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플리트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스테이지'''
STAGE 4

STAGE 5

STAGE 6
센트럴 시티
히어로 미션 클리어

'''에어 플리트'''
다크 미션 클리어

GUN 포트리스
더 둠
노멀 미션 클리어

노멀 미션 클리어

블랙 혜성
스카이 트룹스
다크 미션 클리어

히어로 미션 클리어

라바 셸터
1. 개요
2. 스테이지 구성
2.1. 다크 미션
2.2. 노멀 미션
2.3. 히어로 미션
3. 둘러보기

[image]
'''エアーフリート / Air Fleet'''
스테이지 BGM

1. 개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액션 스테이지로, GUN의 거대한 함선이 무대이다.
GUN의 사령관은 대통령을 대피시키기 위해 탈출선을 준비하여 집무실에 찾아오게 되고, 대통령은 그들과 함께 이에 탑승한 후 GUN 포트리스로 향할 함선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블랙 둠섀도우와 둠스 아이를 그 함선에 보내게 된다.

2. 스테이지 구성


탈출선을 안전한 곳에 싣고 가는 중인 함선이 액션 스테이지의 배경으로, 이미 높은 고도를 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낙사의 위험성이 매우 큰 편이다. 때마침 저녁 노을이 지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느낌을 더해준다. 노을을 본 블랙 둠 曰 '''"이것이 인류가 보는 마지막 노을이 될 것이다."'''
[image]
(섀도우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광학 무기인 스플리터)
전류가 흐르는 레일이 몇몇 곳이 있는데, 전류 때문에 그냥 밟으면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통상의 섀도우는 정상적으로 그라인드를 할 수 없다. 링이 넉넉하다면 대미지를 입어가며 무적 시간을 이용하면 되고, 히어로 섀도우나 다크 섀도우는 무적 판정이 있으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탈 수 있다. 탈것인 '에어 소서' 정도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탈것의 한계상 언제까지고 써먹을 순 없으며, 시크릿 키로 문을 따고 열어야 겨우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몇몇 레일을 타고 숨겨진 방으로 이동하면 스페셜 웨폰을 비롯한 귀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탈것의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어 에어 소서의 수명을 늘리는 것도 가능.
탈출선은 전함 내부에 설치된 레일에 매달려서 이동하는데, 중간중간에 레일이 두 갈래로 갈리는 구간이 있다. 갈림길 아래에는 화살표 모양의 스위치가 있으며 탈출선은 분기점에 도착하는 순간 이 스위치가 놓인 방향으로 꺾어 이동한다. 이 화살표를 총기로 공격하면 화살표의 방향을 반대로 돌려버릴 수 있다. 단, 탈출선이 분기점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바꿔놔야만 효과가 있고, 분기점에서 이미 방향을 틀고 있으면 백날 쏴도 제 갈 길을 간다.
이 화살표들은 처음에는 파란색이지만, 방향을 바꾸면 빨갛게 바뀐다. 어느 분기점이든 파란색이 가리키는 길은 블랙 암즈가 가득하며 히어로 미션이나 노멀 미션을 진행한다면 이 길로 가는 것이 좋다. 블랙 암즈가 좋은 히어로 게이지 공급원이 되는 데다가 길도 훨씬 안전하기 때문. 반대로 빨간색이 가리키는 길은 GUN 메카들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방전 레일이나 발판을 타고 건너야 하는 거지같은 낙사 구간(...)도 있다. 낙사 구간 건너편에서 날아오는 헤비 머신건은 덤.
어찌됐든 무슨 미션을 하느냐에 따라 길을 잘 결정하고 가는 게 좋다.

2.1. 다크 미션


  • 미션 : 대통령이 탄 탈출선을 파괴하라!

'''자, 가라, 섀도우! 이 별의 무능한 지도자가 타고 있는 배를 파괴하여 인간 녀석들에게 절망을 안겨줘라!'''

