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MVP 베이스볼 온라인'''
[image]
'''발매'''
2012.10.16
'''서비스 종료'''
2016.02.18
'''제작'''
엔트리브소프트[1]
'''유통'''
엔트리브소프트
'''플랫폼'''
PC
'''장르'''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개발 과정
3. 사실성
4. 게임 특징
4.1. 문제점
5.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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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야구 게임 시리즈인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국내 프로야구로 로컬라이징해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했다. 같은 회사의 '프로야구 매니저'처럼 기존에 있던 게임을 국내 환경에 맞게 변경한 것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 5000여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 선수들 개개인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 얼굴까지 게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마구 더 리얼이나 프로야구2K[2]같은 동일 장르 게임들이 비슷하게 출시되어 경쟁하고 있으므로 쉽게 성공 궤도에 오른 프야매와 다르게 꽤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15년 이후에는 위 두 게임이 전부 서비스 종료를 해서 경쟁 상대가 없었다.'''
2012년 8월 30일에 클로즈드 베타를 했고 10월 16일에 오픈 베타를 하는 빠른 행보를 보였지만 완벽한 수준은 아닌지 오픈 베타 첫 날부터 문제가 나오고 있다.
캐스터는 피파 시리즈에서도 잘 알려진 김동연이 맡았고[3], 해설은 이병훈이 참여했다.
2015년 11월 19일 서비스 종료 일자가 올라왔다. '''종료일은 2016년 2월 18일'''까지이며 남은 캐쉬템은 환불해준다고 한다. '''이로써 실사 그래픽을 사용하는 액션 야구게임들이 전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 개발 과정


기본적으로 있던 게임을 새롭게 리빌딩해서인지 개발 발표하고서 2년 조금 못 돼서 나왔는데 개발 기간이 짧은 이유는 그 전부터 EA에서 온라인용을 개발하고 있었고 국내에 판권을 팔려고 했기 때문이다. EA에서 개발한다는 소식
넥슨, 엔씨소프트등에서 판권 구매의사를 보였고, 결국 엔씨소프트에서 계약 체결했다. 당시 NC 다이노스 유니폼 좌상단에 보면 MVP 베이스볼 온라인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엔씨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서비스 계약 체결. 재밌게도 구매의사를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현재 넥슨에 인수됐다.
2013년 4월 25일 업데이트를 통하여 1982~2000년대 선수카드가 추가되었으나 라이선스 문제로 20% 정도만 업데이트 되었다. 나머지는 가명으로 나오는데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채팅창에 올리고 누군지 물어봐도 다들 긴가민가 했었다. 그러나 2013년 11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대부분이 사진과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게임 엔진이 MVP 베이스볼 2005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인게임 SFX가 MVP 베이스볼 2005와 동일하다. 또한 메뉴 BGM으로 깔리는 보컬곡들은 레이시티와 동일하였으나 윤하의 보컬곡 2곡이 추가 되었다. 2013 WBC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전에는 기존에 있었던 곡인 RUN을 다시 부른 것이였다가 홍보곡으로 MVP를 새로 불렀고, 한동안 BGM으로 유지되다가 계약 만료로 기본 BGM으로 바뀌어 버렸다.

3. 사실성


사실성을 중요시하는 게임답게 선수의 외모가 실제 선수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런 류의 게임답게 특이폼이나 특이구질, 선수 각각의 응원가도 도입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그래픽 수준 또한 경쟁작들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 이부분의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비 유명 선수로 갈수록 긴가민가 싶은 얼굴과 배경에 깔리는 안습한 공용 응원가는 지속적인 패치가 필요해보며 특히 선수 능력치가 실제 기록과 영 따로 논다는 점이 단점이다.
또한 체인지업이나 포크볼 커브같은 낙차가 큰 변화구와 같은 경우 여타 게임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눈앞에서 떨어지는 공이 형성이 되는 것. 하다보면 야구선수들이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하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특히 슬라이더나 체인지업은 노리지않으면 스탯이 높은 선수는 대처가 어렵다. 그러나 역시 미미한 커브같은 공은 노려치면 단숨에 장타가 나온다.
