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yd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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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계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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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브릿지인 Gibson SG 모델에 장착한 FRX 모델.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가 아밍을 하면 튜닝이 틀어지는 점을 원천봉쇄하고자 나온 브릿지이다. 브릿지와 락킹넛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2. 상세


금속 세공사 겸 기타 연주자였던 플로이드 로즈라는 사람이 처음 개발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의 튜닝 틀어짐 현상이 줄이 고정되지 않아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줄 자체를 눌러서 고정시키는 락킹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해서 다른 브릿지와는 다르게 스트링 끝에 달린 줄 고정용 꼬리를 잘라내고 장착한다.
이에 주목한 기타 제조사인 Kramer와 브릿지 라이센스 계약을 하면서 많은 개선을 거쳤다. 대표적으로 원래 제품에서는 락킹넛을 잠가 버리면 튜닝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를 보정하기 위해 브릿지에 파인 튜너를 추가하였다.[1]
이러한 개선을 거친 브릿지를 에디 밴 헤일런, 스티브 바이, 조 새트리아니등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들이 즐겨 사용함으로서 테크니컬한 연주를 위한 기타들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브릿지가 되었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에도 플로이드 로즈 옵션이 있어 장착하여 사용하는 프로 연주자들도 많다. 다이브봄(Divebomb) 주법 등 가장 격렬한 아밍에도 안정적으로 튜닝을 유지할 수 있는 확실한 장점 때문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트레몰로 브릿지이며,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는 '플로이드 로즈를 얼마나 잘 대체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단점으로는 줄 하나하나를 조여야하는 세팅이 상당히 까다롭고 오래걸린다는 것이 있으며[2], 튠오매틱이나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에 비해 정확한 줄높이 조정이나 피치 조정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3] 브릿지가 고정되지 않고 떠 있는 플로팅 브릿지 특성상 벤딩을 하면 브릿지가 움직여서 다른 현의 장력까지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유니즌 벤딩[4]이 어렵다든가, 손바닥을 브릿지에 지탱하고 피킹할 경우 무심코 브릿지를 눌러서 음정이 바뀔 수 있다든가 등 소소하게 테크니컬한 문제도 있다.
아밍을 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정형에 이녀석을 달려면 여러 가공이 필요해 돈이 엄청 깨진다는 단점도 하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베이스 모델에 한해서이고, Floyd Rose FRX라고 별 가공 없이 고정형 브릿지에 바로 장작할 수 있는 녀석들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대신 FRX는 구조상 극도의 암다운은 가능하지만, 암업은 일반 싱크로 나이즈드보다 살짝 더 넓은 정도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오리지널 베이스 계열의 모델만큼 암 폭이 크지 않은 부분도 있다.[5] 대신 본래 플로이드 로즈 특유의 안정감잇는 튜닝성은 그대로 있다.
오리지널 플로이드 로즈(OFR) 및 고토, 쉘러 등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제품이 많이 사용되나 국산 라이센스도 있다. 아이바네즈의 Edge 시리즈 브릿지[6]는 플로이드 로즈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아이바네즈 자체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7] 국내에서는 단순히 라이센스 브릿지뿐만 아니라 플로이드 로즈 스페셜 라인업도 생산하고 있다.
아이바네즈에서 생산하는 Edge 시리즈중 Edge Zero, Zero Point System 이 적용된 브릿지는 기존과 구조가 조금 다르다. 브릿지의 트레몰로 블럭[8]의 폭이 좁고, 스톱로드 라고 불리는 작은 바와 두 개의 서브 스프링이 트레몰로 블럭의 후방[9]에 닿아있다. 때문에 장력을 어느정도 약하게 조절하면 브릿지가 수평을 잡게된다. 대신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와미바를 이용한 크리킷[10]주법이 안된다. 스프링의 자유진동[11]을 이용하는 것인데, 스톱로드가 이걸 억제하기 때문. 이점이 마음에 안된다면, 뒷판을 열고 스톱로드와 서브스프링을 제거하면 된다.[12] 다른 특징이 있다면, 기존 트레몰로 브릿지들과 달리 별도의 공구없이 손으로 후방에 있는 스프링 어드저스트 노브를 돌려서 장력을 조절 할 수 있다. 뒷판에 조정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이건 뒷판을 열 필요없이 바로 조정할 수 있다. 옆에는 현재 장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있다. 그리고 메인 스프링이[13] 일반적인 플로이드로즈 또는 트레몰로 브릿지들과 다른 사이즈이기 때문에 호환이 안된다는점이 있다.

3. 관련 문서



[1] 이 아이디어는 플로이즈 로즈 개발에 참여했던 에디 밴 헤일런이 첼로나 바이올린에서 힌트를 얻어 제공했다고 한다.[2] 플로이드 로즈를 싫어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것때문에 싫어하는데, 플로이드 로즈는 일단 셋업이 된 후에는 안정적이지만 셋업을 안정화시키기까지 과정이 매우 번거롭다. 특히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등의 이유로 기타 스트링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사람같은 경우 굉장히 귀찮다. 기타 초보자에게 첫 기타로 플로이드 로즈를 권하지 않는 이유도 초보자는 플로이드 로즈 스트링 교체 및 셋업을 못하기 때문이다.[3] 쉽게 하는 방법도 있긴 있는데, Hollow Point 등의 회사에서 발매된 인토네이션 툴을 쓰면 편해진다. 줄을 잡아주는 스트링 락 스크류 부품을 아예 피치조정용 부품으로 바꿔주거나 탈착으로 인토네이션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기구를 사던 가 두가지가 대표적이다.[4] 한줄은 벤딩, 한줄은 벤딩하지 않은 상태로 2줄을 동시에 쳐서 화음을 내는 것[5] 자세히 풀어쓰자면, 암 다운을하면 브릿지가 위로 들리는데, 위로는 걸리는 것이 없으니 얼마든이 암 다운이 가능하다. 그러나 암 업의 경우는 브릿지가 바디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고정형을 쓰던 바디의 경우 브릿지가 내려갈 공간이 한정적이다. 트레몰로를 쓰던 바디는 암업을 위한 공간이 이미 파여져 있어 이런 제한이 적다. [6] Edge I~III는 국내, 인도네시아생산에 다이캐스팅방식, Edge Pro는 일본생산에 CNC 절삭가공이다.[7] 말이 개선이지 기본적인 동작부의 부품들은 사실상 마이너한 변경이 대다수라서 절삭가공인 Pro를 제외하면 부품 강성의 문제로 저가의 보급형 라이센스드 브릿지들과 다를바가 없다.[8] 흔히 브라스 블럭이라 부르는것. 아이바네즈 매뉴얼에서는 트레몰로 블럭이라 적혀있음.[9] 바디의 잭플레이트 스트랩핀쪽 방향[10] 와미바를 한 번 탁 쳐서 키리링~ 거리는 소리를내며 마치 귀뚜리미가 울때의 떨리는 듯한 잔향을 내는 기술[11] 스프링을 늘리거나 줄였을 때 힘을 주기전 모양으로 돌아오기전에 덜덜덜 떨리는것. 이것을 잡기 위해 자동차 현가장치에서 쇽업소버(댐퍼) 등을 달기도 함.[12] 뒷판을 열고 나면 별도의 공구 없이 손으로 뺏다 꼇다 할 수 있어서 탈부착이 어려운편은 아니다. 서브스프링은 장력도 약한편이다.[13] 트레몰로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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