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Deception/챕터

 


1. 개요
2. 챕터 1: No Way Back(돌아갈 수 없는 길)
2.1.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
3. 챕터 2: Into Madness(광기 속으로)
3.1. Elementary Evil(초등학교의 악마)
3.2. Deadly Decadence(치명적인 타락)
4. 챕터 3: Retribution(인과응보)
4.1. Stranger Sewers(낯선 하수구)
4.2. Crazy Carnevil(미친 악마의 축제)
5. 챕터 4: Mortal Ramifications(필멸자의 파급[1])
5.1. Torment Therapy(고통 요법)
5.2. Mascot Mayhem(마스코트 난장판)
5.3. Bearly Buried(간신히 묻히다)
6. 챕터 5
6.1. 스테이지 9
6.2. 스테이지 10
6.3. 스테이지 11
7. 멀티플레이 크로스오버
7.1. Monstrum Madness(몬스트럼 광기)


1. 개요


이 게임의 스테이지들은 악몽(Nightmares)이라고 표현되며, 각각의 악몽마다 보라색의 영혼 조각들을 모두 획득하여 반지의 제단에 있는 반지 조각의 방어막을 해제한 뒤, 반지 조각을 획득하여 다시 처음 왔던 포탈로 돌아가는 것이 공통된 목표이다.
각각의 악몽에는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괴물과 악령들이 등장한다. 몇몇 괴물 빼곤 대부분이 주인공의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인데[2] 즉, 가만히 있거나 계속 이동해도 멀리 있는 괴물들도 주인공이 있는 쪽으로 오기 쉽다는 것이다. 이동할 때 소리[3]를 내니 근처에 소리가 난다 싶으면 재빨리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것이 좋다. 또한, 영혼 조각들을 모두 모으면 눈이 붉게 물들여져서 더 공포스러워보인다는 것. 중간에 새로운 패턴이 생기는 아가사를 제외하면 모습만 바뀔 뿐 괴물들의 기본적인 능력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처음과 동일하다.
반지의 제단은 이 악몽의 중심에 있으며 반지의 조각을 가지고 나오면 비어스가 악몽이 붕괴되고 있다는 언급을 하며 클리어한 악몽의 통로는 돌무더기로 뒤덮혀 다시 들어갈 수 없다.[4][5]
비어스의 언급을 보아 이 악몽들은 주인공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모양이다.[6]
첫 번째 스테이지인 Monkey Business를 제외한 스테이지들의 이름의 앞뒤 단어의 첫 글자가 같다는[7] 특징이 있다. 히든 스테이지를 제외한 10개의 스테이지 중 현재까지 발매되었거나 이름이 공개된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스핀오프 멀티플레이 다크 디셉션: 괴물들과 필멸자들에서는 대전 게임에 맞춰 기존 맵이 마개조를 거쳐 출시된다.

2. 챕터 1: No Way Back(돌아갈 수 없는 길)



2.1. Monkey Business(원숭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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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Bierce: What a charming little hotel... Bring back any memories?

비어스: 참 매력적인 작은 호텔이군... 떠오르는 기억이라도 있니?

'''Bierce: Going up?'''[8]

'''비어스: 올라갑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스테이지.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호텔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총 289개이다.
처음 시작하면 호텔 로비 같은 장소로 오게 되며, 카운터를 지나[9][10] 안쪽 복도로 걸어가다보면 구석에 있던 원숭이 모양의 입간판이 넘어진다. 그냥 무시하고 다시 걸어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가면 복도 끝에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안에 커다란 원숭이가 두리번거리다 주인공이 가까히 접근하면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방방 뛰지만, 공격은 안 하고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다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면 그걸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윗층에 오고 난 후, 객실 복도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나무판자를 부수고 영혼 조각을 모으기 시작하면 원숭이 인형들이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창문은 하나도 없고 미로 같은 구조의 복도가 추격전을 벌이는 장소가 된다. 곳곳에 초상화와 방문이 있는데, 모든 초상화에는 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괴물인 Murder Monkey가 그려져 있으며, 방문은 방 번호가 전부 ???로 표기되어 있고 클릭해 봐도 대부분 열리지 않는다. 단, 맵에는 빈 공간이 그려져 있지만 인게임에는 보이지 않는 방이 있는데, 이 방 안에는 Secret이나 Extra가 들어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이 좋다. 호텔 스테이지에서 사망 시 나오는 팁 중 '이 호텔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일부는 열려 있을지도?'라는 팁이 있는데 이는 사실 Secret/Extra를 일컫는다.
원숭이들은 추격시간이 지날수록 최대 4마리까지 숫자가 늘어나며 주인공을 쫓아온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달려 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능력도 없고 원숭이들의 이동속도가 주인공의 이동속도보다 느리므로 쉬워 보이지만, 여러 갈래로 나 있는 길이나 한 바퀴 돌아야 하는 길로 섣불리 들어가면 원숭이들이 양쪽에서 길을 둘러싸 주인공을 포위하므로 위험해진다. 주인공과 가까워지면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원숭이들이 얼마나 다가왔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발소리가 뒤쪽에서 가까이서 들린다면 절대로 뒤로 돌아가지 말고, 앞쪽에서 가까이 들린다면 빨리 지나가거나 바로 옆길로 빠져야 한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한 바퀴 돌아야 하는 길은 피해야 한다. 좀 크게 도는 길이라도 양동으로 포위돼서 꼼짝없이 죽는 일이 많으므로 적이 보이는 상황이나 스턴이 걸린 상황이 아니면 역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나면 사방에서 원숭이들의 사나운 울부짖음이 요란하게 울려 퍼지며, 비어스가 제단으로 돌아가 반지 조각을 얻으라고 말한다. 반지 조각을 얻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가게 되는데,[11] 이전까지의 원숭이와 다르게 붉은 안광을 뿜는 광란 모드의 원숭이 한 마리가 줄곧 닫혀있었던 방문을 부수고 튀어나와 달려들다가 아슬아슬한 순간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혀 저지당한다. 이후 처음 지나갔던 복도로 돌아오지만 머지않아 좌우의 엘리베이터들에서 분노한 원숭이들이 12마리가 튀어나와 주인공을 추격하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포탈을 향해 뛰어야 한다.[12]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 벽에 붙어서 이동하다 보면 방에 숨어있는 원숭이가 가끔 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플레이어의 진행을 방해한다. 다만 곧바로 문을 열고 쫓아오는 개체는 아니고 크게 거슬릴 정도로 방해하지 않는 더미이니 발소리에 귀기울여 진행하면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중앙의 반지의 제단 구역이 없어지고 공포가 아닌 대전 게임에 맞춰 맵이 전체적으로 좀더 밝아졌다. 함정은 밟으면 스턴되는 바나나, 보스는 살인마 원숭이의 디자인을 바꾼 요리사 원숭이다.
한편, 스테이지의 이름인 Monkey Business는 나쁜 의도를 가진 장난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어구이기도 하다.
버그로 중앙 홀을 들어가면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많다.

3. 챕터 2: Into Madness(광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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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챕터 2)부터 한 레벨의 구역이 2개로 늘어나며 말락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3.1. Elementary Evil(초등학교의 악마)


'''Bierce: Eight more pieces to go. Are you ready for another nightmare?'''

'''비어스: 여덟 조각 남았단다. 또다른 악몽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니?'''

'''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 has blocked the entrance. I don't think he likes you very much.

비어스: 말락이 입구를 막아놓았군. 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야.

Bierce: Go to the ring alter, I can unlock the power to boost your speed for a brief period of time.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내가 네 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힘을 풀어줄게.

'''Bierce: Use it wisely. And don't thank me - we'll work that out later.'''

'''비어스: 현명하게 써. 그리고 나한테 고마워하진 마. 그건 나중에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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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Don't you ever miss your school days?

비어스: 학교 다니던 때가 그리워지지 않니?

Bierce: After all, it was the last time you were innocent.

비어스: 무엇보다도, 네가 순수했던 마지막 시절이었지.

Bierce: Another barrier. You know what to do.

비어스: 또 다른 결계야.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챕터 2 업데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초등학교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총 283개이다.

'''아가사와의 첫 대면'''

강당 무대 위에는 'Welcome Students'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가운데 조명이 켜지며 아가사의 낙서가 그려진 벽이 드러나고, 기계 음악이 울린다. 잠시 후, 아가사가 텔레포트를 하며 등장한다.

Agatha: Oooh a new friend! I am so excited! Welcome!

아가사: 와! 새 친구다! 야 신난다! 환영해!

Agatha: I heard we might be getting a new student here soon.

아가사: 새로운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

Agatha: So I put together this little welcoming party for ya!

아가사: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이렇게 작은 환영 파티를 열어봤어!

Agatha: It's really nice to have someone new to play with.

아가사: 같이 놀아줄 새로운 누군가가 생겨서 참 좋아.

Agatha: Don't tell the others, but they've been getting pretty boring lately.

아가사: 다른 애들한테는 말하지 마, 하지만 걔네들은 요새 좀 지루해졌어.

Agatha: But you'll spice things up around here won't ya?

아가사: 하지만 넌 여기 지루한 분위기를 좀 띄워줄 것 같아, 안 그래?