그리고 투타간의 상성, 즉 오른손 언더는 오른손 타자에 강하고 좌투는 좌타에 강하다 등을 체감할 수 있다. 그래서 희귀한 투구폼, 예를 들어 한국에 거의 없는 왼손언더투수들(김창훈)이라든지 이런 선수들은 좌타 상대 원포인트로 올리면 상대방이 많이 당황하며 수싸움에만 능하면 이용규이종욱, 이승엽, 양준혁같은 상대방의 핵심 좌타를 '''삼구삼진''' 먹이며 상대방의 기세를 한 방에 꺾을 수 있다. 대신 지 딴엔 승부수라고 희한한 공을 던지는 투수 를 올렸는데 '''상대방도 그놈이 있어서 꿰고 있는 경우'''는 제대로 역관광 당한다.
수비 역시 부드럽게 연결되면서 좋은 느낌을 준다. 일품은 병살플레이 연결 장면. 정확한 타이밍에 병살 플레이를 연결하지 못하면 2루는 잡고 주자의 슬라이딩에 의한 방해로 1루 송구가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외야의 경우 수비수들이 지나치게 호수비 욕심이 과하다(...) 쉽게 잡을 수 있는 타구도 천천히 뛰어가서 막판에 손을 쭉 뻗어서 잡는다.
여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완급조절이란게 필요하다. 특히 불펜은 체력이 약하기때문에 풀 파워로 공을 몇번만 던지면 금방 체력이 바닥나는 것을 볼 수있다. 대신 변화구의 각이 매우 날카로운 이 게임인지라, 변화구로 유인해서 잡아내는 것이 능숙한 유저는 금방 잡아내고, 반대로 수싸움에 능한 유저는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게 가능해서 긴장감을 유발한다.
시즌2 업데이트 이후
고속 슬라이더, 고속 싱커, 고속 커브 등 고속 변화구 구종들이 생기면서 더 향상된 완급조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이 고속 변화구 구종들의 사기성이 너무나도 짙다는 것이었다.
특히나 고속 슬라이더와 고속 싱커는 초반엔 정말 언터쳐블이어서 초보 유저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줘 접는 경우가 허다했다.
예를 들어, 고속 슬라이더가 장착되어 나온 투수에게 일반 슬라이더를 훈련시켜서 장착해주고 150대..에 달하는 고속 슬라이더에 이어 120대 일반 슬라이더의 오프스피드 피칭으로 던지면 상대팀은 고속 슬라이더에 포커스를 맞추고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똥볼 슬라이더가 같은 궤적으로 날아오면 이번엔 공이 지나간 후 헛스윙 하는것이 아니라 공이 지나가기 전에 헛스윙을 하는 상당히 빡치는 경우가 발생
제일 효과적인 공략법은 2스트라이크까지 노려치기로 기회를 보다가 그 이후로는 컨택스윙으로 용규놀이로 선발투수 체력 깎거나 단타를 노려보는 것.
엠베온에는 투수가 전에 던졌던 투구 코스와 구종들을 최대 9구째까지 보여주는 존 추적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 이 놈은 언제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어떤 구종을 던지겠구나!' 하고 분석을 하게 된다.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려치기를 하는데 타자 스탯이 구려도 노려치는 코스에 타이밍만 적절히 맞춰내면 안타 혹은 홈런까지도 가능.

4. 게임 특징


1 코스트의 선수들이라도 고 코스트의 선수보다 수비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이 종종 있다.물론 송구스탯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송구는 별개의 문제. 덕분에 선발라인업에 1코스트의 선수들을 넣고 동일 포지션에 고코스트 선수를 벤치에 배치했다가 2번째 타석때 대타로 넣거나 가뭄에 콩나듯 나는 1코스트들의 안타(..)후에 대주자로 교체하는 등의 전술이 가능하다.[4] 같은 회사의 프야매에 비해서 1코스트가 단순히 코스트 조절용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수비에 공헌이 가능한 점이 있다는 것.
1 코스트에서 10 코스트 까지가 한계 코스트이다보니 선발라인업의 코스트가 넓은 편.
