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이멀전시 콜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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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E-이멀전시 콜'''
일어판 명칭
'''(イー-エマージェンシーコール'''
영어판 명칭
'''E - Emergency Call'''
일반 마법
①: 덱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덱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를 서치하는 만능 카드. 역시 '''짧은 텍스트를 가진 카드가 얼마나 굉장한지 증명해준다.''' 히어로 플래시!!의 일원(?)이지만 나머지 3장은 거의 안 쓰이고 개별 문서로 분리도 안 됐다는 걸 생각하면 이 카드의 위상이 느껴진다.
여기에 전사족 서치의 상징과도 같은 '''증원'''까지 사용한다면 사실상 '''4장의 노 디메리트 서치 카드'''를 가지고 싸울 수 있다. 히어로 덱에서 이 두 카드를 채용하지 않는 덱은 없다고 봐도 된다.
여기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까지 가세하면 히어로 덱의 패는 마를 일이 없다. 최근 히어로 덱은 메인 덱 위주로 돌아가면서 몬스터 카드의 숫자가 기형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 정도의 서치카드만으로 웬만한 몬스터는 다 패로 건져올릴 수 있다. 엘리멘틀 히어로가 서치 히어로라고 불리게 된 원인. 이 카드로 에어맨을 가져오고 소환. 에어맨으로 다른 히어로 몬스터를 또 가져오면서 빠른 패 순화, 덱 압축이 가능하다.
히어로가 링크 소환 등장 이후 엑스트라 덱 날빌 콤보를 버리고 엘리멘틀 히어로 어니스티 네오스 중심으로 돌리게 되면서 이 카드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갔다. 그리고 기존 엑스트라 덱 컨셉으로 가더라도 단숨에 융합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특히 강력한 서치 카드인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의 장수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한다. 신규 지원 엘리멘틀 히어로 솔리드맨 덕분에, 이 카드로 패에서 솔리드맨과 히어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히어로 비트가 십수년간 수많은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계속해서 살아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우승덱에 이름을 올리자 이 히어로 덱의 숨통인 이 카드는 한동안 준제한 카드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2013년 9월에 해제. 이제 히어로는 사실상 '''증원 4장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코나미가 유독 드로우, 서치 카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 이멀전시는 흉악한 히어로 콤보의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증원, 에어맨, 섀도우 미스트와는 다르게 크게 제재받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아무리 히어로 덱이라도 엘리멘틀 히어로만으로 싸우는 건 힘들어서(?)인 듯.
원작에서는 거의 히어로 플래시!!의 발동 용도로 사용.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도 그나마 매직 스트라이커의 특수 소환용이었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