Agatha: You can share everything with me!

아가사: 나하고는 모든 걸 나눌 수 있어!

Agatha: All your secrets, all your mistakes, all your pain.

아가사: 너의 모든 비밀, 모든 실수, 모든 고통까지도.[13]

Agatha: That's what best friends are for, right?

아가사: 원래 절친한 친구 사이가 다 그렇잖아. 그렇지?

아가사가 사라지고, 종소리가 학교 전체에 울려퍼진다. 그리고 닫혀 있던 왼쪽 문이 열린다.

Bierce: Looks like school is back in sessions...

비어스: 아무래도 학교 수업이 다시 시작된 것 같네...

처음 시작하면 학교 건물 내부로 오게 되며, 앞에 보이는 결계를 부수고 복도를 따라가면 "Welcome Students(환영합니다, 학생 여러분)"이라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 있는 무대 앞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잠시 후 아가사가 순간이동으로 무대 위에 나타나더니 주인공을 새 친구라 부르며 환영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발자국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던 살인마 원숭이와는 달리, 아가사는 평상 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자국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대신 아가사의 목소리 크기로 위치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14] 또한 발각되면 특정 대사를 말하므로 추격 개시 여부를 알 수 있다. 아가사에게 발각됐을 때 부스터로 멀리 달아날 수 있지만 아가사의 체형은 주인공보다 작은데다가 온통 검은색이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기 힘드므로 평소에 부스터를 남발하면 코너를 돌다가 마주쳐 어처구니 없이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가사와의 거리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부스터를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스테이지는 길목 곳곳에 문이 있다. 이 문들은 좌클릭을 하면 열리며 다시 좌클릭을 하면 닫을 수 있다. 이 문은 오브젝트 판정이기 때문에 도망치는데 방해가 되거나 지나가는데 열린 채 방치된 문짝이 통로를 막아서 진행에 거슬리는 경우도 있다. 아가사는 이 문들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이동한다. 만약 아가사의 이동 경로상에 문이 닫혀있으면 문 너머 혹은 무작위 위치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문을 모두 열고 다니면 추격 시 통행하기 쉽지만 이는 역으로 아가사에게도 해당되고 멀리서 주인공을 발견하면 곧바로 쫓아오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상황에 따라서 통행에 방해되는 문들은 닫고 다녀 아가사의 순간이동 및 딜레이를 유발해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Bierce: There it is! The ring altar will always be found at the heart of each nightmare.

비어스: 저기 있어! 반지의 제단은 각 악몽들의 중심부에 항상 있어.

Bierce: That's all of the shards here, but it's only half.

비어스: 여기 있는 영혼 조각들은 그게 다야, 하지만 아직 절반밖에 안 된단다.

Bierce: The ring barrier is still active, there must be more in another part in the school.

비어스: 반지의 결계가 아직 남아있어. 학교의 다른 곳에 영혼 조각이 더 있을 거야.

Bierce: Hurry, and find the next zone!

비어스: 서둘러 가서 다음 구역을 찾아!

영혼 조각 127개를 모으고 나면 아가사의 추격이 멈추고 비어스가 반지의 제단을 찾아가라고 한다. 반지의 제단에 도착하면 제단 반대편에 있는 문이 열리며 두 번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때 문 위로 시커먼 그림자(말락)가 걸어 지나가는데, 다행히 주인공에게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 반지의 제단 강당에서 옆의 미끄럼틀을 타면 '놀이 시간!(Playtime!)' 도전 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문 반대편에서 아가사가 나타나더니 이젠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충고하고 사라지며, 다시 한 번 추격전이 시작된다.

'''두번째 구역 진입 전'''

Agatha: Aww, you took all my friends.

아가사: 아아, 내 친구들을 다 데려갔잖아.

Agatha: Well it's been awhile since i got to play anyone this long, but i can't play around with you anymore.

아가사: 누군가와 이렇게 오래 놀아본 건 참 오랜만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더 이상 너랑 놀아줄 수 없는걸.

Agatha: Now I'll show you what i can really do. Ahhahahaha!!!

아가사: 이제 내가 진짜로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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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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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구역'''

'''Agatha: Like what I've done with the place?'''

'''아가사: 내가 여길 좀 꾸며봤는데 마음에 들어?'''

Bierce: How creative. It's her victims, the school has become her dollhouse.

비어스: 참 창의적이군. 아가사에게 당한 희생자들이야. 학교 전체가 그녀의 인형의 집이 되었어.

깨끗한 학교의 모습을 한 첫 번째 구역과는 달리, 두 번째 구역은 천장에서 벽, 바닥까지 검은 곰팡이가 피어있어 매우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부서져 있으며 곳곳에는 불길이 타오르고 있어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준다. 게다가 교실 창문에는 시커먼 그림자들이 이쪽을 보며 창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보여 공포스러움을 더한다.[15] 2차전부터는 아가사가 가끔씩 주인공 근처로 순간이동을 하기에 불의의 습격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도망칠 때 순간이동으로 바로 앞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아가사가 순간이동을 사용할 때 특유의 효과음이 들리므로 도망칠 때에도 화면에 집중해야 한다. 그나마 부스터를 남발해서 거리가 벌어진 게 아니면 순간이동을 남발하지는 않으니 다행. 당연히 2차전에서도 부스터 사용은 1차전만큼이나 신중해야 한다. 클리어 자체는 스테이지 1보다 쉬운 편이지만[16] 이 순간이동 때문에 목숨을 잃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스테이지 1보다 어렵다.

Bierce: That's the last of the shards. Now get to the ring piece, before Agatha gets you!

비어스: 그게 마지막 영혼 조각이야. 이제 아가사가 널 잡기 전에 반지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가!

Agatha: You'll never get the ring, I won't let you!

아가사: 반지는 절대로 못 가져가! 내가 못 가져가게 할 거야!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나면 스테이지 1과 마찬가지로 반지의 제단으로 가서 반지 조각을 얻어야 한다. 추격을 멈췄던 이전 구역과는 달리 두 번째 구역에서의 아가사는 끝까지 주인공을 추격하므로 반지의 제단까지 조심해서 가야한다. 반지 조각을 손에 넣으면 아가사가 나타나서 주인공이 자기 물건을 빼앗아갔다며 화를 내고 주인공이 자기 아빠를 화나게 했다며 아빠를 부르는데 이 아빠라는 인물이 바로 '''말락'''이다.

'''반지 조각 획득 직후'''

Agatha: I welcome you here and i tried so hard to be nice to you, but you don't care!

아가사: 나는 널 환영해줬고 네게 잘해주려고 진짜 노력했어. 하지만 넌 신경도 안 쓰잖아!

Agatha: You don't want to be my friend!

아가사: 넌 내 친구가 되기 싫은 거야!

Agatha: You just want to steal my things!

아가사: 그냥 내 걸 훔쳐가려는 거잖아!

Agatha: You're a mean(fumbles words from anger)...BAD PERSON!!!

아가사: 넌 진짜(화난 중얼거림)....나쁜 놈이야!!!

Agatha: Now you're in trouble. You made daddy mad too.

아가사: 너 이제 큰일났다. 우리 아빠도 화나게 만들었어.

Malak: End of the road, mortal.

말락: 여정의 끝이다. 필멸자.

'''Malak: Give that back to me, mortal! Hand it over, and I will make your death quick!'''

'''말락: 반지 조각을 다시 나한테 넘겨라, 필멸자! 그걸 넘겨라, 그러면 좀 더 빨리 죽여주마![17]

'''

Bierce: Move faster! Malak's here!

비어스: 더 빨리 움직여! 말락이 여기 있어!

Agatha: Try to run! It won't do you any good...

아가사: 어디 한 번 도망쳐봐! 어차피 소용없을 거야...

이 때부터 말락이 로브를 뒤집어 쓰고 주인공을 잡으러 쫓아오는데 이를 피해 처음에 아가사를 만났던 무대 앞까지 가야 한다. 한편 길 중간에 조잡하게 그린 듯한 가짜 포탈이 있는데 이걸 건드리면 말락에 이어 아가사가 플레이어 정면에서 나타나 추적해오기 시작하니 피해가는 것이 좋다. 말락에게서 도망치는 중 아가사가 "지름길은 안돼!(No shortcuts!)"라며 한쪽 길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바로 뒤로 돌아 왼쪽 문을 열고 가짜 포탈이 없는 길을 따라 도망치다 보면 처음 아가사를 만난 무대 앞까지 가게 된다.[19][20]

'''탈출 직전'''

Agatha: Going somewhere?

아가사: 어딜 가려고?

Agatha: YOU!! You'll never escape! I won't let you take my friends from me!

Agatha: 너!! 넌 절대로 탈출하지 못할 거야!! 내 친구들을 데려가도록 놔줄 수 없어!

(주인공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Bierce: It's open!

비어스: 열렸어!!

Agatha: Bierce! Stay out of my room!! Aaaah!

아가사: 비어스! 내 방에서 꺼져! 으아아아아! (주인공을 맹렬히 쫒아온다)

Agatha: You're both Cheating!

아가사: 너네 둘 다 반칙이야!