그러나 투수, 타자, 벤치, 불펜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한쪽에 편중된 라인업을 짤 수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나름의 밸런스 조절이라고 할 수 있다. 2013 11월 7일자 업데이트로 골드카드라 하여 9코스트와 10코스트 선수도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카드들의 상위 호환으로 보면 된다. 예를 들자면 09 글로버의 경우 노말은 7코스트이나 골드카드 09 글로버는 9코스트 인 것.[5]
강화 시스템과 레벨업 시스템이 따로 존재한다. 강화는 총 10회가 가능하며 성공시에는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강화가 되지만 실패하면 강화횟수만 줄어들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7까지는 구위/정확 4, 제구/파워 3이오르다가, 7->8강 시점부터 주요스텟이 크게 증가하며, 보조스텟도 1씩 증가한다. 레벨업 시스템은 라인업에 등록 되면 점차적으로 레벨이 상승하며 저 코스트의 선수 일수록 좀더 빠르게 레벨이 오른다. 구속이나 수비의 경우는 스탯포인트를 3이나 2정도 잡아먹으며 제구나 구위, 정확도 , 파워는 1씩 이다. 강화할때 6->7강 또는 7->8강이 큰 고비며, 10강만들기 드럽게 힘들다. 그리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시즌 2 시작 후 강화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 원래 그냥 선수를 강화해도 8강까진 대체로 가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6강에서 멈추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대신 그 돈으로 10강을 사서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실시한 잠수함 패치인가 보다.
14년 12월 업데이트로 일반카드 강화 확률이 상향되었다. 5강까지는 100%성공하며, 6~9강까지의 확률은 상향되었고, 9->10강의 확률은 소폭 하향되었다. 운영진의 말로는 0->10강을 하는 확률은 기존보다 3배 증가했다고 한다.
선발로테이션은 5인이며, 선발등판한 투수는 경기가 끝나고 나면 체력을 아무리 많이 보존하더라도 무조건 0으로 내려가기에 5일 로테이션을 충실히 지킬 수밖에 없게 된다. 고코스트 투수들의 무분별한 기용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여느 야구게임과 같게도 팀 덱보정이 있고 MVP 덱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각각 현역, 3시즌, 베테랑, 시니어 덱이 있으며, 특화된 능력치에 따른 3개 카드를 모았을 경우 그 구단의 선수들이 보정받는다.
단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모으기만 한다고 효과가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육성레벨이 1이상은 되어야하며 어느 정도 사용을 해서 레벨이 올라야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 시스템은 이후 업데이트 되어서 덱 등록을 하면(해당 카드는 은퇴로 처리되어서 사라졌으며 즉 10강은 등록하면 안되었다.) 덱이 적용이 된다.
2013 11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의 MVP덱 시스템을 크게 바꾸었다. 그러나 장점보다 문제점이 많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밑에 문제점에 후술.
FA 영입을 통해 입수한 선수들도 덱 발동이 되지만 어차피 몇경기 못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추천. 대신 FA를 덱 맞추려고 작정하고 사서 덱 효과가 제대로 나올때까지만 키우고 버리면 나머지 두명이 덱효과를 그대로 받으므로 유용하다.
이 FA시스템도 결국 별 효용성이 없다 판단되어 2013 11월 7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삭제'''되었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FA 선수들은 일반선수화 시켜서 귀속되게끔 만들었다. 다만 덱 자체가 갈려버린데다가 골드카드까지 나와버린 시점인지라 그다지 큰 메리트라고는 말할 수 없다.
물론 프야매의 골든글러브, 올스타 카드와 같이 무조건 높은 등급의 카드가 부여받지는 않는다. 그 능력치에 특화된 선수들이 부여받는 것 뿐. 그 예로 빠른 변화구 베테랑 심재학의 경우 빠른 변화구 대처는 매우 높지만 반대로 느린변화구는 개망(....)에 가깝다.
특이한 투구폼을 가진 투수들에 유저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 그 예로 와일드한 투구폼을 가지기로 유명한 김광현이나, 오승환, 손승락, 구대성이 있다. 물론 이마저도 적응되면 오히려 치기가 쉬워진다.
타격에서는 일반 한 가지 밖에 없었는데 컨택&파워 두가지가 되었다가 컨택,일반,파워 3가지 모드가 있다. 컨택은 던진 후에도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으며 배트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들어오는 공도 맞춰내는 장점이 있으나 힘이 약해져 장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일반은 그럭저럭 장타도 많이 나고 컨택도 괜찮게 되며 투수가 공을 던져도 마우스를 움직여 잘못 노린 경우 대처가 가능하다. 파워는 타격범위도 아주 좁고[6] 공이 투수의 손을 떠나면 노린 위치를 못 바꾸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이대호 같은 힘센 선수로 파워를 하고 제대로 맞추면 잠실구장 장외홈런 같은 충격적인 장면을 상대에게 선사할 수 있다. 대신 노림수가 아주 좋아야 하는데, 좌상단 최근 10개의 공이 들어온 위치를 보고 상대의 공던지는 위치와 구종, 구속 등을 파악하여 '이번엔 대충 여기쯤으로 날아오겠구나' 싶은 자리에 배트를 놓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었다. 야수들은 방망이 투수들은 글러브로 해서 연습용 부터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에 이르기 까지 등급이 다양하고 각각 랜덤으로 능력치 상승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이를테면 구단, 내,외야 투수 보직등으로 나눠져 있다. 투수는 구속과 구위가 높게 붙은 것을 타자는 파워나 주력을 높게 쳤으나 2013 11월 7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몽땅 삭제 되었다. 유저간의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스템으로 생각했다 한다.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들은 모두 MP로 환급 되었다.
