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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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트랙리스트


1. 개요


1994년 2월 1일 발매된 그린데이의 3번째 정규 앨범.
메이져 레이블 'Reprise Records'와 계약 직후 3주 간의 레코딩 작업을 거쳐 탄생한 수작으로, 밴드의 메이져 음반계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그린데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베스트 앨범이라고 뻥쳐도(...) 속일 수 있을만큼 이들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고 보아도 좋을만한 앨범이다. 매우 깔끔한 곡의 진행과 한 곡도 빠짐없이 좋은 멜로디를 담고 있는, 말그대로 멜로디 펑크의 모범적인 음반이다. 특히 Basket Case는 펑크의 교과서라고 평가받는 그린 데이의 대표곡이다.
싱글컷된 대부분의 곡들이 빌보드 얼터록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만큼 히트했으며, 그 중 "Longview", "Basket Case", "When I come around"는 본 차트에서 1위를 하기도 하였다. 또 1995년 그래미상 최고의 얼터너티브 음악 음반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롤링 스톤이 2003년에 발표한 "최고의 음반 500(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목록에 193위로 올랐다.[2]그런가하면 2007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발표한 '최고의 200대 명반(The Definitive 200 Albums)'에서 50위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하게 록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앨범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4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만 1081만 장 이상, 전세계적으로는 2500만 장 이상 판매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린데이 디스코그래피 중 유일하게 RIAA 인증 Diamond 등급을 받은 앨범이기도 하다.
그린데이가 한창 날라다닌(?)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절대지존의 인기를 자랑하던 음반[3]이었으나 《American Idiot》이 대박히트를 치고 《21st Century Breakdown》으로 음악적 완숙미까지 인정 받고 난 후로는 아무래도 조금 밀리는 듯한 인상이다. 특히 《American Idiot》 앨범으로 이들을 알게 된 근래의 팬들에게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기도..
참고로 'dookie'의 뜻은 이라고 한다...[4]

2. 트랙리스트


1. '''Burnout'''
2. Having a Blast
3. Chump
4. Longview
5. Welcome to Paradise
6. Pulling Teeth
7. '''Basket Case'''
8. She
9. Sassafras Roots
10. When I Come Around
11. Coming Clean
12. Emenius Sleepus
13. In the End
14. F.O.D (Fuck Off And Die)[5]

[1] 잘보면 오른쪽 집 옥상 위에 AC/DC의 기타리스트 앵거스 영, 왼쪽 중간 쯤엔 블랙 사바스 앨범 커버에 있는 여자도 보인다.[2] 훗날 375위로 떨어지긴 했다.[3] 새로 내는 앨범마다 전부 비교당할 정도였다.[4] 원래 제목은 Liquid dookie 였는데, 역겹다고 해서 그만뒀다고[5] 히든 트랙곡 'All by myself'가 들어있는 곡이다. 드러머인 트레 쿨이 작사·작곡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기타치면서 부른 노래다. 제목의 의미는 이미 알겠지만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