말락을 피해 아가사를 만난 무대 앞까지 도달하면 갑자기 문이 닫히고는 아가사가 문을 막고 나타나 자신의 친구들을 가져가게 두지 않겠다며 천천히 다가온다. 주인공이 아가사에게 붙잡히기 직전 비어스의 도움[21]으로 문이 열리고 아가사가 "비어스! 내 방에서 꺼져!"라며 절규하고 무서운 속도로 주인공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이 때 아가사의 속도가 주인공의 달리는 속도보다 빠르므로 반드시 부스터를 쓰고 도망쳐야 한다.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아가사는 전용 AI가 있으며, 너무 어려운 나머지 제작사에서 많은 너프를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에 나왔던 초기 버전에서는 아가사가 한 명이 아니었는데, 버그도 많았고 너무 어려워서 이후 출시된 버전에서는 한 명으로 줄여버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 버전에서는 학교 이름이 빌헬름 초등학교(Wilhelm Elementary)였으나 현 버전에서는 아가사의 놀이터답게 아가사 초등학교(Agatha Elementary)로 바뀌었다.
1.6.0 패치로 난이도 상향으로 아가사와 말락이 쫓아오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노말 난이도에선 아가사에게 발각되면 주인공보다 더 빠르게 달려오므로 1, 2구역에서도 아가사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곧장 부스트를 쓰고 도망가야 한다.
클리어 이후, 주인공의 독백으로 보이는 문장이 나타난다.

She was almost the same age. Memories betray me here.

그 아이도 비슷한 나이였어. 기억이 날 배신하고 있어.

I need to keep going. I just need to survive a bit longer.

계속 나아가야만 해. 그저 조금만 더 살아남으면 돼.

멀티플레이에서는 학교의 첫번째 구역이 나오며, 함정은 건드리면 폭발하는 아가사의 가짜 포탈, 보스는 7개의 알파벳 괴물들이다. 교사가 보스일 거라는 모두의 예측을 뒤엎은 보스 콘셉트로 호평받는다.
학교 복도에 걸린 그림들 중 제작자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이스터 에그가 있다.[22]

3.2. Deadly Decadence(치명적인 타락)


'''Bierce: Two down, seven more to go. Want to try for another?'''

'''비어스: 둘은 끝났고, 앞으로 일곱 개 남았단다. 다른 곳도 시도해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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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입장 시'''

Bierce: You'll need more than a speed boost to get across that. Fall into the pit and I think we can both guess where you'll end up.

비어스: 저걸 넘어가려면 스피드 부스트보다 더한 게 필요할 거야. 저 구덩이 속에 빠지면 바로 죽을 거란 건 알겠지.

Bierce: Fortunately for you, I can give you the power to jump across. No, not with those spindly legs of yours. I'm talking teleportation.

비어스: 다행히도, 내가 너에게 저 구덩이를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줄 수 있어. 아니, 네 가냘픈 다리로 넘어간다는 뜻이 아니야. 난 순간이동을 말한 거야.

Bierce: Go to the ring altar.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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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
'''미로'''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Keep your eyes open, love. The statues in this place are awfully lifelike.'''

'''비어스: 눈 크게 뜨고 조심하도록 해, 얘야. 이곳의 동상들은 섬뜩할 정도로 살아 움직일 것 같이 생겼으니까.'''


챕터 2 업데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전체적인 맵의 주 테마는 유럽풍 대저택으로,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총 354개[23]이다. 두 가지 맵은 공통적으로, 수 많은 조각상인 황금의 감시자들(Gold Watchers)라는 괴물에다가 다양한 함정들이 있다. 조각상들을 쳐다보면서 이동하면 바닥형 함정을 못 피해 온몸에 바람 구멍이 나거나, 진자 운동하는 칼날을 못 피해 게임 오버 화면을 마주할 수도 있으니 주의. 초반 스테이지 치고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서 여기서 빡종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함정에 걸리고 죽기까지의 잠깐 동안 적에게 붙잡힐 경우 '''오버킬이 나서''' 목숨이 2개 줄어드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Bierce: Watch your step! It's hard to run with a gaping hole in your foot!

비어스: 발밑 조심해! 네 발에 바람구멍이라도 나면 뛰기 힘들어질 거야!

'''Bierce: In case you were wondering, yes. Those footsteps are getting louder!'''

'''비어스: 네가 궁금하던 차였겠지만, 그래. 그것들의 발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

첫 번째로 영혼 조각을 얻는 장소는 미로다. 미로 안에는 황금의 감시자들과 바닥형 함정[24]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들을 피하며 50개의 영혼 조각을 모으면 대저택의 문이 열리며 다음 장소로 갈 수 있다.
감시자들은 주인공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소리를[25] 내면서 주인공에게 접근한다. 만약 포위되거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면 이 점을 이용하여 벽을 'ㄴ'자로 등지고 바닥을 보고 유인하는 방법이 있다. 바닥을 보면 감시자들이 플레이어가 보는 방향의 바닥 시야의 끝부분까지만 접근하고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한다. 단, 감시자가 너무 가까운 상태에서 뒤돌아 보면 바로 접근하여 그대로 게임 오버당하니 주의. 이 방식으로 감시자들을 유도한 뒤 순간이동으로 빠져나오고 부스트로 빨리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혹은 5번째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S랭크를 위해 프라이멀 피어를 배운 상태라면 이 방법으로 감시자들을 끌어들이고 기절시키면 된다. 다만 위치에 따라 역으로 불리해질 수도 있고 서두르다 함정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Bierce: How nostalgic. I used to have a manor like this. Much bigger of course.

비어스: 추억이군. 나도 한 때는 이런 저택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야. 물론 이것보다 훨씬 컸지만.

두 번째로 영혼 조각을 얻는 장소는 대저택이다. 이곳에서 나머지 영혼 조각을 모으는 것으로 반지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레버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있으며[26], 진자형 함정이 추가된다.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아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말락이 등장하여 조각상들과 '''함께''' 쫓아오기 시작한다.[27] 말락은 기본 이동 속도가 빠른데다가, 당연하겠지만 조각상들과 달리 바라본다고 쫓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므로 주의. 마주치면 스킬을 쓸 수밖에 없다.
저택을 빠져나온다 해도 끝난 게 아니다. 양쪽에 있는 문 중 오른쪽 문으로 가 문을 열고[28] 정원 내부로 나가면 말락과 감시자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가능하면 적들을 일부러 유도한 다음에 스킬을 써서 도망치거나, 미로에 다시 입장해서 적들을 미로로 들어오게 만들어 동선을 꼬이게 만들고 도망치면 된다. 하지만 정원 내부 문을 열었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문을 열자마자 감시자 하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적들을 뒤돌아서 지켜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원 내부를 뚫고 지나왔다고 해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말락이 정원 외부에서 또 기다리고 있으며, 감시자들이 포탈 전방을 에워싸고 있다. 이 때는 침착하게 바닥을 보고 적들을 유인하거나, 순간이동을 써서 적들을 뚫고 포탈로 들어가면 된다. 미로를 깨고 바로 미로 옆 시크릿을 획득한 다음 저택에서 3개의 시크릿을 획득하고 클리어를 할 경우 시크릿이 3개를 획득한 걸로 되는 버그가 있다. 해결법은 미로 옆 시크릿을 탈출할 때[29] 획득하는 것.
S랭크로 클리어하기 까다로운 스테이지 중 하나로, 함정이 꽤나 많은 데다 괴물들은 눈을 마주치고 있어야 움직이지 않는다는 조건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면 플레이 시간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 A랭크 정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난이도를 좀 낮추는 방법으로는 텔레포테이션과 프라이멀 피어 스킬을 최고로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혹은 텔레파시 능력을 써가면서 한 방향으로만 봐가면서 맵을 돌아다니는 연습 정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첫번째 구역인 저택 앞 미로 정원이 나오며, 함정은 원작과 동일한 가시 함정, 보스는 저택 뒤에서 거대한 도끼를 날리는 거대한 크기의 감시자 타이탄(Watcher Titan)이다.

4. 챕터 3: Retribution(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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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챕터 3)부터 보스 및 컷신 시스템이 생겼으며 스턴 조각과 적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각의 이펙트도 변화가 생겼다.[30]

4.1. Stranger Sewers(낯선 하수구)


'''Bierce: Six pieces left. Ready to try again?'''

'''비어스: 여섯 조각 남았단다. 다시 도전할 준비는 되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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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s blocked the entrance, now that's just pathetic, don't you think?

비어스: 말락이 막아놓은 입구로군, 이젠 한심해보일 정도야, 그렇지 않니?

Bierce: Never fear, love. There is a solution. You'll just need to... rearrange your brain a bit.

비어스: 걱정마렴, 얘야. 해결책은 있어. 넌 그저... 네 뇌를 조금 손 볼 필요가 있을 뿐이야.

Bierce.Go to the ring alter.

비어스: 반지의 제단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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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Not afraid of a little sewer water are you? Just don't get any of it in your mouth.

비어스: 고작 하수구 물 따위에 겁먹지는 않지? 하수구 물이 입속으로 튀지나 않도록 조심해.

Bierce: You've heard the urban legends, I'm sure. All kinds of things get flushed down here. Alligators. Goldfish. '''Duckies.'''

