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Hug Me I'm Scared

 

공식 페이스북
공식 유튜브
1. 소개
3. 에피소드들
5. 기타
5.1. 제작과정
5.2. 2차 창작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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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on guys, let's get creative!'''

"자, 얘들아, 창의력을 발휘해 보자!"

-스케치북(Sketchbook)

베키 슬론(Becky Sloan)과 조지프 펠링(Joseph Pelling)이 유튜브에 연재한 영국 단편 뮤지컬 필름. 스크립트, 감독 역할은 TomSka가 맡았다
얼핏 보기에는 노란 인형, 초록 오리 인형, 빨간 인형이 노래로 이런저런 것을 배우는 아동 교육 방송 같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상한 것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분위기가 반전되며 기괴함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불안한 공포에 떨고 잠재의식에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1] 당연히 전체 시청가는 아니다. 실상은 광기와 고어가 돋보이는 공포물이다. 유튜브에서 이 시리즈 영상을 아동용 동영상으로 지정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제작 완성도가 매우 높다. 분장이나 각종 소품, 노래 수준이 TV 방영물과 맞먹는다. 매 편마다 주제로 등장하는 것에 반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숫자 등 다양한 떡밥들이 존재한다.
제목부터 이 영상 시리즈가 아동 교육용 프로그램이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2] 대체로 안거나 안기는 것은 유대와 안정감을 주는 긍정적인 행위인데, 제목 'Don't Hug Me I'm Scared'[3]는 이를 꼬아 놓는다. 이렇게 아동 만화 제목에 공포나 불안을 암시할 리가 없으니 은근히 섬뜩하다.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명랑하고 바람직한 주제를 제시하곤 비트는 식이었지만 갈수록 분위기 자체가 어색해지고[4] 절정인 5편에선 대놓고 공포물이 되었다. 아동용 소재를 기괴하게 비트는 오브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는 얀 슈반크마예르의 영화 앨리스(1988)랑 톤이 유사한 편이다.
2016년 6월까지 총 6편이 나왔다. 구상 시점부터 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기각된 상태였는데, 킥스타터 모금[5]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원래 계획대로 6편까지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2015년 10월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6편 이후에 DHMIS와 관련한 또 다른 내용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그리고 2018년 9월 13일 (한국기준 14일), 2년 만에 DHMIS 새 에피소드 티저가 업로드되었다. #
2020년 7월 영국 Channel 4에서 TV 시리즈로 제작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

2. 등장인물


Don't Hug Me I'm Scared/등장인물 항목 참조.

3. 에피소드들


번역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이스터에그


Don't Hug Me I'm Scared/이스터에그를 참조해주세요.

5. 기타


  • 1편에서 삼인방이 각자 좋아하는 색깔을 말할 때 자세히 보면 각 삼인방의 색깔과 일치한다. 그리고 6편에서 각자 좋아하는 색깔로 변하였다.
  • 2, 3, 4편의 공통점은 해리가 먼저 말하고 그 다음 로빈이 말했다는 것인데, 쇼에서 해리가 먼저 사라지고 그 다음 로빈이 사라졌다. 6편에선 매니가 괴로워하면서 거의 죽어가는 걸로 보였다.
  • 2016년 5월 3일 7시 경,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형들의 인터뷰를 한 기사의 링크가 올라왔다. 질문을 하면 인형 3인방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인데 마지막에 로이를 위한 질문도 있다. 이 인터뷰에도 의미심장한 떡밥들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 질문들 내용 중, 일부는 4편의 컴퓨터 콜린이 3인방에게 질문한 것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링크
  • 2017년에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인 검볼과 크로스오버했다.
  • 킥스타터 페이지의 $HOP!란에서 포스터와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확인하자. 또한 1월 22일 영국 브랜드 Lazy Oaf 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공개되었다. 현재는 전부 품절이라고 나온다.
  • 매번 화가 나올때마다 작품의 무대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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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제작과정


영상을 업로드하면 공식 페이스북에 영상 제작과정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한다. 다만 1,2편은 초기라서 그런지 업로드 되어있지 않다.
3편 제작과정
4편 제작과정
5편 제작과정
6편 제작과정

5.2.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매니는 순수하고 순진한 성격, 로빈은 고지식한 성격, 해리는 츤데레+쿨데레 등 대체로 원작 성격이랑 동일하게 나온다. 각종 주제의 사물들이 인간화 되었을 땐 페이지는 보통 드레스나 아티스트 복장을 한 여성으로 자주 그려지며, 토니는 보통 영국 신사로 자주 그려진다. 콜린의 경우 너드로 자주그려지며 안경을 쓰기도한다. 주역인 매니, 로빈, 해리보다 페이지, 토니, 콜린이 더 자주 나온다.

[1] 뭐, 말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 FBE에서 아이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반응을 관찰하는 영상을 찍었을 때 아이들은 뭐 저런 게 다 있담 식의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주최측에서 덤덤한 반응을 보인 애들만 편집해서 내보냈을 가능성도 있지만...[2]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물어본 유튜브 동영상이 있다. 다만 대상자들이 정말 이걸 보고 동심파괴를 일으킬 정도의 꼬꼬마들이 아니라 초등학생~중학생들이라서 반응 자체는 꽤 덤덤했고, 심지어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심지어 성인들에게 보여주었을 때보다도 반응이 더 좋았다. 의외로 초등학생 수준만 되어도 자극 수용력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3] 번역하면 "(네가) 무서우니까 날 안아주지 마라" 이다.[4] 주역 중 누군가 노래 중에 의문을 제시하면 노래하는 사물들이 어색하고 불편한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뜬금없이 침묵하는 등.[5] 6월 19일에 목표금액에 도달함으로서 종료되었다. 우연의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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