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McV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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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각종 3D 관련 디자이너. Zach와 마찬가지로 이런 일이 직업인 유저다. 그냥 하는 일이 지루한지 즐겜 유저로도 통한다. Zach와도 친분이 있다.
2. 경력
- 2006 ~ 2008년 프로잭트 블랙 메사 - 트레일러 감독
- 2008 ~ 2009년 (프리랜서)그래픽 디자이너
- 2009 ~ 2013년 - 바이오웨어 시네마틱 디자이너 - 참여작: 스타워즈: 구 공화국,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2와 3편, 매스 이펙트 시리즈 2와 3편
- 2013년 10월 ~ 2014년 12월 밸브 팀포2 업데이트 - 선로의 끝(End of the Line) 커뮤니티 업데이트 감독
2.1. 소스 필름메이커
국내에서나 외국에서나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널리 알려진 부분으로, 단순한 인물이 아니었음을 재입증하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물론 SFM를 중심으로 각종 3D 디자인 프로그램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80%는 각종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소스 필름 메이커 프로그램에 적용한 경우가 확실하다. 출시 이전에는 굉장히 심심했던게 확실하다.(...) 커피
2.2. 현실적인 문제들(Practical Problems)
Practical Problems
사용된 음악은 Torpedo Boyz - Any Trash Professor Abacus?.
SFM가 정식 출시되고 1주도 안돼서 나온 작품으로, 게리모드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좀 더 깊은 소재와 높은 퀄리티를 SFM으로는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최초로 잘 알려진 SFM 작품이다. 제목은 팀원을 만나다의 '엔지니어를 만나다'에 엔지니어가 언급한 대사를 인용한 제목이다.
이 작품이 유명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설명할 필요 없이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절의 대사 없이 움직임만으로 표현해 팀 포트리스 2를 모르는 유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독립영화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비하인드 씬을 보면 진짜 사람으로 모션 캡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모션 캡처에 그와 같이 참여한 사람은 다름아닌 Zach다! 참고로 사이트에 있는 카메라 제품들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게 얼마나 유명했냐면 폭스 뉴스에서도 방송으로도 나왔다.참조
그러다가 2012년 색시 어워드가 개막되고 나서 원작품이 나온지 4개월만에 어워드 진출용으로 음악만 따로 바꿔서 출시했는데, 원작에 사용한 배경 음악에 저작권이 붙어있어서 작품 자체를 오리지널화 시키기 위해 결정한 행동이다. 이 상황을 보면 색시 어워드가 있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 덧붙인 글을 보면 그런 행사가 있었다는 걸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몇 시간 동안 배경 음악에 대해 매우 고민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Lars Erik Fjosne[1] 의 음악 제공으로 지금의 색시 어워드 버전으로 볼 수 있던 것. 아쉽게도 음악 하나로 분위기가 천차만별 달라져, 호불호가 갈렸던 것으로 추정.
2.3. 무자비(No Mercy)
No Mercy
자신이 일에 바쁘다며 올려둔 30초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올린다. SFM을 통한 에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든 짧은 영상이다. 매트릭스에서 사용된 멈춰서 360도 회전하는 촬영 기법을 SFM으로 이용해 만든, 잠시나마 테스트로 올린 영상이다.
해당 영상의 음악 제작자는 'JP Neufeld'.
그리고 그 테스트의 결과물은....
2.4. '''선로의 끝(End Of Th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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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끝난다."'''
제작진들 12명의 영상 제작진, 16명의 장식, 무기 아이템 제작진, 그리고 특별 참가자 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설명은 오직 저 3가지로도 충분하다. 직접 봐야 14분의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평가는 분위기, 캐릭터성, 그래픽, 내용, 작품성 모두 백점만점으로 평가하는데 거의 모두가 수긍할 정도로 이 작품은 이미 예고편에 봤었던 기대 그 이상을 뛰어넘었다.
관련 영상 이스터 에그 설명.
오리지널 영상의 내용 뿐만 아니라 영화 관련 엔딩에 대해서도 나오니 각종 스포일러 주의.
OST는 아이 튠즈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물론 제작자 Lars Erik Fjøsne의 사운드 클라우드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들을 수 있다. 음악의 풀버전도 말 그대로 죽인다.
팀 포트리스 2 위키에서 이스터 에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스포일러 주의
2.4.1. 선로의 끝 업데이트에 관한 비판
이 업데이트의 중점은, 영상 업로드와 함께 팀포 2가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그러나 밸브의 어처구니 없는 뒷처리로 '''영상자체의 의미를 말아먹은 패치다.''' 자세한건 선로의 끝 업데이트 항목 참조.
국내 블로그에서 밝혀진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자면, 밸브가 업데이트 과정중에 멋대로 사용한 아이템과 작품의 워크샵 장식류들을 멋대로 차별한 것. 작품에서 인용하겠다는 얘기는 삼천포로 떨구고, 반토막을 내서 업데이트 한 것. 밸브의 독단적인 선택은 후일 대규모 업데이트, 총기 패기 업데이트에 일방적으로 사용했다는 진술이 있는 것을 보아 명백한 밸브의 쓸데없는 갑질. 이걸로 밸브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이렇게 유저들이 참여해서 진행된 커뮤니티 업데이트는 이전에도 진행되었는데 로봇식 부갈루가 있다. 로봇식 부갈루는 색시 어워드에서 2012년 액션 부문으로 수상을 받은 제작자가 기획한 업데이트였다. 이와 비슷하게 대충 넘어간 업데이트 선로의 끝 업데이트와 비교해봤을 때 선로의 끝은 '''전문직 스테프'''의 참여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고, 로봇식 부갈루와는 다르게 보다 대규모 유저들의 참여로 진행된 만큼 준비도 장대했었다. 그러나 영상과 함께 등장한 헝클어진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는 '''상업적인 목적과 예술적인 목적'''은 너무나도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처음엔 장대한 스케일에 모두가 열광했으나, 끝은 밸브의 어색한 마무리로 일단락 되어버렸다.'''
2.4.2. 후일담 / 프로젝트 선로의 끝
예고편
갑작스런 예고편과 함께 팀포2의 모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다. 아무런 소식도 없이 갑자기 나타난 탓에 예고편부터 SFM에 관심이 많았던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예고편의 음악은 Rig가 만들었다. 무료 배포이므로 마음대로 들어도 좋다. 참고로 예고편의 메딕이 소리지르는 성우 역할은 Markiplier.
기대가 많은 만큼 개봉되기 전부터 타 사이트의 인터뷰 제의를 요청 받았으며, 이에 대한 인터뷰가 기록되어 있다. 인터뷰 원본 인터뷰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