파트너는 둠스 아이. GUN 포트리스로 향하는 탈출선을 파괴하는 것이 미션이다.
여타 함선 파괴 미션에 비하면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탈출선의 더럽게 튼튼한 내구도.'''
일단 탈출선 자체의 HP가 무려 '''800'''이다. 섀도우의 기본기 중 하나인 호밍 어택의 공격력이 '''2'''이고, 보스 중에서도 튼튼한 편인 디아블론의 HP도 겨우 200밖에 되지 않는다. 총기나 광학 계열 무기 중에서 가장 강한 섀도우 라이플로 잡으려고 해도 25발이나 맞혀야 하는 비범한 떡장갑을 자랑한다. 두 번째로 강한 오모차오 건 레벨 2라도 80발은 필요하니, 각성을 하지 않으면 고전을 면치 못할 수준.
더 큰 문제는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무적 시간이 발생한다'''는 점. 총알이 아무리 탈출선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가도, 탈출선에 닿을 때 특정한 쇳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대미지를 입히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쓸데없이 빠르게 연사하면 아무런 효과도 못 보고 아까운 총알만 버리게 된다.
스페셜 웨폰도 없다면 정말 총이란 총은 다 긁어모아서 탈출선에 쏟아붓는 것이 좋다. 다크 섀도우로 각성한다면 무한탄창 상태가 유지되므로, 혹시라도 두 갈래 길에서 각성한다면 그곳에 배치된 트루퍼들을 꾸준히 잡아 각성 시간을 늘리는 것이 이롭다. 후반부에 나타나는 GUN 고정 포대 역시 총알을 아끼고 싶을 때 좋은 도구. 보이면 올라타서 한 발이라도 탈출선에 더 꽂아주는 것이 좋다.
그 외에 탈출선이 높이 떠 있어 조준이 어렵다는 것도 은근히 성가신 요소. 쐈는데 은근히 닿지 않아서 총탄을 낭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조준이 될 것 같은데 안 돼서 허공에 쏴버리는 경우도 많다. 정말 총을 능숙하게 쓰지 못하면 클리어하기 힘든 미션. 특히 천장이 높은 구간에서는 점프 샷을 잘 활용해야 한다.
탈출선이 함선을 나갈 때까지 파괴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이며, 블랙 둠의 꾸중을 들을 수 있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진실을 알기 위해서라면 나는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

(북미)I had no choice! I need to know the truth!

클리어하면 탈출선은 만신창이가 된 채 무력화되지만, 어찌저찌 GUN 포트리스까지는 무사히 후송하는 데 성공한다. [1]

2.2. 노멀 미션


노멀 미션은 당연히 끝에 있는 골 링으로 들어가는 미션이다. 그만큼 바깥에서 그라인드를 하거나 들어갔다 나오는 발판까지 다 타야 한다. 안 그래도 블랙 암즈가 적은 편이라서 카오스 컨트롤을 3번 쓰기도 벅찬데, 낙사하기 쉬운 코스를 한 번 이상은 그대로 건너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 두자.

'''클리어 시 대사'''

(일본)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만 진실을 쫒는다!

(북미)I'm going to find the truth for myself!


2.3. 히어로 미션


  • 미션 : 탈출선을 공격하는 블랙 암즈를 모두 처치하라!

'''아, 섀도우! 큰일났어! 대통령이 타고 있는 탈출선이 검은 녀석들에게 쫒기고 있어! 녀석들을 쓰러뜨려서 대통령을 지켜줘!'''

파트너는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함선에 침입하여 탈출선을 격추하려는 블랙 암즈의 전사 35기를 모두 처치해야 한다.
적들은 블랙 워리어와 '''블랙 오크'''로 이루어져 있다. 블랙 워리어는 주로 '스플리터'라는 광학 계열의 총을 들고 있는데 위력은 4밖에 안 되지만 블랙 워리어가 제법 나와주기 때문에 히어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데에는 부족하지 않다.
블랙 오크는 체력이 24나 되는 무지막지한 녀석으로, 근접 무기인 '블랙 소드'를 든 채 섀도우를 향해 성큼성큼 뛰어온다. 스핀 점프호밍 어택으로는 열두 번을 때려야 터지지만, 블랙 워리어에게서 스플리터를 빼앗았다면 여섯 발만에 정리할 수 있다.
블랙 워리어는 쓰러뜨리기 쉬운 편이고, 블랙 오크도 총을 계속 대비해두고 있다면 쉽게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편은 아니다. 오히려 낙사하기 쉬운 스테이지 구성과, 멀리서 자동소총과 중기관총을 난사해대는 GUN의 메카들이 요주의 대상이다.

'''클리어 시 대사'''

(일본)그 녀석들로부터 모든 것을 지켜내겠어!

(북미)I'm not gonna let them get away with any more of their plans!


3. 둘러보기




[1] 물론 이는 GUN 포트리스로 오는 선택지가 이클립스 캐논을 발사하거나 탈출선을 무력화하는 2가지로 나뉘는데 도입부 영상은 하나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