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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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KVV
Karlsruher Verkehrsverbund
KVV는 카를스루에를 중심으로 바덴 지역 일부와 팔츠 남부를 권역으로 하는 독일의 교통조합이다. 19개의 회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권역내 동일한 요금 옵션을 제공한다.
1~7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구간 승차권은 카를스루에 시내와 바덴바덴 시내에도 해당한다. 모든구간 한방향으로 유효하다. 하지만 칼스루에 시내에서는 딱히 방향이 정해져있지 않다. 4회권으로 사면 아주 조금 싸다.
만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월 이용권을 가지고 있고, 월 이용권보다 더 많은 구간을 여행하고자 할 때에는 2,30유로를 지불하고 연장티켓을 살 수 있다. 이 티켓은 사용 후 240분간 유효하며, 최대 7구간까지 갈 수 있다.
카를스루에 시청에서 거주자등록을 하면 7구간 7일권 티켓을 한장 발급해준다.
당신이 노면전차(슈트라센반)을 타든 S반을 타든 티켓 검사는 KVV에서 한다. (버스는 기사님께 표를 보여주고 타는 시스템이라 보통 검사하지 않는다.) 베를린같은 도시에비해 칼스루에의 티켓검사는 상당히 느슨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역과 역사이가 긴 구간에서 검사를 많이하며, 자정부터 새벽시간대에는 어찌 되었든 항상 검사하는 것 같다.
표 검사원은 카를스루에 시내의경우 Durlacher Tor, Tullastr., Technologiepark, Mühlburger tor 정류장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2015년 확인한 바 Durlacher Tor에 표 검사관들의 기지가 생겨서 표 검사의 중추기지 역할을 한다. Tullastr.는 네개의 방향으로 흘러가는 5개에 달하는 노선이 모두 지나가는 그야말로 교통의 요지이고, 슈트라센반의 차량기지와 VBK의 본사가 있기에 여길 중심으로도 많이 활동한다. Technologiepark는 4번과 S2번이 갈라지는 지점임과 동시에 6번트람의 기점이기 때문에 여길 중심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무엇보다 Mühlburger tor는 시내의 Europaplatz와의 간격도 적당한데다 상당히 많은 노선이 다니고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검사관들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외로 나가면 표 검사관들의 출몰이 의외로 적어지고, 출몰한다 하더라도 적당히 노가리까다가 내리는게 보통이다. 시내가 3~4인이 1조가 되어서 검사하는것과 달리 시외는 보통 1~2인이 하나의 열차를 모두 검사하는데 대낮의 사람없는 경우 절반만 검사하기도 하고. 지 맘대로 일하기도 한다. 의외로 자정을 전후하여 왕성하게 활동한다. 술마시고 집에가는데 귀찮아서 표없이 그냥 탔다가 낭패를 보는경우가 많다.
표 검사원이 출몰하는 형태는 여러가지인데, 정류장에서 트람이 정차하면 내릴승객이 하차한 뒤 4인이 동시에 모든 문으로 들어가 출구를 봉쇄하며 검사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가끔가다가 쭉 타고가다가 새로 들어오는 승객만 일일히 검사하는 경우도 있고, 검사원이 아닌것처럼 사복차림으로 잠복해 앉아있다가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기관실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 검사하는 경우.
표검사원은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기에 동양인이 사복입고 앉아있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가장 훌륭한 대비책은 표를 잘 사서 다니는 것 이다. 아니면 아예 트람을 타고다니지 말던가 (...)
만일 표가 없다면 벌금을 물게된다. 사유와 벌금의 액수는 보통 아래와 같다.
빼도박도 못하는 가장 최악의 케이스이다. 표가 없으면 바로 40유로 상당의 벌금을 물게된다. 14일 내에 계좌이체를 하거나 KVV 사무실에 가서 납부하면 된다.
이경우 7유로선에서 정리되는 편이다. 하지만 기록에 남으며 중첩될경우 14유로, 20유로 천천히 오른다.
이경우 검사관에게 잘 설명하여 선처를 받는다면 14유로로 타협볼 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 같은사유로 걸릴경우 40유로를 내게된다.
보통 표는 120분정도의 유효시간을 가지는데, 이것이 만료된줄도 모르고 탄 경우 검사관이 잡아내게 된다. 이경우 검사관의 재량에의해 결정되며 만일 당신이 4회 이용가능한 티켓을 가지고있으면 검사관의 선처에 따라 티켓을 찍고 그냥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1회권이고 당신이 그럴싸한 변명을 하지 않는 이상 40유로의 벌금을 물게된다.
날짜가 애매하게 흘러가는 달들, 예를 들어 1월 31일에 샀는데 2월 28일에 표가 만료되면 뭔가 애매하게 손해 본 느낌이다. 이런 달 끝에 거쳐서 날짜가 맞물리는 경우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아예 1월 14일, 2월13일까지처럼 빼도 못하는 날짜인 경우 그대로 40유로가 청구된다.
의외로 이런 맗도안되는 사유가 사유가되어서 벌금을 감면받기도 한다. 대충 7유로~14유로선에서 정리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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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V
Karlsruher Verkehrsverbund
1. 개요
KVV는 카를스루에를 중심으로 바덴 지역 일부와 팔츠 남부를 권역으로 하는 독일의 교통조합이다. 19개의 회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권역내 동일한 요금 옵션을 제공한다.
