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비마니 시리즈)

 

1. 개요
2.1. 곡 코멘트


1. 개요


beatmania IIDX의 수록곡. 작곡가 명의는 D.J.Amuro. dj TAKA가 오랜만에 선보인 르네상스 악곡이다. 관현악풍 음색보다 트랜스풍 음색을 더욱 강조시켰다.
곡 제목에 대해선 이 곡을 제작중이었던 2011년 3월경에 벌어진 대재난을 보면서 "이보다 더 나쁜 상황에 빠질 순 없다(これ以上悪い状況にはならない)"는 의미를 실어 투덱에서의 최하 랭크인 F로 지었다고 dj TAKA가 밝혔다. 투덱의 BGA에서 허허벌판이 푸른 초원으로 바뀌어가는 장면은 대재난이 하루빨리 끝나고 피해가 재건되기를 바라는 소망의 표현이 아니었을까 추정되기도 한다. U1-ASAMiTohoku EVOLVED, Mr.Telectro peaceful 또한 같은 이유로 작곡된 곡이다.
dj TAKA의 2집 앨범 True Blue...cosMo@폭주P의 F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빅 비트의 느낌이 나며, AA 리믹스 못지않은 상당한 퀄리티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RENAISSANCE
르네상스
BPM
154
전광판 표기
'''F'''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532
10
1099
12
1813
더블 플레이
5
532
10
1258
12
1760
D.J. Amuro 명의의 장엄한 음색을 오랫만에 들을 수 있으면서[1], 테라포밍을 의식한듯한 화려한 BGA와 곡의 퀄리티 등으로 인해 恋する☆宇宙戦争っ!!같은 인기곡들을 다 제치고 당당히 링클의 선곡랭킹에 올랐었다.
SPH 영상
SPA 영상

SPA 손배치
보면은 정직한 물량으로 승부하는 오른손이 힘든 체력보면이지만 이와 유사했던 AA보다는 조금 약해서, 일본에서는 레벨 12 하급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주의해야할 구간은 전반부와 후반부의 이중노트 폭타 정도인데, 전반부는 후반부보다는 짧으나 스크래치 견제가 추가되어있어 하드 게이지 플레이시 여기서 보정 수준까지 게이지를 날려먹거나 죽는 일도 흔하다.
붓으로 휘갈긴듯 강한 인상을 주는 A, AA의 전용 곡목 폰트와는 다르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폰트가 인상적이다[2].
더블 하이퍼 보면의 경우 본 곡의 채보 중 유일하게 차지 노트가 사용되었는데, 초중반과 후반에 걸쳐 등장한다. 다행히도 차지 노트를 심하게 꼬아놓은 부분은 없으며 전체적인 배치도 딱히 어렵지 않은 편. 비공식 난이도는 10.2를 책정받았다. 더블 어나더의 경우는 12레벨 값을 제대로 하는 보면. 비공식 난이도는 동 작품의 HAERETICUS, WONDER WALKER 등과 같은 12.2로 책정되었다.

2.1. 곡 코멘트


2011년 3월 만들어진 이 곡은, 일본 전체가 큰 혼란일 때 태어난 곡이다.

이보다 더 나쁜 상황에 빠질 수는 없지만, 여기에서 한발씩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는 소원을 담아,

IIDX에서 가장 낮은 DJ레벨을 뜻하는 「F」라 이름지었다.

Sound / D.J.Amuro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황혼을 느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F』의 장대한 세계관의 일부를, 영상에서도 느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Movie / Minako Endo


[1] 물론 15 DJ TROOPERS에선 A의 리믹스인 少年A가 실리긴 했지만 순수 작곡은 AA 다음으로는 이 곡이다.[2] beatmania IIDX 20 tricoro에서는 이 폰트가 삭제되었다가. beatmania IIDX 22 PENDUAL에서 부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