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SIN
[1]
1. 개요
DJMAX Portable의 몇 안 되는 전용악곡이자 단 둘밖에 없는 오리지널 곡으로, 첫 수록부터 고난이도 곡으로 주목받았다. 작곡가는 makou로, 이 곡 전에 For Seasons, Dream of You 같은 소프트한 곡을 몇 곡 제공했던 그의 행보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를 내는 곡으로, 빠른 리듬으로 몰아치는듯한 분위기의 트랜스곡. 제목인 HAMSIN은 북아프리카 및 아라비아 반도에서 부는 모래 폭풍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며, Khamsin이라는 단어 자체는 아랍어로 숫자 50[2]을 의미한다고 한다.* '''작곡가 코멘트''' #
* 장르: Trance
* 곡명: 모래폭풍의 이름
* 경위: 로컬 데이터에는 "Mix 4 Max Mix"라고 덧붙여놨다.
03 Arkives에 수록한 음원이 Extend Ver.로서 OST에 수록되어 있다(따라서 Extend Ver. 쪽이 2, 3년 정도 오래되었다).
Logic의 Ring Shifter에 의한 효과가 들어가 있지만 3D 음향은 아니다.
「햄신~」하는 목소리는 Analog X의 SayIt으로 작성했다.
멜로딕한 트랜스가 많은 DJMAX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종류의 곡으로, 주 멜로디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시종일관 거친 신스음들이 계속 몰아치는 고아 트랜스 쪽에 가까운 곡이다. 중반부에서 소리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패닝되는 부분이 이 곡의 백미. 성능 좋은 헤드폰으로 CD 원음질로 들으면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
DMP에서도 최고의 곡으로 손꼽는 곡 중 한 곡으로, 적절한 배치, 수준 이상의 난이도, 거기에 부합하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후에도 자주 수록되고 있는 곡이다. 거의 마스코트 수준인 트릴이 상당히 인상적인 악곡으로, 노멀 채보는 트릴을 제외하면 별 특징이 없지만, 하드 채보 이상은 심한 연타와 난타 때문에 단숨에 훨씬 더 어려운 곡이 돼버린다.
Ache 특유의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한 디자인과 미려한 색감의 캐릭터, 그리고 변태 취향(…)을 잘 확인할 수 있는 BGA도 인기가 높다. 다만 Ache 본인은 자신의 블로그(현재는 폐쇄)에서 이 BGA를 만들고 '접시물에 코를 박고 싶었다'고 술회했다. 완성도가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 듯....하지만 BGA에 Metagalactic에 쓰인 소스가 그대로 들어가있고, 그 소스가 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의 수록곡 NEMESIS의 것을 베낀것이라...
아이캐치의 내용은 심히 깬다. 다름아닌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모질라 썬더버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3]
후속곡으로 Fermion이 있다.
리믹스곡으로는 Hamsin ~Extended Break Beat Ver.~ 이 있다. DJMAX Portable Black Square에서 해금하면 앨범에 추가된다.
2. DJMAX Portable
DMP1 인체공학 패턴 전설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패턴이다. 백미는 영상기준 34초의 24비트 양손연타 구간.
3. DJMAX Trilogy
4. DJMAX Portable Black Square
아이캐치와 패턴이 리뉴얼되어 블랙스퀘어에 재수록되었다.
DMP1의 패턴에 비해 물리적으로 처리 불가능한 패턴이 사라졌고, 그 외의 구간 또한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게 재구성되었다. 다만 첫번째 트릴부분이 롱놋+8비트로 이루어져서 호불호가 약간 갈린다.
5. TAP SONIC
TAP SONIC에도 수록. 헌데 극후반 판정 죄다 깎아먹는 4연타 이외에는 10레벨임을 증명하는 구간이 없어서 Thor와 함께 10레벨 최약 물렙으로 꼽힌다(...). 그나마 후살형 패턴인 Thor보단 곡 전체적으로 노트가 쉴새 없이 떨어지고, 극후반 동시치기 4연타 이외에도 따닥이가 상당히 많아 Thor에 비하면 개인차 폭이 좀 더 큰 편이라는게 위안거리.