비어스: 분명 너도 한번쯤은 도시전설에 대해서 들어봤을 거야. 온갖 것들이 여기로 흘러내려 온다지. 악어. 금붕어. '''새끼 오리들.'''(이때 오리의 소리가 들린다)

Chapter 3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4번째 스테이지다. 전반적인 맵의 주 테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수도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310개다.[31]
이 챕터에서 새로 얻게 되는 능력은 텔레파시로 스테이지 입장 전엔 문 너머에서 입구를 막고 있는 살인마 원숭이를 투시해 도망가게 하는 것으로 처음 사용된다. 누출된 비어스의 능력 해설 녹음본에선 닫힌 문을 열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추측됐지만, 본 스테이지에선 닫혀있는 문은 단순 클릭으로 열 수 있으며 텔레파시는 진짜 오리와 가짜 오리를 구별하는 데 사용된다. 가짜 오리는 접근해도 아무것도 안 하지만 충돌 판정이 있어 길을 막는 일종의 장애물이다. 진짜 오리는 텔레파시 사용 시 지속 시간 동안 붉은 테두리로 표시되며[32]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용수철이 튕기는 소리와 함께 그 자리에서 일어나 두 발로 쫓아오기 시작한다.
텔레파시로 적 구별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간혹 진짜 오리들이 영혼 조각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순간이동을 이용하면 영혼 조각을 챙기면서 오리를 건너 뛸 수 있지만 순간이동 지점이 적 오리와 가까우면 즉시 일어나 쫓아오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추격전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순간이동을 최대 레벨로 찍고 가는 것이 좋다. 일정 거리 이상 멀리 순간이동하면 진짜 오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쫓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가짜 오리들은 플레이어나 진짜 오리들이 추격하면서 밀어내지 않는 이상 절대 이동하지 않는다. 즉, '''이미 지나온 자리에서 없던 오리가 갑자기 생겨났다면 그 오리는 새로 스폰된 진짜 오리다.''' 오리 스폰 관련 팁을 적자면 진짜 오리는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오리가 없을 때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플레이어와 가까운 스폰 장소에서 생성된다. 즉 중요한 길목을 진짜 오리가 가로막고 있다면 일부러 가까이 다가가서 플레이어를 인식하게 한 후 안전지대로 멀리 도망간 다음 진짜 오리가 스폰돼도 상관없는 중요하지 않은 길목을 등지고 서 있으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순간이동을 쓰지 않고 진짜 오리를 치울 수 있다는 것.
평상 시 BGM이 매우 조용하지만 추격 시 BGM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진짜 오리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추격 여부를 구별할 수 있다. 스테이지 전체가 물 웅덩이인지라 부스트를 사용해도 크게 속력을 내기 어렵고 문은 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격 당할 시 오리와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문이 닫힌 길은 피해야 한다. 만약 추격 도중 막다른 길이거나 문이 열리기 전에 오리가 먼저 도착할 것 같다면 거리가 좁혀지길 기다렸다가 반대편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피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최상의 방법은 진짜 오리들을 피해가면서 가능한 한 모든 문들을 미리 열어놓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단순한 클리어를 목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거라면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진짜 오리 근처의 영혼 조각을 재빨리 획득하고 도망칠 때의 생존률을 크게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33] 반대로 S랭크를 노린다면 오리들을 피하면서 일일히 문을 여는데 상당한 시간이 허비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추격전이 불가피하므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번 스테이지는 이전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던 가시 함정과 부스트 배리어 또한 등장한다. 가시 함정은 지난 스테이지보다 돋아나는 길이가 짧지만 즉사판정인 것은 동일하므로 잘 보고 다녀야 하며 배리어는 하필 붉은색이라 텔레파시로 바로 너머에 진짜 오리가 있는지 구별하기 어렵다.

Bierce: I'm sure that rumbling is nothing to be concerned about.

비어스: 확신하건데 저 으르렁거리는 건 딱히 신경쓸 건 아닐 거야.

영혼 조각 절반을 모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버려진 가짜 오리 인형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붉은 방으로 오는데 이곳이 바로 반지의 제단이다. 이 방에 진입하면 격벽 너머에서 의문의 괴성이 울리지만 아직 주인공을 공격할 수 없어서인지 비어스는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Bierce: They're hiding in the shadows.

비어스: 그것들이 그림자 뒤에 숨어있어.

두번째 구역은 첫번째 구역보다도 진짜 오리의 수가 더 많고 시야가 어둡다. 때문에 태블릿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영혼 조각의 위치를 확인하고 어두운 복도나 구석에 진짜 오리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텔레파시를 이용해서 진짜 오리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끔살당하는 수가 있다. 여차저차 해서 나머지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즉시 말락이 추격을 시작하며 절반을 모았을 때 거쳐가던 붉은 방으로 돌아와 반지의 제단으로 가야 한다. 제단에서 반지의 조각을 획득하면 바로 인게임 컷신이 재생되며 정장을 입은 말락이 나타나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Malak: That's far enough, mortal.

말락: 거기까지다, 필멸자.

Malak: You know, you're the first of Bierce's pets to actually cause me some trouble. I should commend you for your tenacity.

말락: 자네 그거 아나, 비어스의 꼭두각시들 중 이렇게까지 날 골치아프게 하는 건 네가 처음이다. 그 집요함만큼은 높이 사줘야겠어.

Malak: Well commendable as you may be, I'm afraid your little streak ends here.

말락: 뭐 그런 건 칭찬받을 만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네 작은 연승행진은 여기서 끝날 것 같군.

Malak: Fortunately, watching you run around obediently has reminded me that I have a loyal pet as well.

말락: 운 좋게도, 고분고분하게 두 발 벗고 뛰어다니는 널 보니까 나한테도 충성스런 애완동물이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거든.

Malak: Here, let me introduce you, so you both can get more properly acquainted!

말락: 여기, 소개하도록 하지, 서로 인사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봐!

Malak: Now, you'll have to excuse me. I must take my leave. Business calls elsewhere.

말락: 자, 그럼 이만 실례하지. 자리를 떠야 하거든. 다른 곳에 일이 있어서 말이지.

Malak: Oh and Bierce... I know you're there. peering through your little puppet. I'll be settling matters with you very soon.

말락: 아 그리고 비어스... 거기 있는 거 다 알고 있다. 네 작은 꼭두각시를 통해 보고 있겠지. 너와의 문제는 조만간 결판내주겠다.

대화 이후 말락이 뒤의 문을 열고 사라지는데 문 뒤에서 파멸의 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주인공을 향해 가짜 오리를 던지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파멸의 오리는 세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파멸의 오리가 던지는 가짜 오리에 맞으면 즉시 기절에 걸리며 또 다른 하나는 간혹 입에서 작은 손이 튀어나와 주인공을 속박한다. 이 패턴은 기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F버튼을 연타하면 풀 수 있지만 풀지 못하면 그대로 끌려가 먹힌다. 다른 하나는 흐느적거리던 팔들을 몸속으로 집어넣더니 머리로 돌진하여 주인공을 잡아먹는 패턴이다. 이 공격들은 기둥에 막히므로 잘 활용해주면 된다. 주인공은 파멸의 오리의 공격을 피하며 중앙에 있는 레버를 돌려야한다. 레버는 초록 불빛이 들어온 쪽의 레버를 돌려야하며 양쪽 각 2회, 총 4번을 돌려야 한다. 한번 돌리고 나면 진짜 오리들이 쫓아와 추격하기 시작한다. 진짜 오리들은 파멸의 오리가 던진 물체에 맞아도 기절에 걸리지 않지만 머리 돌진 패턴을 기둥 뒤로 숨어 성공적으로 피하면 주변의 오리들도 기절한다. 이 틈을 타 초록불이 들어온 쪽의 레버를 모두 돌려주면 셔터가 닫히며 탈출할 수 있다.

Bierce: Getting back to the portal is not going to be so easy this time. Don't screw it up!

비어스: 이번에는 포탈로 돌아가는 길이 그리 쉽지 않을 거야. 실수하면 안 돼!

셔터를 닫아 파멸의 오리를 막아내고 탈출 단계로 넘어가면 사이렌이 울리며, 일정 거리를 나가면 지나가는 모든 골목마다 진짜 오리들이 있는데 말락의 대사와 함께 파멸의 오리가 옆에서 튀어나와 매우 빠른 속도로 헤엄치며 주인공을 쫓아온다.

Malak: You're not out yet, mortal.

말락: 아직 못 빠져나갔다, 필멸자.

