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TECHNIKA 2/플래티넘 크루&이벤트
1. 플래티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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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8일의 플래티넘 크루)
DJMAX TECHNIKA 2는 플래티넘 크루 사이트를 통해 멤버들에게 온라인 연동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1.1. 카드 등록
우선 테크니카 2 카드는 테크니카 1 카드와 호환되지 않는다. 즉 따로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테크니카 2 카드는 한 계정당 하나밖에 등록할 수 없다. 다만 전작처럼 기기에 한번 넣어서 인식 시킨 후에 등록하지 않고 바로 홈페이지에서 코드를 입력해도 사용가능.
카드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5,000 MAX POINT가 제공된다. 시그니처 컬렉션의 한정판 카드의 경우는 20,000 MAX POINT.
1.1.1. 카드 디자인 리스트
- Signature Collection 한정 카드 디자인
- Signature 금색 로고
- Out Law - REBORN
- D2
- Thor
- 1차 일반 카드 디자인
- DJMAX TECHNIKA 2 로고
- Dual Strikers
- Eternal Memory ~소녀의 꿈~
- Cosmic Fantastic Lovesong
- The Guilty
- 2차 일반 카드 디자인
1.1.2. 카드케이스 디자인 리스트
테크니카2에서는 카드 뿐 아니라 카드집(케이스)도 배포중에 있다. 다음은 그 디자인.
- Signature Collection 한정 디자인
- DJMAX TECHNIKA 2 로고[1]
- 1차 일반 디자인
1.2. 카드 프로파일
카드 프로파일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2.1. DJ 명
사용하는 아이디. 영어/한글 합하여 최대 8자까지 가능하다. '''8바이트가 아니다!''' 한글이든 영어든 한 글자당 1자씩, 8자까지 가능하며 한글과 영어를 합한 아이디도 가능하다.
1.2.2. DJ 타이틀 레벨
유저의 레벨이다. 사용자의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기 보단, 얼마나 플레이했느냐를 따지는 일종의 경험치 레벨이다. 즉, 실력에는 관계 없이 '''무조건 많이 하면 오른다.'''
처음 생성시 당연히 레벨은 1이며, 레벨 1인 상태에서 1크레딧을 플레이하면 레벨 2로 올라가며, 그 이후로는 점점 요구 경험치가 늘어난다.
레벨이 10 단위(10,20,30,40,50)로 올라갈때마다, DJ 타이틀 레벨을 나타나는 아이콘의 모양이 바뀐다. 최고 레벨은 50이며, 정식 발매 5개월 하고도 열흘 정도가 지난 2010년 11월 25일 최초의 만렙(50렙) 달성자가 나왔다.
참고로 레벨이 높아져도 DJ 타이틀 아이콘 모양만 바뀔 뿐 '''그 외에 바뀌는 건 전혀 없다.''' 참고하도록.
1.2.3. 맥스 포인트
'''맥스샵'''이란 이름의 컨텐츠 샵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최초로 카드 등록시 5,000 맥스포인트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단, 테크니카2 시그내쳐 콜렉션 한정 카드는 최초 등록시 20,000 맥스포인트가 기본으로 지급된다.) 5,000맥스 포인트로 할수 있는건 별로 없으므로 쓸만한 아이템이나 패턴을 얻으려면 열심히 맥스포인트를 모아야 한다.
이 맥스포인트가 모이는 속도에 비해 아이템(특히 음악)들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던 탓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11월 16일 크루레이스 업뎃 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맥스양이 상당히 늘었는데, 이를 핑계로 5차 맥스샵 업데이트에서 상당히 정신줄 놓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TF
1.2.4. DJ 아이콘
자신이 쓸 수 있는 일종의 아바타이다. 어떤 아이콘을 달던, 그 아이콘이 특별한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닌, 장식용이므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자.
2010년 11월 25일 현재 사용가능한 DJ 아이콘은 총 123종.