6. DJMAX RAY
DJMAX RAY에서도 두두두두 트릴은 여전.
같은 뮤직팩의 D2에 비해 판정, 클리어난이도 모두 상위.
7. DJMAX RESPECT & V
DJMAX RESPECT에서도 어김없이 고난이도곡으로 나왔다. 특히 레벨 15의 4버튼 MX는 난이도 표기가 조정되기 전까지는 '''불렙곡'''으로 논란이 되었다. 1.06 버전까지는 13레벨이었는데, 4버튼에서 13레벨이면 15레벨이 없었던 리스펙트 오리지널에선 최고레벨 바로 아래인 레벨이지만, 그마저도 무색한 최후반부 재봉틀 패턴 덕분에 4버튼 모든 패턴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평가받았다.
재봉틀 패턴이야 지금까지 DJMAX 시리즈에서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로 자주 등장했지만, 이번 작은 '''플레이큐도 없고, 모든 버튼을 엄지로만 눌러야하는 PS4 게임이다.''' Nightmare조차도 이를 감안해 재봉틀 패턴이 대폭 완화되었는데 이 패턴은 그런 게 없다. 결국 내로라하는 수준급 플레이어들도 맥스 콤보를 달성하지 못해 4버튼 마스터 100%의 통곡의 벽이 되었다.
이런 채보 구성 때문에 Trilogy DLC 추가 전까진 15레벨이 없었던 4B의 명예 15레벨로 평가받았으며, 트릴로지 DLC의 Ventilator 4B MX가 15레벨로 등장하였으나 HAMSIN 4B MX에는 미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1.07 버전에서 난이도가 최고 레벨인 15로 상향되었다.
2017년 9월 20일 최초로 퍼펙트 플레이 달성자가 나왔다.
PC판에서도 상황은 별로 다르지 않아 동일 곡 SC패턴에 밀릴 뿐 여전히 15레벨 내에서는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보인다. 특히 퍼펙트 난이도 한정으로 최후반 16연타 때문에 '''SC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극악. 실제로 본 곡의 MX패턴 퍼펙트 달성자 수는 SC보다 적다. SC가 4버튼 보스곡이라는 네임밸류로 인해 더 많이 플레이됨을 고려하더라도 키보드 기준으로도 MX의 퍼펙트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보여 준다.
다른 모드에서는 연타도 연타지만 소위 알약배치라고 하는 배치가 주로 사용됐다. ↑→나 □△ 동시치기를 최대한 지양했던 기존 포터블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러한 배치가 자주 나오는 이번 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이를 사용한 패턴으로,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처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8B MX는 블랙스퀘어의 패턴을 약간 수정한 패턴이다.
4B SC
8B SC
V에선 4키와 8키에 SC가 추가되었다. 중반의 사이드 트랙 견제가 특징. 이를 제외하면 두 패턴 다 따닥이 위주에 4연타는 맨 마지막에만 한 번 나오지만, 8키는 따닥이들이 전부 양손 교대로 이루어져 치기 쉬운 반면 4키는 따닥이와 폭타를 괴상하게 섞어놓은 정신나간 배치 때문에 처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져 우로보로스와 함께 4B SC 양대 보스곡 자리에 올랐다.
8. DJMAX TECHNIKA Q
3라인 EXPERT 영상
3라인 HARD 영상
2018년 7월 12일 업데이트 추가곡
곡의 특성을 살린 연타 패턴이 있다
[1] 최초 수록버전인 DJMAX Portable에서는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어긋나는 버그가 있었다.[2] The khamsin, a dust in Egypt from March to May, named after the Arabic word for “fifty,” [3] 하지만 디자인을 할 때 글자가 채워져 있는 모양이 필요한 경우 이렇게 별 상관 없는 텍스트를 붙여넣는 건 흔한 일이다. Lorem ipsum과 같은 더미 텍스트가 자주 사용된다.[4] 1.07 패치에서 13 → 15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