단 악마나 타천사를 연상시킨다. 장식 된 꽃은 수국. 빛나는 동공은 웨딘과 비슷해보인다.
2. 마법의 설명
'''머리속에 직접 말을 걸어'''
- 특징
- 마법의 무전기에서 상대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있다.
- 만난 적이있는 사람이라면 서로가 어디에 있든지 가능하다.
- 또한 메시지는 상대방이 이해할 수있는 언어로 자동 번역되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라고 해도 지장은 없다.
- 볼륨이나 음향을 조절할 수가 있어 대상의 머릿속에 폭음을 송신해 공격을 가하는 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타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3.1. ACES
위의 명령에 따라 샤프린 Ⅱ를 따라 부대의 지휘관으로 참전한다.
첫 등장은 1장으로 후반부로 샤프린의 신형인 샤프린Ⅱ를 이용하고 있으며 샤프린Ⅱ 무리를 이용해서 포위망을 미리 우루루, 스노우화이트, 나카노 소라미 주위에 만들어 공격하게 만들고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우루루의 마법을 간파한다.
"귀여운 부하" 샤프린에 대해서는 가능한 희생을 내지않도록 고려한다. 마법소녀를 쓰고 버리는 오스크 파에 소속하지만 "조커"도 없어지고 만 샤프린 Ⅱ를 일회용으로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간적이다. JOKERS에서 그림하트가 "협상의 여지 없이, 전력으로 모두 파괴하는 것"을 보였다면, 하무엘은 '''"전력을 다하면서 타협점을 찾아서 가능하다면 협상을 생각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향 차이 때문인지 자신의 상사임에도 그림하트를 싫어한다. 사실상 그림하트의 상위호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가에서 캐치볼을 하고 노는 어린이들을 발견해 경고를 하는 장면에서는 다소 온화한 모습. 하무엘의 마법으로 "그곳에서 캐치볼을 계속하면 학교에 연락하겠다고" 말한다.[2] 하트 샤프린Ⅱ는 자신의 호위를 맡으라고 전했다.
3장에서 다시 모습을 비추었을 했을 때에도 여전히 샤프린Ⅱ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프리미엄 사치코의 소재를 찾아내고 이후 샤프린에게 확보하게 하는 데까지는 좋았으나.. 갑자기 나타난 지옥에서 살아난 샤프린 헌터 포함 다수의 마법소녀에게 납치됐고, 샤프린들이 데류지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면서 하무엘의 계획은 어긋난다.
자신의 마법으로 샤프린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고 스노우화이트의 머릿속에 직접 얘기한다.[3]
이 대화에서 하무엘의 목표와 성격이 나타난다. 하무엘은 먼저 샤프린 무리들과 싸운 것에 경의를 보여주었고 하무엘도 푸크 푹을 만났을 때 좋을 인상을 얻었고 그것이 푸크 푹의 마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스노우화이트가 푸크 푹의 마법에 걸려있더라도 알아차리길 바랬다.
프흐레 팀이 이끄는 인사 부문 기밀팀의 다크 큐티. 글라시아네가 철수하는 것도 전부 스노우화이트에게 알려주었는데 이유는 스노우화이트와 힘을 합치고 그녀가 오스쿠 파의 동료가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본인도 그림하트가 싫다고 당당히 말했는데다가,하무엘은 거짓말을 싫어한다고 했기에 이 말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었다.
결국 그렇게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지시만 내리고 생존하게 되었다.
3.2. QUEENS
전작에서 생존하고 다시 등장했다. 1장에서 레테와 같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나왔고 카스파 파랑 손을 잡는 동시에 프흐레 파하고 손을 잡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샤프린이 하무엘이나 레테의 명령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명령으로 움직이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글라시아네가 사망하고 말았다.[4] 만약 하무엘이 샤프린을 좀 더 신중하게 감시했다면 글라시아네가 사망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우루루와 연계를 하는데 우루루가 푸크 푹의 세뇌방송을 멈추려고 방송실로 향하고 우루루의 마법으로 모두를 물러나게 하려고 했지만 이미 방송실 사람들은 전부 귀마개를 하고 있었기에 효과가 없었다.그러나 하무엘의 마법으로 우루루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방송실 사람들을 전부 물러나게 한다.
그러나 푸크 푹이 유적에 더 깊이 들어간다는 것을 마법으로 모두에게 알리고 사망했다.
[1] 일반적으로 번역하면 햄엘이 맞지만 일본어 발음과 표기상으로 하무엘이 맞다. 이건 샤프린도 일본어 발음 때문에 샤프린이지 실제로는 셔플린이다.[2] 아이들은 하무엘의 짓이라고 당연히 생각하지 못했으며 새로운 괴담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묘사가 있었다.[3] 곤란한 목소리가 아니라 의사를 갖고 말하는 소리를 스노우화이트가 듣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이다. 하무엘은 거리를 두고 있고 스노우화이트의 독심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노우화이트에게는 하무엘의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른다. 스노우화이트에게 있어선 아주 드문 타입의 소통인셈.[4] 글라시아네의 마법으로 본 하무엘은 프흐레와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