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논란 및 문제점

 


'''LG V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최초 제품

<color=#fff> '''LG V10'''

LG V20
1. 개요
2. 내용
2.1. 저조한 성능 논란
2.2. 32-bit 음원 미지원 논란
2.3. DSD PCM변환 재생
2.4. 배터리 한개 제공 논란
2.5. 특정 색상 측면 테두리에 20K 금 사용 논란
2.6. 미국 내수용 200 GB micro SD 카드 제공으로 인한 역차별 논란
2.7.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
2.8. 무한 부팅 논란
2.9. 7.0 누가 업데이트 논란
2.9.1. 국내 버전의 OS 업데이트 차별?
2.9.2. 7.0 누가의 발적화?
2.10. 사용 중 갑자기 꺼짐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10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운영체제) 스마트폰LG V10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내용



2.1. 저조한 성능 논란


LG G4가 겪었던 논란과 동일한 내용이나, LG전자가 'SUPER', '프리미엄' 등의 수식어로 마케팅을 하면서 논란이 커진 케이스이다. 발단은 LG전자가 LG V10에도 모바일 AP를 LG G4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그대로 탑재하면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WQHD 해상도를 그대로 사용했기에 발생한 문제이다.[1][2]
다만, 모바일 AP가 성능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건 사실이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성능이 업그레이드의 전부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LG전자역시 이러한 약점을 인지하고 있기에 향상된 후면 카메라와 듀얼 전면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32-bit 지원으로 인한 오디오 솔루션 강화, 지문인식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뒀기에 대놓고 옆그레이드라고 비판할 요소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 G4에 비해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 등이 매끄럽지 않아 최적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일부 존재한다.[3] 특히 스마트 게시판과 아이콘 쪽의 애니메이션 이동이 LG G4와는 달리 껄끄럽게 전환된다는 내용이나 해당 현상이 보고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반박 주장 역시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울게한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 이슈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LG전자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 뿐이었는데, 전자의 경우 이미 LG G Flex 2로 크게 데였던 사례가 있고 후자는 LG G4에 탑재한 적도 있어 어느 정도 개발 자체의 숙련도와 신뢰도를 갖추고 있고 최상의 성능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성능을 뽑아내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사실, 모바일 AP에 높은 부하가 걸리는 게임 같은 콘텐츠는 HD 720p로 다운스케일링하는 방식으로 일단 고식적으로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일상적으로 느낄수 있는 화면 스크롤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은 모바일 기기 특성 상, 최적화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긴 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이나 소니 모바일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경쟁사를 보면, 히트파이프 강화나 수랭 쿨링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발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그런 방법이 발열 문제을 진정으로 해결하지는 않는다는 점과 실질적인 배터리 타임 문제로 인해 현실적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가 대안으로 제시된 것 중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이기는 하다. 하지만, 확실히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보다는 떨어지는 성능을 가졌고, 스로틀링 테스트 결과에서는 대안으로 선택했으면서도 스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약 30% 정도로 모바일 AP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같은 AP를 사용한 LG G4가 약 10%정도 하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것이다. [4]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하드웨어가 이런 상황에서 최적화로 보완한다고 말을 해도 '''동급 하드웨어보다 뛰어난 것'''일 뿐이다. 즉, 하드웨어 단에서 벌어진 격차를 메우는 것은 어렵다.
소프트웨어도 잘나왔다고 볼수 없는게 OTG로 연결하면 exFAT를 인식하지 못한다. 고작 OTG에 exFAT를 쓰기 위해 루팅할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2.2. 32-bit 음원 미지원 논란


