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코리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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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A 코리아 스튜디오'''(EA Korea Studio)는 대한민국에 위치하는 일렉트로닉 아츠 산하의 온라인 게임 제작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9, 10층 (삼성동) 소재.
2. 역사
2008년 피파 온라인 2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에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그 후 '''J2M소프트'''를 인수하였다. '''J2M소프트'''가 인수되기 이전에 개발한 게임으로는 레이시티, 슈팅대전 탄, 데뷰 등이 있다.
2009년 6~7월경 일렉트로닉 아츠에 인수되고 나서 2013년까지 '''EA 서울 스튜디오'''라는 사명을 사용하였다.[2] 일렉트로닉 아츠의 다른 스튜디오가 출시했던 패키지 게임들을 온라인화하고 있다.
피파 온라인, 피파 온라인 2, 피파 온라인 3를 개발하고 흥행몰이에 성공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정식서비스하면서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성공적으로 개발 종료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스피어헤드'''라는 사명을 사용했다. 이후 현재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을 원작으로 개발했던 니드 포 스피드: 엣지[3] 은 유저수 감소로 인해 서비스 종료하였다.
배틀필드 2를 원작으로 개발했던 배틀필드 온라인은 유저 수 감소로 인한 서비스 종료가 아닌 피망간의 계약 라이센스가 끝났음에도 서비스를 무단으로 한달이나 더 진행한 것으로 인하여 피망과 EA와의 관계가 틀어졌고, 이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EA 게임을 서비스 종료 하였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과 NBA 스트리트 온라인 2, MVP 베이스볼 온라인 역시 인기가 저조하여 서비스 종료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피파 온라인 4를 서비스 중이다.
3. 특징
일렉트로닉 아츠의 제작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동시에 일렉트로닉 아츠의 게임 제작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소재의 제작사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직원들이 대다수이다.
EA 산하의 제작사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이 제작사의 개발 역량은 여타 다른 온라인 게임 제작사들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지금까지 흥행몰이에 성공한 게임들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 밖에 없었고 최신작인 피파 온라인 4도 대체가능한 게임이 없기 때문에 나름 평타를 치고 있을 뿐이지 국내 유저들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게임성으로 인해 해당 시리즈의 인기가 예전보다 못하다. 레이시티와 축구 온라인 게임 이외에는 흥행에 성공한 게임들이 없다는 것이 스피어헤드의 형편없는 게임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상 EA 본사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최악의 자회사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3.1. 최적화
패키지 게임들을 온라인화하는 업무를 맡은 스튜디오지만 '''온라인 게임이면 무조건 그래픽을 낮춰도 괜찮다'''는 식의 구시
3.2. 게임성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답게 상업성에 쪄들어서인지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고 게임 내에서 인플레이션을 방치하면서까지 과도하게 Pay to Win 방식의 게임 개발을 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꾸준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피파 온라인 3와 니드 포 스피드: 엣지, 그리고 피파 온라인 4에서 여실없이 드러나고 있다. 거기에 배급사마저도 현질에 환장한 넥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그렇다.[4]
니드 포 스피드: 엣지의 경우에도 정식 서비스 초기에 원작의 오픈 월드를 변형하여 비좁은 폐쇄형 트랙에서 유저들 간의 진부한 경쟁만을 유도하려고 하였으나 원작의 게임성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 레이싱의 본질인 라인타기를 통한 추월 게임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유저들로 하여금 차량 간의 박치기 싸움과 관성 드리프트라는 불필요한 잔기술만 사용하도록 내모는 결과를 야기하였다. 결국, 개발진이 폐쇄형 트랙만을 고수하는 개발 방향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원작에 있던 오픈 월드를 도입하여 오픈 월드 위주의 레이싱 게임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4. 작품 일람
이하 게임은 EA의 게임을 패키지화하여 서비스한 것이다.
5. 관련 문서
[1] 피파 온라인 4에서 게임 내 경기장 광고판에 등장하는 스피어헤드의 슬로건이다. 과거에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설립 초기에 사용했던 것이었다. 실제로 피파 온라인 4에서 인공지능 컴퓨터 난이도가 울게 만드는 수준(...)이라서 유저들은 저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 참고로 한국어 홈페이지 에서는 컴퓨터가 여러분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요?로 번역되어 있다.[2] 레이시티 관련 기사나 월페이퍼 같은 데 하단에 2009년 5월까지는 EA 없이 J2M소프트로만 되어 있다. 레이시티 여름방학 업데이트 때 EA 로고와 신규 J2M 로고가 같이 등재되어 있다. 이를 보아 6~7월 사이에 인수되었다 볼 수 있다.[3] 중국에서는 계속 서비스를 유지하나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수 없을 정도로 흥행이 잘 되는 편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국내에 비해서 유저수가 많을 뿐이다.[4] 과거에는 피망에서 퍼블리싱을 했었으나 여기 역시 넥슨처럼 현질에 미쳐 있으며 배틀필드와 피파 온라인의 계약 문제로 인해 관계가 아예 틀어지는 바람에 넥슨으로 넘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