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국가/7대 열강 국가/소비에트 연방
Hearts of Iron IV에서 소련의 시작 정보와 공략을 다루는 문서.
1. 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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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 '''소비에트 연방[2] ''' / '''러시아 제국''' / '''러시아'''
- 통계
- 정부
-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트루도비크 (사민주의) 10%
- 이오시프 스탈린,[3] 전연방 공산당 (스탈린주의) 88% - 집권당
- 콘스탄틴 로드자엡스키,[4] 러시아 파시스트당 (파시즘) 2%
- 국민정신
- 1936년
- 트로츠키파의 음모? : 안정도 -20%
- 혁명의 고향 : 이념 전향방어 +50%, 세력 창설가능
- 1939년
- 트로츠키파는 정말로 숙청되었는가? : 안정도 -5%
- 대숙청 : 사단 조직력 -50%, 지상군/해군/공군 교리 연구시간 +10%
- 1936년
- 국가 중심 트리
- 5개년 계획 - 소련의 산업개발을 완료하는 루트.
- 스탈린 헌법 - 소련의 국가체계를 완성하는 루트. 현실사회주의와 별개로 다른 두 분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전체주의적 선전 - 인민을 갈아넣어 국가동원능력을 높이며 5개년 루트에서 연구슬롯 확장이 가능하고 최종트리에서 공군력 강화가 가능해진다.
- 긍정적 영웅주의 - 구국의 영웅들을 체제선전에 사용하며 연구슬롯 확장과 카미카제가 가능해진다.[5]
- 국방인민위원회 - 군수/교리 연구 후에 소련의 외교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 대숙청 - 붉은 군대 내의 트로츠키파를 모조리 숙청한다, 숙청 여파로 트로츠키파의 음모는 줄어들지만 장교단 숙청이 겹쳐 군의 능력이 저하된다. 장교단 숙청은 583일간 자연적으로 지속되며 트로츠키파의 음모는 스메르시를 창설하면[7] 완전히 사라진다.
- 전쟁의 교훈 - 기갑차량과 전략병기 개발에 보너스를 준다.
- 인물
추천 교리:'''대규모 돌격''', '''화력우세''','''기동전'''
대규모 돌격 → 종심 전투와 화력우세 →공지전투 둘 다 궁합이 잘 맞는다.
상당한 공업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인력이 넘쳐나는 국가다.
소련은 무지막지한 인력, 영토, 자원, 군사력과 공업력을 모두 갖춘 나라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 중 가장 인력이 풍부하며 프랑스 제3공화국이나 미국은 제한적인 징병을 해도 인력이 모자라지만 소련은 지원자만 복무해도 인력이 펑펑 남아돈다. 자원의 경우 철과 석유가 특히 풍부하며, 유일하게 없는 자원은 고무이다. 공장도 시작부터 민간공장과 군수공장 모두 풍부하게 주어지며 시작할때 주어지는 사단만 약 140개다. 원한다면 시작하자마자 폴란드를 침공할 수 있을 정도다.
장교도 매우 좋은 편이다. 5렙 장군인 게오르기 주코프와 이반 코네프, 그리고 4렙 장군인 로코솝스키와 바실레프스키 모두 기갑 장교 특성을 달고 있어 전차부대를 운용하기 좋다. 원수도 4렙인 미하일 투하쳅스키가 있어 열강 중에서도 수준급이다. 게다가 이념이 공산주의인 덕분에 정책 변경도 자유롭고 파시스트에 비하면 느리지만 전쟁도 가능하다.
그러나 대숙청을 하지 않으면 레프 트로츠키가 귀환하여 내전이 발발할 수도 있고, 대숙청 때 장교/내각 들을 죽이지 않으면 또 내전이 발발한다는 문제가 있다. 역사적 AI를 기준으로 1941년 즈음 독일과 전쟁이 발발하는데, 코민테른 세력 지도자이기 때문에 연합국에 가입하기 어렵고 국경문제로 연합국 국가들도 랜드리스를 제외하면 딱히 지원을 하지 않는다. 해군도 별 볼 일이 없다.[8]
그럼에도 소련은 대단히 강력한 국가이다. AI가 잡아도 1941년 쯤 400개를 넘나드는 사단과 엄청난 공장수를 보면 누구나 머리가 아찔해지며, 아무리 병력을 소모해도 대체할 인력과 장비를 생산할 능력을 갖춘 나라다. 초보자라면, 일단 처음에는 이탈리아를 해서 게임의 룰에 익숙해진 후 소련을 해보는 것이 좋다. 거의 유일하게 맨파워가 풍족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콘플레이크 패치에서 주요 적수인 독일은 상당히 버프된 데 비해 2번째로 많이 하는 나라인 소련[9] 은 굉장히 너프되었다.[10]
2. 공략
2.1. USSR
소련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선택해야 될 점이 몇가지 있다. 1) 긍정적 영웅주의와 집산주의 중 어떤 트리를 선택할 것인지, 2) 대숙청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일부 참모진을 숙청하고 내전을 피할지 혹은 참모진을 살리고 내전을 할지, 3) 올보병으로 군대를 구성할지[11] 혹은 전차를 뽑을지, 4) 대숙청 디버프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나라와 전쟁을 할지. 이 4가지를 모두 결정하고 나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 영웅주의와 집산주의의 경우 보통 긍정적 영웅주의가 더 많은 선택을 받는다.집산주의를 선택하는 경우 안정도 20%를 받지만 기갑에 15%의 보너스를 주는 로코솝스키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갑을 사용하기 좋은 소련에겐 큰 손해다. 하지만 안정도 20%로 초반부터 소비재 감소, 공장 생산량 보너스를 최대로 받으면서 연구슬롯도 빠르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독일의 침공이 있는 1941년까지는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무의미해지는 연구속도 보너스가 있는 긍정적 영웅주의와 달리 게임 내내 유용한 건설속도 보너스가 있어서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12] 다만 긍정적 영웅주의의 경우 집산주의에 비해 훨신 더 큰 인력보너스를 주며 [13] 무엇보다 로코솝스키를 기갑 보너스를 주는 참모로 쓸 수 있어서 기갑웨이브를 굴릴 생각이라면 이쪽이 더 좋다. 부족한 안정도도 노동환경 개선으로 서서히 올릴 수 있어 싱글 플레이에서는 보통 긍정적 영웅주의가 집산주의 보다 좋다.
처음에 주어지는 소련의 참모진은 정말 좋은 편이나 대숙청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이 좋은 참모진의 절반 가량을 선택해서 죽여야 한다. 총 3개의 분기점이 있으며 3개의 분기점 다 공통적으로 아무도 처형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지만 한번이라도 숙청을 하지 않고 넘어가면 내전이 발발한다. 내전을 피하기 위해선 참모진 중 누가 더 유용할지 판단하여 살려야 한다.
1. 미하일 칼리닌과 니키타 흐루쇼프 중 하나를 처형하거나 정치력 -75를 대가로 둘 다 숙청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 초반에 정치력 -75는 크지만 둘 다 살리기 위해 보통 정치력 -75를 고른다. 칼리닌의 안정도 보너스가 없다면 소련은 절대 독소전쟁 이전까지 안정도를 정상으로 만들기 힘드니 칼리닌은 꼭 살려야 한다. 흐루쇼프 역시 공산주의 지지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안정도를 올려주고 대숙청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3번째 조언가로 흐루쇼프밖에 쓸만한 조언가가 남지 않게 되어 살려주는게 낫다.
2. 가장 중요한 분기점으로 투하체프스키와 로코솝스키 둘 중 하나를 제거해야 한다. 투하체프스키를 선택하면 4레벨 원수이자 대규모 돌격 이론가인 투하체프스키와 함께 예고로프(방어 +10%), 블류헤르(기동 +10%), 해군 항공대 참모와 수송선단 습격 보너스 참모가 제거된다. 반대로 로코솝스키를 선택하면 로코솝스키(기갑사단 공격력, 방어력 +15%), 보로실로프(육군 훈련시간 -5%), 티모셴코(육군 경험치 + 10%), 해군 주력함 참모가 제거된다.
