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ER(프로듀서)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로 본명은 이효석. 방송에서 보기는 어렵지만, 그에 붙여진 별명은 '''가수들의 가수'''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많은 가수들과의 편곡 및 세션 활동으로 가요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 같이 작업한 가수만 해도 임재범, 신승훈, 이소라, 김범수, 김태우, 성시경, 임태경 등등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그가 잠깐이긴 했지만, 인지도가 약간 상승한 때가 있었으니, 바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재석팀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면서 나름대로 권세있는 방송[1] 에 출연한 경력이다.
슈가맨 16회에서 쇼맨 김태우[2] 의 프로듀서로 첫 출연하였고, 이 날 상대팀 쇼맨이 같은 서울예대 동문인 김범수였다. 이 날 김범수가 '''서울예술대학의 독보적 추남 No.1'''이 바로 저 이효석이라는 분이다 라는 얘기와 더불어 JOKER 본인의 대표곡인 강볼프씨를 불렀는데, 후렴구의 아스트랄한 노래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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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라는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개그코드와 얼굴 개그 그리고 진행자인 유재석과 찰떡같은 개그, 리액션 호흡을 보여주며, '''유재석의 개그노예'''라는 별명과 더불어, 곡에 대한 설명 하는데도 마치 사기꾼이 물건 팔러 온 것 같은 목소리 톤 덕에 유재석과 더불어 '''2인조 야바위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려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음악가답게 멋드러진 피아노 연주 솜씨와 더불어 곡에 대한 편곡능력은 상당히 수준급이라는 반전미도 보여 왔다. 그런 예능적 공로를 인정받아서였는지, 슈가맨 시즌 1 마지막회에서도 유재석팀의 프로듀서로 출연함으로서, 슈가맨 유재석팀의 마지막 프로듀서[3] 로서의 비공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