1.2.5. 플레이트 & 엠블렘
맥스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플레이트와 엠블렘을 통해, 간단한 문장을 자신의 아이디 옆에 표시하고, 이를 꾸밀 수 있는 기능. 플레이트와 엠블렘은 2010년 11월 25일 현재 각각 45종/196종으로, DJ 아이콘까지 생각해보면 총 1,084,860종에 이르는 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자신의 프로파일을 멋들여 꾸며 보자. 물론 플레이트와 엠블렘의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1.3.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연동
시리얼 넘버, 닉네임, 경험치, 맥스포인트를 카드에 저장하던 테크니카 1과 달리, 테크니카 2의 카드는 '''시리얼 넘버만 저장'''하고 있다. 즉 로컬 기기가 IC카드를 받으면 시리얼 넘버를 통해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한 후, 해당 유저에 대한 정보를 서버에서 불러온다.[2] 덕분에 전작에 비해 로그인 속도가 빨라지고, 쓰기 과정이 생략되어서 게임 종료시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으며, 카드가 고자가 되어도 카드 이전[3] 을 통해 데이터를 전부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이용해서 동영상처럼 '''카드를 인식만 시키고 뺀 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덕분에 카드 리더기에 카드가 고정이 안될시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했던 테크니카 1 때와는 달리 이제는 로그인할 때만 카드 인식을 시킨 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일산 아카데미 게임장 같은 경우 리더기 고장으로 인해 모든 플레이어들이 이 편법을 이용해 플레이 하고있다.[4]
다만, 서버 점검 등으로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온라인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로그인 화면 없이 바로 모드 선택으로 넘어간다. 또한 온라인 미등록 카드인 경우 닉네임은 '''TECHNIKA'''로 고정되며, 이는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서만 바꿀 수 있다.
탈퇴카드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데이터를 볼 수 없다는것 외에는 착용 아이템, 닉네임, 코멘트 등이 그대로 보존되며 랭킹도 점내 랭킹만은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서프라이즈 챌린지를 통해 계속해서 아이템을 얻는것도 가능하다.
1.4. 랭킹 및 스코어 확인
로컬 기기에서는 듀오 믹싱, 스타 믹싱, 팝 믹싱, 클럽 믹싱 랭킹을 볼 수 있는데, 전작과는 달리 클럽 믹싱 랭킹이 '''종합 랭킹 하나 뿐'''이다.[5]
플래티넘 크루에서는 로컬에서 서버로 전송된 데이터를 모두 취합하여, 로컬 기기에서는 집계되지 않은 유저 개인의 세분화된 성과와 전 유저들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 내 성과 : 유저가 플레이한 스타/팝 믹싱의 리절트들을 모두 볼 수 있으며, 금주의 성과와 최고 성과를 열람할 수 있다. 랭크는 물론이고 판정과 콤보 보너스, 피버 보너스, 갱신 일자 등도 전부 기록되어 있으므로 제법 자세하다. 클럽 믹싱은 세트별 스코어를 보여주며 각 디스크셋에서의 수록곡들의 베스트 스코어의 총합만 기록되어 있다.
- DJ 타이틀 랭킹 : 말 그대로 레벨과 경험치로 줄세워진 랭킹.
- 스타믹싱 곡별 랭킹/팝믹싱 곡별 랭킹/클럽믹싱 랭킹 : 각 모드에서의 곡/디스크셋 하나하나에 대해서 집계한 랭킹. 이 때는 당연히 스코어 기준이며, 동점일 경우 먼저 달성한 사람을 우선시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탑랭커들의 이름을 무수히 볼 수 있다.
- 팝 마스터 랭킹 : 팝 믹싱의 각 곡 레코드(베스트 스코어)의 총합을 기준으로 나열한 랭킹. DJ 타이틀 랭킹과 달리, 자주 플레이 하지 않아도 기록이 좋으면 이쪽에서 상위권에 들 수 있다.