이 분기점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투하체프스키를 제거하면 보병이 약체화 되고 로코솝스키를 제거하면 기갑이 약체화 되기 때문이다. 투하체프스키는 보병 장교 특성이 붙어 있어 보병 지휘관을 달기 쉽고 예고로프 역시 방어 +10%를 주기 때문에 보병만 운영할 거라면 투하체프스키를 살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하지만 대부분 로코솝스키를 살리고 투하체프스키를 제거하는 편인데, 투하체프스키가 제거되도 긍정적 영웅주의를 찍었다면 주코프를 대규모 돌격 이론가로 기용할 수 있고 로코솝스키는 숙청하기에 너무 아까운 장군이자 기갑 참모다. 중요한 점은 로코솝스키는 긍정적 영웅주의를 찍어야 참모로 기용할 수 있으니 만약 집산주의 트리를 탔다면 로코솝스키 숙청이 강제되며 반대로 긍정적 영웅주의를 탔다면 역사대로 투하체프스키 숙청이 강제된다. 혹은 둘 다 살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 3번 선택지에서 누군가를 숙청했다면 내전이 발발해도 작은 규모로 발발한다.링크 참고
3. 공군과 해군 참모들 대부분과 공포의 왕자 특성이 달린 예조프를 숙청시키거나 바실레프스키를 숙청시켜야 한다. 대부분 바실레프스키를 살리고 예조프를 숙청한다. 소련은 인력이 풍부한 편이라 공포의 왕자 조언가가 절실하지 않으며 [14] 바실레프스키는 육군 회복력 +8%를 주는 좋은 참모이자 기갑 장교 특성이 달린 좋은 장군이라 바실레프스키를 살려서 최대한 좋은 장군을 많이 확보하는게 낫다.
가장 추천하는 분기점은 1. 정치력 -75 → 2. 투하체프스키 숙청 → 3. 예조프 숙청이다. 다만 집산주의 트리를 찍었다면 2에서 투하체프스키 대신 로코솝스키를 숙청하자.
대숙청이 끝나면 엄청난 조직력 페널티와 함께 공장 생산량, 교리 연구시간 페널티가 주어진다. 이 때의 소련군은 약체화가 되기 때문에 적어도 독일과 전쟁을 하기 전 까지 이 디버프를 제거해야 때야 하며 교리 연구시간 페널티 때문에 육군 교리를 연구하기 힘들어지니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디버프가 완화되고 결국 없어지지만 너무 오래 걸리니 빠르게 전쟁의 교훈 중점을 찍어 디버프를 제거하는게 좋다. 이 전쟁의 교훈 중점을 찍으려면 대숙청이 완료된 이후 전쟁을 한번 해야하니 소련은 대숙청이 끝나자마자 주위의 만만한 국가를 하나 침략하는게 좋다.
보통 전쟁의 교훈을 찍기 위한 희생양으로 쓰이는 국가는 1.핀란드 2.루마니아 & 터키 3. 탄누투바다.
1. 핀란드는 실제 역사의 겨울전쟁과는 달리 대숙청 디버프를 달고 있는 소련에게도 매우 만만한 상대라 매우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또한 꽤 적당한 군수공장과 민간공장이 있어 최대한 적은 피해로 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노르웨이와의 국경 지대는 괴뢰국으로 만드는게 나은데, 그냥 다 합병해 버리면 독일이 폴란드를 먹고 베저위붕으로 노르웨이를 먹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전선이 늘어난다.
2. 터키와 루마니아를 칠 경우 가장 많은 수의 공장과 자원을 얻을 수 있고 잠재적 추축국인 루마니아를 제거하여 추축국을 상당히 약체화시킬 수 있다.[15] 터키에게 선전포고를 하면 독립보장 때문에 루마니아가 전쟁에 끌려오게 되니 [16] 이를 이용해 열강의 개입 없이 두 국가를 정리할 수 있다. 터키와의 전선은 예비군과 산악사단으로 막아놓고 루마니아의 전선에 다른 병력을 모조리 투입하면 루마니아를 쉽게 밀 수 있고 이후 세바스토폴에서 터키에 상륙해서 전선을 늘리면 병력이 부족한 터키군은 전선이 얇아져서 쉽게 밀린다. 터키부터 그냥 밀려고 하면 산악지대 때문에 인력과 장비 피해만 커지니 루마니아를 밀고 터키에 상륙하도록 하자. 두 국가를 합병 괴뢰국으로 만들면 기계화된 군대를 굴리기 위해 필요한 크롬과 석유를 충족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공장까지 꾸준히 뺏어 쓸 수 있다.
3. 가장 만만한 선택지는 탄누투바다. 소련의 코어 지역으로 취급돼서 공장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공산 국가라 독립 보장도 걸리지 않으며 아예 피해없이 제압할 수 있다. 가장 로우 리스크이나 로우 리턴이다.
긴장도가 낮은 초반이라 보통 셋 다 정당화 기간이 240일 소요되니 대숙청이 시작하기 직전 정당화를 걸면 대숙청이 끝나고 30일이 지나자 마자 전쟁을 선포해서 빠르게 전쟁의 교훈을 찍을 수 있다.
어떻게 플레이할지 결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가보자
중점은 스탈린 헌법 → 사회주의 리얼리즘 → 5개년 계획 → 군비 주력 → 대숙청[17] 이 가장 일반적인 정책이다. 대숙청을 시작하기 전 원하는 국가에 정당화를 걸고 끝나자마자 선전포고를 해서 전쟁의 교훈을 찍은 뒤 집산주의와 영웅주의 중 하나를 탄 후 폐쇄도시 네트워크를 찍으면 된다.
연구는 1937년까지 산업, 연구속도 연구를 우선적으로 찍고, 남는 시간에 기갑, 포병, 공군, 지원중대 연구를 찍는다. 추축국 육군 전체를 상대해야 하니 해군 연구는 뒤로 미뤄도 된다. 산업 연구가 끝나자마자 중형전차를 쓸 계획이라면 2티어 경전차를 연구해주고 중전차를 쓸 계획이라면 1티어 중전차를 연구해서 독일과의 기술협정으로 1939년형 중형전차/1941년형 중전차에 연구속도 보너스가 적용되게 하자. 공군은 전투기를 연구하고 사용할 교리에 따라 근접지원기와 전술폭격기 둘 중 하나만 연구하면 된다.
강력한 기갑웨이브를 만들고 싶다면 소련으로 41년에 1943년형 중전차를 굴리고 1943년에 현대전차를 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중전차를 쓸 계획이라면 산업 연구 후 1936년형 중전차를 연구한 뒤 독일과의 기술협정으로 받은 연구보너스로 곧바로 1941년형 중전차를 연구하고[18] 전쟁의 교훈 중점으로 받은 연구보너스로 1943년형 중전차를 연구하면 1940년 말에 1943년 중전차를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독일과의 기술협정으로 받은 중형전차 선행 연구 페널티 2년 감소가 현대 전차에 적용되어 1943년에 페널티 없이 현대 전차를 연구할 수 있게 된다.[19] 중전차를 쓸 생각이라면 독일과 전쟁전에 압도적인 스펙의 미래형 중전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전쟁 중 생산라인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으니 연구슬롯 하나를 희생해 강력한 기갑부대를 뽑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정치력은 전시 경제 → 보즈네센스키 → 칼리닌 순서대로 써준다. 시작부터 전시경제로 전환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 기반시설이 높은 곳 위주로 민간공장을 건설하자. 독일이 침공해 오는 1941년 6월까지 소련은 어느 나라에게도 침략을 받지 않으며 주위 국가와 전쟁을 한다고 해도 기존에 있는 군대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어 초반부터 군수공장을 빠르게 건설해야 될 필요가 없다. 1939년 6월까지 민간공장을 지으면 대략 140~150개 정도의 민간공장이 쌓이는데 이때부터 군수공장만 건설해도 독일 정도는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화력 우세의 경우 초반 생산은 보병장비 15 지원장비 5 야포 5 차량화 3 그리고 나머지와 중점으로 받는 군수공장은 전부 전투기에 넣어주면 된다. 이후 군수공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보병장비에 30, 지원장비에 30 야포 7~10을 넣어 주고 차량화 5~7을 맞춘 뒤 나머지를 공군과 전차 생산에 투자하자. 기억해야 할 점은 전투기에 못해도 공장이 35개 정도는 배치되어 있어야 추축국 공군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근접지원기도 쓸모가 없으니 전투기 생산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원래 스페인 내전으로 로코솝스키를 키우면서 스페인을 공산화 하는 게 좋았었지만 스페인 내전이 개편되며 쉽고 빠르게 스페인 내전을 이기기 불가능해졌다. 이제 로코솝스키와 경전차 사단을 보내도 계획되지 않은 공세 디버프 때문에 공화파로는 결코 빠르게 내전을 끝낼 수 없다. 꼭 스페인을 공산화시키고 싶다면 로코솝스키를 보내도 좋으나 그러지 않다면 산악병 사단 몇개만 보내서 육군 경험치를 쌓는게 좋다. 이 때 보내기 가장 좋은 장군은 포포프인데, 명석한 전략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미 지형 특성을 하나 가지고 있어 적응가 특성을 찍기 쉽다. [20] 투하쳅스키는 대숙청에서 죽이는 편이 좋기에 원수로 기용하지 말고 다른 장군을 원수로 진급시켜 보내자.