32-bit DAC를 탑재하는 등 오디오 솔루션 강화에 매우 힘을 썼지만, 정작 32-bit 음원은 재생할 수 없다고 한다. 즉, 결국 32-bit DAC은 단지 32-bit/384KHz로 업 샘플링해줄 뿐, 오리지널 32-bit 음원은 재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bit/352KHz도 음원도 재생하지 못한다. 여기에 즉, 이보다 상급인 384KHz 음원은 당연히 재생을 할 수 없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최고사양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은 LG G4가 재생할 수 있는 최고사양과 동일한 24-bit/192KHz라는 것이다. 이러면 32-bit DAC의 존재가 무색한 수준이다. 물론, 32-bit를 지원하는 DAC 정도라면 출력 음질이 꽤 좋기는 하겠지만 24-bit DAC에도 음질 좋은 다른 음향 전문 기기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32-bit 음원 출력도 안 되면서 32-bit DAC를 채용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운영체제 상 제약이 있어 24-bit 음원까지만 재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지만, 일단 안드로이드 5.0 롤리팝부터 32-bit 음원 재생을 지원[5]한다. 실제로, 뉴트론 뮤직 플레이어에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사용 환경에서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다만, 제약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는 API 공개 등 기술적인 문제와 해당 기술과 연관되어 있는 회사 간의 협의 문제 때문에 걸려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드문 것이다. 그래도 삼성전자LG전자 등 DAC를 공급받는 제조사들은 구매하는 조건에서 협의 문제가 해소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다. 실제로, LG G2는 16-bit/48KHz까지만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에서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24-bit/192KHz를 지원한 전례가 있다.
문제는, LG전자가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LG전자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각 언론사들은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제대로 봐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LG전자는 32-bit/384KHz로 업샘플링을 한다고 했지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없다 는 것이다.
또, MP3 등을 업샘플링하여 32-bit/384KHz로 고음질로 한다는 것도 궤변에 가깝다. 이는 VGA(640 x 480) 해상도의 이미지를 4K로 늘려서 이를 고화질 UHD로 정의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업샘플링을 하더라도 소니의 DSEE HX처럼 손실된 고역대 음역 보정이나 K2HD처럼 2차 고주파 복원 등이 있으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LG전자는 단지 업샘플링이라고만 언급했고 어떠한 보정 기술을 적용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업샘플링기능은 DAC 제작사인 ESS에 고유 기술이며 이에 대해서 LG전자에 기술적인 부분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LG전자로서는 설명할 수 없었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LG전자는 일단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에 대해서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 펌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며 다만, 처음 도입하는 기술이기에 언제 지원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32-bit 음원 지원은 오해라고 보기도 어려워진다. 24-bit 음원을 재생할때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재생 표기를 하였는데, 소니 모바일의 경우에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약어인 HR이라 표기하고, 삼성전자는 UHQ로 표기하며 LG전자는 Hi-Fi라 표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LG전자가 32-bit Hi-Fi라 언급하면 당연히 32-bit 음원을 지원한다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볼 때, ESS Sabre 9018C2M DAC가 32-Bit 음원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데 이미 샤오미Mi Note Pro가 동일한 칩셋을 사용했지만 24-bit/192KHz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급의 DAC인 ESS Sabre 9018K2M를 탑재한 여러 음향 기기들 역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주요 요소로 사용하면서도 24-bit/384KHz까지만 지원하며 32-bit 음원은 24-bit로 변환 재생한다는 점에서 주장의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6] 또한, 32-bit 업샘플링 사용의 경우, 전례 상 이를 지원하는 기기가 없기 때문에 LG전자가 어떠한 기술로 이를 구현했는지도 논란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DSD64~128(5.6 MHz)까지 재생이 가능하지만, DAC 칩셋인 ESS Sabre 9018C2M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사양이 DSD256(11.2 MHz)이다. 하지만 LG전자에서 제한을 걸었는지 DSD256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DSD256 음원 자체가 흔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워낙 용량이 크기에 배터리 소모를 고려해서 일부러 지원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오디오 솔루션의 모든 성능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탑재된 퀄컴 WCD9330 때문이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퀄컴 WCD9330는 퀄컴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할 때 패키지 묶음으로 제공하는 기본 솔루션으로 이 안에 오디오와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즉, 평범한 사용이라면 제조사 입장에서 평균 수준의 성능은 보장해주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LG전자 입장에서는 오디오 솔루션 강화를 위해 결국 외장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었으나, 이 둘을 겸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종의 타협을 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미 전례로 사용한 샤오미Mi Note Pro역시 퀄컴 WCD9330과 ESS Sabre 9018C2M를 겸용하면서 24-bit/192KHz까지만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32-bit 음원이 지원되지만 192KHz까지만 가능하며 24-bit 음원 역시 192KHz만 지원된다. 여담으로, LG전자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힌 공지사항에서는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2.3. DSD PCM변환 재생


