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활용능력인증

 


1. 개요
2. 공략 방법
3. 활용도


1. 개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기초사무 분야 국가공인자격이며 ITQ와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2015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공인되었다. 워드프로세서[1], 스프레드시트(엑셀), 프레젠테이션(PPT), 데이터베이스, 정보기본지식의 5종목을 평가한다. 이 중 정보기본지식을 제외한 4과목은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선 3단계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LV1~5로 구성된다. 종목에 합격을 하면 "IT+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 종목 LV.3단계 취득" 같은식으로 표기하며 만약 컴퓨터활용능력 1, 2급이나 워드프로세서를 합격했다면 각각 스프레드시트와 워드프로세서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2]
IT Plus 시험은 워드, 컴활 등과 달리 아직 상시시험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자.
2020년 시행 시험까지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아래아한글, 오피스 엑셀·엑세스·파워포인트 모두 2010이다.
2021년 시행 시험부터는,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아래아한글은 2020, 오피스는 2016 버전으로 변경된다.

2. 공략 방법


IT+ 자격증은 현재로서는 듣보잡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을 위해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데이터베이스 시험을 보는 것은 바보같은 돈낭비다.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을 따는 것이 순서다. 이 두 가지 자격증을 따면,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시험은 면제된다.[3]남은 것은 프레젠테이션과 정보기본지식, 단 2과목 뿐이다.
즉, 이 자격증을 딸 시간에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을 먼저 따야 한다. 그리고 나서 남는 시간에 대충 대충 공부해도 IT+ 자격증은 거저 먹을 수 있다.
정보기본지식은 거의 상식 수준에서 출제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만 몇 세트 풀고 들어가도 60점 이상은 무난히 획득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파워포인트를 말한다. 이 또한 엄청 쉽다. 현존하는 파워포인트 관련 시험 가운데 가장 쉽다. 너무나도 쉽다. 시험 전날 3시간만 연습해도, 80점이 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ITQ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문제를 보고 빈 슬라이드에 도형 따라 그리기가 핵심이다. 반면에 이 시험의 경우,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파일에 조금씩 변형을 가하는 형식의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니 기출문제만 몇 세트 돌려보면, 누구나 합격하고야 마는 것이다. 사실 이게 맞는 시험 방향이다. 세상에 누가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포인트 도형을 그리고 있겠는가. 인터넷에 나뒹구는 수많은 파워포인트 파일을 조금씩 변형하면서 쓰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 점에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실무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매우 실용주의적인 기구라는 점을 알 수 있다.

3. 활용도



실제 활용성이 낮더라도, 국가공인 자격증을 따야 할 때에 다른것에 비해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같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워드프로세서와 연계는 되어있지만 다른 자격증이다.[2] 엄밀히 실기 면제지만 이 시험은 정보기본지식 분야를 제외하면 실기시험 만을 평가한다.[3] 물론 컴활 2급이면 데이터베이스가 면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