2014년 7월 3일 강화부스터 아이템이 추가되었다.[7] 골드카드 강화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이다.[8] 강화부스터 같은 경우 3강화에서 5강화까지는 기존보다 1.5배의 확률증가를, 6강화에서는 2배, 7강화에서는 5배, 8강화에서는 30배의 효과를 준다. 이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강화Day라 하여 한달에 3~4일 정도 강화확률 1.5배가 되는 날이 있었으나, 이 업데이트로 인해 강화Day는 앞으로 없을것으로 보인다.
2014년 8월 21일 '코치의 조언'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투수 같은 경우는 한타자 상대를 한해 구위상승, 제구력상승, 구속상승, 포수의 송구력상승, 멘탈치료가 가능하다. 타자는 정확상승, 파워상승, 정신력 상승, 주자의 주력상승이 가능하다.
단 한 게임에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두번이상 사용 못하며, 한타자상대나 한타석에서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승부처 같은데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9]
2014년 10월 23일 래더포인트 제도가 생겨났다. 2주간의 정규매치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증감하게 된다.
처음에는 2000포인트로 시작하며, 연승/연패, 점수차, 플레이 이닝 등이 래더 포인트 증감량에 영향을 준다.
이 래더포인트로 Top100랭킹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이 Top100랭킹은 구단가치부문 도 있다.
2014년 12월 업데이트로 광주챔피언스필드 구장이 추가되었다.
유저들은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라진 특이폼 업데이트를 바라고 있는 유저들도 많은듯하다.[10]

4.1. 문제점


2012년 10월 경 게임 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점은
  • 과도하고 쉽게 나오는 안타 및 홈런[11]
  • 타자가 본인과 다른 수비 포지션에 있을 때와 투수가 본인과 다른 보직에 있을 때의 페널티가 미약함[12]
  • 불편한 주루플레이
wasd키를 눌러서 주루를 할 수 있지만 하나하나 주루지시를 누르는 거라 불편하고 마우스 휠을 돌릴 수도 있지만 오버런 등의 부작용이 있다.
  • 실제 기록과 상당히 다른 선수 스탯(특히 주력[13])등이 있다.[14]
그리고 짜증나는 버그들이 산재해 있는데 컴퓨터간의 핑 상태가 원할하지 않으면 분명히 안전하게 도루 성공하는 줄 알았는데 이미 아웃이라든지, 타자는 치지 않은 모션인데 타격이 된다든지, 1루수가 1루에 베이스 터치했는데도 아웃판정이 안나고 세이프 인정된다든지, 수비수가 외야 벽에 부딪히면 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린다든지.. 물론 이건 야수와 벽의 그래픽이 충돌하면서 그런거지만... 심지어는 감독모드 도중 2루에서 3루 도루를 지시했는데 2루 베이스에서 출발하는 막장짓까지도 보여준다.
실황중계와 게임의 상황이 맞지않는 경우가 생각외로 잦은 편이다. 이를테면 캐스터는 좌중간으로 빠지는 안타! 라고 외쳤지만 중견수의 호수비로 잡힌경우라든지 직구를 여태껏 잘 던지다가 딱 1번 빠졌다고 "아 오늘 직구의 제구가 너무 안좋죠" 라고 말하는 이병훈이라든지... 거기다 주자는 한 명도 없는데 "진루를 위해 보내기번트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심지어는 끝내기 상황이 아닌데도 점수가 나자 오늘 경기는 이렇게 끝납니다! 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연출된다. 지속적으로 패치가 필요할 듯 하다.