LG V10에서는 자체 DSD 네이티브/DoP디코딩 기능이 있으면서도 PCM으로 변환해서 재생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DSD는 PCM과 다른 형태이기에 재생시 멀티 사운드[7]가 되지 않는다. 즉 DSD는 DSD만 재생하기에 다른 사운드가 나오면 먹통이 되거나 재생이 되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PCM으로 변환해서 재생해야 한다.

2.4. 배터리 한개 제공 논란


LG V10 출시 이전, 가장 최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LG G4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LG전자 스마트폰과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 배터리를 기본적으로 1개만 제공하고 여분 배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충전 독도 제공하지 않는다.
삼성전자갤럭시 노트4 & 갤럭시 노트 엣지 출시 당시 같은 문제로 상당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LG전자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8] 다만, 2015년 11월 30일 이전에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통해 여분 배터리 1개와 충전 독 세트 혹은 정품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문제는 이후에 나온 LG G5, LG X 시리즈, LG V20도 그대로 적용되어, 이 모델들도 전부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2.5. 특정 색상 측면 테두리에 20K 금 사용 논란


2015년 10월 22일, 럭스 화이트, 모던 베이지 색상의 측면 테두리는 20K의 금을 입혔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기본적인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LG전자는 타 색상에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를 우려했다고 한다. 문제는, LG전자가 직접 도금하지 않았다고 밝힌 타 색상에 해당되는 오션 블루 색상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 상황이고, 같은 출고가로 출시된 기기를 구매하는데 특정 기기에는 20K 금이 도금되어 있고, 특정 기기에는 20K 금이 도금되어있지 않는 상황을 LG전자가 미리 밝히지 않아 오히려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뒤늦게 사실을 공개한 것 자체가 형평성을 더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사실, 이정도 크기의 제품에 대한 수 μm에 불과한 도금으로 상승하는 원가는 많이 잡아야 수 천 원 이내이다. 하지만 금이 갖는 상징성으로 인해 논란이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6. 미국 내수용 200 GB micro SD 카드 제공으로 인한 역차별 논란


미국 내수용 예약 판매 특전으로 배터리 팩과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미 출시가 진행된 한국 내에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는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가 약 2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정품 배터리 팩을 아무리 제공해봤자 일반 소비자 판매가가 20만원은 턱 없이 안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 결과적으로 미국 소비자가 훨씬 이득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소비자 성향 분석 결과, 미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동영상을 많이 찍기 때문에 micro SD 카드를 제공하는 것일 뿐 역차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배터리 팩을 선호해서 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프로모션 기간을 1개월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7일, 한국 LG전자역시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대상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중 LG V10을 구매하고 이를 인증한 소비자에 한정된다고 한다. 문제는 '''선착순 9,000 명 한정'''으로 진행하면서 이를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지는 이벤트 종료 '''하루 전'''인 2015년 11월 24일이 돼서야 이벤트 사이트에 올라왔다.(...) 다만, 워낙 판매량이 안습해서 그런지 이벤트 종료 전 날에 개통한 사람도 당첨이 되었다고 한다.(...)

