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
[clearfix]
1. 개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제작 및 유통하는 2차 세계대전 배경의 대전략 게임으로, Hearts of Iron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역시 1936년부터 1947년까지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지만 1950년대 이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같은 패러독스 게임인 크루세이더 킹즈가 인물과 가문이 중점을 둔 샌드박스 게임, 유로파 유니버셜리스가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하면 하츠 오브 아이언은 전쟁 하나에 모든 게 집중이 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하츠 오브 아이언에서 내정은 무의미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도 비중이 얕고 거기에 외교 역시도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는 정도지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마저도 세계대전이 시작되면 그 이후부터 내정이나 외교는 클릭 정도로 끝나는 귀찮은 일들로 전락하게 된다.
반면 전투는 숫자 몇 개로 뭉뚱그려서 표현되는 크킹, 유로파와는 다르게 세밀히고 구체적이다. 전투가 벌어지면 손을 놓고 쳐다보던 비교작들과 다르게 컨트롤에 따라 직간접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아니 전쟁을 이기려면 반드시 하나하나 컨트롤을 해줘야만 한다. 전투를 위한 디테일은 엄청나서 패러독스 게임을 통틀어 가장 전투가 재미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게임 안의 시스템들도 오로지 전투, 전쟁 하나만을 위해 맞춰지고 돌아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초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전쟁준비, 전쟁만 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싱글을 하든 멀티를 하든 일단 게임을 실행했다면, 새로운 멀티 방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게임을 완전히 끄고 다시 켜야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싱글의 경우는 상관없으나 멀티는 싱크 에러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할 때 게임에 영향 없더라도 UI 모드 자체를 쓰면 안 된다. 원래는 사용이 가능했지만, 어느 패치 이후부터 싱크가 터져서 반드시 모드는 통일해야 한다.
1.9 이후부터는 전체화면으로 실행시 실행불가 버그가 있다. 런처에서 전체 창모드로 설정하면 실행 가능.
2. 발매 전 정보
3. 공략
4. 도전과제
5. 패치
6. DLC
7. 모드
8. 음악
9. 평가 및 문제점
메타 크리틱은 80대 초반을 기록, 80 중후반대에서 시작해 점수가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해 83점.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버그가 없고, 쉬워진 접근성 덕에 초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게임이 너무 캐주얼해지고 쉬워졌다는 점을 지적하는 중. 메타 스코어가 전작들에 비해 높게 나온 것은 지나치게 매니악한 부분을 버리고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인 듯하다.
게임성 외의 부분이라면 실사 초상화에서 그림으로 바뀐 것도 불만이 나오는데, 중복이 상당히 많아서 개발사의 무성의함이 지적받기도 한다. 출매 직후에는 스타팅 국가들도 아시아와 남미는 온통 양산형 초상화로 때웠다가 개발 초기에 좀 업데이트를 했지만, 그래도 1.5패치 이전까지 운남이나 서북삼마 세력은 초상화도 없었고 왕징웨이도 양산형 초상화를 달고 있었다. 당장 마이너 국가들은 국가 원수도 양산형 초상화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 해방 국가들은 더 심해서, 한국만 하더라도 이승만, 김일성, 영친왕 등 최소한의 리더들도 전부 김정일 처럼 생긴 아시아 리더 공용 초상화이며 그외 랜덤 지휘관들의 이름도 전부 중국식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초상화의 수량 자체도 너무 적어서 독일이나 미국같은 나라의 군대 리더들 조차도 수십명을 넘지 못 하며 열강의 지도자 초상화도 집권당이 아니면 복붙을 피하기 어렵다. HOI4에 들어오면서 군대 리더들은 무조건 대장 이상만 나오도록 변경되었고, 중장 이하는 전부 잘렸는데 초상화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독일, 영국은 모든 장관진에 고유 초상화가 있으나, 소련, 일본은 일부를 제외하면[1] 이념 장관을 제외한 모든 장관들이 전부 양산형 초상화를 쓰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는 이념 장관들을 제외하면 '''모든 장관들이''' 양산형 초상화를 쓰고 있었다[2] . 미국도 프랑스와 같았으나 1.6 패치 이후 조지프 매카시 등 고유 초상화를 가진 장관들이 추가되었다. 이제 프랑스도 1.9 패치 이후 뱅상 오리올 등 고유 초상화를 가진 장관들이 추가되었다. 이탈리아도 고유 포트레이트를 가진 장관 '마리오 로아타'가 생겼다.