파멸의 오리는 하수구 통로를 아예 막아버릴 정도로 거대해서 구석에 숨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테이지 5에서 배우는 프라이멀 피어도 먹히지 않는다. 길 곳곳에 있는 주변의 진짜 오리들은 한 블럭만 앞에 있어도 즉시 일어나 공격 준비를 하며, 달려오진 않지만 주인공이 다가가면 기절시킨다. 따라서 진짜 오리들이 배치되지 않은 길로 피해가야 하는데 어차피 오리가 배치되지 않은 길은 하나뿐이며, 멀리 돌아가야 하는데다 길을 막는 철문은 열리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도망쳐야 한다. 마지막 철문까지 도달하면 직전의 철문이 닫히면서 파멸의 오리는 문에 막혀 추격이 종료되며 포탈로 이동하면 된다. 다만 포탈로 가는 통로 앞에 진짜 오리 한 마리가 대기를 하고 있으니 주의. 그냥 달려서 옆으로 지나가도 따돌릴 수 있으므로 이 녀석 자체는 별 문제가 안 되지만 포탈 앞으로 가면 바로 오른쪽의 반원 모양의 벽돌 속에서 파멸의 오리가 불쑥 나와 주인공을 덮치려 하므로 왼쪽 벽에 붙어서 지나가야 한다.[34] 마지막은 이벤트성이 아닌 '''진짜 게임 오버 판정을 받으므로''' 맨 마지막에 쫓아오는 진짜 오리만 신경쓰다가 오른쪽에서 불쑥 나오는 파멸의 오리에게 재수없게 잔기 하나를 내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번 스테이지의 시크릿은 지하에 숨겨져 있다. 중간중간에 팔각형 지형의 시멘트 바닥이 있는 방들 중 숫자 패드가 달린 계기판이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지하로 내려오게 되며 이곳에서 시크릿을 얻을 수 있다.
1.6.1 패치 기준으로 버그가 꽤 많은 스테이지다. 순간이동을 잘못 썼다가 하수도 구석 바깥으로 나가버려 갇힌다든가, 추격이 종료되면 진짜 오리가 일정 지역에서 허공에 젠되면서 곧바로 게임 오버시키거나, 보스전에서 파멸의 오리와 진짜 오리의 공격 패턴이 꼬여서 빠져나갈 수 없어 무조건 목숨을 잃어야 하는 버그도 있다. 셋 다 걸릴 확률은 꽤 희박한 버그들이지만 수정이 필요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미세하게 밝아진 조명과 함께 첫번째 구역이 나오며, 함정은 원작과 동일한 가시 함정, 보스도 원작처럼 파멸의 오리가 나온다. 초창기에는 맵이 너무 넓어서 적 위치 파악도 잘 안 되었고 금방 지루해졌으나 패치로 맵 크기가 줄어들어 전투도 제법 할 만해졌다. 간혹 원작처럼 잘못하면 특정 구역에 낑기는 버그가 있다.

4.2. Crazy Carnevil(미친 악마의 축제)


'''Bierce: Five more pieces to go love. Care to try your luck again? Or would you rather just stay here with me?'''

'''비어스: 다섯 조각 남았단다 얘야. 다시 한번 네 운을 시험해보겠니? 아니면 그냥 나와 함께 여기서 지내겠니?'''

'''통로 입장 시'''

Bierce: Malak's left a monster to guard the entrance. Reeks of desperation, don't you think?

비어스: 말락이 입구를 지키려고 괴물을 두고 갔군. 녀석도 참 필사적이야, 그렇지 않니?

Bierce: You'll just have to scare it off. Stare into its eyes and convince it that you're the bigger monster.

비어스: 넌 그저 녀석에게 겁을 주기만 하면 돼. 녀석의 눈을 마주하고 네가 더 큰 괴물이라는 걸 알려주는거야.

Bierce: Trust me, it works. Just ask my late husband.[35]

비어스: 날 믿어, 분명 먹힐 거야. 내 전 남편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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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스테이지 입장 시'''

Bierce: Aaah the circus, those were pretty popular in my day. Such talent and showmanship.

비어스: 아아 서커스, 내 시절엔 꽤 인기있었지. 그토록 훌륭한 재능과 쇼맨쉽이란.

Bierce: As a girl, the performance never failed to fill me with wonder. Watching them, I wanted to become a star too...

비어스: 내가 소녀였을 때, 그 공연은 날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워 주었어. 그들을 보며 나 또한 스타가 되고 싶었지...

Bierce: Now children just sit around and... What? Watch others play video games? Huh.

비어스: 요즘 어린애들은 그냥 앉아서... 뭐?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거나 본다고? 흥.[36]

Chapter 3을 통해서 플레이 가능한 5번째 스테이지이다. 특이사항으로 스테이지 입장 전에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한 살인마 원숭이가 고개를 내민 채 길을 막고 있다. 여기선 비어스가 알려주는 새로운 능력인 프라이멀 피어로 스턴시키고 지나가야 한다.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길의 폭이 넓어지고 저택 맵에 버금가는 난이도와 후술할 내용 때문에 '''목숨을 최대한 잃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프라이멀 피어를 최대 레벨로 맞추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1레벨과 최대 레벨의 프라이멀 피어는 범위가 2.3배나 차이가 난다.
전체적인 풍경은 회전목마, 관람차, 미니 상점[37] 등이 있는 놀이공원 내 서커스장이며 이곳에서 모아야 할 영혼 조각은 280개이다. 첫 구역인 놀이동산 안에서 60개를 다 모으면 두번째 구역인 펀 하우스로 가서 220개를 추가로 모아야 한다. 이 스테이지만의 또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 괴물들을 피해다니기만 하던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플레이어가 괴물들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스테이지다.
입장하면 회전목마 구역이 나오며 광대 자동차에서 그렘린들이 미친듯이 웃으면서 재빠르게 지나가는데 주인공을 서커스장으로 오라는 듯 유도한다. 이곳엔 살인마 원숭이와 두려움의 오리가 서커스 동물처럼 갇혀있다.[38] 회전목마 구역으로 진행을 위해 광대 그렘린들이 탄 광대 자동차를 따라가야 한다.

Bierce: Let me guess. Coulrophobia?

비어스: 내가 맞춰볼게. 광대공포증이지?

그렘린을 쫓아 서커스 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에 차력 기계가 있는데 왼쪽에 있는 망치를 사용하면 컷신이 재생된다.

Bierce: Go on, press it. You know you want to. Live a little![39]

비어스: 자, 한 번 쳐봐. 하고 싶잖아. 인생을 즐겨야지!

Bierce: Oh my, you actually did it! I may have underestimated how little you consider the consequences of your actions.

비어스: 오 세상에, 너 정말로 해버렸구나! 네가 얼마나 행동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지 내가 과소평가한 모양이야.

이 때 차력 기계가 사라지면서 주인공은 감옥에 갇힌다. 이후 자동차에서 그렘린들이 쏟아져 나와 주인공을 위협하는데 프라이멀 피어를 사용하면 일제히 사라지고 탈출하게 된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입구 왼쪽에 사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시크릿이 하나 숨겨져 있다. S랭크가 목표라면 반드시 이 시크릿을 차력 기계를 치기 전에 먹어야 시크릿 습득으로 인정된다.

Bierce: Well, this is all a bit surreal.

비어스: 음, 여긴 모든 게 초현실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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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구역'''

'''Bierce: What an unusual nightmare. What's your connection to this place?'''

'''비어스: 뭔가 범상치 않은 악몽인데. 이런 장소가 너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

천막으로 만든 듯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추격이 시작된다. 구역은 총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초록색 포탈을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40] 그렘린들은 차를 타고 쫓아오며 주인공이 접근 시 최대 4마리까지 스폰되어 쫓아온다. '''차와 너무 가까우면 그렘린이 스폰되자마자 주인공과 바로 접촉하여 게임 오버로 이어질 수 있으니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렘린들은 느리지만 스폰이 반복되면 숫자가 많아지고 자동차들은[41]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데다 함정이 많아 따돌리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구역은 벽이 없어 그렘린의 시야 내에 들어오면 멀리서부터 쫓아오니 주의하자. 괴물들 때문에 길이 막히면 프라이멀 피어로 스턴시켜 잠시 추격을 멈추게 만들 수 있지만 범위 밖에 있는 적은 프라이멀 피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쫓아오므로 섣불리 사용해선 안 되고 가급적 괴물들이 최소한 닿지 않을 만큼 최대한 많이 유인하고 나서 스턴시키는 것이 좋다.
첫번째 구역 공략의 핵심은 그렘린을 소환하기 이전에 자동차에 기절을 거는 것이다. 2대에 동시에 맞추면 좋고 1대에만 맞춰도 나머지 1대를 부스터로 따돌리기가 매우 쉽다. 첫번째 구역에서 자동차에 프라이멀 피어를 맞추기만 한다면 아주 쉬운 구간이 된다. 반대로 그렘린 하나하나가 마주치면 그냥 끝이므로 1번이라도 자동차에서 그렘린들을 내리게 했다면 사방에서 포위당하며 추격당하기 때문에 첫번째 구역이 두번째 구역보다도 더 어려워진다.[42]
맵 내에는 2가지 함정이 있는데, 첫번째는 'Jack in a box'로 체크 무늬 바닥에 붉은 빛이 도는 바닥이 있다. 이 바닥에 접근하면 오르골 소리[43]가 들리며 잠시 후 사아악 소리와 함께 상자 안에서 흉측한 모습의 Clown Gremlin의 얼굴이 긴 목과 함께 튀어나와 주인공을 잡아먹으므로 재빨리 지나가야한다. 두번째 함정은 망치 함정으로 바닥에 노란 빛이 돌며 스테이지 3의 진자 운동 칼날과 같이 망치 두 개가 내려와 서로 부딪혀 그 사이에 끼여 죽게 만든다.
맵 곳곳의 초록색 포탈로 들어가면 다른 포탈로 나오게 된다.[44] 괴물들은 이 포탈을 통해서 건너올 수 있고[45] 건너오기 전에 쫓아온 괴물들은 아직도 대기하고 있으므로 곧바로 되돌아가는 건 금물이다. 모든 영혼 조각을 모으면 쫓아오던 괴물들은 사라지고 타블렛이 가리키는 대로 초록색 포탈에 들어가면 좁은 서커스 천막 안으로 이동하며 그 가운데에 반지의 제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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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단'''
천막은 천천히 회전하며 각종 통로를 차례로 연결되며 그렘린 - 보라색 결계가 걸린 탈출구 - 시크릿 - 초록색 포탈 순으로 회전한다. 여기서 소환된 그렘린을 피하면서 초록색 포탈이 등장할 때까지 도망다녀야 한다. 다만 낚시인지 버그인지 가끔 쫓아오지 않고 제자리에서 손짓 인사만 하는 경우도 있다. 쫓아오든 제자리에 있든 가까이 닿으면 게임 오버 판정은 여전하므로 시크릿을 노린다면 스턴시키고 획득한 다음 빠져나오자.

