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ge Assault

 

Ace Combat 7 Mission 1.
2019년 5월 15일, 포트 그레이스 섬. 작전명 Deer Horn.(사슴 뿔)
OST는 Charge Assaulte
플레이어 파일럿은 IUN 국제정전감시군 소속, 오시아 연방 국방공군 포트 그레이스 섬 항공기지 비행대 휘하 제508 전술전투비행대 메이지 편대의 2번기다. TAC 네임은 트리거, 호출명은 메이지 2. 막 기지에 배치된 신참 파일럿이다.
당일, 유지아 대륙 남부에 위치한 IUN 국제정전감시군의 레이더 기지가 소속불명기들을 포착한 후에 갑자기 연락이 끊긴다. 국제정전감시군 소속 오시아 공군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는 이 레이더 기지들이 공격 받았다고 판단하였으며, 해당 지역으로 출격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레이더 사이트를 공격한 소속불명기들을 요격하려 한다. 하지만 브리핑 도중 기지가 소속불명기들에게 공습을 받고 만다. 이에 긴급출격하여 이 소속불명기들을 요격하는 것이 미션 내용이다.
표적은 전략 폭격기 Tu-95Tu-160에 적 호위기는 MiG-21이다. 세 번째 편대까지는 회피 기동 한 번 안 하고 직선으로 날기 때문에 사격각이 아주 나쁘지 않는 한, 대충 쏴도 알아서 떨어진다. 네 번째부터 나오는 편대 2개는 호위기가 방향을 바꾸며 날아다니지만 폭격기는 계속 직선으로 날아다니므로, 연습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하면 된다. 또, Tu-95나 MiG-21은 기본 미사일 2발이면 격추할 수 있지만, Tu-160은 기본 미사일 3발을 맞춰야 떨어지며 특수 미사일도 HPAA 이외엔 1발 이상 맞춰야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Tu-160은 상대적으로 높게 날고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후에도 Tu-95에 비해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편이 좋다.
아울러 본 미션의 배경인 포트 그레이스 섬은 VR 미션 1의 배경이기도 하다. 또 활주로에서 이륙하면서 볼 수 있는 항공모함은 VR 미션 1에서 등장하는 오시아 해군 항공모함 알바트로스다.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가 공습으로 결국 격침당했다고 한다.
"Charge Assault"
에이스 컴뱃 7의 오프닝곡이라고 할만큼 시작에서 긴박한 상황과 맞물려 BGM이 시작된다. 점점 긴장감을 고조시키다가 1분 43초경부터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흐르기 때문에 미션에 대한 감흥,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 에이스 컴뱃 4 이후 각 시리즈엔 주제 선율 하나를 정해 변주하는 OST가 많은데 이번 7편에서는 이 Charge Assault의 중후반부가 주제 선율에 해당한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국제정전감시군.

1. 에이스 파일럿


  • MiG-21 bis PYRO, 이름은 호앙 슈안 타이(Huang Xuan Tai), 나이 40세, 계급은 대위, 소속은 에루지아 공군 제72항공단 제19정찰비행대이다.
등장조건은 2번째와 웨이브의 폭격기와 호위기들을 특수무기 (4AAM계열의 멀티 록온 미사일)로 한번에 싹쓸어 격추시켜야한다.
조건을 만족하면 4번째 웨이브때 맵의 북서쪽에 스폰한다. 나타나면 느릿느릿하게 제 갈길만 가는데, 트리거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정면 싸움을 걸어온다. SAAM을 달고 오기는 하지만 쓰지는 않는것 같고 잡기는 어려운 편은 아니니 여유있게 잡아주자. 격추시 MiG-21 bis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TAC네임이 파이로랍시고 기체도 새빨갛게 칠해놨는데, 아랫면은 또 새하얗다. 에스토바키아 공군 엠블렘과 조합하면 MiG-21주제에 꽤 멋진 모양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