인물의 경우에는 초상화에 더불어 설정과 고증에 있어서도 그 불만이 다수 제기되었다. 예를 들어, 나치 독일의 에리히 폰 만슈타인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 최고의 지휘관이라 평가받는 여러 인물의 능력치가 하향되었다 평가되었다. 반면 일본제국의 경우 장군 및 제독의 능력치가 고평가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간 밸런스 문제 때문으로 추정되나, 밸런스를 고증 모순으로 잡는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 보는 시각도 있다. 또한, 1936년에 원수는 커녕 장군도 아니었던 모델이 능력치가 깎인 채 원수로 설정되어 나오는 등 밸런스를 떠나 이해하기 힘든 설정도 많다. 프랑스의 경우는 더 심해서, 3명의 원수들은 보수파 특성을 가진 반면, 6명에 불과한 장군들은 대부분 자유 프랑스 시절 활약한 인물들이라 기갑전 특성들을 달고나와 밸런스 맞추기가 매우 어렵게 되어 있다.
생산과 자원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작 헤비 유저들은 가벼워졌다고 싫어하나 신규 유저나 라이트 유저는 호평인 상황. 생산 시스템은 똑같은 걸 만들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계속해서 공장 라인을 바꾸는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면 생산성이 급락하는 등 흥미롭게 잘 꾸려졌다고 평가 받는다.[3] 자원 시스템의 경우 자원을 비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명처럼 생산 시 필요량만 맞춰주면 되는 시스템인데다가 일단 군대를 양성해 놓으면 활동을 하지 않는 한 자원 소모가 없는 등 신경을 써야 할 점이 너무 적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물론 전투나 이동 과정에서의 소모로 만만찮은 장비가 손실되며, 이는 공장에서 새로 생산해야 한다. 때문에 사실상 전작에서 자원을 비축했다면, 이번 작에선 장비를 비축하는 꼴로 바뀐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도상의 자원 배치도 엉성하다고 지적받는데, 시대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생산 설비가 낮은걸 고려하더라도 자원 생산량은 가히 절망적이다. 대부분의 마이너 국가에겐 기초적인 수준의 강철도 안 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공장을 수입하는 데 쪼개 써야 한다.
독일의 석탄 액화 기술로 만든 합성 석유와 합성 고무를 반영하여 합성 정유 공장이라는 시설이 도입되었는데, 지으면 일정량의 석유와 고무를 만들어낸다. 기술 연구를 따로 해야한다는 게 흠이지만, 역사대로면 합성 자원으로도 자원 수요를 충족 못한 독일이나 일본도 이것만 몇 개 지어두면 자원 걱정을 하지 않게 될 정도로 석유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건설 비용이 상당하여 기회비용이 크다.
1.6 패치 이후로는 연료라는 자원이 새로 생겼으며, 정유공장을 지으면 일정량의 고정적인 고무와, 원유 양에 따라 연료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해도 연료 획득량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고무 수입처가 부족한 독일같은 국가가 고무를 생산한 뒤 보너스로 받는 느낌에 가깝다.
전쟁 AI는 멍청함의 극치를 달렸다. 배틀 플랜의 경우 조금만 전선을 넓게 지정하면 하라는 진격은 안하고 재배치만 와리가리하는 멍청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전선을 잘게잘게 잘라서 전선 계획을 짜든지 수동으로 조작하는 게 훨씬 나았다. 적의 AI는 더 심각한 수준으로 게임 시스템을 조금만 이해하고 있어도 게임이 너무 쉽게 풀린다. 병력 운용이나 편제도 개판이라 지형이나 날씨 등 세부사항들을 죄다 무시하고 진행해도 쭉쭉 밀 수 있을 정도다. 일례로 전작들의 꽃이자 끝판왕이던 독소전조차 쉽다고 느껴질 정도. 덕택에 전작에서는 고문 플레이와도 같던 마이너 국가들로도 즐겨 볼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2016년 7월 15일 기준 AI가 지속적인 패치로 꽤 개선된 편이다. 물론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은 남아 있으나 적어도 초기 버전마냥 전선을 넓게 지정했다고 재배치로 허송세월하진 않는다. 또한 AI 스스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포위 섬멸하기도 하며 취약한 전선을 보강하기도 한다. 한 예로 돌파병력이 전선의 일부를 뚫고 밀고 나갈 경우 전선 지정만 해두었던 타 제대가 자동으로 후속 사단을 급파해 돌파병력이 적진 한가운데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며, 돌파병력의 진격이 늦어질 경우 합류해 지원을 해주기도 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패치를 거듭하며 AI 사령관의 성향을 조심스러움, 균형적인, 공격적인 등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적인으로 설정할 경우 별다른 배틀 플랜을 지정하지 않아도 적 전선에 틈이 보이면 기습적으로 파고들어가 끊어먹기도 하며 산발적인 게릴라성 공격을 시도 때도 없이 행하기도 한다. 다만 사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취약한 부분에 병력을 재배치한답시고 정작 뚫리면 안되는 중요한 전선의 병력을 빼내 버리는 만행을 가끔 저지르기도 하기 때문에 전선이 지나치게 넓어졌을 경우 병력을 나누어 중요한 전선 부분은 따로 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적을 마주하고 있는 전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이 없는 전선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력을 재배치시켜 보강하는 식의 운용을 하기도 하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전선을 관리하는 데 품이 덜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변한 것은 돌파병력인데, 이전에는 돌파용 사단만큼은 손수 컨트롤 해줘야 쓸만했지만 지금은 배틀플랜만 어느 정도 설정해주어도 수월하게 전선을 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적의 허를 찌르거나 빈 곳을 파고드는 등 세세한 부분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편이 좋다.