'''Bierce: Are you prone to motion sickness? I hope not, because there's plenty more of this here.'''

'''비어스: 멀미날 거 같아?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여기에는 그런 것들이 잔뜩 있거든.'''

초록색 포탈이 연결되면 그렘린은 사라지고 포탈을 넘어가면 롤러코스터가 한 대 세워져 있는데 가까이 가면 탑승하고[46]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이 때 양 옆에 거대한 모습을 한 형광색의 그렘린들이 주인공에게 인사를 하는데 이들이 바로 골리앗 그렘린이다. 롤러코스터가 끝나고 도착지에 있는 Funhouse로 진입하면 갖가지 형광색이 어지럽게 배치된 공간에서 추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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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두 번째 구역'''

'''Bierce: What's black and white and red all over?'''[47]

'''I'd start running before you find out.'''

'''비어스: 온통 검고 희고 붉은 것이 뭘까나? 나라면 네가 알아채기 전에 도망부터 칠 거야.'''

이전 구역과 마찬가지로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스테이지의 구조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피곤하게 한다. 비디오를 보는 듯한 노이즈 낀 화질에 형광색으로 빛나는 복층 구간, 넓은 공간에 이동을 방해하는 기둥이 잔뜩 있는 장소에 영혼 조각이 잔뜩 몰려있는데, 그렘린들은 거리가 멀어도 시야 내에 들어오면 바로 추격을 시작하며 자동차도 없이 단체로 무리지어 몰려다니기 때문에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배운 텔레파시를 사용하면 엄청난 수의 그렘린들이 몰려다니는 걸 알 수 있다. 그렘린과의 추격전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텔레파시를 통해 그렘린과 마주칠 길목은 순간이동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십자 모양의 길에 대포 함정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장전하는 타이밍에 맞게 지나가지 않으면 대포에 맞아 죽으니 조심해야 한다.[48]
만약 영혼 조각이 표시된 위치로 갔음에도 영혼 조각이 없다면 2층에 있다는 뜻이므로 길목 내에 초록색 포탈을 찾아 2층에서 해당 위치로 가면 된다. 2층은 그렘린들이 없지만 1층 곳곳에 퍼져있어 다시 1층으로 내려갈 때 그렘린들에게 포위될 수 있다. 포탈을 타고 내려가기 전 텔레파시를 사용해 바로 아래에 그렘린이 없는지 확인하고 내려가도록 하자.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면 그렘린들은 모두 사라지지만 말락이 분노하며 곧장 추격해온다. 함정은 여전히 작동하니 주의하자.
1.5.2 패치로 곳곳에 부스터 결계와 새로운 함정이 추가되었다. 부스터 결계는 내버려두면 시야 밖에서 그렘린에게 들켜도 그렘린들 또한 결계를 못 지나가므로 곧장 쫓아오지 못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함정은 주인공이 스테이지로 넘어올 때 탔던 롤러코스터다. 출시 당시 맵 외곽에 있는 열차 선로 코스는 영혼 조각만 있는 평범한 길이었지만 이젠 롤러코스터가 추가되어 선로를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달린다. 이 롤러코스터에게 부딪히면 사망하므로 마주치면 순간이동으로 넘어가거나 선로 코너마다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코너를 돌 때만 주의하면 된다.

Bierce: That's it! Now get to the ring piece.

비어스: 바로 그거야! 이제 반지 조각을 얻으러 가.

'''Malak: You just don't know when to quit, do you?!'''

'''말락: 너란 놈은 정말 그만둘 줄 모르는군. 안 그래?!'''

영혼 조각을 모두 모아 빠져나와 반지의 제단으로 가면 반지 조각을 얻는다. 이후 제단이 회전하며 그렘린이 2차례 소환되는데, 제단을 중앙에 둔 채 한 방향으로 돌면서 피할 수 있지만 다음 회전에서 그렘린이 소환될 때 위치가 겹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이 그렘린 2마리는 프라이멀 피어가 먹히지만 제단을 나가는 포탈이 열릴 때까진 사라지지 않는다.
함정을 빠져나와 회전목마가 있던 지역으로 탈출하려고 하면 말락이 등장하여 포탈로 향하는 출구를 결계로 막고 골리앗 그렘린들을 소환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49]

Malak: Ah ah ah! I've got you now, mortal.

말락: 이런 이런! 잡았다, 필멸자 녀석.

Malak: Here we are, yet again.

말락: 이렇게, 또 만나는군.

Malak: It's not going to go quite so well for you this time. I'll finish you off here and take. your. soul...

말락: 이번엔 네가 바라던 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널 끝장내고 네 영혼을 빼앗아 주마...

Malak: That said, seeing as you're so capable, let's up the ante a bit, shall we? I don't want to keep underestimating your luck.

말락: 그렇긴 하지만, 네가 그렇게 유능한 걸 보니, 어디 한 번, 판돈을 좀 올려보실까? 네 운을 계속 과소평가 하고 싶진 않거든.

Malak: keep em laughing while you die, won't you? Hahahaha!

말락: 너는 죽어가더라도, 녀석들이 계속 웃게 해줘야지 않겠어? 하하하하!

골리앗 그렘린은 주기적으로 그렘린을 뱉거나 주먹을 내려쳐 그렘린들을 소환하며 주인공은 프라이멀 피어와 손에 들고 있는 망치로 이 그렘린들을 무찔러야 한다.[50] 다만 한번 잡히면 무조건 죽는 이 게임 특성상 한번이라도 접근을 허용했다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골리앗 그렘린은 총 4명으로 일반 그렘린은 숫자가 떨어지면 계속 소환되며 골리앗 그렘린의 숫자가 줄어들어도 그렘린들은 최대 숫자로 소환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골리앗 그렘린이 주먹을 내려쳤을 때 각각 두 번 망치로 때려야 한다. 주먹을 내려치기 전에는 효과음과 함께 푸른색의 원으로 예고하므로 원에서 벗어났다가 내려치는 타이밍에 다가가서 때려야한다. 만약 주먹을 내려칠 때 원 안에 있을 경우 사망하게 되니 주의.

Malak: No! Impossible!

말락: 안돼! 이건 불가능해!

Malak: Mortal... Your suffering will be eternal!

말락: 필멸자... 너의 고통은 영원할 것이다!

소환된 그렘린들을 피해 골리앗 그렘린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말락이 분노하며 결계로 막혔던 출구가 열리고 마지막 추격을 시작한다. 단, 이 때 결계가 풀린 출구로 곧장 가면 말락이 눈앞에서 소환되어 길을 막으므로 보스를 쓰러뜨렸다면 기다렸다가 말락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출구로 도망가고, 만약 길을 막아버렸으면 회전목마를 중심 삼아 한바퀴 돌아 따돌린 후 다시 출구로 나가면 된다. '''이번 말락의 이동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더 빠르므로 반드시 부스트/텔레포트를 사용해서 도망쳐야 한다.''' 다행히 장애물 없이 금방 포탈로 달아날 수 있으므로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챕터 3 출시 직후 버그로 인해 두번째 구역인 펀 하우스 구역을 플레이하지 않고도 그냥 스킵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는 첫 구역에서 60개의 영혼 조각만 얻고서 바로 보스전으로 이동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보스전만 승리하여 포탈로 도망치면 그대로 클리어가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테마곡 순서가 서로 꼬이는 등 여러 버그가 있었으나 2019년 6월 28일부로 이 버그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맵 밖으로 나가지는 버그, 대포알이 공중에서 멈추는 버그, 시크릿이 안 먹은 걸로 판정되는 버그 등등 4스테이지 못지 않게 버그가 많다.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시각 테러를 선사하는 스테이지다. 광과민성 증후군이 있다면 최대한 그래픽 화질을 낮출 것을 권한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펀하우스로 건너갈 때의 컷신은 특히 어지럽다.
두번째 구역인 펀하우스에서 벽에 "Who is laughing now?"(이제 누가 웃고 있지?)라고 잉크로 쓰여진 듯한 그래피티가 있는데 이는 벤디와 잉크기계의 오마주로 보인다. 또한 영어 웃음소리 "Haha" 그래피티 아래에 중국어로 "哈哈"(하하)가 쓰여있는데, 이는 아마 맵 텍스처를 맡은 제작자 펜 리빙스(중국/대만인)가 넣은 이스터 에그로 보인다.