1.5. 맥스포인트 샵
플레이로 얻은 맥스포인트를 이용하여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아직 맥스포인트의 캐시화는 진행되지 않는 상태. 상황에 따라 취득할 수 있는 맥스포인트의 양은 '''DJMAX TECHNIKA 2/플레이 방법&시스템'''을 참조.
음악, 디스크셋, DJ 아이콘, DJ 타이틀(패턴, 플레이트), 노트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음악을 구입할때 스타 믹싱과 팝 믹싱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착각해서 잘못사면 안습이니 주의.
아이템은 맥스샵 업데이트마다 추가되는데 현재 6차 업데이트까지 진행되었다. 하지만 업데이트 주기가 펜타비전 멋대로라 결국 유저들이 마음을 비우고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 테크니카1때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스페셜 패턴을 내줬으니 차라리 스페셜 패턴을 돌려달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컨텐츠가 하나같이 비싸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음악의 경우 테크니카 1에서 등장했던 구곡은 300(스타)~600(MX)맥스이지만 신곡은 아예 단위수가 달라진다. 디스크셋은 새로 등장한 세트의 경우 하나에 30,000맥스가 기본, 구셋은 5,000맥스가 기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
2011년 6차 업데이트 기준으로는 9,000맥스짜리 곡이 판을 치며 Enemy Storm Dark Jungle Mix MX의 가격이 11,000MAX로 나옴에 따라, 1만 맥스 선이 돌파당했다. 디스크셋의 경우 추장 롱버전이 40,000맥스에, Thor 롱버전이 50,000맥스, 새로 등장한 MAXIMUM SET은 55,000맥스로 역시 5만 맥스 선을 뚫어버렸다.
치장류 아이템 역시 어이가 없을 정도의 가격을 자랑. DJ 아이콘의 경우 20,000맥스짜리가 나와버리고, 플레이트나 패턴도 10,000~12,000 맥스의 가격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노트 스킨의 경우 40,000맥스짜리 LED 스킨이 등장하였다.
오죽하면 이러한 패러디까지 등장했다. 솔직히 매니아 층들도 이건 심한 수준이라고 한참 전부터 생각했던 듯.
11월 16일 크루 레이스가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는, 한번에 대량의 맥스를 얻을수 있는 것이 서프라이즈 스페셜밖에 없었지만(그나마 그 확률도 매우 희박), 11월 16일 크루레이스를 통해 한 크레딧당 1,000맥스 이상, 많게는 1,600~1,800맥스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어서, 이제야 아이템들의 가격들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중. 여전히 유비트와 비교하면 곡 해금에 훨씬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
1.6. 게시판
일단 전작의 플래티넘 크루와는 달리, 일반 게시판에서도 '''HTML 태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형식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글이 작성되면 자신의 DJ타이틀도 글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개그도 추천. 덕분에 게시판은 떡밥만 올라왔다 하면 곧바로 흥하는 기세.
게시판은 DJ 게시판(거의 자유게시판), UCC 게시판, 게임장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여러 리듬게임 유저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DJ 게시판은 네이버 카페 등의 다른 커뮤니티와 비교해 심각하게 질이 낮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친목질 자체의 경우 개인이 운영하는 까페나 커뮤니티의 경우라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다고 쳐도, 엄연히 공식 홈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개인 사이트나 커뮤니티보다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비속어 사용부터 시작하여[6] 기본적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 지경이니 외부인이 보면 크게 실망하고 백안시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친목질 뿐만이 아니라 특정 대상을 까는 것도 대표적인 습관중 하나. 실제로 매일같이 "오늘은 떡밥 없음?" 하고 찾아오는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깔 거리만 생기면 무조건 매장시키는 것이 대세. 이에 거역하면 거의 같이 묻힌다. 뒤끝역시 수준급으로써 과거 까인드들을 언급하며 비웃고 노는 것이 매일 반복된다. 행여나 과거에 매장당했던 사람이 다시 합류하려고 하면 "다시는 플크질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등의 멘트로 살벌한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도 잦다. 물론 사과도 하지 않고 뉘우침도 없는 개념없는 유저에 대해서 까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거듭 사과하고 개전의 정을 보였는데도 무조건 까는 것은 문제이다.