정치 AI는 타국의 정당 지원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져, 정권이 뒤집어지는 건 예사로 일어난다. 이건 제작진이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의도했다고 하긴 하는데, 거리 및 국력 차이 보정 따위가 없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4]
비슷한 시기의 스텔라리스처럼 역설사 게임답게 뭔가 게임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느낌인지라 이는 추후 DLC로 보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다른 게임들과 공통적으로 컨텐츠의 부족이 주요 불만점인데, 추후 패치나 DLC로 보완할 여지는 있으나 스텔라리스에 이어서 미완성작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역설사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1.5 패치로 포병의 너프와 함께 대다수의 시스템이 갈아엎어졌는데, 디시전이나 항공단 배속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특히 가상 역사를 구현할 수 있는 디시전, 포커스가 추가되어서 호평을 받았으나 이게 제작진이 예상치 못한 버그들을 만들기도 하는 터라 1.5.1 베타패치를 매일 갱신하며 버그 수정을 하기도 했다. 단점으로는 그리 발전된 게 없는 듯한 AI, 가상역사가 진행되며 꼬이는 전개, 각 원수별 최대 지휘 사단 수 제한으로 인한 마이크로 컨트롤 증가, 특수부대 대대 수 제한으로 원하는 전략과 편제를 짜기 힘들어진 것 정도가 주로 거론된다.[5] 공군이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정도로 강한 편인데, 공군력만으로도 영국과 같은 해양강국의 해군이 전멸할 정도이다. 해전의 밸런스 역시 망가져 있어서 잠수함만 뽑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잠수함이 강력한 편이다.
현재도 렉이 꽤나 있는 게임이지만 지금은 꽤나 나아진 상태로, 초기에는 렉이 정말 심했다. 렉은 공군과 해군이 가장 크게 유발하지만 의외로 육군 자체는 어지간한 물량 아니면 렉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그나마 발매 초기에는 조금만 컴퓨터가 구려도 1940년대를 넘기지 못하고 거의 게임이 돌아가지 않는 수준이었던 것이 몇번의 패치를 통해 나아진 게 이 정도. 하지만 지금도 바뀌지 못한 게 있는데... 바로 조약서명이다...열강들이 여럿 참가한 전쟁이 끝나면 렉이 심하게 걸린다. 현재 해결방법은 모드를 쓰지 않는 이상 '''없다'''. 이 때문에 설정을 낮춰도 문제가 있는데 렉 안걸리겠다고 사양을 대폭 낮춰버리면 군대, 도시, 지상요새 같은 것들이 보이지 않아 정말 큰일난다. 설정도 좀 이상한데 설정을 약간만 바꿔도 껐다 키라는 메세지가 발생한다. 즉 게임을 창 모드로 바꾸고 싶으면 껐다 켜야 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우측 하단에 역사적 중점 설정이 있는데 체크를 하지 않으면 봇들이 중점을 아무거나 찍어서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체크를 하면 역사대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시아에서는 1937년에 중일전쟁에서 중국이 패망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데 이상하게 몇 번을 해봐도 중국이 항상 망한다. 이렇게 중국이 패망하는 이유는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내에서는 지원이라면 군벌들의 지원밖에 없다. 독일군사교육단이 있기는 하지만 육군 교리 연구시간만 줄여주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다. 실제 역사에서는 미국과 독일 소련등 강대국들이 장비지원 등을 해 주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일본이 중국을 괴뢰정부로 만들어버려서 인구 강대국이 된다. 막상 플레이어가 해도 초반 중국은 군벌때문에 쪼개져있고, 자원도없고, 1937년에 바로 노구교 사건도 일어나고... 산업도 마이너 수준이라서 무기생산도 어렵기 때문에 인해전술도 힘들고... 디버프도 주렁주렁 매달고있어서 역사대로 가는건 꿈꿀 수 없다. 그나마 1.6.0패치 덕분에 중국이 어느 정도 버티게 되었다.