2. 참여 회사
- DB Regio AG - 권역 내 독일철도의 Regional 또는 Regional-Express 혹은 동급의 열차
- VBK - 칼스루에 노면열차
- AVG - 칼스루에 S반
- BBL - 바덴바덴 라인
- Stadtbus Bruchsal GmbH - 브루흐잘 도시버스
- RVS
- 외 14개 회사
3. 요금제
1~7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구간 승차권은 카를스루에 시내와 바덴바덴 시내에도 해당한다. 모든구간 한방향으로 유효하다. 하지만 칼스루에 시내에서는 딱히 방향이 정해져있지 않다. 4회권으로 사면 아주 조금 싸다.
만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월 이용권을 가지고 있고, 월 이용권보다 더 많은 구간을 여행하고자 할 때에는 2,30유로를 지불하고 연장티켓을 살 수 있다. 이 티켓은 사용 후 240분간 유효하며, 최대 7구간까지 갈 수 있다.
카를스루에 시청에서 거주자등록을 하면 7구간 7일권 티켓을 한장 발급해준다.
4. 표 검사
당신이 노면전차(슈트라센반)을 타든 S반을 타든 티켓 검사는 KVV에서 한다. (버스는 기사님께 표를 보여주고 타는 시스템이라 보통 검사하지 않는다.) 베를린같은 도시에비해 칼스루에의 티켓검사는 상당히 느슨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역과 역사이가 긴 구간에서 검사를 많이하며, 자정부터 새벽시간대에는 어찌 되었든 항상 검사하는 것 같다.
4.1. 표 검사원
표 검사원은 카를스루에 시내의경우 Durlacher Tor, Tullastr., Technologiepark, Mühlburger tor 정류장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2015년 확인한 바 Durlacher Tor에 표 검사관들의 기지가 생겨서 표 검사의 중추기지 역할을 한다. Tullastr.는 네개의 방향으로 흘러가는 5개에 달하는 노선이 모두 지나가는 그야말로 교통의 요지이고, 슈트라센반의 차량기지와 VBK의 본사가 있기에 여길 중심으로도 많이 활동한다. Technologiepark는 4번과 S2번이 갈라지는 지점임과 동시에 6번트람의 기점이기 때문에 여길 중심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무엇보다 Mühlburger tor는 시내의 Europaplatz와의 간격도 적당한데다 상당히 많은 노선이 다니고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검사관들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외로 나가면 표 검사관들의 출몰이 의외로 적어지고, 출몰한다 하더라도 적당히 노가리까다가 내리는게 보통이다. 시내가 3~4인이 1조가 되어서 검사하는것과 달리 시외는 보통 1~2인이 하나의 열차를 모두 검사하는데 대낮의 사람없는 경우 절반만 검사하기도 하고. 지 맘대로 일하기도 한다. 의외로 자정을 전후하여 왕성하게 활동한다. 술마시고 집에가는데 귀찮아서 표없이 그냥 탔다가 낭패를 보는경우가 많다.
표 검사원이 출몰하는 형태는 여러가지인데, 정류장에서 트람이 정차하면 내릴승객이 하차한 뒤 4인이 동시에 모든 문으로 들어가 출구를 봉쇄하며 검사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가끔가다가 쭉 타고가다가 새로 들어오는 승객만 일일히 검사하는 경우도 있고, 검사원이 아닌것처럼 사복차림으로 잠복해 앉아있다가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기관실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 검사하는 경우.
표검사원은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기에 동양인이 사복입고 앉아있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가장 훌륭한 대비책은 표를 잘 사서 다니는 것 이다. 아니면 아예 트람을 타고다니지 말던가 (...)
4.2. 표가 없다면?
만일 표가 없다면 벌금을 물게된다. 사유와 벌금의 액수는 보통 아래와 같다.
4.2.1. 표를 안사고 탔을 경우
빼도박도 못하는 가장 최악의 케이스이다. 표가 없으면 바로 40유로 상당의 벌금을 물게된다. 14일 내에 계좌이체를 하거나 KVV 사무실에 가서 납부하면 된다.
4.2.2. 월정액권이 있는데 안가져와서 걸린경우
이경우 7유로선에서 정리되는 편이다. 하지만 기록에 남으며 중첩될경우 14유로, 20유로 천천히 오른다.
4.2.3. 외부 자판기에서 표를 샀는데 탑승 후 찍지 않은 경우
이경우 검사관에게 잘 설명하여 선처를 받는다면 14유로로 타협볼 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 같은사유로 걸릴경우 40유로를 내게된다.
4.2.4. 표 유효시간이 만료된 경우
보통 표는 120분정도의 유효시간을 가지는데, 이것이 만료된줄도 모르고 탄 경우 검사관이 잡아내게 된다. 이경우 검사관의 재량에의해 결정되며 만일 당신이 4회 이용가능한 티켓을 가지고있으면 검사관의 선처에 따라 티켓을 찍고 그냥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1회권이고 당신이 그럴싸한 변명을 하지 않는 이상 40유로의 벌금을 물게된다.
4.2.5. 월정액권 사용기간이 만료된 경우
날짜가 애매하게 흘러가는 달들, 예를 들어 1월 31일에 샀는데 2월 28일에 표가 만료되면 뭔가 애매하게 손해 본 느낌이다. 이런 달 끝에 거쳐서 날짜가 맞물리는 경우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아예 1월 14일, 2월13일까지처럼 빼도 못하는 날짜인 경우 그대로 40유로가 청구된다.
4.2.6. 아무것도 모르고 탔다
의외로 이런 맗도안되는 사유가 사유가되어서 벌금을 감면받기도 한다. 대충 7유로~14유로선에서 정리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