2.7.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


일부 기기에 디스플레이 잔상 발생 문제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주로 세컨드 스크린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화면전환이 활발한 동영상같은 경우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나, 화면의 전환없이 오랫동안 고정화면인 채로 켜두면 액정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잔상이 생긴다. 이때 화면을 끄고 온도를 식히면 잔상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추운 곳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나, 조금만 따뜻한 곳에서 쓰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액정에 보호필름을 붙여 놨다면,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맨유리로 쓰는 것이 잔상 현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액정과 AP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보호 필름이 막고 있어 액정이 쉽게 달구어 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센터에서 교품을 받으면 몇달간은 아무 문제 없다가 서서히 잔상이 생긴다. 서비스 기사는 교체해도 얼마 안 있어 또 생기니 유상교체 하는걸 되도록이면 권장하지 않고있다. 이는 LG G4에도 유사한 현상이 보고된 적이 있기 때문에 IPS Quantum Display 자체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 LG전자는 잔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 A/S 서비스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교체해주고 있다고 한다.
2016년 8월 기준, 서비스센터별로 처리 기준이 상이하여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를 반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16년 11월 기준, 보증기간이 지난 기계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고 한다.
2017년 2월 기준,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가장 최근의 기기인 LG V20에도 발생한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2017년 3월 말경 펌웨어 업데이트 후 잔상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된 LG G5도 마찬가지로 잔상이 훨씬 줄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로서는 실제로 개선된 것인지 아니면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로 실제로는 그런 것 없는지 , 그리고 실제로 개선이 되었다면 이유가 액정 조작 방식을 개선해서 근본적으로 잔상이 덜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발열 등 다른 요인을 줄여서 잔상도 덜 생기는 것인지 등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기기 자체가 오래되다보니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도 다시 잔상이 나타나고있다. 심하면 수십초 같은화면을 띄워두는 수준에서도 잔상이 생기는 아몰레드를 아득히 넘어선 잔상을 보여준다. 잔상 확인은 회색화면에서 잘보이는듯.

2.8. '''무한 부팅 논란'''


LG G4와 마찬가지로 LG 로고에서 넘어가지 않고 무한 부팅이 일어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현상은 이전부터 가끔씩 보고 되었으나 2016년 7월 이후부터 보고 건수가 증가하였고 8월달에는 발생건수가 더욱 늘었다.
문제는 보드 재고가 부족하여 1주일 정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임시 조치를 해도 하루를 못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고객 과실''' 로 유상 수리를 진행하기도 한다.
해외에서도 이 현상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다.
현재는 G4와 함께 수리 보증 기간이 지난 상태더라도 이런 문제라면 모두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G4랑 마찬가지로 침수나 파손, 루팅, 부트로더 언락시에는 무상수리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참고로 파손 기준은 액정 깨짐으로 판단하는듯 하다.
그리고 결국 이 무한재부팅 문제는 미국에서 소송을 당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으며, 결국 원고인단에게 425달러의 보상금 혹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구매시 7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봤다고 한다. 단, 소송에 참여 안 한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JIG 케이블을 이용해 퀄컴 스냅드래곤 808의 빅 코어를 비활성화 시켜 정상 부팅 시킨 후 데이터를 복구한다고 한다. 시코 원문
무한부팅으로 인한 메인보드 교체 시 G4처럼 메인보드 개선판으로 바꿔준다. 근데 문제는 냉납 현상을 수정한 개선판이 아니라 CPU 속도를 낮춰서 발열을 줄여서 냉납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라서 실행 속도가 느려진다.

2.9. 7.0 누가 업데이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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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이 알려져 한때 논란이 되었다.
2017년 2월 LG G4와 LG V10의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 지원이 되지 않을 것이 LG전자 고객 상담원과의 대화내용에서 드러났다. 그 중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제품의 HW/SW적 스펙에 따라 안정화 노력을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누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V10은 LG G4와 마찬가지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사용으로 인한 성능 부족 문제가 2015년 출시때부터 제기되었다. 하지만 하드웨어 부족으로 인한 누가 미지원은 전달력이 전혀 없는 주장인데, '''똑같이 LG전자에서 만들었고, 똑같이 스냅드래곤 808을 쓴 넥서스 5X 레퍼런스 스마트폰이 멀쩡히 7.1.2 누가까지 먹었기 때문이다.''' [9]
따라서 누가 업데이트 미지원이 HW의 부족 문제에 따른 것이란건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 실질적으로는 LG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거나[10], V10의 판매량이 만족스럽지 않아 비슷한 처지의 LG G Pro 2처럼 SW 지원을 업데이트 1회만으로 팽했을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들이 항의 안 했으면 LG G4와 함께 토사구폰이 되었을 뻔했다.
결국 2017년 2월 22일 12시경 상담원 답변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유지를 위해 두 모델 모두 누가 업그레이드 불가 판정을 받았다.[11]
LG G4의 누가 미지원보다도 더욱 충격적인 것은 '''슈퍼 프리미엄을 자처한,''' 그것도 '''V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핸드폰'''이 보급형에나 알맞는 처우인 OS 업데이트 1회로 끝났다는 것. 따라서 LG V20, LG G6 ThinQ을 비롯한 현재 출시된, 혹은 향후 출시 예정인 LG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사후 지원 신뢰도를 크게 떨어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비자의 질타를 받고 LG G6 ThinQ 공식회견에서 사후지원 관련 질문에 대해 질문을 받는 등 차기작 판매에 지장이 생길 정도가 되자, 결국 2017년 3월 4일, LG전자 페이스북에서 V10에 대한 누가 업데이트는 2분기에, G4에 대한 업데이트는 3분기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페이스북