1.6.1 패치 이후로. 국가 지도자의 고유 트레잇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독일 혐오자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우측 포커스인 물가안정 대책도 막힌 상황. 이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여 1.5.4로 롤백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루즈벨트가 소위 간디가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다수 섞인 상황이다.
1.7 하이드라 패치는 굵직굵직한 변화가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64비트 체제로 바꾼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극찬받고 있다. 체감상 시간 가는 속도가 2배 정도 빨라졌기 때문. HOI4가 극심한 렉으로 인해 평가가 많이 하락했는데, 이번 패치로 주가가 오를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1.7 패치이후 사단들이 그자리에 가만히 있거나 집단군에 사단을 배치할 경우 전선을 다시 배치해야하는 문제가 생겼다.
1.8패치에선 잠수함의 너프와 런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새로운 런처로 업데이트하면서 모드가 죄다 꼬여버려 원성이 터져나왔다.[6]
1.9패치에선 국가 중점 트리의 편의성 개선, 저항도 관련 패치 등이 예정되어 있다.
패러독스가 새로운 런쳐로 업데이트 하면서 계속 오류와 문제점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모드 문제와 지금은 패치되어 사라졌지만 과거 모드로 바이러스를 심을수있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고 심지어는 모드가 적용,제작이 안되는 버그도 있어서 유저들에게 까이고있는 중 이다.
10. 여담
[image]
출시 초기 때 모 카페의 누군가 게임 파일을 뜯어보던 중 '''report_event_korean_war_march'''란 이름의 이벤트 사진을 발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업데이트를 시연하는 공식 방송에서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국을 다룰 것이다."라며, 관련 DLC의 계획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일단 한국을 플레이하려면 일본으로 시작해 한국을 독립시키면 된다.플레이 방법은 영연방 DLC로 일본을 플레이하여 한국을 해방시켜 한국으로 플레이를 하면 된다, 만약 영연방 DLC가 없을 경우에는 일본으로 게임을 시작한 뒤 게임을 저장하고 불러오기에서 한국을 선택하거나 ~(콘솔키)를 누르고 tag kor 이라고 치면 한국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의 때문에 독일 국기가 하켄크로이츠가 아닌 철십자기로 되어 있고, 이념 구분을 위해 국기가 고증과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파시즘 일본 제국 국기가 일장기가 아닌 욱일기로 되어 있고.[7] 비동맹주의 일본 막부/일본 제국과 민주주의 일본국은 제대로 일장기다. 비시 프랑스도 기존 삼색기를 썼지만 자유 프랑스와 구분을 위해 도끼가 그려진 대통령기(페탱기)를 쓴다. 사실 제일 압권은 중화인민공화국인데 2018년 3월 1.5패치 전에는 1936년부터 지도자는 빡빡머리 모택동[8] 에다가 오성홍기를 썼었다. 패치 이후에 국기를 1949년 이전에 쓰던 깃발로 다시 바꾸고 장년 모택동으로 교체했다. 근데 옌시산은 계속 말년의 모습이다. 그래서 발매 직후 국기들을 고증에 맞춘 모드가 나왔다. 또 원래는 히틀러와 A급 전범 장관의 포트레잇이 전부 검게 실루엣 처리되어 있는데, 독일 이외의 지역에선 Historical German Portraits라는 무료 DLC도 같이 배포되어 실루엣 처리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9] 이것 역시 따로 수정해 주는 모드가 나왔다.