  • 점점 늘어나는 현질유도
점점 현질유도가 늘어난다. 최근 카드조합, 훈련 등 새로운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그렇다. 한 예로 카드조합은 베이스카드와 다른 카드들을 섞어 구속증가, 구종추가 등의 효과를 주는게 문제는 이것이 거의 필수로 카드보호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나마 MP주고 사는 카드는 믿을 게 못되고 꼭 현질이 필수인 고급카드를 사야한다. 이 외에도 많다.
였으나... 2013년 11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 돈독이 오를대로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드카드의 업데이트가 그 첫번째인데. 골드카드는 얻기도 무진장 어려울뿐더러 이 골드카드를 강화할 때는 똑같은 골드카드가 한장 필요하고 그 마저도 일반카드와는 달리 1강때부터 강화 실패 확률이 존재해서 중간에 1번이라도 실패할 경우 그냥 노 강 상태로 떨어져 버린다고 한다. 이에 질려버려 접어버린 유저들도 다수. 골드카드 획득 자체는 돈만 있다면야 새로 오픈한 시스템인 이적시장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이렇게 까지 해서 이걸 모아야하나 싶은 의견도 많다.
하지만 골드카드의 추가로 인해 얻게 된 이점도 만만치 않다. 우선 9코 골드선수의 경우 +4강화까지 가야 기존 일반선수의 +10강보다 아주 약간 능력치가 나아지는데 여기까지 가는거 마저도 여의치 않아 +4까지 갈 돈이면 기존 일반선수 +10강 서넛을 사고도 남는다. 10코 골드선수의 경우는 강화 +1만으로도 기존 선수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질수 있지만 미칠듯한 희소성과 수요 때문에 노강 카드도 가격이 미친듯이 높다. 또한 코스트를 기존 8코선수보다 2나 더 잡아먹는데 비슷한 능력치 선수 쓸꺼면 차라리 웬만해서는 노강 골드선수와 가격이 비슷한 기존 10강 일반선수를 사서 쓰면 된다.(물론 특수구종이라는 이점도 있지만) 즉, 현질로 큰 돈 들여 고강의 골드선수를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들기 싫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일반 10강 선수를 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골드카드 선수의 추가는 기존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미 모든 컨텐츠를 소비해버린 기존 헤비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컨텐츠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선순환 구조 속에서 게임사도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컨텐츠인 것이다.[15]
2013 11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의 MVP 덱을 싸그리 갈아 치웠다. 이에 대해서 기존에 풀덱을 운영하던 유저들은 반발이 만만치 않다.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적고, 만렙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덱이 풀덱이 되는 순간 아닌덱들과의 수준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얘기 했으나 그냥 돈독이 올랐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가만히봐도 베테랑덱을 합쳐도 80명도 채 되지 않던 MVP덱이 년도별, 포지션 별로 3명씩 나눠버려서 200명가까이로 늘어나 버렸고 그나마도 원래 등록되어있던 선수를 제하고서도 그동안 쓸모가 없어서 갈아버렸던(...)선수들이 죄다 시즌덱 선수들로 추가된 것을 보고 게임을 접어버린 유저도 많다. 무엇보다도 베테랑덱이 올 육성시 5(+1)의 능력치 보정이 걸리던 것이 선호구단 보너스를 합쳐서 2밖에 오르지 않게 된 것은 치명타.
하지만 이 또한 변명이 가능한게, 시즌1에서 미칠듯한 덱선수 수집 난이도에 비해 풀덱과 그렇지 않은 팀 간의 전력 차는 너무나도 현저했었고,[16] 200명에 달하는 모든 덱 선수들을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주전 라인업에 필요한 시즌덱만 구하면 되고, 이적시장 덕분에 약간의 MP만 있다면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현질유도성 컨텐츠로 다가오지 않는다. 또한 올 육성시 5(+1)의 능력치 보정 때문에 정말 구속이 느린 선수가 아니면 개나소나 모두 150대의 직구를 뿌려대며 야수들은 이대형 급의 도루능력을 보여주었기에 이에 대한 개선은 리얼야구를 추구하는 MVP 입장에서 불가피한 것이었다. [17] 물론, 수많은 현금을 투자해서 미처 구하지 못한 덱선수 한 명을 뽑기 위해 스카우트를 돌려 풀덱을 맞췄던 기존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생존과 게임 내 시스템의 선순환을 위해 이는 불가피한 패치였다는 동정론도 존재한다. 또한, 이전까지는 스카우트를 돌려서 내게 필요한 극소수의 진리선수들과 구하지 못한 덱 선수들만 건져냈다면, 시즌2 이후에는 실전에는 쓸모없는 선수라도 이적시장내 내놔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18] 이미 10강을 갖고 있는 진리선수라도 판매용으로 또 강화해보는 잔재미도 생겼다. 또한, 그동안의 MVP 덱은 선수레벨을 15까지 올려야하기 때문에 그동안에 전력의 누수가 있고, 극도의 귀차니즘을 유발했었는데 이것을 프야매의 레전드 카드 재료 등록처럼 선수를 소비해서 덱시스템에 등록하게끔 만들어서 육성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는 개뿔 진리선수들이 포함된 베테랑 덱, 연도들은 더럽게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 류현진, 구대성, 송진우 등의 한화는 베테랑이 더럽게 비싸고 14넥센 내야는 강정호, 서건창, 박병호라는 자원이 몰려 있어 재료 하나가 200만 MP를 웃돈다.