중국도 지원할 수 있는데 자원병으로 중국에 7개사단 정도 보낼 수 있으며 스페인이 중점으로 소련의 자원병 숫자를 눌러주면 10개 사단까지 갈 수 있다.[21] Waking the Tiger 패치 이후로 중국이 너프를 먹고 [22] , 공산당도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냅두면 밀리지만 7개 사단을 전부 경전차 사단으로 보내면 대전차 전력이 모자란 일본군을 손쉽게 포위섬멸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경전차를 초반부터 계속 생산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일본이 중일전쟁에서 패배하면 연합국을 소련 혼자 상대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일본이 중일 전쟁을 승리하면 아시아에서 연합국의 인력과 장비를 다 빨아먹는 소모전을 펼치기 때문에 연합국이 유럽 전선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연합국이 소모되면 소모될수록 소련이 독일을 제압한 뒤 연합국을 상대하기도 쉬워지며 무엇보다 연합국이 일본 때문에 유럽전선에 집중하지 못해 소련이 기여도를 대부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일본이 어그로를 끌면 끌수록 소련은 프랑스-베네룩스까지 집어삼키기도 쉬워지고 영국을 상륙하기도 쉬워지니 일본을 살려두고 연합국이 정리된 이후 일본을 제압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에게 주재무관을 보내 교리 연구와 편제 개선을 위한 경험치를 확보하고 산악사단만 보내 독소전쟁에서 원수로 쓸 장군을 육성하는 것이다. 중국이 중일전쟁에서 승리해도 연합국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경험치와 장군 렙업만 노리고 중국이 지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을 시작하기 직전에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이벤트가 뜬다. 불가침 조약을 맺으면 1941년 6월까지 불가침 조약이 유지되며 경제법을 폐쇄경제로 바꿀 수 없게 되지만 주위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얻게 된다.[23] 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하면 독일이 발생시킨 긴장도가 급증해 소련이 주위 국가들에게 정당화를 걸어도 영국의 독립보장이 걸리지 않아 방해 받지 않고 확장할 수 있다. 발트 3국은 정당화를 거는 것 만으로도 합병할 수 있고 루마니아의 베사베리아와 부코비아도 같은 방법으로 뜯어낼 수 있다. 하지만 핀란드는 카렐리야를 순순히 내놓지 않으므로 패줘야 할 필요가 있다. 보병사단 48개와 경전차사단을 대충 운용해도 현실의 겨울전쟁과는 달리 핀란드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 전쟁을 적절히 끝내려면 핀란드의 휴전제의를 받아들여 영유권을 주장한 땅만 뜯어내고 휴전하면 되고 완전히 집어 삼키려면 받아주지 말고 끝까지 밀어버리면 된다. 핀란드를 괴뢰화 하면 공산 핀란드에서 통치 지원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뜨고 공산주의가 퍼져나간다는 이벤트가 뜬다. 물론 이러지 않고 핀란드 땅을 전부 삼켜도 아무런 문제는 없다.
역사적으로 플레이 했다면 1941년 6월에 독일이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을 파기하고 공격을 개시한다. 대규모 돌격 교리를 연구한 경우 이 즈음이면 "막대한 공격(Vast Offensives)"가 연구될 테니 보병사단에 25개 보병대대를 집어넣어 너비를 40으로 맞추고 공병, 수색 등의 지원대대를 적절히 갖춰주면 추축군의 공세를 시작과 동시에 돈좌시킬 수 있다. 설령 대전차화기가 없더라도 보병대대를 25개 꽉꽉 넣으면 상당한 내구력을 갖게 되기에 독일군 기갑사단도 쉽게 뚫지 못한다. 동시에 야포를 만들 자원으로 항공기를 뽑았을 테니 그 항공기로 제공권을 확보하고 지상군 지원을 하면 오히려 독일군이 일방적으로 털려나가는 광경을 감상 가능하다. 독일군이 아득바득 소련군 방어선의 일부를 돌파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위해 독일군도 막대한 양의 장비를 소모하여 약화 된다. 그럴 때에 기갑사단을 출동시켜 측후방을 급습하면 역포위해서 섬멸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추축군을 극도로 소모 시킨 후 진격하면 50만도 잃지 않고 추축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진격 가능하다.
화력 우세 교리를 연구한 경우 보병사단은 10보에 공병, 수색, 야포, 보급, 통신 중대로 구성해서 방어하면 된다. 사실 소련과 중국 빼고는 쓸 일이 없는 대규모 돌격 교리보다 화력 우세로 플레이 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쉽기도 하다. 독일과의 전선, 즉 폴란드 지역에 120개~160개 사단이 필요하고 헝가리 전선에 24개 사단, 루마니아 전선에 48~72개 사단이면 안전하다.
한 6개월~1년 정도 독일군의 맹공을 방어하며 장군 렙업을 시키고 독일군을 소모시키자. 이때 소모시켜야 하는 건 추축국 육군과 공군 둘 다 소모시켜야 한다. 만약 전투기 생산에 군수공장을 최소 35개 배치하고 중점으로 공군생산을 돌렸다면 개전 시 대략 전투기가 3500~4000대가 쌓여있을텐데 전부 서부 폴란드에 넣어주자. 다른 지역은 무시하고 여기에만 공군을 투입하면 추축국 공군을 적은 피해로 갈아버릴 수 있고 이때 추축국 공군을 소모시켜야 나중에 여유롭게 진격할 수 있다. 북부전선에 기갑사단을 집중 투입해 미는게 가장 쉬우며 헝가리-슬로바키아 전선은 산악지형 때문에 뚫기가 극악이니 무시하고 베를린으로 달리는게 좋다. 베를린이 함락되면 파리, 암스테르담으로 달려야 하는데, 항복한 연합국 국가들의 수도를 확보해야 평화 협상 때 소련이 이 지역을 먹을 수 있게 된다.[24] 만약 모든 일이 잘 풀렸다면 영국이나 미국보다 압도적인 기여도로 유럽 전체를 먹을 수 있게 되지만 만약 꼬여서 연합국이 독일 영토에 진입할 때까지 독일을 혼자 밀지 못했다면 얄타 회담 선택지가 뜬다. 연합국 전쟁기여도가 만만치 않으면 독일의 절반 (동독)이라도 건지는게 이득이지만 정상적으로 공략대로 했다면 보통 연합국이 유럽에 상륙해서 기여도를 높이기 전에 다 밀수 있다.
최근 패치로 인해 소련이 중국에 자원병을 보내주면 일본이 중국을 빠르게 밀지 못하지만 동인도제도에 상륙을 더 잘하게 되어 연합국을 더 잘 소모시킨다. 일본이 동남아를 먹으면 언젠가 폐쇄 경제로 전환해 고무 수입이 불가능해지며 연합국이 동남아를 수복해도 연합국과 전쟁을 하는 순간 고무 수입이 불가능해 지니 미리 정제소 연구와 건설을 준비해두자.소련이 아무리 석유가 풍부해도 전군을 기계화하면 모자르기 시작할텐데, 연합국과 일본이 삽질하는 동안 편하게 유럽지역의 순응도를 올리며 중점으로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에 전쟁 목표를 얻어 독보가 걸리기 전에 빠르게 집어삼키면 석유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일본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영국은 빈 것과 다름이 없으니 영국해협 제공권을 잡고 1940년, 1944년형 잠수함을 뿌리면 재해권을 쉽게 잡을 수 있다. [25] 영국과 미국의 상륙을 방어하며 유럽의 나머지 국가들을 정리하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연합국과의 전선을 넓히는게 좋다. 전선이 넓어질 수록 영국 본토에 병력이 적어져 상륙하기 쉬워진다.
