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야
1. 개요
이게 무슨 일이야! B1A4 미니 4집 앨범으로 화려한 컴백!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리더 진영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꾸준하게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온 B1A4(비원에이포)!
발표하는 음반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B1A4의 색을 더해 주고 있는 리더 진영과 새로운 무대와 발전된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 "이게 무슨 일이야" 를 비롯해 별빛의 노래, Yesterday, Good Love, 몇 번을 등 B1A4(비원에이포)의 다채로운 보컬과 유니크한 색깔이 담긴 곡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 슬로우코스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하나뿐인 커스텀 무대 의상과 앨범 패키지는 획일적인 트렌드에서 벗어나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줄 예정이며, 개성이 살아있는 유니크한 일러스트와 함께 B1A4 멤버별 포토 스티커가 앨범에 수록되어 기다려준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더해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
2013년 5월 18일 토요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 앨범 타이틀 곡 '이게 무슨 일이야'로 데뷔한지 757일 만에 '걸어 본다' 활동 때 놓쳤던[1] '''1위를 드디어 달성했다!'''매 발표하는 앨범마다 B1A4 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으로의 진화까지 꿈꾸며 그들만의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는 이들이 어떤 일들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을지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곡은 두산 베어스 소속 내야수 허경민의 응원가로 사용되었고,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골혼[2] 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년 IIHF 월드챔피언쉽에 사용되었다.
2019년 11월 25일 빌보드에서 2010년대의 100대 k-pop을 선정한 'The 100 Greatest K-Pop Songs of the 2010s: Staff List '에 68번째로 선정되었다.#
2. 자켓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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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랙리스트
4. 수록곡
4.1. 별빛의 노래
빗소리에 내 가슴이 아파 또 니가 떠올라 난 니가 생각나
내 귓가에 찬 바람이 스쳐 뒤돌아보지만 또 다시 시린 내 모습뿐
'''사랑에 빠진 소년의 별빛에 부른 노래'''
어쿠스틱 하우스를 기반으로 몽환적인 기타와 계속되는 리듬의 변화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웅장한 백업 코러스와 만나 한편의 판타지 애니매이션을 연상케 하는 곡으로, 주로 진영의 자작곡인 〈사랑 그땐〉과 함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자주 꼽힌다. 대충 최애곡 월드컵을 진행하면 적어도 4강까지는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약속할게 너만 기다릴게 손 틈 사이로 부는 저 밤바람 넌 별이 되어 잘 지낼까 빛이 없는 저 달은 매일 널 보니 얼마나 좋을까
걱정돼 기억들에게 편지를 보내 울고 있을 너에게 부르다 부르다 너를 바라보다 떨어지는 고갤 들어 너를 다시 불러
사실 타이틀곡 〈이게 무슨 일이야〉 활동을 마무리한 후, 한 주간의 공백을 가진 뒤 이 곡으로 후속 활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바로의 부상 덕에 후속 활동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한 주 동안은 바로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의자에 착석한 채로 무대에 올라 멤버들과 함께 〈이게 무슨 일이야〉 무대를 꾸몄다. 여담으로 〈별빛의 노래〉 중, 산들의 고음이 음원과 콘서트 음성과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팬들이 `CD를 삼킨 게 아닌가` 라며 만든 비교영상이 나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교 영상
4.2. 이게 무슨 일이야
맘은 아픈데 비만 내리네 나는 이런데 넌 웃고 있겠지
늘 밝지 않아도 좋아, 날 찾지 않아도 좋아, 널 쳐다만 봐도 좋아 난
4.3. Yesterday
니가 날 어떻게 생각했는지 몰라 진도 빠른 남자?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를 몰라 우리 손부터 잡을까?
어젯밤 니가 내게 남긴 키스 자국에 밤새도록 I Feel So Good 해가 뜨기 전까지 너네 집 앞으로 갈게
4.4. Good Love
아무 말 없는 너를 보면 지켜만 보고 있는 날 보면 우린 많이 식었네요 행복했었던 우리가 멀어지나 봐요
나를 바라보는 눈빛 나를 잃어버린 느낌 아닌 척하고 좋은 척하던 우리를 인정하라는 너의 말투 속에 느낀 대로 난 너를 봐
사랑 아닌 아는 사람으로 너를 만나 가벼운 연기 어쩜 이것도 나의 진심이었을지도 몰라 사랑이란 참 왔다 가는 것도 빨라
지금 이 시간이 지나 버리면 그대와 함께 했던 추억들도 지워야겠죠 만약 다른 사람 만나 품에 안겨 있어도 그렇게 내게 보란 듯이 행복해야 돼요
4.5. 몇 번을
몇 밤이 지나야 알까 몇 번을 말해야 올까 눈을 감아도 자꾸 보이기에 며칠 동안 잠을 또 못자
우리 데이트하던 그때 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 마디 그 한 마디가 흉터로 여기 남아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
기억나 우리 둘 사이 남 부럽지 않게 행복했는데 사랑 다 물과 불 사이 너무 늦게 알아 버린 문제
못해서 벌 받는 느낌 충분하니까 돌아오는 아침 해가 떠오르기 직전까지만 기다릴게 너 올 때까지 난
몇 번을 아파야 답이 올까 수없이도 쓰러진 내 맘을 알까
대체 몇번을 몇밤을 며칠을 아파야 넌 돌아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