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포트리스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스테이지'''
STAGE 5

STAGE 6

BOSS
The ARK
다크 미션 클리어

'''GUN 포트리스'''
다크 미션 클리어

SONIC AND DIABLON
에어 플리트
다크 미션 클리어

히어로 미션 클리어

BLACK DOOM
1. 개요
2. 스테이지 구성
2.1. 다크 미션
2.2. 히어로 미션
2.4. BOSS : BLACK DOOM
3. 둘러보기

[image]
'''グンフォートレス / GUN Fortress'''
스테이지 BGM

1. 개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액션 스테이지로, 서양권에서 흔히 '''Pure Dark Story'''라고 말하는 루트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스테이지이다. 여기서 다크 미션을 클리어하면 1번, 히어로 미션을 클리어하면 2번 엔딩을 볼 수 있다.
섀도우블랙 둠연방정부 대통령을 대상으로 테러행위를 벌였지만, GUN 사령관 덕분에 대통령은 아슬아슬하게 GUN 본부로 이송된다. 그 때 1000명을 넘는 블랙 암즈의 병사가 GUN 본부 상공에서 날아들어 제1 게이트를 돌파해버리고, 섀도우가 이 군단을 이끌고 있다는 보고가 사령관에게 전달된다.
사령관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내의 모든 기동부대에 게이트 앞에서 임전 태세를 갖추라 지시한다.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對 테러리스트 기동병기 디아블론에 직접 탑승하겠다며 출격 준비를 명한다. 참고로 이 병기에 탑재된 반물질입자포는 탑승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섀도우는 자신이 '''인류를 벌하기 태어난 궁극생명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요새 내부로 향한다.

2. 스테이지 구성


설정상 이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시점에 GUN 포트리스는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요새'''이다. 연방정부의 대통령도 이 요새에 피신한 상태이며, 디아블론이 지닌 것까지 합하면 두 개의 카오스 에메랄드까지 있다. 이 때문에 GUN의 경비가 매우 삼엄하며, 어느 때보다도 GUN의 화력이 끝내준다. 어느 정도냐면 블랙 암즈의 군단이 2번째 마더 컴퓨터가 있는 구간도 간신히 뚫을까 말까 하는 정도인데, 트루퍼를 불러내는 컴퓨터와 툭하면 등장하는 빅 풋 때문.
여기까지 오면 병사들도 로켓포나 자동소총을 거의 기본으로 사용하며, 로켓포로 무장한 기가 트루퍼와 빅 풋 타입 A, 타입 B가 떼지어 나타난다. 그 중에서 빅 풋 타입 A의 무기인 발칸포만 잘 회수하고 다니면 탄약이 남아돈다. 화력도 절륜하기 때문에 다크 미션을 수행한다면 사실상 주력 무기.
마더 컴퓨터를 찾아가는 일부 길목에는 총이 탑재된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구간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카메라 시점도 감시카메라에 맞춰진다. 감시카메라는 섀도우를 조준하다가 움직임이 느릴 때를 노려 총을 연사하는데, '''카오스 블래스트를 포함해서 어떠한 공격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대신 컨테이너 뒤에 숨으면 섀도우를 찾지 못하고 어버버거리니, 컨테이너 뒤에 잠시 숨어서 딜레이를 만들거나 그냥 쏘기도 전에 무시하고 달리는 게 좋다.
시크릿 키 5개를 모두 얻어서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폐쇄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고 텅 비어 있다. 3번째 마더 컴퓨터 바로 앞의 복도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미션을 불문하고 이용하는 게 좋다.

2.1. 다크 미션



  • 미션 : 기지의 심장부를 파괴하라!

섀도우… 여기가 군대 녀석들의 마지막 보루이다. 기지의 중추를 파괴하여, 이 별의 전력을 섬멸해라!

파트너는 둠스 아이. 일명 '마더 컴퓨터'라 불리는 오브젝트 3개를 파괴해야 한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길이 위, 아래의 루트로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아래의 루트를 따라 진행하면 다수의 병기와 마더 컴퓨터 한 대가 있는 방이 나온다. 각 마더 컴퓨터는 기가 트루퍼를 지속적으로 불러내는 네모난 탑 위쪽에 달려있으며, 섀도우가 탑 근처에 있을 경우 총기 계열의 무기로 자동 조준이 가능하다.
발칸포가 있다면 기가 트루퍼와 빅 풋을 제압하면서 컴퓨터를 손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죽어서 코앞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골치가 아파진다. 적들의 화력이 장난 아니라서 중기관총이 장착된 포대도 '''금방 박살난다.''' 거기다 마더 컴퓨터 주변에는 기가 트루퍼와 빅 풋 같은 떡대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다시 무기 하나 뺏기도 쉽지 않은 편. 어떻게든 무기를 뺏어낸 후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GUN 메카들을 제압하자.
대신 마더 컴퓨터들을 지키는 병기들이 다크 게이지를 아주 잘 채워주기 때문에 다크 섀도우로 각성하기도 쉽다. 그리고 각성 중에도 계속 몰려오는 병기들을 잡으면 각성 상태를 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한 술 더 떠서 각성 중에는 '''섀도우는 무적, 총기는 무한탄창'''이라는 끝내주는 버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총을 쏴댈 수 있다.
A 랭크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2만 점의 스코어가 필요하다. 그런데 기가 트루퍼와 빅 풋 타입 A는 500점, 빅 풋 타입 B는 1000점의 다크 스코어를 주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잡다 보면 '''타임 보너스 없이도 4만 점은 우습게 모인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이제 더 이상 인간 녀석들이 저항할 방법은 없다!