다른 게시판들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특히 UCC 게시판의 경우 DJMAX와 전혀 무관한 UCC가 올라오거나 아예 UCC가 아닌 질문글이나 뻘글인 경우도 잦다. 출시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커뮤니티가 어느 정도 활성화 되었을 때는, 아예 친목질이 성행할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 캡처) 의식을 가진 유저층이 이를 지적하면 친목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몰아 매장시켰다. 한 번, 플래티넘 크루 운영진의 대대적인 게시물 삭제로 다소 자정작용이 일어났지만 아직도 막장과 약간의 정화를 왕복하는 레벨.
그리고 11월 1일, 드디어 '''기기 개조'''라는 범죄급 행위까지 그들은 손을 대고 말았다.[7] 현재로썬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 거의 준하는, 막장 중의 막장 게시판으로 타 리듬게임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평가가 되고 있는 곳. 그야말로 갈 데까지 갔다.
이런 커뮤니티의 저질화가 '''테열거병'''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발생/보급시키는데 한몫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011년 5월 14일 몇몇 플래티넘 크루 유저들이 이날 열린 서코에서 여장을 하고 그 인증샷을 올렸다. 물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의 대원칙에 입각해 이 사건을 두고 테열거병이라 매도할수는 없겠지만 예전부터 온라인 게이크루로 유명했던 플래티넘크루 게시판이 드디어 오프라인에서도 성 정체성을 확립한 것에 의의를 둘 수 있겠다자료1자료2자료3(혐짤주의)
최근에는 많이 나아진 편. 문제가 되었던 친목질은 유저들의 대부분이 트위터를 시작함과 동시에 자체정화 움직임으로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으며, UCC 게시판 역시 그러한 유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르네상스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시판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역효과도 생겨 큰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무언가를 까는 사람을 지칭하는 '''정령'''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1.7. 사건사고들
1.7.1. 게시판 해킹 (2010.6.30)
관리자 권한이 있는게 아니라 주소만 특정한 문자열로 바꾸면 공지사항 작성, 수정, 삭제가 가능하다는게 밝혀져 공지사항을 마음대로 쓰고 수정하며 심지어 다른사람들의 글을 수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7월 1일 펜타비전에서 수정했다고는 하나 보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상태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보자.
1.7.2. 맥스포인트 샵 유출사건 (2010.8.2)
후일 공지와 함께 업데이트되었어야 할 맥스포인트 샵 컨텐츠들이 약 45분간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유출 자체야 유저에게 환불 조치를 해주든지, 빠른 시일 내에 컨텐츠들을 공개하면 되는 정도의 일이었지만 문제는 컨텐츠들의 가격이 '''유저들의 상상을 초월'''했었다는 것.
특히 일부 팝믹싱 곡(주로 HD패턴)의 가격이 안드로메다 수준이었는데, 그 가격은 한 곡당 무려 10,000~19,000맥스.[8] 유출된 시간 동안 신규 컨텐츠들을 열람하거나 구매한 유저들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고, 모든 테크니카 관련 커뮤니티에서 '''심각하게'''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발발했다.