5. 챕터 4: Mortal Ramifications(필멸자의 파급[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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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의 스테이지부터는 간호사 레벨을 제외한 한 레벨의 구역이 3개로 늘어난다. 또한 괴물들 간의 컷신이 생겨난다. 그리고 아주 많은 함정들이 생겨난다. 개발 기간이 상당히 긴 챕터인데 발매 전 QnA에 따르면 챕터 1~3를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고 밝혔다.
각 스테이지당 350~600개의 영혼 조각이 존재한다는 가설이 있었고, 세 스테이지 중 가장 비중이 큰 Mascot Mayhem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혔으나 Vince의 말에 따르면, 챕터 4의 어느 단계도 보석의 개수가 600개가 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영혼 조각이 대폭 늘어나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인 듯.

5.1. Torment Therapy(고통 요법)


'''Bierce: We we're half way there, love. Just four pieces to go. Don't disappoint me now.'''

'''비어스: 이제 절반 왔어, 얘야. 네 조각만 더 찾으면 돼. 더 이상 날 실망시키지 마렴.'''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Chapter 4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6번째 스테이지다. 등장하는 적은 사신 간호사들과 수간호사이며, 장소는 병원이다. 그리고 간호사는 칼이나 병원 도구 중 하나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9번째 Q&A에 따르면 병원에는 여러 층이 존재한다.
챕터 4 예고로 심전도 측정음과 환자의 거친 호흡 소리가 들린다.
10번째 Q&A에 따르면 맵 크기는 미친 악마의 축제보단 크고 마스코트 난장판 스테이지보단 작다.
11번째 Q&A에 따르면 다크 디셉션에는 스크린 왜곡 효과가 있고 고통 요법 스테이지에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하였다.

5.2. Mascot Mayhem(마스코트 난장판)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Chapter 4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7번째 스테이지다. 장소는 레스토랑 아니면 놀이공원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이전에 공개된 사진의 글귀에 주방(kitchen)이 있는 걸 봐선 레스토랑으로 추측되나, #1 지금까지 나온 OST들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Joy Joy Land'''(조이조이 랜드)라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 놀이공원에서 진행된다는 설이 더 유력하다. 그리고 3차 Q&A에서 Vince가 놀이공원이라고 언급하였다. 난이도는 저택과 서커스 맵을 뛰어넘어 역대급으로 더 어려운 맵이 될 것이라 한다.
적들은 Lucky The Rabbit(토끼 럭키), Hangry The Pig(돼지 행그리[52]), Penny The Chicken(닭 페니)로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소와 동물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으로 보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가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눈이 이상하게 변하기도 하는데 공개된 닭 페니의 모습을 보면 눈에 씌인 렌즈가 벗겨진 것으로 보인다.
6월 6일 공식 뮤직 비디오 Bad Rabbit이 공개되면서 맵의 테마가 공개되었다. Q&A와 종합하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구역은 에버랜드에서 볼 법한 놀이공원의 유럽풍 마을에서 진행되며 안개가 자욱히 낀 곳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구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이동하며 두 번째 구역은 연구 및 개발, 세 번째 구역은 생산 공장 구역이다.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는 괴물들에게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이며 여기서 배우는 Vanish 능력으로 감시 카메라를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크 디셉션 스테이지 중 처음으로 날이 밝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놀이동산 콘셉트는 약 14년째 건설이 중단된 채로 방치된 중국 베이징의 원더랜드 놀이동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Bad Rabbit 뮤직 비디오에서 등장하는 놀이동산은 실제 이 원더랜드를 촬영한 사진이다. #
탈출할 때 나오는 OST로 Closing Time이라는 OST가 있는데, 해당 OST에서 "Self destruct sequence has been initiated. Repeat. Self destruct sequence has been initiated."[53]라는 대사가 계속해서 들리는 것으로 보아 포탈로 돌아가는 데에 제한시간이 걸리는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함정은 3개의 구역 모두에 존재하며, 세 번째 구역 바닥에서 빨간 빛이 나는 이유는 용암이 아니라 녹은 강철이 있어서라고 한다. Q&A에서 Vince의 말에 따르면 녹은 강철은 플레이어를 끔찍하게 죽일 수 있지만, 특정한 용도는 없고, 장식일 뿐이라고 한다.
비어스로부터 마지막 특수능력을 배우는 스테이지다.

5.3. Bearly Buried(간신히 묻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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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내부&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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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1 #2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Chapter 4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8번째 스테이지다. 장소는 동굴[54]과 오두막으로 추정된다. 오두막은 나무판자로 구멍을 메운 통나무집과 비슷하며 어두운 방안을 밝히는 용도인지 등불이 많다. 이 오두막은 1구역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가지 종류의 동굴이 있는데 똑같은 2구역이나 아니면 2구역, 3구역일 수도 있다. 첫번째 동굴은 바위들이 많고, 내부는 횃불로 밝혀져있다. 두번째 동굴은 밝고, 짐승의 뿔 아니면 뼈가 뾰족하게 있고, 바닥엔 해골이 매우 많다. 하지만 Q&A에서 Vince의 말에 따르면 '간신히 묻히다' 스테이지는 다크 디셉션의 모든 스테이지 중에서 가장 어두운 레벨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스테이지에는 망가진 곰인형 모습을 한 트리거 테디[55]와 엄마 곰이라는 적이 등장한다. 하지만 8번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함정 중 하나를 폭포로 추측하는 팬들이 많았는지 10번째 Q&A에서 폭포 함정은 없다고 밝혔다.

6. 챕터 5



6.1. 스테이지 9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Chapter 5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9번째 스테이지다. 마네킹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예전 광고 페이지에 따르면 쇼핑몰이 배경으로 추측된다. 유출된 음성이 사실이라면, 이곳은 '''마지막 반지의 조각을 얻는 스테이지가 될 예정이다.'''[56]

6.2. 스테이지 10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Chapter 5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중 하나인 10번째 스테이지다. 콘셉트만이라도 공개된 스테이지 9와 달리 어느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포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다른 포탈의 입구와 달리 10번째 포탈 옆의 기둥이 부서져 있으며 포탈 아래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다. 원래는 해제되지 않은 포탈 아래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해제가 되면 빨간색 연기로 바뀌지만 이 10번째 포탈 아래에선 연기 자체가 나지 않는다.
Vince의 발언에 따르면 이 스테이지의 괴물은 남성이라고 한다. 이를 비어스의 남편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추가로 제작진이 공개한 개발 진행 중의 과정을 담은 영상에서는 무도회장이 '''맹렬한 화마'''에 휩싸여 있었다. 유출된 보이스 모음집에서 말락이 네 작은 친구에게 볼일이 있을 뿐이라는 대사를 통해 10번째 스테이지는 반지 조각을 다 모은 후의 비어스의 무도회장으로, 말락이 그녀의 무도회장으로 침입하면서 그 여파로 화마에 뒤덮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식 유튜브 OST 라인업에서 조이조이 갱 스테이지와 엄마 곰 스테이지 사이에 말락이 주인공으로 찍힌 노래 3곡이 있어 확신하기엔 이르다.[57]

6.3. 스테이지 11


모든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스테이지다. 보너스 스테이지가 아닌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알기 위해선 모든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해야 한다.
버그로 들어가서 보면 말락의 눈알이 달린 거대한 문 내부에는 붉은 공간에 반지 조각이 합쳐진 큰 반지가 아래에 있다. 이로서 11번째 스테이지는 말락의 문을 열고 그 공간에서 시작될 것으로 추측된다.
많은 사람들은 스테이지 11 보스가 비어스나 태미 하우저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태미 하우저 같은 경우에는 속편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속편 유무는 상위 문서의 여담 문단 참고.

7. 멀티플레이 크로스오버



7.1. Monstrum Madness(몬스트럼 광기)


로그라이크 공포 게임 몬스트럼 크로스오버. 원작의 배경이 되는 히사 마루 선박(Hisa Maru Cargo Ship)이 배경이다. 전부 다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아니고 컨테이너 위와 조타실 등 최대 4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함정은 파이프에서 나오는 증기, 보스는 헬리콥터가 떨구는 컨테이너에서 나오는 슈퍼 브루트 4명이다. 증기 함정의 퀄리티[58]와 일반 브루트 붙여넣기 같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보스 콘셉트를 제외하면 디테일과 원작 구현에 충실한 맵으로 호평받는다.

