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Zone
1. 개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다. 브리트니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으며, 트립 합,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세계를 한 층 넓힌 앨범이다. 또한 아랍 음악의 요소도 많은 편. 앨범 수록곡이자 두 번째 싱글 Toxic은 브리트니를 대표하는 노래로 꼽히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아 처음이자 마지막 그래미 수상을 안겨준다.[2]'''인기의 절정과 최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앨범'''[1]
2003년 11월 발매되었고 초동 60만 장으로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다. 이로써 1집부터 4집까지 1위로 데뷔한 최초의 가수가 되었다. 또한 2003년 그 해 두 번째로 높은 초동 판매량이었다.[3] 이렇게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미국 300만장, 전 세계 700만장을 기록했다. 최고 전성기 때에 비하면 낮다고 볼 수도 있는 판매량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 앨범 시장은 점차 하락세를 맞이하기 시작하였고 2003년 연말 차트 8위에 오른, 절대적 수치상으로는 상당히 성공적인 앨범이다. 인기도 미국과 유럽을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제패하며 월드 스타로서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음악적 완성도로도 호평을 받고 비주얼도 요정같은 외모에 성숙함까지 갖추면서 리즈시절로는 대부분 In The Zone 활동을 뽑는다.
이 앨범은 브리트니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4집 이후로 사생활이 나락으로 빠지며 섹시스타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악동으로 불리게 된다. 더 이상 세계를 호령한 요정같은 비쥬얼도 볼 수 없게 되었으며, 판매량도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그나마 6집 Circus로 재기를 했다고는 하지만 이 당시에 비할 수는 없다.[4]
2. 수록곡
3. 싱글
3.1. Me Against The Music
마돈나와 브리트니가 두 벽 사이에서 서로 느끼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장면이 동성애 관련이라는 논란도 있었다.
그래서 서로 음악을 느끼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3.2. Toxic
뮤비가 나왔을 때 성적으로 꽤 자극적인 뮤비가 나와 충격을 주었다. 빌보드가 선정한 브리트니의 최고의 뮤비 중 1위로, 그리고 '죽기 전에 꼭 들어야할 팝송 1001'에도 선정되었다
빌보드 Hot 100 싱글차트 9위에 올랐다. 팬들 사이에서도 ToXic이 1위를 하지 못한것을 도저히 믿기 않아했다. 이때까지 4장의 앨범을 냈지만 탑텐에 든곡은 이곡 포함해 4곡....(Baby one more time, crazy. Oops i did it again, Toxic) 결국 나중에 남는건 차트 기록이라는걸 생각하면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3.3. Everytime
세 번째 싱글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관련있는 Everytime이라는 발라드곡이 낙점되었다.
3.4. Outrageous
뮤비를 찍다 발목부상을 입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돌던 투어인 "The Onyx Hotel Tour"의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된다.
4. 차트 및 판매량
5. 숨겨진 이야기
출처는 이 곳
-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 Outrageous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단순히 소문이었다. Outrageous가 싱글로 나왔지만, 뮤직비디오가 취소되는 바람에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 릴리즈 파티에서 4집의 제목을 "Get In The Zone"으로 공개했으나 발매 시에는 "In The Zone"으로 발매했다.
- 앨범 커버는 푸른색으로 보정을 한 브리트니의 사진인데, 원래는 초록색의 아트워크를 사용하려 했었다.[6]
- 힙합 곡이 수록될 뻔 했었다. 정확히 무슨 노래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몇몇 사람들은 "Sin City Rap"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I Got That) Boom Boom"은 두 번째 싱글 내정작이었으나 브리트니가 "Toxic"으로 프로모션 하기를 원했다. 따라서 Toxic이 두 번째 싱글이 되었다.
- "Me Against The Music"은 2002년 녹음된 브리트니의 솔로곡이었다. 하지만 VMA 2003에서의 공연 이후 마돈나가 이 곡을 듣고, 듀엣 제의를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나온 것이 "Feat. Madonna" 버전이다.
- "Breathe On Me", "Outrageous"는 영화 캣 우먼의 사운드 트랙이 될 뻔했으나, 브리트니가 이를 원치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브 레코드는 라디오 싱글로 "Breathe On Me"와 "Outrageous"를 지원했다.
- 왜 남성의 자위만을 논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브리트니는 여성의 자위행위에 관한 노래인 "Touch Of My Hand"를 수록했다.
- "Toxic"의 뮤비는 전적으로 브리트니의 아이디어였다.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친 브리트니가 라스베가스로 돌아와 3일 후 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이때 대강의 스토리는 이미 다 짜여져 있었다고 한다.
- "Shadow"의 싱글 발매 소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