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CTICIDE
1. 개요
Steel Chronicle VICTROOPERS Ver 3.5의 주제곡이자 the VOID의 테마곡으로, 작곡은 Camellia 명의를 사용한 beatnation RHYZE의 かめりあ. 스틸 크로니클의 "새로운 적"을 이미지하여 쓰인 곡이다. 동 작곡가의 다른 곡들과 비하면 상당히 건조한 분위기이지만, 유저들은 대체로 호평하는 편이다.
제목의 뜻은 '''살충제'''. 스틸 크로니클 시리즈가 벌레 형태의 적을 소탕하는 게임인 탓에 붙은 제목으로 보인다.
POLICY BREAK로 사운드 볼텍스에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2.1. 채보 상세
EXH 손배치 포함 PERFECT 영상
POLICY BREAK로 수록되었다. 대응 게임은 Steel Chronicle VICTROOPERS로 최초로 BEMANI 시리즈 이외의 게임이 대상인 사례. 부활도 잘 하지 않는 것에 더해, 한국에서는 대행을 받지 않는 이상 해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해금 난민을 양성하고 있었지만 2018년 4월 26일 업데이트로 HAVOX와 함께 통상 블럭 해금으로 풀렸다.
EXH 패턴은 클리어-스코어링 양면에서 18레벨 중위권으로 평가받는다. 하드코어한 곡답게 연타 위주로 승부하는 패턴으로, 초반의 레이저 연타나 복합 트릴, 후반의 겹노트 패턴 등 전체적으로 잔미스를 유발하는 패턴이 곡 전체에 다수 포진해 게이지 관리가 상당히 힘들다. 최후반의 트릴은 16비트 정박이고, 패턴 역시 단조롭지만 그 특성상 충분히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에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는 트릴 돌입 이전에서 약 60% 이상 게이지를 유지할 수 있다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지만, 클리어를 노리는 입장에서는 트릴 패턴에 취약하다면 이 부분 역시 고전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패턴의 특성상 니어 말림이 발생하기 쉬워 스코어링에 있어서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
HVN 손배치 포함 PERFECT 영상
2018년 4월 26일 업데이트로 HVN 패턴이 추가되었다. EXH 패턴을 제작한 PHQUASE 대신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와 TEK-A-RHYTHM이 오랜만에 함께 제작을 맡았다. 이 둘은 이전에도 World's end와 Stleq를 합작한 바가 있다.
전체적으로 EXH의 방향성을 계승하는 정석적인 번외 패턴. 짧은 데님이나 괴상한 겹계단, 후반부의 LR-2-LR-3-LR 형식의 폭타 등 건반부의 복잡도가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원핸드도 길이는 길고 동선은 커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EXH에서 두 번 나왔던 고속 직각노브 연타도 더 자주 나온다. 이러한 경향들은 후살에서도 압축적으로 드러나는데, EXH의 트릴에 FX 롱이 추가되거나 전 버튼을 동반한 원핸드로 변주되어 훨씬 더 말리기 쉽다. 다만 EXH의 난관이었던 레이저 연타 구간의 경우 연타 중 일부가 트릴로 교체되어 더 쉬워졌다고 느낄 수 있다. 종합적으로는 클리어와 스코어링 모두 19레벨 중하위권 정도의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