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SR)/2015년 이벤트
1. 게임 오픈
1.1. 36. 여행의 시작(旅の始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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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지 타입문 에이스 페그오 특전부록으로, 친구 포인트(FP)를 상승시켜주는 예장은 아직까지 이 예장외에는 나온 적 없다.
레어도는 SR이나 코스트는 3으로 2성 예장급.
시리얼 코드 입력으로 획득가능하며, 기간은 2016년 8월 31일까지니까 있으면 아깝다고 놔두지말고 빨리 입력하는게 좋다.
첫 등장시에는 FP + 1이였지만 8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FP + 75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이 예장이 있을 때 획득 가능한 친구 포인트는 친구일 경우 총 '''100 포인트''', 비친구일 때도 '''85 포인트'''.
자신의 서번트에 이 예장을 착용하고 프렌드의 서포터 서번트도 이 예장을 착용하고 있어도 중복적용은 되지 않는다.
자신이 프렌드를 선택할 때 뿐만이 아니라 프렌드가 자신을 선택할 때도 증가하며, 자신이 프렌드를 선택할 때 추가로 75를 받는 것은 '''리더에 끼우지 않아도''' 적용되므로 친구 포인트 주수입원으로는 더할 나위 없다.
문제는 예장 자체가 2성은커녕 1성에 맞먹는 효과다 보니, 이걸 끼워두면 능력치에 예장 보너스가 적게 붙어 사실상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더욱 젤렛치를 비롯한 NP차지 예장을 끼울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 보다 고성능의 서포터, 그 중에서도 시작하자마자 보구 발동이 가능한 서번트를 서포터로 받아가기를 선호하는 현 상황에서는 5성, 고 레벨의 서번트에 끼우지 않는 이상은 프렌드가 서포터로 잘 받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 예장이 있어도 친구 포인트 벌이가 크게 나아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물론 서포터의 예장 없이도 잘 싸울 정도로 서번트의 레벨이 높은 플레이어나 저난이도 던전을 들어가는 플레이어라면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따라서, 이 예장을 프렌드 서포트창에 직접 끼워두는 것보다 자기 파티의 후열 맨 뒤쪽 캐릭터에 끼워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어프리즘 업데이트 후에는 레어프리즘 3개로 교환 가능하다. 참고로 코드로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레어프리즘이 있어도 구매 불가로 뜬다.
2. 달의 여신은 경단의 꿈을 꾸는가?
2.1. 43. 무니 주얼(ムーニー ・ジュエ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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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 이벤트 노가다용으로는 좋았지만 실제 성능은 핵지뢰를 달린다. 매료를 쓰는 서번트는 제법 있지만 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도 않거니와 굳이 매료 내성 하나만 보고 다른 딜링효과를 포기한다는건 뼈아프다.
그런데 경단 이벤트 이후로도 이벤트 노가다용으로 가끔 반짝 조명받는 것이, 마타 하리나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벤트 보스로 나와서 매료 스킬 + 보구를 미친듯이 난사해대서 고렙 파티도 가끔 전멸의 위기에 몰려버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하기 때문. 혹시 무니 주얼을 여전히 보유중인데 매료 스킬에 고생하고 있다면 기용해볼만 할 것이다.
이 경우 마르타, 다윗, 메데이아 릴리와 같이 매료를 풀 수 있는 광역기를 들고 있는 서번트가 적절할 것 같지만 애초에 마르타와 다윗은 둘 모두 대마력 A인데다 마르타는 신앙의 가호까지 있으므로 애초에 별로 걸리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메데이아 릴리는 대마력 자체가 없으니 이쪽에 주거나 그냥 자신의 에이스 서번트에게 주는 것이 적절.
3. 노래하는 호박성의 모험 ~매드 파티 2015~
3.1. 51. 할로윈 어레인지먼트(ハロウィン・アレンジ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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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투 시작 직후 1턴 동안 적의 어그로를 끌며, 동시에 방어력을 올린다. 슈발리에 데옹의 스킬 "아리따운 용모"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보스를 상대할 때 3차재림까지 마친 데옹에게 끼워주면 최대 4턴까지 어그로를 끌어올 수 있다. 고작해야 1턴이다보니 거의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인게 아쉽다.
그래도 마술예장 칼데아 전투복에 달린 오더 체인지로 전위와 후위를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능동적 활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위상이 제법 오른 편.
첫 전투 시작부터 1턴이므로 단판 승부가 아닌 이상에야 전위 팀에게 끼워주기는 좀 아쉬운 것이 사실. 후위에 있다가 전위 서번트가 하나 탈락했을 때 이 예장을 쥔 탱커 서번트가 튀어나와서 턴을 벌어주는 사용법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이렇게 보면 그야말로 현재 전위에 서기에는 스펙이 떨어지는 마슈야말로 가장 이 예장에 어울릴지도?
참고로 다른 타겟 집중형 예장이나 스킬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지만, 현재 '''페그오에서는 타겟 집중 상태인 서번트가 리타이어하면 적 턴이 즉시 종료'''된다. 타겟 집중 상태인 서번트가 사라져서 일시적으로 타겟이 없다고 판단하고 턴을 종료하기 때문으로 추측되는데, 아무튼 알아두면 언젠가 쓸 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예장을 그린 일러레 T-RAy(오카무라 유키)는 고2 여학생과 성매매를 해 체포되었다.
4. 구다구다 혼노지
4.1. 60. 뒤풀이 오더!(打ち上げオーダ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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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 기간 한정 예장. 랜서들에게 어울려보이는 예장이라는 것 말고는 딱히 특이할만한 점은 없다.
또는 보구가 버스터 타입인데 3퀵의 카드 구성인 카밀라에게도 어울린다.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르면 쫑파티니 맥주를 그려놨다가 화풍상 어린 아이가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파르페로 바꿨다고 한다.
5.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 2016 라이트 복각판
5.1. 69. 성자의 행진(聖者の行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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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호 + 열화판 프리즈마.
일러스트가 일품으로, 이름은 그렇다치고 일견 훈훈한 일러스트라 마음이 따뜻해졌던 마스터들이 눈을 씻고 다시 봤을 때 코토미네의 오른팔에 영주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멘붕[1] 했다는 보고가 속출했다.
성능은 애매한 편. 달여신은 HP 500인데 스펙 부족 소리를 듣고, 프리즈마는 8%로도 쓰레기라며 욕을 먹은 판에 둘을 합쳐놨다고는 하나 200 / 3%로는 도저히...
[1] 오른팔의 영주들은 아버지인 코토미네 리세이가 죽은 후 키레이가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저 영주는 저 일러스트의 키레이가 토키오미를 푹찍한 이후의 시점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