영국을 먹은 뒤 미국에 상륙하고 나머지 연합국 국가들을 항복시킨뒤에 일본을 공격하면 게임이 끝난다. 다만 일본을 공격하기 전 기반시설을 미리 건설하여 보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자. 어차피 일본은 연합국과 긴 소모전을 하느라 병력과 장비 둘 다 부족해 소련의 상대가 될 수 없으니 보급만 해결되면 고속도로를 타듯 밀어버릴 수 있다.
2.1.1. 1936년 전쟁 선포[26]
스탈린 헌법을 제일 먼저 찍고 완료되는 즉시 빨리 터키에 정당화를 걸자. 터키에 전쟁을 선포하면 독립보장을 한 루마니아도 참전한다. 주공은 루마니아 방면에 터키 방면에는 방어 병력을 배치하자. 루마니아를 합병하는 대로 터키에 총공세를 펼치자.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루마니아 방면과 터키 방면은 전부 지형이 산악인데다가 두 나라가 보병사단으로 참호파고 존버하고있으니, 대충 후퇴선을 그어서 주머니를 만든 다음에 선전 포고를 해서 루마니아군과 터키군이 기어 나오게 한 이후, 주머니 입구 쪽에 배치한 경전차사단들로 단숨에 보급을 차단하고 포위섬멸하자. 터키방면은 기병사단들이 경전차사단 역할을 하게 해서 포위해도 된다. 정직하게 보병사단들로 전면전을 펼치면 신병 난이도에 소련 강화 1단계를 받은 상태에서도 사상자 수가 200K:80K를 찍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루마니아와 터키를 합병하면 긴장도가 엄청나게 올랐을것이다. 당분간은 여유있게 군대를 재정비, 생산을 하며 보내자.
그 뒤 독일의 상황을 보며 폴란드의 상황을 보자. 독일이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체결 후 생기는 클레임으로 폴란드를 전부 먹고 협정을 파기 한다. 특히 발트 동맹이 결성되었다면 독일이 폴란드를 쳤을 때 발트 3국은 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먹어야 한다.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이전에 독일이 동부 영유권 주장을 탈 낌새를 보이면 반소비에트 조약 가능성을 고려해서 방공 협정을 맺지 않은 발트 연방국에 정당화를 걸자. 넷 중 하나는 방공 협정 가입국이 아닐 것이다. 발트 동맹도 없고 반소비에트 조약 이전까지 폴란드를 못먹을 것 같다면 리겜이 빠르다.
그 뒤에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을 하게되면 전쟁명분 정당화를 걸어주자. 비역사적 AI면 프랑스가 공산당 편을 드는 디시전이 많아서 37% 이상의 공산당 지지도를 갖고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디시전 만으로 52% 이상의 지지도로 공산화 되어 있을 수 있다. 그 경우 코민테른에 가입할 것이다. 프랑스의 1차 방어선[27] 이 돌파 되거나 독일군이 파리 방어선 까지 도달했으면 독일을 공격하면 된다. 사단이 적거나 아예 없어 빠르게 밀어버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독일까지 합병하였다면 사실상 게임은 끝난것이나 다름없다.
이 루트를 타면 월드 텐션을 심하게 높이기 때문에 독일과 전쟁 중이더라도 발트 국가나 핀란드를 침공하면 영연방이 선전포고를 할 가능성이 있다.
2.1.2. 트로츠키가 돌아왔다!
대숙청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39년쯤에 대규모 내전을 선택할지, 트로츠키를 복귀시키고 소규모 내전을 택할지 뜨는데 이 때 트로츠키를 택하면 얼마 뒤에 스탈린은 트로츠키주의자들의 쿠데타에 의해 사망하고 트로츠키가 소련의 지도자가 되며, 이에 반발한 이반 코네프와 장성들이 빠져나와 스탈린그라드를 수도로 한 반란을 일으킨다. 생성되는 국가는 비동맹주의 러시아로 내전용 클론 국가다.
트로츠키 루트의 최대 장점은 대숙청 디시전을 찍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210일이나 걸리는 대숙청 디시전이 트로츠키가 돌아오면 바로 건너뛰어지며 대숙청으로 인한 장교숙청 패널티도 스탈린의 대숙청보다는 조금 적다.
단점이라면 트로츠키 복귀 후 트로츠키의 대숙청으로 인한 내각진의 궤멸[28] 과 질 좋은 장교진의 숙청, [29] 강제 내전으로 인한 병력의 상당한 소모, 그리고 이 모든 희생을 통해 얻은 트로츠키 본인의 능력치가 그닥이라는데 있다.
아무런 능력치가 없던 스탈린과 달리, 트로츠키는 영원한 혁명가라는 특성으로 정치력 획득량 -15%, 전쟁목표 정당화 시간 +15%, 전복활동비용 -30%를 가지는데, 이는 타국에 쿠데타를 유도하는 것을 적극 활용한다면 모르나 그게 아니라면 정치력 획득 패널티가 상당히 거슬린다.
그나마 패치로 영구적인 혁명이라는 트로츠키 루트 전용 국가 중점이 생겨, 이를 연구하면 영원한 혁명가의 특성이 성공적인 혁명으로 교체되는데, 이는 전쟁목표 정당화 시간 +15%, 전복활동비용 -50%, 이념전향방어 +15%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 많은 희생을 치르고 얻은 능력치치고는 별로인 편이고, AI 국가들은 이념 선전을 활용하지 않는지라 싱글 플레이시엔 없는 특성이나 다름없다.
2.1.3. 혁명의 대성공 업적 공략(1.5버전 기준)
1.5 버전 이후로는 소련이 너프를 당했기 때문에 '혁명의 대성공' 업적은 은근히 신경써야할게 많고 쉽지 않아 공략을 작성한다.
이 업적이 까다로운 이유는 독일 제3제국 전체를 괴뢰화 시켜야하기 때문이다. 역사적 방향대로 흘러간다면 독소전이 터질때쯤에는 이미 연합국이 개입했기 때문에 승점상 독일 전체를 괴뢰화 하는것이 정말 어렵다. 이때 전체를 괴뢰화 하지 못하면 이후에는 독일 제3제국이 아닌 나뉘어진 독일상태이기 때문에 업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업적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연합국이 참전하기전에 끝장내야 한다. 단, 독일이 안슐루스를 찍기전에 끝장내야하는데 안슐루스를 찍을때쯤이면 이미 독일의 군대는 소련 혼자 밀기 굉장히 어렵고, 안슐루스가 완료되면 독일의 인력이 뻥튀기 되어 더더욱 밀기가 힘들다. 가뜩이나 소련은 대숙청을 하지 않으면 1939년 내전이 발생하는데, 이 또한 이 업적을 까다롭게 만드는 요인이다. 대숙청을 진행하면 막대한 페널티로 독일의 공세를 받아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렇다고 대숙청 이전에 독일을 밀자니 이탈리아로 쳐들어갈 방법이 없다. 이런 난감한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별2개짜리 업적이라 우습게 보지 말도록 하자. 예전에는 쉬웠을지 몰라도 지금은 어려운 업적중에 하나다.
중점의 경우 보통은 스탈린 헌법 이후 대숙청 중점을 찍겠지만 그랬다가는 독일과 전쟁중 대숙청 페널티가 생겨서 독일을 미는게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독일에게 시간을 주면 더더욱 답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숙청 중점은 한참 후에 찍어야한다. 초반에는 정치력과 산업중점만 계속 찍어준다. 1939년쯤에 내전이 터지므로 1938년초에 대숙청 중점을 찍고 스매쉬 중점까지 바로 찍어주면 내전이 생기지 않는다. 이후 군대복원 중점까지 찍어준 후에 반파시스트 중점을 찍는다. 여기까지 되었으면 중점은 필요없으니 취향에 따라 건설공학 같은 중점을 켜주거나 혹은 중점을 미선택 상태로 두어 정치력을 더 얻도록 하자.
