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Wind
1. 개요
개인별로 티저를 찍었는데 다 얼굴이 보일듯 말듯 초점이 안 잡혀서 애매하게 나온다. 영상
2012년 11월 12일 발매. 타이틀곡은 역시나 진영 작사/작곡의 '''걸어 본다'''. 그 외에도 5번 트랙의 '''뭐 할래요'''도 진영 작사/작곡. 트랙에 표기되지는 않았지만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시나에 (Shina-E)가 피처링 및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타이틀만 아닐 뿐, 우리형과 내동생은 여전히 2곡 참여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점이라면 모두가 기다리던 진영 솔로곡. 게다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피처링 및 공동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제아 작사/작곡은 다수 있었지만, 타 아이돌 그룹으로의 곡 제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곡 자체도 진영의 보이스 컬러와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라 성공적인 작사/작곡가로서의 전환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앨범의 특이사항을 꼽자면, 수지와 제아라는 두 걸그룹 멤버의 참여다. 이전에도 바로 솔로곡이었던 둘만 있으면에서 민이 참여한 적이 있지만, 제아의 경우에는 피처링뿐만 아니라 공동작곡까지 참여했다는 점. 수지의 경우는 노래는 아니고, 곡 도입부의 나레이션만 담당했지만, 발연기(...)라는 평이 대다수. 자세한 건 직접 들어보길 바람.
활동 성적은 나름 준수한 편. 음원 성적은 과거 앨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앨범 판매량은 상당해,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까지 올랐다! 경쟁 상대가 진입 '''19주차'''였던 강남스타일이었던 지라 1위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압도적인 선호도의 차이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활동 성적 중 최고임은 부정하지 못하므로, 이만큼 팬덤이 성장했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을 듯 하다.
발매 두달도 안되어 한터차트 기준으로 6만장을 넘어섰다.[1] 2010년 데뷔 이후 5만장의 벽을 넘어선건 지금까지 B1A4, 엑소, 씨엔블루, 인피니트 단 네팀 뿐. [2] 13년 5월 한터 기준으로 7만 2천장을 팔았다.
2. 자켓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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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랙리스트
4. 수록곡
4.1. Intro - In The Wind
4.2. '''걸어 본다'''
이 곡은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박건우의 응원가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