[1] 파급이란 뜻은 어떤 일의 여파나 영향이 차차 다른 데로 미치게 되다라는 뜻이다.[2] 예외적으로 아가사와 광대 그렘린들은 주인공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조금 서투른 편이다.[3] 배경음악도 바뀌어서 괴물들이 근처에 있다는 걸 쉽게 파악할 수 있다.[4] 이전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면 메인 메뉴의 REPLAY 항목으로 들어가야 한다.[5] 초기에는 다시 진입하여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클리어 이후 영혼 조각이 레벨업에 그대로 반영되어 노가다만 하면 스킬 포인트를 무한정 획득하여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아직 모든 챕터가 발매되지 않았고 난이도면에서 문제가 생기다보니 추후 패치로 막았다.[6] 챕터 3 Crazy Carn-evil에서 추격 돌입 시 비어스 曰 '''"정말 흔치않은 악몽이로군. 여기가 너랑 무슨 연관이 있는 거지?"'''[7] '''E'''lementery '''E'''vil, '''D'''eadly '''D'''ecadangce, '''S'''tranger '''S'''ewers, '''C'''razy '''C'''arnival[8] 엘리베이터 탑승 시 대사. 또한 비어스의 말대사와 제목이 똑같은 음악이 재생된다.[9] 카운터 옆에 있는 안내판을 읽어보면 '환영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와 살인은 무료입니다(Welcome. Breakfast & murder free everyday until 10:00am)'라는 글이 적혀 있고,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우리가 쓰는 숫자 대신 기이하게 생긴 문자들이 새겨져 있다.[10] 카운터의 벨을 연속해서 10번 누르면 카운터 안쪽에서 숨겨진 원숭이 입간판이 튀어나오고 '서비스 부탁해요(Service Please!)' 도전 과제를 얻을 수 있다.[11] 가끔 반지 조각을 얻기 전에 원숭이가 엘리베이터 근처까지 따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반지 조각을 획득하면 원숭이가 없어지니 안심해도 된다.[12] 2015년 구버전에서는 연출이 다른데, 탈출 직전 원숭이 한 마리가 엘리베이터에 달려드는 장면은 2018년 버전에 추가된 장면이다. 그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린 직후에 원숭이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주인공을 포위하는 것으로 끝난다.[13] 이 말을 할 때 발랄하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는다.[14] 단, 스테이지를 시작하거나 일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출되는 대사는 거리에 상관없이 소리가 일정하다.[15] 비어스의 말에 따르면 이 그림자는 아가사에 의해 희생된 아이들의 영혼이라고 한다. 아가사가 말하던, 소위 '친구들'.[16] Monkey Business에서는 멋모르고 원형 길 돌거나 다른 보석 먹겠다고 반대 방향으로 돌아다니면 원숭이에게 포위당하기 딱 좋아서 이 점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많이 죽기 쉽다.[17] 아이러니하게도 말락의 데드신은 내려찍는 듯한 효과음이 끔찍하지만 여타 데드신들 중 매우 짧다.[18] 미리 열려고 해도 터치만 가능하지 열리지 않는다. 닫힐 문에 먼저 다가간 다음, 닫히자 마자 뒤를 돌아 열도록 하자.[19]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한다면, 지름길은 안 된다며 아가사가 막은 직후, 뒤를 돌아 시야의 왼쪽 문을 연 이후[18], 블록 기준을 두어 (직진, 직진, 좌회전, 좌회전, 직진, 우회전, 직진, 좌회전, 쭉 직진)하면 나온다. S랭크 판정 기준에 시간이 포함되는 만큼, 미로 탈출에 약한 사람들은 이거라도 보고 탈출 시간을 줄이도록 하자.[20] 반지 획득 이후 탈출로가 한 방향인 챕터 1과 3에 비해 챕터 2는 탈출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저택에선 일단 추격자들을 최대한 포탈에서 멀리 따돌리기만 하면 탈출 과정은 쉬우나 학교는 미로를 그대로 탈출해야 하기에 길 잘못 들었다간 가짜 포탈과 말락 사이에 끼이기 일쑤이다.[21] 아가사가 점점 다가오는데 그동안 문을 아무리 클릭해도 열리지 않는다. 이후 비어스가 열렸다는 대사(It's open!)를 하고 나서야 방금 잠겼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므로 곧바로 도망칠 준비를 해야 한다.[22] 빈스와 펜(펜펜)의 사진만 있으며, 애초에 얼굴 공개를 꺼려하는 닉슨의 모습은 없다.[23] 저택으로 들어가기 전 미로에서 50개를 찾은 후에야 저택 안으로 들어가서 304개를 얻을 수 있다.[24] 일정 시간마다 창이 솟아나는 함정인데, 난이도에 따라 창이 솟아나는 타이밍이 약간 다르다. (이지 모드 - 4초 / 노말 모드 - 3초)[25] 발자국 소리와 웃음소리 등이 있다.[26]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문을 닫을 수 없다.[27] 조심해야 할 점은 말락은 저택, 정원 내부, 외부에 모두 등장해서 주인공을 집요하게 쫓아온다. 즉, 저택에서 빠져나왔다 해도 정원에서 주인공을 기다렸다는 듯이 추격해온다.[28] 왼쪽은 막힌 길인데다 바닥형 함정이 있지만 Secret이 있다. 미로에서 영혼 조각을 다 모으면 다음 문이 열리는데, 왼쪽 문을 열어서 Secret을 미리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웬만하면 미리 먹는 것을 추천한다. 탈출할 때 먹으려고 하면 감시자 하나가 쫓아오기 때문이다. 근데 후술할 버그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탈출할 때 먹어야한다.[29] 저택에서 반지 조각 획득 후 저택을 빠져나왔을 때.[30] 스턴 조각은 프라이멀 피어처럼 노란 파장이 온 맵으로 퍼지며 붉은 보석은 획득 시 좀 더 밝게 빛난다.[31] 첫번째 구역에서 119개를 모으고 두번째 구역으로 이동하여 191개를 모아야 한다.[32] 벽 너머로 멀리 있는 진짜 오리들까지 모두 표시된다.[33] (이지 모드: 문 열리는 속도 4초/통과가능 시간 3초, 노말 모드: 문 열리는 속도 8초/통과가능 시간 6초)[34] 이 장소는 태블릿에 빈 공간으로 표시되며 게임 시작 시 클릭하면 문이 열려 시크릿이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35] 원문은 고인이 된 남편이라는 뜻으로 비어스는 결혼했지만 남편은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했다.[36] 아이들이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들의 게임 실황을 보는 걸 뜻하는 걸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비어스는 사실 1930년대 사람이었기 때문.[37] 도전 과제의 내용에 따르면 미니 상점의 악마의 솜사탕은 먹을 수 있다.[38] 또한 배경성으로 두려움의 오리를 닮은 인형과 과녁 오리라든가 아가사와 닮은 인형들도 있다.[39] 이때 '''플레이어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인공이 곧바로 망치로 차력 기계를 내려친다.'''[40] 이 포탈 중 1층의 북동쪽 구석에 있는 포탈로 들어가면 시크릿이 숨어있는 장소로 들여보내진다.[41] 총 4대가 돌아다니며, 층마다 2대의 차가 돌아다닌다.[42] 사망하면 그렘린들이 모두 사라지며 다시 자동차만 돌아다니기 시작한다.[43] 오르골 소리가 마치 Five Nights at Freddy's 2의 퍼펫 오르골 소리와 비슷하다.[44] 포탈 중 하나는 시크릿이 숨어 있다.[45] 본래 건너올 수 없었으나 1.5.2 패치로 건너올 수 있게 변경되었다.[46] 이것도 가끔 탑승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그럴 때는 메인 화면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재시작하면 반지의 제단에서 이어서 할 수 있다.[47] 말장난을 이용한 옛날식 영어권 수수께끼. Red를 빨간색이 아닌 Read(읽다)의 과거형으로 읽으면 "하얗고 까만데 다 읽은 게 뭘까?"가 된다. 정답은 흑백 신문. 그러나 1960년도에 컬러 신문이 나오면서 이 농담은 사장되었다.[48] 간혹 여기서도 대포와 광대 그렘린의 오버킬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그렘린과의 추격전 중에 여길 지나가게 되면 프라이멀 피어로 스턴시키고 지나가든가, 아님 다른 길을 찾자.[49] 여기서 꼼수로 결계가 생기기 전에 출구 쪽으로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도 강제로 컷신이 재생되며 회전목마 구역으로 되돌아온다.[50] 주의할 점은 망치 공격 판정이 상당히 엄격한 편으로, 그렘린이 거의 죽을 것 같을 정도로 가까이 왔을 때 휘둘러야 맞고 약간 떨어져 있을 때는 맞질 않는다.[51] 파급이란 뜻은 어떤 일의 여파나 영향이 차차 다른 데로 미치게 되다라는 뜻이다.[52] 배고파서 화난. Hungry+Angry의 합성어이다.[53] 자폭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반복합니다. 자폭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54] 트위터 曰 '''"There's no light at the end of this tunnel. (이 동굴의 끝에는 빛이 없어.)"'''[55] 데디 베어(Deady Bear)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한 팬이 지은 이름으로, 개발진 측에서 직접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라고 밝혔다.[56] 비어스 曰 '''앞으로 한 조각만 더, 그럼 우리 둘 다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Just one more piece of the ring, and we both get what we want.)[57] 팬메이드에서는 말락의 OST 중 하나인 '''COLLECTION CALL'''을 깔고 그렇게 2차 창작으로 창작하는 사람도 다수다.[58] 증기가 구멍에서 나오는 디테일이 표현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