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in' Jack Flash

 

[image]
'''수록 앨범'''
없음
'''싱글 발매일'''
1968년 5월 24일(UK), 5월(US)
'''싱글 B면'''
Child of the Moon
'''작사/작곡'''
재거-리처즈
'''프로듀서'''
지미 밀러
'''러닝 타임'''
3:43
1. 개요
2. 가사
3. 기타


1. 개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125위'''

1968년 발매된 롤링 스톤스의 노래. 1967년까지 이어지던 롤링 스톤스의 사이키델릭 록 실험을 끝내고 록의 근원적인 사운드로 돌아가는 루츠 록(Roots Rock)시기를 연 곡이다.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진 않았지만 롤링 스톤즈의 베스트 앨범엔 꼭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리프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베이시스트인 빌 와이먼이 떠올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크레딧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이 노래의 정확한 제목은 Jumpin' Jack Flash이다.[1] 하지만 Jumping Jack Flash로 검색해도 무방하다. 지미 밀러가 롤링 스톤스의 프로듀서로서 맡은 첫번째 곡이다. 가왕 조용필의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도 꼽혔다.
가사의 점핑 잭은 키스 리처즈의 정원사 잭 다이어(Jack Dyer)에서 따왔다. 믹과 키스가 키스의 시골집에 갔는데, 창밖에서 정원사 잭의 발소리가 들리자 키스가 뛰어다니는 잭(Jumpin' Jack)이라고 말하면서 기타를 퉁기고 이어 믹이 뒤에 'Flash'를 붙히면서 악상이 떠올랐다.

2. 가사


I was born in a cross-fire hurricane
난 격전지의 허리케인 속에서 태어나
And I howled at my ma in the driving rain
몰아치는 빗속에서 엄마를 향해 울어댔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그냥 허풍이야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허풍이야, 이야, 이야
I was raised by o toothless, bearded hag
나는 이빨 없는, 턱수염을 기른 추한 노파에게 길러졌고
I was schooled with a strap right across my back
내 등에 내려쳐지는 채찍과 함께 모든 걸 배웠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그냥 허풍이야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허풍이야, 이야, 이야
I was drowned, I was washed up and left for dead
나는 물에 빠졌다가, 씻겨져서는 시체처럼 남겨졌지
I fell down to my feet and saw they bleed
발을 아래로 내리고는 그들이 피흘리는 걸 봤지
I frowned at the crumbs and a crust of bread
빵조각, 부스러기를 보고 얼굴을 찡그렸고
I was crowned with a spike right through my head
또 머리를 관통한 가시를 왕관처럼 받았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그냥 허풍이야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허풍이야, 이야, 이야
Jumpin' Jack Flash, it's a gas
점핑 잭 플래시, 허풍이야

3. 기타



응원단 시리즈 중 해외판인 Elite Beats Agents(국내명 도와줘! 리듬 히어로)의 최종 곡으로 나온다. 원곡보다 좀 더 빠르게 연주했을 뿐인데도 엄청나게 신나는 점이 포인트. 가사와 상황의 싱크가 볼만하다. 덧붙여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의뢰인들이 전 미션인 Without a fight[2] 보다 더 여지없이 망가진다.[3]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매지션즈 레드의 기술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과 스탠드 점핑 잭 플래시는 각각 이 노래의 가사와 제목에서 유래했다.
만화 20세기 소년의 주인공 엔도 켄지의 어린 시절 기타 입문곡이 이 곡이다.
[1] 흑인 영어 표현에서 ing을 in'으로 축약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는 데, 롤링 스톤즈가 흑인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그룹이라 그렇다.[2] 참고로 Without a fight는 중간보스 곡이며 스토리도 이 곡과 이어진다.[3] Without a fight에서는 등장 의뢰인들이 몇 명밖에 안 되고 망가져 봐야 평소 망가지던 그 모습이라 보기에 그나마 편할 수도 있지만 여기선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