이념이 바뀌면 각 국가마다 이름이 달라지는데, 파시스트 호주 같이 실존하지 않았던 가상 국가들의 국명을 이상하게 지어 까이기도 했다. 파시스트 호주의 경우 국명이 오리너구리 제국(Empire of the Platypus)였던 때가 있었고[10] 이를 본 호주인 플레이어의 항의로 중앙 집권주의 오스트레일리아(Centralist Australia)로 변경되었다. 파시스트 뉴질랜드는 키위 제국(Kiwi Empire)이며, 공산주의 룩셈부르크는 말장난인지 뭔지 로자 룩셈부르크다. 그리고 한국을 독립시켜서 파시스트 정권으로 만들면 독립 '''조선총독령'''이다.[11]
이념이 바뀌면 당연히 국기도 바뀌는데 한국같은 경우는 공산당으로 바뀌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바뀌고 국기는 인공기로 바뀐다. 파시스트로 바뀌면 태극기 중앙에 태극문양이 사라지고 대신 가운데에 영국 파시스트당의 상징인 번개모양이 그려져있는 국기로바뀐다. 그리고 비동맹주의가 된다면 조선왕조가 되며 국기는 태극이 그냥 없어진다.
2017년 11월 1일부로 시리즈의 전통을 따라가듯이 중국에서 막혔다. 이번에는 이전에 산 사람들까지 다 실행불가로 만들어버리고, 사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여러모드에 중국인 개발자가 있거나 비리비리에 있는 모드밈을 보면 아직도 하는 사람은 많아보인다.
게임 내 맵을 보면 일부 섬이나 지역의 면적이 심하게 과장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이오 섬이나 오키나와. 특히 이오 섬의 경우 제주도보다 몇 배는 큰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곳을 보면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던 것으로 보아 제작사에서 의도한 듯하다.
로딩 스크린에 뜨는 명언 중에 "기린은 무정한 생물이다.(Giraffes are heartless creatures.)"라는 말이 가끔 나온다. 난해한 말이라 뭔가 심오한 뜻을 가진 명언같지만 사실 그냥 밈이다. 진화론에서 흔히 인용되는 기린 그림을 보여주고 무슨 이론인지 묻는 문제에다 그 말을 적어 놓은 것.# 문제의 답은 b로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설이다.
11. 관련 사이트
- 패러독스 HOI4 공식 위키(영문)
-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공식 포럼(영문)
- 한국 하츠 오브 아이언 네이버 카페
- Europa Universalis 카페 다음 유로파 카페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 하츠 오브 아이언 마이너 갤러리, 하츠 오브 아이언 갤러리(디시)
[1] 미하일 칼리닌, 고도 다쿠오[2] 심지어 멕시코에 호세 곤살로 에스코바로는 분명 고유초상화가 있으면서도 중점을 통해 장군으로 임명되면 복붙 초상화를 쓴다(...)[3] 고증 플레이시 현실과 동일하게 T-34 하나만 그냥 많이 만들어서 스팸을 때린 소련 빠들은 고증적인 생산성에 좋아하고, 수개월 마다 변경되는 수많은 바리에이션과 여러가지 중복 병기로 인해 생산성에 엄청난 피해를 본 독일 빠들은 고증을 맞추면 생산력이 약해져서 싫어한다.[4] 예를 들어 소련이 정치 공작을 벌여 핀란드의 집권당을 공산주의로 바꾸는 건 그럴 듯 하지만, 파나마가 정치 공작을 벌여 일본의 집권당을 민주주의로 바꾸는 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이번 작의 시스템으론 후자도 가능하다. 2편 시절에는 매달 첩보부에 투자되는 예산을 조절하여 각종 첩보활동 성공확률을 올리고 내리는 식이었기 때문에 돈이 넘쳐나는 미국과 영국, 소련과 같은 메이저 국가만 성공확률이 60% 가까이로 높고 괴뢰국이나 약소국은 성공확률이 10%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5] 사실 이 문제는 애초 기괴하게 높은 방어력 때문이다. 포병 너프로 참호전이 된건 방어력을 뛰어넘은 공격을 못하기 때문으로 방어력만 잡아도 밸런스가 맞춰진다.[6] 스팀 기준으로 해결 방법은 해당 모드 구독 해제 → 게임 실행 → 다시 구독[7] 원래 일본 제국의 국기도 일장기이다.[8] 천안문 앞에 걸린 늙었을 때 사진이다.[9] 같은 독일어권인 오스트리아에서도 이 DLC가 제공되었다.[10] 캥거루나 코알라, 하다못해 호주군에게 승리하기라도 한 에뮤처럼 유명한 동물이 아니라, 오리너구리인 이유는 패독의 로고가 오리너구리 화석이가 때문으로 추정된다.[11] 아무래도 이건 개발진 측에서 조선총독령=파시스트 일본제국의 기관=파시스트 기관 그리고 조선총독령=한국 통치기관 으로 거기에 독립만 붙여주면 독립된 한국 파시스트 기관이 될 거라고 생각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