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sport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채널
5. 올림픽 중계
6. 아시아판
6.1. 한국
7.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Fuel your passion'''

유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다국적 스포츠 채널이다.

2. 상세


현재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가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4개 나라에 20개 언어로 방송되고 있다. 개국할 당시에는 유럽에서만 방송되었고, 전 지역 단일 채널에 음성다중 방송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등으로 내보냈으나, 이후 개별국가 단위로 중계권 거래가 활성화되는 등 여러 요인이 생겨 나라별 Eurosport 채널이 점차 생겨났다.[1] 대한민국에선 아시아판 피드로 시청 가능하다.

3. 역사


1989년 2월 5일에 유럽방송연맹(EBU)이 파트너사인 영국 Sky Plc 사와 협력하여 개국했다. EBU 명의로 공동으로 구매한 스포츠 중계권들이 일부만 활용되며 효율성이 떨어지자 궁여지책으로 자체 스포츠 채널을 개국한 것. 이후 90년대 들어 스포츠 중계권 가격은 가파르게 치솟기 시작하고, 유럽을 기반으로 하던 또다른 스포츠 채널인 Screensport를 인수합병한다. 이후 소유권은 프랑스 TF1이 인수했다가 2014년에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가 가져갔다. TF1의 자회사였을 땐 프랑스 파리에 본사가 있었다. 현재도 본사는 파리 인근 Issy-Les-Moulineaux(이시 레 물리노)[2]에 위치.

4. 채널


  • Eurosport 1: 개국 이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메인 채널.
  • Eurosport 2: 2005년에 런칭한 채널로 단일 채널 체제 당시보다 더 많은 중계를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저 스포츠 위주의 1채널보다 인기가 적은 스포츠 위주의 방송을 해준다.
  • Eurosport 2 XTRA: Eurosport 2의 서브 채널로 현재는 독일에서만 운영 중이다. 독일의 경우,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르투갈에서도 운영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포뮬러 원 중계권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5. 올림픽 중계


'''HOME OF THE OLYMPICS'''

2015년에 유럽 지역의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했으며, 2018년부터 2024년 대회까지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물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며 중계를 다 해먹기 보다는, 타사에 중계권을 재판매해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더 크다. 물론 어떤 나라에서 중계권 협상이 결렬되면 그 나라 한정으로 디스커버리 혼자서 뒤집어쓰는 거... Eurosport 외에도 디스커버리가 운영하는 다른 채널로 중계가 분산되기도 한다.
처음으로 중계한 대회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중계방송 주제가로 QueenI Want It All 커버곡을 사용했다.

6. 아시아판


사이클, 농구 그리고 겨울 시즌 한정으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시리즈[3]를 주력으로 중계해준다. 사이클의 경우에는 3대 그랑 투르[4]를 비롯한 주요 투어 대회를 단순히 실황 중계해주는 수준을 넘어, 선수나 관계자 인터뷰, 전문가의 코스 분석까지 해준다. 농구는 유럽 클럽 대항전인 유로리그와 ULEB컵을 중계해준다. 유럽 무대에서 날고 기던 선수가 NBA로 넘어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유럽 농구에도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팬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레이싱은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와 르망 24시, WTCC(World Touring Car Cup), ERC(European Rally Championship), MXGP등을 중계한다.

6.1. 한국


한국에서는 B tv 채널 138번 U+tv 스카이라이프 ~[5] 앱에서 볼 수 있다.

7. 관련 문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Eurosport 영국판이 섭외한 바 있다.

[1] 유럽에 언어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화자의 모국어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발음될 여지가 있다. 유로스포트라던가, 외로스포르라던가, 오이로슈포르트라던가, 에우로스포르트라던가...[2] CANAL+ 등 프랑스 내 주요 방송국들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3] 스케이팅 종목이나 썰매 종목처럼 시리즈 형태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개최되는 오픈 대회. 해당 채널에서는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거의 전 종목을 커버하고 있다.[4] Grand Tour: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 이탈리아, 부엘타 아 에스파냐[5]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