연구의 경우 초반부터 보병들을 강화시켜주는 연구들을 해야 빠른 전쟁에서 많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교리 역시 화력우세 교리로 바꾸어 최대한 공격력을 높여야한다. 산업보다는 전투위주의 연구들을 우선적으로 뚫어주고, 연구시간이 3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 그때부터 산업 연구를 찍어주면 된다.
건설의 경우는 군수공장만 계속 지어주다가 독일의 항복을 받아낸 이후 이탈리아와의 본격적인 전쟁 전에는 기반시설을 골고루 찍어주며 보급량을 늘려줘야한다.
생산의 경우는 수송기 10~20대 가량까지만 모아주고 나머지는 전부 육군 생산에 올인하면 된다. 해군 역시 수송선만 뽑도록 한다. 공군의 경우 빠르게 개전이 되면 독일 공군보다 소련의 공군이 강력하기 때문에 굳이 충원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방대한 군대에 장비를 보급해주려면 공군을 포기해야한다.
다음으로 장관임명인데, 초반에 빠르게 스페인 내전을 공화국 승리로 만들어야하고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빠르게 제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후를 생각해 첫 장관은 육군 기동가를 찍도록 하자. 이후 제한적 징병으로 인력을 뻥튀기 시키고, 전시경제를 찍어준다. 그리고 한참후에 칼리닌을 대숙청에서 살려두어 안정도를 올려주면 된다.
편제의 경우는 초반에 주어지는 소련의 기본편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때 9보병짜리를 모루로 사용하며 4보병짜리들은 항구및 해안 방어용으로 돌리면 된다. 기병과 경전차 사단이 남을텐데 우리의 망치 주력용이니 플레이 내내 가장 신경써주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육군 경험치 20이 생기면 빨리 기갑사단에 포병 지원중대와 공병을 넣어 공방을 높여줘야한다. 또한 독일전 이전에 공수부대도 필요한데, 스페인 내전과 첫 전쟁에서 얻은 경험치로 5공수대대+공병 편제로 하여 최대한 공수부대를 많이 생산해야한다. 참고로 독일에게 항복을 받아내기전까지 공수부대를 제외한 군대를 모집하지 않음으로써 현재 있는 부대들의 장비보급률을 올려야한다.
이제 플레이 방향성에 대한 공략에 들어간다. 공략에 앞서 전시경제까지 찍었다면 오스트리아, 프랑스에 특정 정당 후원을 통해 공산주의 지지율을 올려줘야 한다. 이렇게 미리 지지율을 올려놓아야 나중에 이탈리아 공략이 쉬워진다.
처음 시작시 모든 군대를 폴란드 국경으로 가져와야하는데, 일본과도 싸울일이 없으므로 동북아시아 군대도 전부 가져오도록 한다. 함대들은 각 해역에 설정된 곳에 수송선 차단으로 설정해두고 공군 역시 전부 폴란드 근처로 가져온다. 위에 설명한 편제대로 미리 사단들을 분류해놓고 주력사단들을 집단군으로 편성해 폴란드 공격계획을 잡아둔다. 폴란드에 정당화를 걸려면 50 정치력이 필요할텐데 정치력이 모이면 즉시 폴란드에 정당화를 걸어준다. 안슐루스 이전에 빠르게 독일을 치려면 폴란드를 먹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기다리면서 열심히 군대를 훈련시켜서 최대한 정예병들로 만들도록 하자. 기다리다보면 스페인 내전이 터질텐데 기갑사단 5개를 바로 보내주자.
스페인 내전은 육군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다가 유럽에서 소련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기 때문에 반드시 공화국이 이기게 해줘야한다. 5개의 기갑사단을 이용해 보급로를 차단하며 최대한 끊어먹기를 성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 정치력에서 기동가를 임명하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로 폴란드와의 전쟁이 끝나기전에 내전을 끝내야하는데, 그전에 내전을 못끝냈다면 최소한 팔랑헤당의 병력이라도 많이 없애야 한다. 그래야 공화국 병사들이 알아서 내전을 종식시킬 수가 있다.
폴란드 전쟁이 터지면 그 즉시 독일에게 정당화를 걸도록 하자. 만약 전쟁전 폴란드-독일 연속으로 정당화를 걸면 연합국이 중간에 폴란드 독립보장을 걸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전쟁이 시작되면 모든 군대를 공격하게 하면서 기갑사단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전격전을 펼쳐줘야 한다. 끊어먹기를 자주 성공하지 않으면 소모가 제법 클텐데, 인력소모가 문제가 아니라 장비소모가 문제이다. 어차피 소련은 인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인력소모는 중요하지 않지만 장비는 그렇지가 않다. 끊어먹기를 자주 성공했다면 비교적 적은 인력소모로 빠르게 전쟁을 종료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독일과의 전쟁인데, 1개 군단은 동프로이센에 배치하여 전쟁 시작과 함께 빠르게 밀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으로 독일, 이탈리아의 군대들이 상륙을 시도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주력부대가 고립되어 전부 날라가게 된다. 1개 군단만 빼서 동프로이센에 보내고 나머지는 집단군으로 편성해 독일국경에 전선을 만든다. 이때쯤 공수부대 훈련이 완료되고, 수송기도 10~20대 정도 생겼을텐데, 미리 독일 주요 도시들에 낙하하도록 계획을 세워두자. 공수부대 어그로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밀려고 하면 인력, 장비소모도 엄청난데다가 밀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어그로를 끌어주며 최대한 독일군의 병력을 분산시켜줘야한다. 전쟁이 시작되면 이탈리아가 바로 추축국에 가입하며 참전할텐데 신경쓰지말고 우리가 할일만 하면 된다. 소련의 공군이 강력하기 때문에 전쟁 시작과 함께 공수부대가 바로 낙하에 성공할것이다. 도시에 알박은 공수부대들을 방어시에는 최후의 저항을 한번 켜주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티도록 하자. 주전선에서는 폴란드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하면 된다. 기갑사단에게 무차별 공격을 켜주면서 공격을 진행하면 어떻게든 끊어먹기를 성공시킬 수가 있다. 이런식으로 끊어먹기만 잘 해주면 독일의 항복을 받아내게 될것이다.
자 그럼 이제 이탈리아만 밀면 되는데 어떻게 공격해 들어가야 할까. 답은 오스트리아를 먹어서 알프스 산맥을 넘어 진격하거나 프랑스를 통해 넘어가는 방법 밖에 없다. 공수부대 낙하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낙하는 쉽게 성공하겠지만 이탈리아의 주력군이 거의다 본토에 있기 때문에 낙하를 시도하다가 전부 소멸 될것이다. 해상상륙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근처 국경을 이용해 넘어가야한다.
초반에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에 정당후원을 밀어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어차피 이때쯤 우리는 대숙청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장비를 모으고 편제를 바꿔주며 군대를 키워야한다. 초반 땡보병으로 쓰던 편제는 7보+2포+풀지원중대 를 박아주고 추가로 48사단 정도는 더 뽑아줘야한다. 그리고 기갑사단 역시 중형전차나 중전차로 바꾸던가 그대로 경전차를 쓰던가 하면된다. 참고로 이탈리아 공군을 박살내야하기 때문에 미리 전투기나 근접항공 지원기도 꾸준히 생산하며 모아두도록 하자. 추가로 뽑은 48개 사단은 미리 루마니아 국경에 보내줘야한다. 시간이 흐르면 헝가리가 추축국에 가입하고 루마니아도 추축국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군대를 모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오스트리아와 프랑스가 공산주의로 변했을 것이다. 이때 세력초대가 가능하면 초대하도록 하고, 안된다면 오스트리아에 정당화를 걸어주자. 오스트리아와 전쟁이 시작되면 군대를 모두 오스트리아 전선부터 해서 이탈리아까지 밀고나가면 된다. 산악지형이라 미는게 쉽지 않을텐데 독일전때와 마찬가지로 공수부대 어그로를 사용하며 쉬지않고 밀어내야한다. 운이 좋으면 프랑스가 소련과 함께 이탈리아를 공격할텐데 이렇게 되면 미는 것은 더더욱 쉬워진다. 추가로 루마니아 역시 헝가리가 추축국 가입한 후에 헝가리의 영토 요구를 거부하면서 코민테른에 가입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헝가리를 밀면서 이탈리아 방향으로 계속 진군하면 무난하게 승리 할 수가 있다.