펜타비전 측에서는 유출된 시간동안 컨텐츠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모두 환불조치를 해주었고, 서프라이즈 챌린지 보상으로 이 때 유출된 아이템을 얻은 유저들의 아이템은 '''그냥 회수하였다.''' 그리고 이튿날인 8월 3일 오전, 유출되었던 아이템을 정식으로 패치. 문제가 되었던 곡들의 가격도 내려갔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9]
이 때의 충격은 현재 인플레이션에 의해 거의 사실이 되어가는 듯 하다. 특히 D2 MX가 15,000맥스가 될 것이라는 페이지가 발견되어 "19,000도 얼마 남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3. 접속 오류 (2010.9.24 ~ 26)
24일 오전부터 플래티넘 크루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되거나 이미지들이 부분적/전체적으로 엑박으로 뜨는 현상이 일어났다. 현상이 참으로 애매해서 브라우저의 종류에 따라 멀쩡하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PC가 아닌 모바일로 접속하면 또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기기, 브라우저로 접속해도 시간대에 따라 됐다 안됐다를 반복. 이런 현상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3일간 지속되었으며 월요일인 27일에 정상회복 되고 '''짤막한''' 공지가 올라왔다. 실로 보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수준.[10]
1.7.4. 게시판 제제와 실패 (2010.9.28 ~ 2010.10)
DJ게시판이 접속 오류에서 복구되자마자 잠시 주춤했던 막장화가 다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번엔 막장화가 순조롭지 못하였으니. 바로 관리자가 글을 족족 삭제한 것. 관리자의 손이 약간 멈춘 오후 5시 이후, 이번엔 심지어 누군가가 대놓고 '''야짤'''을 업로드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펜타비전도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최초로 필터링을 적용하고 야간에도 유저들의 야유에 맞서 글 삭제를 하고 있다. 자동댓글 태그에 의해 알려진 관리자의 아이디는 '''관리자'''
29일 게시판에 필터링이 좀더 자세히 체계화되었다. ㄱ이나 ㄴ, 관리자 등의 단어를 입력하면 사용금지 단어라고 뜨면서 글이나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관리자는 그렇다치고 ㄴ은 왜... 이 이외에도 다양한 비속어들이 하나 둘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그리고 명예(?)의 영구블록자가 2명 나왔다. 플래티넘 크루에서 이루어진 조치중 그 강도가 가장 강력한 역사적인 한 장면. 이 이외에도 1차 경고 등, 제법 제재 자체를 체계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저들은 슬슬 "플크가 플크같지 않다", "여기가 훈훈티넘 크루인가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약 3일이 지나자 글리젠이 확 줄고, 예전의 네임드들이 들어오는 빈도가 없어지다시피 했다. 일단 현재로썬 펜타비전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제재의 기준이 전혀 일관성이 없다. 특히 야짤을 올린 사람은 아무 경고 조치도 받지 않은 반면 보슬아치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경고를 받은 사람이 있고, 영구블록자 중 한명은 유머게시판 글을 꾸준히 퍼왔을 뿐인데 블록을 당했다. 또한 금칙어/글삭제의 기준[11] 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으며, 제재를 하면서도 명확한 공지 등이 일절 없고, 열심히 글쓰고 확인을 눌렀더니 한두글자의 금칙어때문에 '''리셋'''이 되어버려 수많은 유저가 욕을 하고 있다.. 운영방식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4일. 이번에는 공지도 알림도 없이 영구블록이 된 사람이 나왔다. 점점 게시판 관리가 안드로메다로....
10월 5일. 필터링은 갖은 수법(가운데 숫자를 넣는것이 정석)으로 회피하여 다시 욕질화가 다소 진행되었으며 게시판 자체의 코딩이 불완전 한것을 까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태그를 써서 게시판을 깨뜨리는 행위를 하고 있다. (대략 이런 형태)
10월 6일. embed태그를 비롯한 거의 모든 멀티미디어 삽입 태그가 막혀버렸다. 허나 진정한 삽질을 했는데 '''UCC게시판'''에도 마찬가지로 동영상따위 업로드 못하게 된 것. 유저들은 신나게 비웃고 있다.