다만, OS 업그레이드 이후로 단 한번도 보안패치/마이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원래 OS 업그레이드 안 해줄 계획이었다가 소비자들의 요구로 어쩔수 없이 해준거라 그런지는 몰라도 단 한번도 마이너 업데이트가 나온게 없다.

2.9.1. 국내 버전의 OS 업데이트 차별?


국내의 경우 LG G4 및 LG V10의 7.0 누가 업데이트 미지원이 확정되었으나, 해외 버전의 경우 '''누가 OS 배포를 계획 중''' 이라는 것에 더해 '''누가 펌웨어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것이 미국 상담원과의 채팅을 통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보 출처.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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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떤 고객이 한국 상담원을 통해 문의해본 결과 '''LG전자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과의 연결성이 없으므로 OS 업데이트 또한 별개다'''는 논조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용 버전 스마트폰에 대한 차별이 아니냐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참고.
하지만 2월 23일, 본사의 지침이 각국 지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일로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G4와 V10은 모든 국가에서 7.0 누가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중론이 되었었다.
최종적으로, 3월 4일에 LG G4와 LG V10의 누가 OS 업그레이드가 확정되고, LG전자 고객센터 공식사이트에도 해당 공지가 업로드되어, 이 논란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2.9.2. 7.0 누가의 발적화?


2017년 3월 4일, G4V10의 누가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최적화 문제로 안드로이드 7.0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일부 앱에서는 속도 저하, 튕김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대놓고 발적화를 하겠으니 쓸려면 쓰고 말려면 말라는 소리이다. 애초에 자신들이 최적의 성능을 낸다고 주장하는 안드로이드 6.0마시멜로조차도 발적화로 인해 배터리누수, 무한재부팅이 일어났던것을 보면 이제 다 팔아먹었으니 앞으로 볼일 없다 식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OS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이나, 최적화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2]
막상 누가 OS 배포 이후, 아직까지는 딱히 큰 버그는 없는데다 오히려 안드로이드6.0 대비 발열이 크게 줄어들고, 이로인해 체감성능과 배터리 타임까지 크게 개선되어 최적화가 훌룡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어, 밑의 논란에도 대체적으로는 호평인 편이다. 그나마 논란되는거는 카메라 수채화 및 노이즈 현상, 개선된 오디오 음장 효과 정도인데, 카메라는 많이 쓰는 사람 아니면 큰 문제는 아니고,[13] 음장 부분은 호불호가 갈려서 조금 논란이 되는 정도이다.
업데이트 후 몇몇 기기에서 버그가 확인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발자 옵션의 기능인 '터치한 항목 표시'를 활성화한 상태로 터치를 하다 보면 터치한 부분보다 위쪽에 터치 포인터가 빠르게 생겼다가 사라진다.[14] 세컨드 스크린을 꾹 누르고 있으면 상단 바 우측에 터치 포인터가 생기는 문제도 있다.[15]
(크롬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거의 해결되었다) 일부 앱들에서 입력시 입력 직후보다 반응이 느린 문제도 있다.