평화조약시에는 최우선적으로 독일 전체를 괴뢰화 시켜야한다. 어차피 최고 승점일테니 괴뢰화에 성공할 것이고, 남은 포인트들은 알아서 사용하도록 한다.
p.s : 위와 다른 공략이 하나더 있는데,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 정당후원을 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전쟁을 걸어서 먹고, 이탈리아는 내전을 일으켜서 밀어내는 방법이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이것도 쓸만한 방법이다.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블라디보스토크에 6~9개 사단만 일본 대응(할힌골 사건) 남기고 나머지+보병 50개 사단 정도를 추가한 전력을 준비하며 루마니아에 전쟁명분을 걸자. 대숙청은 시작하자마자 걸어준다. 이 상태로 루마니아에 전쟁을 걸되 정면에서 공격하지 말고 후퇴선을 짜서 상대를 끌어낸 다음 중간을 끊어서 경전차 사단이 안으로 달려드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루마니아에 체코가 독립보장을 걸고 있어서 참전해올 텐데 체코도 마찬가지로 헝가리 안쪽에 유인한 다음 기갑부대로 끊고 체코 안쪽으로 달리면 초반에 이 둘을 쳐내는 건 어렵지 않다. 그렇게 쌓은 경험치+전쟁승리 경험을 활용해서 대군을 만들다가 헝가리가 루마니아에 시비를 걸때 한발자국도 양보하지 않고 강경대응으로 나가면 독일이 준비하지 못한 타이밍에 밀어버려서 영국이 충분히 준비하기 전에 독일 전체를 점령할 수 있다.
근데 사실 위에 USSR 공략대로 하면 독일 괴뢰화를 성공할만한 승점이 충분히 나온다
2.1.4. 1939년 이전 추축국 공략 루트 공략 (1.6.2)
대숙청 내전이 일어나는 1939년 이전에 추축국(독일,이탈리아)과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루마니아/스페인까지 정복하는 방향으로 공략을
서술한다. 1936년 시나리오로 시작하며 정규병 난이도에서 실행하였다. 맨더건 DLC는 적용되지 않았다
.
1936년 1월에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극동사단부터 폴란드국경까지의 모든 육군 사단을 폴란드 국경근처에 집결 시킨다. 생산품목의 집중을 위해
보병지원장비를 필요로 하는 NKVD사단과 산악사단을 모두 보병사단으로 전환하고 보병사단에 비해 전투력이 약한 기병사단도 모두 보병사단으로 전환시킨다. 이렇게 보병사단으로 전환 시키면 126개 보병사단이 나오며 120보병사단으로 1집단군을 편성한다. 편성한 집단군은 근처에 모두 집결시킨후 경험치에 따라 분할시켜 훈련을 시키도록하며 훈련시 폴란드 국경 중앙에 있는 늪지를 피하며 임시 배치한다. 나머지 11기갑+1기보+6보병 사단으로 1군단을 만들어 폴란드 국경선 남쪽 평야지대에 전선 배치한다.
해군에 경우 모두 레닌그라드에 집결 시키고 잠수함과 구축함 테스크로 분할하여 구성하며 레닌그라드 항구에 대기시킨다. 크림에 있는 해군은 이스탄불 해협을 통과를 하지 못하므로 해군 생산시 크림쪽에 배치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초반 소련의 해군력은 열강국가중 최약체이므로 해군을 이용한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 해군이 주요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은 스페인 점령시이다. 육상전에서 해군력에 기여도가 낮으므로 기본 조선소에서 차곡차곡 잠수함과 수송선을 쌓아두도록 하자.
공군도 극동과 모스크바 주변에 산개 되어있는데 폴란드 근처 민스크 비행장에 집결 시켜서 훈련시키도록 하자. 귀찮지만 공군의 편제를 100대
로 일괄 통일하여 랜덤하게 발생하는 에이스 배치 효과를 최대로 적용받도록 한다. 또한 육상 지원기를 연구하여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공중 육상지원과 공중우세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투기와 육상지원기 생산라인을 풀 슬롯으로 하나씩 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술연구는 산업위주로 연구하도록하며 육군 및 공군 경험치가 쌓일 때마다 관련 육군교리를 연구하도록 한다. 육군교리는 경험치 버프없이 연구 할경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꼭 경험치 100을 사용하여 빠르게 연구하도록 한다. 또 보병일색이라 보병장비를 연구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장비의 질이아니라 양이 결정한다. 산업의 생산력과 건설을 연구하여 생산력을 극대화하고 공장 수를 늘리는 것이 소련에게는 더욱 도움이된다. 공장은 무조건 군수공장만 짓도록 하자. 정유공장 같은 경우 유용하지만 기술연구까지 해야 하기때문에 추후 여유가 있을때 하도록 하자.
육군교리에 경우 기동전을 추천한다. 사실 어느 육군교리를 선택하더라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소련이 강하기 때문에 기동전 트리도 잘 활용이 되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소련과 기동전 트리도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기동전은 공세위주에 육군교리 이기 때문에 방어전이 아닌 적극적인 침략전쟁을 펼치는 소련에게 상당히 잘 어울린다. 또한 기갑관련된 중점보너스와 독일과의 조약을 활용하면 기갑연구에 관련된 보너스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갑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하기도 쉽다.
국가중점은 스탈린 헌법을 시작으로 긍정적 영웅주의라인을 타도록 한다. 그리고 사회주의 리얼리즘까지 중점을 진행한다음 국가중점을 쉬면서 정치력을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사용한다. 본공략은 쿠데타를 이용한 진행이기 때문에 정치력 계산이 매우 중요하다. 스탈린 헌법으로 얻은 정치력으로 경제법을 전시경제로 바꾸고 정치력을 축적하도록 한다. 정치력을 축적하는 이유는 정치력이 0이하로 떨어지면 전쟁 정당화 명분을 얻는 시간이 계속 늘어지게 되고 쿠데타 또한 결행 날짜가 뒤로 밀리기 때문이다. 초반에 모은 50의 정치력은 폴란드에 전쟁명분 정당화에 사용한다. 폴란드에 정당화를 걸고 나면 랜덤하게 스페인 내전이 발생하는데 이때 비행의용군만 보내고 육상 병력은 보내지 않도록 하자. 스페인 내전에 병력을 보내서 공화파가 승리를 해봤자 얻는 것은 군사통행권 정도이다. 차라리 국민파가 승리하게 하여 파시즘 100%국가를 만들어서 쳐들어가는게 낫다. 국민파가 승리하면 100% 파시스트 국가가 탄생하는데 국가 이념이 완전히 파시즘에 경도되어있기 때문에 전쟁 정당화를 걸어도 영프가 간섭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추축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지도 않기 때문에 나중에 직접 쳐들어가는 것이 훨신 도움이 된다. 군사력도 약하기 때문에 상륙해서 인민웨이브를 보여주자. 보통 대 폴란드 전쟁 전후로 스페인 내전이 끝나기 때문에 의용 비행군을 보낼수 있으면 꼭 보내서 경험치와 챙키고 에이스 획득을 노려보자.