(북미)At last, the human resistance has been crushed!


2.2. 히어로 미션


섀도우, 드디어 '검은 군단'이 여기까지 쳐들어왔어! 노리는 건 분명 GUN이 지하 기지에 보관하고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 절대로 놈들에게 넘겨줘선 안 돼!

파트너는 루즈 더 뱃. 블랙 암즈가 GUN 포트리스의 최심부에 보관되어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탈취할 것임을 눈치채고 있기 때문에 한 발 앞서서 미리 회수하자고 한다.
넘치고 흐르는 GUN 병사들에 비해 블랙 암즈들은 매우 쪼잔한 정도로만 나오는데, 블랙 워리어 소수만 나온다. 그나마도 루즈를 만나기 직전까지의 구간과 2번째 마더 컴퓨터가 있는 위쪽 통로를 빼면 '''아예 없다.''' 히어로 스코어는 이들만으로 때우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 대신 A 랭크의 기준선은 겨우 18000점으로 다크 미션보다 더 낮다.
반대로 다크 스코어는 기가 트루퍼와 빅 풋이 튼튼한 만큼 파괴라도 하는 순간 옹골차게 많이 주기 때문에 이들은 철저히 무시하자. 셔터가 닫히지만 블랙 워리어에게서 뜯어낸 스플리터 한 방만 쏴주면 열린다.
2번째, 3번째 마더 컴퓨터로 가는 복도 앞쪽에 마더 컴퓨터를 무시하고 '비교적' 안전한 위쪽 통로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놓여있다. 낙사 걱정도 없는 편이니 가능하면 위쪽 통로를 이용하자.

'''클리어 시 대사'''

(일본)이 카오스 에메랄드는 녀석들에게 넘겨주지 않겠어!

(북미)I will not allow those creatures to take this Emerald.


2.3. BOSS : SONIC AND DIABLON


GUN 사령관 : 가족의… 그리고 마리아의 원한! 지금, 이 손으로 갚아주마!

소닉 : 가차없이 간다, 섀도우!

'''클리어 시 대사'''

(일본)인간들 따위가 나를 막을 수 있는 승산은 없다!

(북미)Mere humans cannot stop me!

섀도우가 올 것을 예상하고 디아블론에 탑승한 채로 대기 타고 있던 사령관과, 더 이상 섀도우가 깽판을 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GUN과 손잡은 소닉'''이 섀도우 앞을 막아선다. 그러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6개씩이나 가진 섀도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는 모두 손에 넣은 섀도우는 인류를 심판하고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할 것임을 선언한다.

(일본)나의 이름은 섀도우 더 헤지혹. 어리석은 인류를 심판하기 위해 태어난 천공의 사자. 이 기적의 힘을 이용하여 이 혐오스러운 세상을 멸망으로 인도하겠다! 그것이 바로 내가 찾은 해답이다!

(북미)I'm Shadow… the Hedgehog. I was created to bring order and justice to the humans. With the power of these Emeralds, I'm going to destroy this damn planet! This is WHO I AM.


2.4. BOSS : BLACK DOOM


블랙 둠 : 뼈저리게 실감하게 해 주마… 어리석은 배신자의 결말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말이다!

루즈 : 저 녀석이 테러리스트의 배후구나. 섀도우, 잘 부탁해!

'''클리어 시 대사'''

(일본)정말 유감이군. 이제 넌 끝났다!

(북미)Sorry to disappoint, but this is the end!

자신의 힘으로 답을 찾기 위해 블랙 둠을 배신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획득한 섀도우. 분노하여 달려든 블랙 둠마저 제압한 섀도우는 만물의 위에 선 궁극생명체로서 친히 세상을 지배해주겠다고 한다.

(일본)나의 이름은 섀도우 더 헤지혹. 만물의 위에 서 있는 궁극의 생명체! 이 기적의 힘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찾은 해답이다!

(북미)I'm Shadow the Hedgehog. The ultimate life form born to rule all! With the power of these Emeralds, I'm going to conquer the universe. This is WHO I AM.



3. 둘러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