또한 자기 닉네임을 게시판에 쓰지 못하는 유저도 등장. 네임드 유저 "부'''전나'''비"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전나'''가 필터링에 걸려 플크에서는 해당 유저를 "부전12나비님"이라도 부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분의 경우에는 2011년 4월 22일 드디어 필터링이 풀리면서 닉네임을 게시판에 제대로 쓸 수있게 되었다.
2. 이벤트
- 아래는 DMT2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벤트들의 일람.
2.1. DMT 1 ID 카드 보상 이벤트 (2010.6.16 ~ 7.16)
테크니카 1 플레이어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가 있는데, 테크니카 1의 카드 중 단 한 장에 한해 계급과 맥스포인트를 이용해 테크니카 2 아이템을 얻는 방식. 플레이트나 패턴(플레이트 위에 덧씌우는 패턴. 노트 패턴이 아니다.), 디스크 셋을 테크니카 1 맥스포인트로 살 수 있고, 계급에 따라 패턴이 주어진다. 문제는 계급 분류가 좀 이상하다는 점. Main DJ랑 Trendsetter가 같은 계급군에 속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고 테크니카 1 보상 이벤트를 하려거든 페이지에 들어간 자리에서 모두 사서 나와야 했다. "일단 맥포 남겨 두고 생각해 본 다음에 나중에 또 사야지" 같은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게, 6월 24일까지는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는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 이런 실수를 범하는 유저들이 많아지자 6월 24일부터 1회에 한해 자신의 보상 아이템 구입을 리셋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어쨌든 기회는 리셋을 포함해서 딱 2번 뿐. 7월 16일 10시를 기하여 보상 이벤트가 종료됨과 동시에 테크니카1에 대한 플래티넘 크루 서비스도 종료되었다.
2.2. MAX Boost Event (2011.3.22 ~ 4.12)
이전에 서버불안정으로 인한 카드인식불량 사태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는데, 2011년 3월 18일 이벤트 공지가 올라왔다. 이벤트의 내용은 3월 22일부터 2주동안 스타,팝,클럽 모드의 맥스획득량 30% 상승과 크루레이스 모드 맥스 획득량 상승으로, 정확한 상승수치는 웨이팅 승리의 경우 25%로 확인.(단 1위 크루만 예외적으로 9~10% 상승했다. 그래도 2위보다 많긴 하지만 당연히 불만이 제기되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갑자기 뜬금없이 뭥미?' 가 대부분으로, 일부 유저들은 서버불안정으로 인해 손해를 본 유저들에 대한 보상차원의 이벤트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업데이트 예정인 7차 맥스포인트 샵의 가격이 매우 높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 맥스를 벌어놔라는 펜타비전의 포석이라는 의견도 있다. 바보야! 내가 맥스샵 이벤트를 열었던건 맥스샵가격인상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다!
본래 4월 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던 본 이벤트는 펜타비전의 결정 하에 1주일 연장되었다. 따라서 아래의 맥스샵 할인 이벤트와 일주일간 겹치게 되었다.
2.3. SNS 연동서비스 업데이트 및 맥스샵 할인 이벤트 (4.5 ~ 4.19)
그리고 이런 페이지가 떴다. 테크니카의 성과를 Facebook과 twitter로 연동할 수 있다는 내용 및 4월 5일부터 음악 DJ아이콘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 애석하게도 디스크셋, 플레이트, 노트스킨 등은 할인 대상이 아니다. 연장된 맥스 부스트 이벤트와 효과가 맞물려서 예전같았으면 7,000맥스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코인으로 13,000맥스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12] 생각보다 효과가 큰 듯.
많은 사람들이. "왜 안 미투데이요?" 라는 반응.