폴란드와 전쟁이 시작되면 바로 독일에 정당화를 걸어주자. 폴란드전은 매우 쉽게 끝난다. 그러나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폴란드전이 일어나는건 36년 10월 30일 쯤이다. 이때 시기와 정치력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쿠데타를 걸어주자. 쿠데타를 거는 국가는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루마니아이다. 번거롭게 쿠데타를 거는 이유는 안슐루스 이전에 추축국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쿠데타를 걸어서 억지로 전쟁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이다. 거듭된 패치로 오스트리아 병합을 기다릴 경우 완편된 독일군을 상대해야 하고 헝가리 또한 추축국 가입이 39년 3월 이후로 조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전에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쿠데타를 활용해야 한다. 또 체코와 루마니아까지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체코는 공업력이 알차게 들어있고 체코를 확보를 하면 오-헝으로 진입하는 북쪽 루트가 자연스럽게 확보되기 때문이다. 체코를 무시하고 오스트리아-헝가리를 공략을 하려한다면 지옥의 알프스 능선을 통과해야 한다. 루마니아에 경우 상당한 석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알프스 방면과 다르게 지형이 공격에 용이하게 되어 있어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순으로 병력이 파상공세를 펼칠 수가 있다. 이렇게 공세를 하게 되면 추축공략의 마지노선인 알프스라인도 쉽게 넘을수 있다. 대략 쿠데타 발동까지 1년이 걸리고 독일을 항복시키고 나서 병력 재배치를 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폴란드 선전포고 이후 4나라에 동시에 쿠데타를 걸어주면 어느 정도 적절한 시점에 쿠데타가 발동하게 된다. 정치력 계산을 잘해야 하는데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일일 정치력이 0.5이고 중점을 진행하지 않을때 정규난이도 기준 정치력이 하루에 1.9수준이다. 4나라에 쿠데타를 진행하면 대략 2.0에 정치력이 소모가 되고 전쟁을 하게 되면 더욱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중점가운데 5개년 계획과 군수 중심 중점을 잠시 생략하고 스탈린 헌법부터 추가 연구 슬롯과 사회주의 리얼리즘까지만 진행하고 중점 진행을 중단하면 38년 11월 전후로 쿠데타가 가능하게 된다. 쿠데타를 일으킬때는 1%정당 지지도만 있어도 성공하기 때문에 다른 정당 지지도 지원은 필요가 없으며 헝가리에 경우 파시즘 지지율 상승 때문에 공산지지율이 없으므로 쿠데타 직전에 조금만 지원해서 지지도를 만들어 놓자.
폴란드를 점령했다면 120사단은 후퇴선 없이 독-폴란드 국경지대에 그대로 집단군 전선으로 배치시키고 기갑군에 추가적으로 보병을 모집하여 쾨니히스베르그 방면에 배치한다. 그리고 반드시 레닌그라드 방면에 보명 해안방어사단을 배치하여 독일군에 상륙에 대비한다. 전쟁 선포하자 마자 바로 침입해오기 때문에 꼭 배치하자. 전쟁 정당화는 독일의 소련과의 조약 중점이 완료되기 전에 끝나기 때무에 소련과의 조약 중점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약 보너스를 먹고 바로 전쟁을 선포한다. 그동안 육상지원기와 전투기를 열심히 생산했다면 공군력에서 추축국을 압도 할 수 있다. 게다가 독일의 군사력도 아직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군력우세를 확보하면 추축군을 아주 쉽게 밀어 낼 수 있다. 한가지 공세선을 선정할 때 조심해야 하는게 있다면 슈테린 항구 도시이다. 독일과의 전선은 많은 강줄기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소련방면에서 공격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 슈테린 도시는 강을 끼고 있는 도심지형인데다가 최전선에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AI가 최소 10사단 이상 배치시켜놓는 곳이다. 꼭 이곳을 우회하여 기동하도록 하자. 베를린을 확보하고 중부독일을 절반정도 돌파하면 추축군 라인은 소련의 공세를 버틸 수가 없다. 베를린 확보 후 독일 북부 항구 도시들을 접수하며 이탈리아의 병력 공수를 막은 후 남진을 하다보면 독일이 항복한다.
독일이 항복하면 오스트리아 방면에 15사단정도 방어 후퇴선을 형성시키고 120사단을 체코~루마니아 일대에 길게 펼친다. 추축국을 상대하다가 체코~루마니아까지 상대하면 힘들 것 같지만 각각이 워낙 소국들이고 인력이 적어서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금방 항복해버린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루마니아 방면을 주공 삼아 공격하면 오스트리아-체코 방면 병력들 까지 뒷치기로 포위 섬멸이 가능하다. 기갑사단을 루마니아 전선에 배치해서 빠르게 밀어주도록 하자.
쿠데타가 성공을 하면 각각 세력초대와 참전을 통해서 개입을 할 수 있으며 이경우 체코,오스트리아,루마니아는 추축가입을 하면서 영프 개입없이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헝가리에 경우 재수없으면 일본쪽으로 붙어서 극동 전선을 근심케하기 때문에 조심하도록하자. 보통 헝가리는 세력 가입 없이 단독으로 접수당하며 항복 조약에 참여한다. 빠르게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쿠데타로 태어난 잉여 국가들을 존치시켜서 바로 이탈리아로 달리면 되지만 세력 가입후 3개월 이후에 탈퇴 시킬수 있으므로 내전에 개입하지 않고 각 공산반란국가들이 멸망할 때까지 방치시킨다. 그리고 3개월 정도 지난 후 공세를 시작한다. 점령시 처음에는 공산국가로 표시가 되지만 바로 탈퇴시키면 이 국가들은 원래 원 국가에게 항복을 해서 사라진다. 그다음 부터는 다 소련 땅이 된다.
주의할 점은 38년 4월 안으로 꼭 대숙청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투하체프스키 숙청을 선택한다면 후임자를 미리 키워놓고 원수로 진급시켜놓는 것도 필요하다. 추이코프, 포보프, 로콥스키 이 3명의 장군들은 명석한 계략가를 가지고 있어서 원수로 키우기 좋다. 후임자를 정한다면 3명준 잘큰 사람을 진급시켜 투하체프스키 사후를 대비하자. 보통 대숙청 페널티를 가지고 전쟁을 마무리 하기 때문에 좋은 원수 후임자를 정하는 것이 페널티를 줄이는 방법이다. 성공적으로 알프스를 넘고 쿠데타 국가들을 정리하면 대숙청이 끝나기도 전에 추축국을 정리할 수 있다. 그러면 남은 것은 스페인이다. 추축국 항복 전후로 스페인에 전쟁정당화를 걸게 되는데 대숙청 이후 전쟁정당화를 거는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전쟁의 교훈 중점을 타면 대숙청 페널티를 바로 제거 할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숙청 이후 전쟁정당화를 거는 사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툴팁에는 대숙청이후 전쟁을 하면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정확히는 대숙청이후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다. 대숙청 전에 선전포고를 해서 전쟁을 해봤자 전쟁의 교훈 중점을 진행할 수 없다. 스페인에 선전포고를 했다면 중간지점에 섬을 먼저 점령하고 공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섬에서 이베리아 반도 전체로 공중 우세 및 지상군 폭격이 가능하다. 이런 상태에서 상륙을 진행하면 쉽게 점령이 되고 집단군을 상륙시키면 스페인은 더이상 버틸수가 없다. 이렇게 확보된 스페인은 프랑스 침공루트로 활용이 되며 아프리카쪽에 교두보도 확보 시켜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직접 점령하는게 이득이다.
유럽에 파시즘 세력을 정리 했다면 이제는 극동 전선이다. 이때부터는 공업력이 폭발적으로 발전되기 때문에 군수공장을 더욱 늘려서 기갑 집단군을 준비하자. 기갑집단군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데 추축국과 전쟁하면서 보병장비 군수현황을 잘 살펴보면서 잉여 생산라인이 있다면 미리 미리 기갑생산라인으로 전환시켜놓자. 보통 40년 전후로 추축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41년 전후로 극동전선에 중형기갑72사단을 편성할 수 있다. 유럽에 있는 보병집단군을 이동시켜서 싸울수도 있지만 극동지역과 중국지역이 워낙 보급상황이 좋지가 않아 기갑군을 새로 편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전포고를 할때는 만주국에 먼저 걸고 중간에 중화민국에다 바로 정당화를 걸자. 국공합작이 하나의 세력취급을 받는데다가 정당화를 걸어도 영프가 개입하지 않으므로 중국 일본과 동시에 전쟁한다고 생각하고 싸우도록 하자. 기갑군을 편성했다면 일본군과 중국군을 거의 학살하면서 빠른 정복이 가능하다. 기갑뽕을 경험하기 좋은 시기이다. 조심해야 할 것은 중국 전선이 굉장히 거대하고 산서 방면에 공산당과 중국군이 산악지형을 기반으로 저항이 극심하기 때문에 독일전과 마찬가지로 항공지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적절한 위치에 공항을 신축, 증축하면서 공군을 적제적소로 투입시키자. 또한 기갑의 돌파력도 중요하지만 로켓포와 자주포를 편제에 꼭 포함시켜서 대인 공격력을 높이도록 하자. 일본군보다 더욱 성가신게 국공합작 세력인데 대인 공격력이 시원찮으면 전선이 쉽게 고착화 된다. 또 기갑사단에 군수지원중대를 꼭 포함시키자. 보급상황이 상당히 열악하다. 인력만 많은 중국군, 중국과 싸우면서 인력과 장비를 소모한 일본군은 정말 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거기다 일본이 필리핀 침공이라는 병크를 터뜨리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일본 해군도 알아서 괴멸이 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일본정리가 늦으면 영프가 일본을 침공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단독으로 중국과 일본을 집어 삼키지 못하기 때문에 죽쒀서 개준꼴이 된다. 스피디하게 밀어버리자. 중국에서 일본 세력을 밀어버리면 일본은 정말 허약해진다. 본토 결사 항전도 못할 정도로 인력이 소모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동해방면 호송 임무를 걸어주고 상륙하자. 중화민국이 항복하고 일본 본토가 접수 당하면 전쟁이 끝나게 된다. 최대한 승점지역을 점령하여 전부 점령하도록 하자.
