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Life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동명의 곡을 찾으신다면 In my Life로
1965년 발표된 비틀즈의 곡. Rubber Soul 앨범에 수록되었다. 존 레논이 보컬을 담당하였다. 존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만나왔던 사람들과 장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도, 그것들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다는 내용이다. 향수를 불러오는 가사나 멜로디 때문에 비틀즈 명곡을 뽑을때 자주 뽑히는 곡.[1] 초기 가사는 존 레논이 어린 시절 버스를 타고 지나쳤던 동네의 특징이나 구체적인 지명을 삽입한 내용이었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폐기하고 현재의 가사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담담한 어조로 존이 스스로의 삶을 회고하면서 쓴 곡이지만 다른 곡들에 비해서 개인적인 요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23위에 랭크되었다.
I Don't Want to Spoil the Party와 더불어 비틀즈 곡 중 작곡가 논쟁이 있는 두 곡중 하나. 단 작사는 존 레논이 확실하다. 레논은 항상 틈만나면 이 곡은 본인이 100% 작곡한 곡이라고 주장했고 폴 매카트니 역시 자신의 책에서 Smokey Robinson & the Miracles의 <I liked 'In My Life>라는 곡에 영감을 받아서 레논의 가사에 자신이 곡을 붙였다고 회고했다. 따라서 레논-매카트니의 합작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존의 비중이 더 높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또한 폴의 주장에서도 존 레논이 만들어놓은 가사와 기초 멜로디라인에 영감을 받아 이를 토대로 곡을 써나갔다고 하였다. 누가 이 곡을 썼든 결국 존 레논의 감성이 시발점이 되어 이 노래를 탄생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만큼은 폴도 인정한 부분이다.
또한 최근에는 하버드대학교 통계학과에서 발표한 데이터 통계 분석으로 작곡가를 밝혀내는 기법이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분석해보니 98퍼센트의 확률로 존 레논이 작곡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론 이 기술도 한계가 있기에 아주 단정짓기 애매하다고 하지만 위키피디아 영어판에서도 일단은 이 기법을 근거로 존 레논이 작곡한 것으로 서술되어있다.
노래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비틀즈의 원곡이 그대로 영화에 삽입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가 이 곡이다. 영화 '5번가의 비명(Five Corners)의 인트로 부분에 노래가 그대로 흐른다. 조지 해리슨이 차렸던 영화사인 Handmade Film에서 제작한 영화사여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기에 그랬던 듯.
간주에 하프시코드 음색의 피아노 솔로가 나오는데, 조지 마틴이 연주했다. 하프시코드 음색은 원 템포의 1/2으로 연주해서 녹음한 후, 테이프를 2배로 돌려서 편집하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1. 개요
1965년 발표된 비틀즈의 곡. Rubber Soul 앨범에 수록되었다. 존 레논이 보컬을 담당하였다. 존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만나왔던 사람들과 장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도, 그것들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다는 내용이다. 향수를 불러오는 가사나 멜로디 때문에 비틀즈 명곡을 뽑을때 자주 뽑히는 곡.[1] 초기 가사는 존 레논이 어린 시절 버스를 타고 지나쳤던 동네의 특징이나 구체적인 지명을 삽입한 내용이었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폐기하고 현재의 가사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담담한 어조로 존이 스스로의 삶을 회고하면서 쓴 곡이지만 다른 곡들에 비해서 개인적인 요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23위에 랭크되었다.
2. 가사
3. 기타
I Don't Want to Spoil the Party와 더불어 비틀즈 곡 중 작곡가 논쟁이 있는 두 곡중 하나. 단 작사는 존 레논이 확실하다. 레논은 항상 틈만나면 이 곡은 본인이 100% 작곡한 곡이라고 주장했고 폴 매카트니 역시 자신의 책에서 Smokey Robinson & the Miracles의 <I liked 'In My Life>라는 곡에 영감을 받아서 레논의 가사에 자신이 곡을 붙였다고 회고했다. 따라서 레논-매카트니의 합작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존의 비중이 더 높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또한 폴의 주장에서도 존 레논이 만들어놓은 가사와 기초 멜로디라인에 영감을 받아 이를 토대로 곡을 써나갔다고 하였다. 누가 이 곡을 썼든 결국 존 레논의 감성이 시발점이 되어 이 노래를 탄생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만큼은 폴도 인정한 부분이다.
또한 최근에는 하버드대학교 통계학과에서 발표한 데이터 통계 분석으로 작곡가를 밝혀내는 기법이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분석해보니 98퍼센트의 확률로 존 레논이 작곡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론 이 기술도 한계가 있기에 아주 단정짓기 애매하다고 하지만 위키피디아 영어판에서도 일단은 이 기법을 근거로 존 레논이 작곡한 것으로 서술되어있다.
노래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비틀즈의 원곡이 그대로 영화에 삽입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가 이 곡이다. 영화 '5번가의 비명(Five Corners)의 인트로 부분에 노래가 그대로 흐른다. 조지 해리슨이 차렸던 영화사인 Handmade Film에서 제작한 영화사여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기에 그랬던 듯.
간주에 하프시코드 음색의 피아노 솔로가 나오는데, 조지 마틴이 연주했다. 하프시코드 음색은 원 템포의 1/2으로 연주해서 녹음한 후, 테이프를 2배로 돌려서 편집하는 방법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