새로 오픈한 시스템인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각종 버그는 물론이고, 첫 날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일단 너무 조잡하며,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화면이 제대로 안나오는 유저도 속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거래가 계속 오류가 나고 꼬이다보니 백만MP 짜리 선수를 잘못사서 7백만에 샀다는 등의 사고가 나타나고 있다. 반나절 이상을 소모한 업데이트 치고는 너무 엉성하다는 의견이 많다.
2013년 11월 7일 업데이트 된 '시즌2'는 기존 헤비 현질 유저들에게는 다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없는 패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유저 및 비헤비 유저들에게는 환영받는 패치였고, '''결정적으로, 11월 14일 자로 쟁쟁한 타사 야구게임들을 제치고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주간 PC방 스포츠/야구 게임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로 등극했다.'''

5. 이야깃거리


  • 10월 16일에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은 유저가 몰려서 그런지 서버 렉이 많았고, 12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서버 과부하로 서버 선택도 불가능했었다. 오픈베타가 진행됨에 따라 서버 상태는 많이 나아졌지만 간혹 매칭 시작 시 튕김이나 매칭이 안되는 현상, 렉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 어느게임이던 마찬가지겠지만 야갤러가 많이 유입했다. 그 덕분에 채팅창 뿐만 아니라 게시판도 매우 지저분 함을 볼 수있다. 패드립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고, 뉴비들에게 꽤 불친절해서, /경매장 같은 낚시질도 서슴치않는 편. 채팅창은 가급적이면 보지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결국 패치되어 응원 프로야구팀 채팅 채널이 기본적으로 선택된다. 서로 교류는 선수를 팔고 싶을때나 다닌다. 예를 들면 두산 내야덱 다 맞춰놓은 상태에서 이승엽 골카를 얻었을 때 두산섭에는 직거래하자고 올려도 호응이 적은 편이지만 삼성섭으로 가면 바로 답이 온다.
  • UI가 심심하면 바뀐다 할 정도로 자주 바뀌는 편인데 바뀔 때 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예 메인화면부터 통째로 갈아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것은 위안점.
  • 자꾸 코스트 한계가 증가한다. 왠진 모르겠지만 운영팀에서 자꾸 올리는 것 같다. 신입들이 너무 낮다고 올리라 한 건지, 지네들이 해보고 너무 낮다 싶어서 올리는 건지, 기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유저들 입장에서 나쁠건 없다.
2014년 2월 26일부터 게임트리 스포츠 빅 이벤트의 첫번째 종목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3/5/9이닝 플레이 30판과 9이닝 감독모드 5판을 하면 타 게임트리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저레벨에 3이닝을 플레이하면 번트만 하는 플레이어들을 볼 수 있다. 빨리 끝내기 위해서인데, 홈팀이 한점을 내야 3회말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1회말 선두타자에게 번트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맞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2015년 11월 19일 서비스 종료 일자가 올라왔다. '''종료일은 2016년 2월 18일'''까지이며 남은 캐쉬템은 환불해주었다.
남은 실사 야구 게임은 팡게임의 와인드업이었으나 와인드업도 라이선스 문제로 13년 이후 업데이트가 전혀 안되던 상황+ 선수 이름이 가명처리된 상황에서 서버만 오픈해놓은 상황이었으나 이마저도 결국 종료.