중국과 일본을 점령하면 공업력도 늘지만 자원적으로 여유가 생기게 된다. 북한지역과 광서지역이 엄청난 꿀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무와 각종 자원에 보고인 동남아 지역과 소련에 국경선이 마주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제는 영프와의 전쟁이다. 미국은 영프와의 전쟁에 관심도 없고 개입하지도 않는다. 안심하고 영프를 접수 하도록 하자. 스페인-프랑스 국경선을 주공으로 삼고 베네룩스와 독일-이탈리아 프랑스 국경선에 보병을 배치해놓자. 그리고 중국전선에서 활약한 기갑사단을 인도-베트남 국경에 배치하자. 이다음부터는 동남아를 접수하고 수에즈 운하 및 아프리카 접수, 영국 상륙 작전을 차례로 진행시키면 된다. 전선이 어마어마 넓고 보급도 개판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지만 손이 많이 가고 짜증나는 구간이다. 연합국에 속하는 국가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전으로 흘러간다.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 본토를 점령하면 나머지는 쉽게 세계정복이 가능하다.
[1] 비역사적 인공지능 기준[2] 1.7버전 이후부터 게임초반설정에서 분열된 소비에트를 활성화하면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며 국기는 혁명 때 혁명기로 대체된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3] 후술하듯이 트로츠키 이벤트로 레프 트로츠키가 집권할 수 있다.[4] 만주국에서 활동했던 러시아 파시스트당의 당 대표로 러시아 내전의 패배 후 만주국으로 망명해 활동하다가 NKVD에 이끌려 면책 특권의 약속으로 소련으로 돌아갔지만 당연히 거짓말이었고 인민재판 후 처형되었다.[5] 본래 공군 점수와 여성 비행단이 가능해지는 '여성 조종사'가 영웅주의 트리고 카미카제가 가능한 '새로운 소비에트 인민'이 집단선전 트리였으나 패치로 바뀌었다. 카미카제는 별로 쓸모가 없다. 안정도 패치 이후로는 사실상 버려진 트리.[6] 30%에서 5%로 심한 너프를 당했기 때문에 어차피 군대 재건과 3%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통신중대 달고 사단 회복력 10%를 받는게 낫다.[7] 복원된 군대나 NKVD 사단 디시전 시 자동으로 완료[8] 단, 비역사적 AI를 찍고 만약 독일이 소련과의 동맹 중점을 찍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때는 독일의 우월한 기술력과 소련의 우월한 맨파워 + 공업력이 합쳐지기 때문에 영국만 주의한다면 정말 강력해진다.[9] 1주년에 밝힌 바에 따르면 독일은 24%, 소련은 9.5%이다[10] 심지어 1.6 패치 이후에는 추축국 AI가 너무할 정도로 좋아져서 독소전쟁이 터지면 소련이 그대로 밀려서 멸망한다. 일부 유저들의 추측에 의하면 패러독스가 실제 역사대로 소련이 모스크바 근교까지 밀리다가 형세를 역전시키는 그림을 만들려다 AI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고. 그런데 사실 밀면 밀수록 공업지대를 점점 뺏겨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독일이 무리한 공세로 군대를 갈아넣지 않는 한 그런 그림이 나오기는 어렵다. 결국 1.9 패치로 연합국 AI가 개선되어서 소련이 독일에게 훅 밀려서 멸망하는 일은 없어졌다. 덤으로 유저들의 평가에 의하면 소련 AI도 개선된 것 같다고 한다.[11] 대규모 돌격 교리로 뽑는 25보 편제[12] 연구로 인한 건설속도 보너스가 미미한 초반에 주어지는 건설속도 보너스는 정말로 크다.[13] 2.5%차이인데 소련은 인구가 정말 많기 때문에 2.5%는 3M 정도의 인력이다.[14] 있으면 좋긴 하다만 어차피 중점으로 주둔군 피해도 줄일 수 있고 인력은 넘쳐나니 딱히 필요하지 않다.[15] 루마니아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추축국 중 유일하게 대량의 석유가 나는 국가이며 독일과 이탈리아 다음으로 추축국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루마니아가 크게 냅두면 굉장히 귀찮아진다. 이탈리아가 아프리카 전선 때문에 독소전쟁에 딱히 기여하지 않아 소련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독일 다음의 존재감을 가진 적국이다. 또한 추축국 공군을 굴릴 석유를 뽑아내는 루마니아가 제거된다면 추축국은 굉장히 약해진다.[16] 절대로 루마니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면 안 된다. 루마니아에 프랑스의 독립보장이 걸려있기 때문에 전쟁을 끝낼 수 없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 영국과 기타 식민지까지 전쟁에 참가해버려 자원 수입도 끊기니 무조건 터키에게 정당화를 걸어야 한다.[17] 내전을 진압할 자신이 없다면 반드시 다 죽이자. 한 번이라도 살려주면 블라소프와 반동분자들이 100% 반란을 일으킨다. 내전을 진압할 자신이 있으면 다 살리는게 낫다.[18] 한 630일 정도로 뜨나 어쨌든 연구하자.[19] 중형 전차 연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아야 이 연구 보너스가 현대전차에 적용된다.[20] 자원병으로 포포프를 제대로 육성하는데 성공하면 포포프는 정말 좋은 원수감이 된다. 명석한 전략가 특성으로 공격적인 돌격가를 찍을 수 있고 적응가도 얻기 쉬워 독소전쟁 전에 렙업이 잘 됐다면 꼭 원수로 진급 시켜 쓰자[21] 중국을 정말 도와주고 싶으면 국공합작에 속해있는 모든 나라에 자원병을 보낼 수도 있다.[22] 일본도 노구교 사건으로 인한 디버프를 받는다.[23] 참고로 이 때 얻는 영유권은 반-파시스트 외교 중점 트리로 얻을 수 있는 영유권이라서 소련은 연구슬롯을 다 얻고 나면 굳이 찍어야 되는 중점이 없다. 연구슬롯을 다 얻었다면 그냥 공군 생산을 돌려도 괜찮다.[24] 자동 전투로 편하게 밀고 싶다면,독일의 승점이 높은 지역(별이나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을 포위하고 파리와 암스테르담을 먹는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안할 경우,독일의 항복도 문제로 자동 전투로 파리에 도달하기도 전에 독일이 항복한다. 거기에 소련은 초반 사단과 인력도 많아서 포위에 할당할 사단은 충분하다. [25] 뇌격기를 미리 뽑아놓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뽑지 않았다면 근접지원기라도 해역에 넣어주자. 근접지원기가 충분하다면 카미카제 공격을 써주는 것도 좋다. 엄청나게 많은 비행기가 소모되지만 그만큼 적 주력함도 빠르게 잡혀서 재해권도 쉽게 잡을 수 있다.[26] 비역사적 인공지능 기준[27] 강을 기준으로 삼아라[28] 보즈네센스키와 몰로토프를 제외한 모든 내각진이 트로츠키에 의해 숙청당한다.[29] 소련 내의 렙 5 대장인 주코프와 이반 코네프를 모두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