대다수의 유저들이 예측했던 형태는 플래티넘 크루 사이트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한 뒤 자동으로 연동이 되는 형태였으나, 이와는 달리 일일히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전송하는 형태로 공개되었다. PIN 넘버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간이 짧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스마트폰이나 기존에 만들어둔 트위터&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유저들은 차라리 사진을 찍어가겠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유용한지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2.4. 맥스샵 할인 이벤트 2차 (4.19 ~ 5.3)
DJ아이콘과 음악만 할인했던 1차 할인이 끝나자 새로운 할인에 들어갔는데 이번엔 DJ타이틀의 플레이트&패턴, 노트스킨, 디스크셋이 대상이 되었다. 이로써 크루 엠블렘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 중에서 1차 때 할인되지 않았던 아이템들이 전부 할인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이 끝나면 크루 엠블렘 할인에 들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한편으로는 '''계속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보아 더 이상 컨텐츠를 만들어낼 계획이 없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개발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고, 충격과 공포의 '''Maximum Set'''의 수록곡까지 전부 해방되었으므로 조만간 차기작의 개발에 들어갈 타이밍인 것 같다는 추측이 지지를 얻고 있기도 하다.
2.5. ID카드 보상 이벤트
2011년 10월 14일 공지된 이벤트이다. DJMAX TECHNIKA 3이 발매됨에 따라 기획된 이벤트로 내용은 테크니카2를 했던 사람들에게 테크니카3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는 것이다. 2011년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11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
보상은 크게 두종류로 나뉘는데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DJ패턴을 주는 것이 있고, 플레이어가 테크니카2에서 가진 맥스를 써서 테크니카3에서 쓸 수 있는 아이콘과 패턴을 살 수 있는 보상 맥스샵이 있다. 두가지 모두 이벤트 종료 후에는 얻을 수 없는 한정판이라고 한다.
보상 맥스샵에서 파는 아이템들은 좀 쓸만한 것들은 가격이 무지막지하다. 가장 싼 패턴이 15000맥스이고 가장 비싼 패턴은 무려 '''80만 맥스'''. 참고로 지금 통상 맥스샵에서 파는 패턴은 가장 비싼 게 12000맥스이다. 더 해금할 게 없어서 맥스만 잔득 쌓은 올드 유저들을 고려한 처사인 듯하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테크니카 2에서 가지고 있는 'Signature' 한정판 아이콘이나 테크니카 1 보상 아이템도 이전할 수 있다고 한다.
[1]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평하고 있다.[2] wiki:"e-AMUSEMENT" 에서도 쓰이고 있는 방식이다.[3] 새 카드를 사서, 자신의 계정에 접속하는 시리얼 넘버를 새 카드의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다.[4] 단 실제로 이 편법을 이용해 볼 사람들은 경험자의 조언을 충분히 듣고 사용할 것. 카드를 빼는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카드 외부 코팅이 훅가는것은 물론이요, 카드 이미지나 후면에 심각한 스크래치가 발생'''한다.[5] 정확하게는 종합 랭킹이 추가되었으며, 세트별 랭킹도 세트 클리어시 확인할 수 있으나 대기시 표시되는 건 종합 랭킹뿐.[6] 실제로 초면인데 반말은 물론 대놓고 욕질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7] 엄밀히 말하면 기기 개조가 아니라 BGA를 교체. 즉, 소프트웨어 개조이며, 해당 유저는 오락실의 아르바이트생으로써 DJ게시판과 무관. DJ게시판에서는 이 떡밥을 가지고 치열히 요리한 역할이었다.[8] Thor NM이 400MAX였는데 HD는 11,500MAX로 드러났다. '''28.75배'''나 상승![9] 유출 당시 19,000MAX였던 아이템들의 가격이 8,000MAX로 내려가긴 했지만, 이 8,000MAX를 얻기 위해서도 6,000원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건이 거의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말이 많다.[10] 여담으로 25일은 테크니카 2 런칭 100일이 되는 날인데 100일 기념으로 서버를 닫았냐고 비웃는 의견이 있다.[11] "出發"이 필터링되는건 좀 문제가 있는 듯 하다.[12] 7000 × 1.3 ÷ 0.7 = 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