[1] 원작인 MVP 베이스볼 2005은 EA가 제작했다.[2] MVP 베이스볼을 나락으로 빠트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2K의 온라인 이식작.[3] 피파 06~07, 피파 온라인 1~2 캐스터.[4] 다만 이 전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타 라인업이 빵빵해야 한다. 대주자로 나온 타자는 다음 타석에서 타격능력치의 30%너프가 적용되며, 대타로 교체할시 해당타석은 10%버프효과를 받으나, 그 다음 타석부터는 30%너프가 된다. 즉 9이닝 모드를 하게 되면 대타를 꾸준히 내보내야한다.[5] 예외인 선수들도 있다. 08 조성환의 경우 노말은 8코스트이나 골드카드 08 조성환은 10코스트가 아닌 9코스트이다. 이런 카드들이 이외에도 더 있었으나, 운영진이 차츰차츰 10코스트카드로 추가해주고 있다.[6] 투타간의 실력차에 의해 범위가 달라진다. 투수가 듣보잡이고 타자가 최상급 슬러거일 경우 타격범위가 스트라이크존 전체를 뒤덮는 괴악스러운 상황이 펼쳐진다. 이 경우 가운데만 노리고 있어도 듣보잡 투수가 제구가 안돼서 공이 가운데로 온다. 그리고 치면 넘어간다. 반대경우에는 공 한두개가 겨우 들어갈만한 범위가 형성된다.[7] 14년 12월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이벤트나 미션등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으나 12월 업데이트로 상시 판매 아이템이 되었다. 가격은 개당 15만 MP.[8] 2강까지는 100% 성공이다.[9] 하지만 그다지 효율성이 좋지는 않다. 누군가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상대도 맞불작전으로 이 아이템을 쓰기 때문이다. 승부처에서 구속이 빠른 선수의 구속상향은 그나마 효율이 좋은 편이다. [10] 이 게임의 특이폼 선수는 투타 합쳐서 약 25명 가량인것으로 확인된다. 임창용 주키치 손승락 정민태 이용규 이승엽 박정태 이대호 선동열 니퍼트 구대성 오승환 김수경 봉중근 이상훈 김광현 장종훈 조규제 진필중 김동주 송지만 윤석민 최동원 윤학길 등.[11] 스트라이크 존을 많이 벗어나도 제 타이밍에 치기만 하면 홈런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깥쪽 낮은 제구의 의미가 전혀 없다.[12] 이 부분은 현재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맞지 않는 포지션에 넣을 경우, 투수는 체력에 상당한 페널티를 안게 되며 (경기후 체력회복이 되지않는다) 야수 역시 수비와 송구 능력치가 급감한다. 외야수를 1루수에 넣을 경우 아주 간단한 송구도 받지 못한다 [13] 해당 시즌 도루 개수로 그 선수의 주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발이 빠르지만 도루개수가 적은 대주자 전문요원들의 주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14] 겜트리 야구게임이 그렇듯 현대, 넥센, 한화, 두산의 스텟은 똥이다. 그중에서도 최악은 SK. 이것은 운영자 마저도 재평가를 하겠다고 말을 할 정도니...재평가를 했는데도 여전히 NC를 제외한 9개 구단중에서 가장 안 좋은 것같다. 만약 당신이 신규 유저라면 절대 SK를 선택하지 마라 후회한다. SK의 유일한 장점은 저렴함이다.[15] 이 글을 보고있는 위키러들은 굳이 이런 주석 달지 않아도 다들 알겠지만 수익구조가 마땅치 않을 경우 게임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운영종료 뿐이다. 그리고 엠베온은 시즌2 직전 운영팀장이 높은 개발비 및 운영비에 비해 수익원의 고갈과 신규유저 유입의 감소로 인해 현재 위기상황이라는 언급을 했었었다.[16] 총 87명의 덱 선수 중 현역 덱 고작 몇명이 없어서 타 풀덱 유저들에 비해 능력치가 무려 -7이나 되는 페널티를 감수하며 게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17] 대신 그래서 지금은 다시 4할대 타자와 방어율 4점대 투수들이 공존하는 타고투저..[18] 아무리 미미한 선수라도 시장에서의 희소성과 해당 시즌덱의 중요성이 중첩되는 순간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폭등한다. 5코스트 11마일영이 속한 11-12 한화 중계덱은 12바티스타와 11박정진 때문에 한화 유저들에게 필수적인 덱인데 비해 매물은 적어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스카우트에서 마일영을 뽑았을 경우 일확천금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