2.10. 사용 중 갑자기 꺼짐


오래 사용할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16] 배터리 잔량이 어느정도 남았음에도 휴대폰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LG V10의 메인보드 교체와 새 배터리로 교체해도 이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들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어플간의 충돌로 인해 생긴 것이다, 메인보드 이상이다, 기기결함이다"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고, 정확하게 원인을 잡을 수 없다고 한다.
[1] 삼성전자 역시 WQHD 해상도를 2015년에 주력으로 밀었지만, 이를 구동하는 모바일 AP의 질이 다르다. 엑시노스는 GPU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애플 A 시리즈와 약 반 년 주기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다. GFX벤치 맨하탄 기준으로, Apple A8 APL1011가 20 Fps로 측정되고 엑시노스 7420이 26 Fps,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41 Fps를 찍었다. 그런데, LG전자는 엑시노스 7420과 GPU 성능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보다 낮은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해서 문제가 되었다. 스냅드래곤 808 MSM8992의 G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05 APQ8084의 Adreno 420보다 더 떨어진 수준으로 태생적으로 플래그십 AP가 아니라는 점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2] 이 때문에 cpu에 부하가 많이 걸려 발열도 엄청나다. 조금만 무거운 작업을 돌려도 쓰로틀링이 걸리고 충전중이라면 "휴대폰 온도가 높습니다. 충전을 일시 중지합니다"라거나 아예 스스로 강제 종료시키는 경우까지 생긴다.[3] 세컨드 디스플레이에 램이 어느 정도 먹고 들어가기 때문.[4]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와 맞먹는 성능 및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64-bit 지원 가능 AP는 2015년 10월 기준, 삼성 엑시노스 7 Octa (5433 / 7420) 뿐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Q8084는 32-bit만 지원할 수 있으며 2015년 들어서 종적을 감췄고,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는 GPU 성능이 워낙 좋지 않아 WQHD 해상도를 돌리기에는 매우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제조사가 삼성전자라는 점에서 LG전자가 사용할 확률은 0%에 가깝다. 그렇다고 WQHD 해상도를 포기하자니 이미 2014년에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했던 LG G3가 존재해 섣불리 Full-HD로 낮추기도 어려워진다. 즉, LG전자는 자의반 타의반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라는 것이다.[5] 그런데, 실제로는 24-bit/96KHz까지만 가능하다는 자료도 존재한다.[6] 다만,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다. ESS Sabre 9018K2M를 탑재한 오딘스트 DX1에 경우의 경우, ESS이 공개한대로 모든 성능을 내주고 있다. 그렇기에 ESS가 스마트폰에만 NDA를 걸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부분이다.[7] DSD가 재생되면 전화벨이 울리지 않는다.[8] 삼성전자의 경우, 출고가 인하를 위해서 배터리를 1개만 제공했다고 '''대놓고 밝혔었다.''' 다만, 배터리 효율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이유를 말했었다.[9] 게다가 넥서스 5X는 RAM도 한참 낮은 '''2GB'''이다. V10은 4GB인데 상황이 뒤바뀐 느낌 (...)[10] 다만 LG G3 6.0 마시멜로 업데이트에서 훌륭한 최적화 능력을 보여준 바 있어 LG의 SW를 다루는 실력이 아주 없지는 않아 보인다.[11] 참고로 2월 21일, LG G4보다 3달 먼저 출시된 갤럭시 노트4 S-LTE는 2017년 내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가 결정됐다는 상담원의 대화 내용이 올라와서 G4와 V10 사용자들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다(...)[12]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LG G4와 LG V10의 누가 최적화에 대해서 기대를 저버리게 하다가, 막상 OS 업그레이드하니 생각보다 최적화가 좋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작전이라는 의견도 있다.[13] 카메라는 LG G6 ThinQ보다 화질이 더 좋게 나온다는 평이 은근히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부러 너프시켰다는 추측이 있다.[14] 실제로 터치 시엔 정상적으로 터치가 된다. 업데이트 후 유독 눈의 띄는 오류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15] 유독 터치 포인터의 버그가 심한 편이다.[16] 특히 지문인식을 할려고 센서에 지문을 델때 많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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