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논란 및 문제점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V20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내용
2.1. 부팅 시 오류 논란
LG G4, LG G5, 전작인 LG V10 등 LG전자가 직접 기획한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구글과 협업으로 출시된 넥서스 5X까지 LG전자가 직접 생산한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였던 무한 재부팅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재부팅이 아니라 아예 부팅 자체가 멈추는 사례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기존 LG전자의 스마트폰에서 많이 발생했던 문제인데다, 비슷한 시기에 넥서스 5X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대다수 기기가 1년정도를 기점으로 문제가 생기는터라 A/S 서비스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정상적으로 수명이 다 된 것이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보호원에서 중재 불가를 선언하였고, 그보다 상급기관에서는 소비자보호원의 판결을 따르라고 결론이 나버려서 유상 A/S 서비스가 합당화[1] 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일이 재발할까 봐 평상시보다 더욱 격한 반응이 나왔다.
한국 내수용 기준, SK텔레콤 모델인 LG-F800S에서 심하게 발생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사용자마다 증상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번 무한 재부팅 현상이 이전 기기에서 발생했던 무한 재부팅 현상과 동일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배터리 불량, SIM 카드 불량 등 비슷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인 T안심 안심클리너와 기기 소프트웨어가 충돌하는 것으로 문제를 파악해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기준으로도 해당 현상을 겪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 편, 공개 및 출시가 이루어진지 약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하드웨어 부분에서 주요 발열 원인이 되는 칩셋들을 따로 떨어지게 배치하고 실링 처리 및 일부는 서멀 구리스까지 바르는 등 메인보드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냉납현상에 따른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다.
메인보드가 아예 뻗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공통적으로 기기가 아예 먹통 현상을 일으키고, 배터리를 강제적으로 분리해 재장착을 한 뒤에 재부팅을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무한부팅 현상과는 달리, 아예 기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LG전자 비정품 케이블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 위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정품 케이블만 사용했던 사용자에게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후 사용자가 기기 충전 시 비정품 케이블을 사용해서 발생한 것으로 원인이 확인되었다. A/S 서비스를 통해 메인보드를 교체받으면 해결된다고 한다. 사실, USB Type-C 단자 규격의 경우에는 비정품 케이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은 편이다. 기존 USB 단자 규격에서는 3 A의 충전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기존 USB 단자 규격과 USB Type-C 단자 규격을 연결해주는 케이블 및 젠더를 제작할 때 3 A의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케이블의 저항 값을 낮게 설정하여 강제로 3 A의 전류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했는데, 이러한 케이블을 3 A의 전류를 내보내지 못하는 1 A 내지 2 A 출력의 기존 충전기와 연결하면 무리한 출력 요구로 충전기가 고장나게 되면서 이로인해 고르지 않은 전류 공급으로 충전하는 기기까지 고장나게된다. 이 때문에 기존 USB 단자 규격을 사용하면서 기기를 충전하려면 반드시 저항 값을 56 kΩ으로 설정한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양 쪽이 모두 USB Type-C 단자 규격으로 이루어진 케이블의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넥서스 5X & 넥서스 6P를 비롯해서 3 A ~ 4 A의 고전류 충전기를 사용하는 USB Type-C 단자 규격을 가진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 및 출시된 케이블이 많기 때문에 내부 심선이 많이 들어있는 검증된 케이블[2] 이라 하더라도 내부 저항 값이 다르므로 섣불리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있다.
2016년 12월 경, 외부 단자가 타면서 무한부팅이 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이는 LG전자 정품 차량용 충전기가 아닌 타사의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문제에 대해서 LG전자와 해당 기업 모두 서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미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V20을 비롯한 USB Type-C 규격을 사용하는 기기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USB Type-C 규격의 기기를 만드는 제조사의 정품 케이블 혹은 서드파티 제조사라면 'USB-IF' 혹은 'Made for Google'[3]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
USB Type-C 단자 규격이 타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특히, LG전자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물론 현재까지 봐왔을때는 부팅 시 오류 발생확률이 LG G4/LG V10에 비하면 많이 적은편이고, LG G5보다도 발생확률이 더 적긴 하다. 소수의 기기에서만 발생하는걸로 보아, 소수의 불량품 증상으로 보는게 맞는 편.[4]
2018년 3월 24일, 미국에서 무한부팅으로 소송당한 기기에 대해 425달러의 보상금 또는, 신규로 LG전자 스마트폰 구매시 7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것으로 합의봤다고 한다.[5]
2.2. LG 마케팅 관련 논란 및 문제점
- 2016년 8월 22일 티저 이미지에 게시했던 '듣다. 보다. 그 이상'이라는 문구를 세로로 배치해 '듣보'로 읽힐 수 있어서 공개 전부터 '듣보폰'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게다가 시기가 갤럭시 노트7 공개일 바로 다음 날이었으며 기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시기는 iPhone 7 & iPhone 7 Plus 공개일 바로 다음 날이었기 때문에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고려하면 매우 적절하다는 풍자가 많았다. 이후 동년 8월 26일에 해당 문구를 가로로 배치하는 티저 이미지를 재차 공개했다.
- 티저 이미지 공개와 프레스 이벤트 시기가 좋지 않았다. 공개된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애플의 iPhone 7 & iPhone 7 Plus가 공개되었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가장 존재감 없는 기믹이 자연스럽게 붙었다. 그러나, 아이폰 7 & iPhone 7 Plus는 3.5 mm 이어폰 단자 삭제와 관련된 논란이 있고 갤럭시 노트7은 배터리가 폭발하여 단종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오히려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사운드 기능을 강화하면서 iPhone 7 & iPhone 7 Plus가 겪는 논란을 정면으로 부딪힐 수 있으며 LG화학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를 사용하는LG전자이기에 배터리 안전성 역시 수준급이라며 강조하면서 갤럭시 노트7을 대놓고 디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착탈식 배터리 구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용자들을 공감시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을 보면, 갤럭시 노트7이 없는 자리를 흡수한 것은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였고, iPhone 7 & iPhone 7 Plus가 출시되자 판매량이 순위권 밖으로 단숨에 밀려났다는 점은 여전히 안고있는 숙제이다.
- 공개 이후, 하드웨어 면에서 가장 큰 이점이라 할수 있는 aptX HD 코덱의 지원 여부를 보도자료에서 아예 누락시키면서 논란이 되었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운드 기능을 강화했다고 중점적으로 강조했으나, 그 중 한 축인 aptX HD 코덱의 지원 여부를 아예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2.3. 사운드 기능 강화 관련 논란 및 문제점
- B&O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20만 원이 넘는 물건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LG전자가 리뷰용 기기를 제공하면서 뱅 앤 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3를 제공했고, 이를 번들 이어폰으로 오인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제 성능이 전작인 LG V10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3 Tunes by AKG와 유사하다는 측정 결과도 있다. 이 때문에 개별 구매시 10만 원에 육박하는 번들 이어폰은 그냥 기기의 비싼 출고가의 핑계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6]
- DSD 음원 중 DFF(DSDIFF, Direct Stream Digital Interchange File Format)를 지원하지만, 압축 DFF인 DST(Direct Stream Transfer)는 지원하지 않는다. 문제는 많은 SACD들이 DST로 압축된 음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7] 그러나, 이 부분은 전작인 LG V10도 지원하지 않았고, Hi-Fi Plus with B&O PLAY와 연계를 강조했던 G5도 지원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LG전자 내부에서 DST 지원에 대해 중요성을 잘 파악하지 않았거나 또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지원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Hi-Fi Quad DAC 모드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음악을 전환할 때 팝 노이즈가 가끔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는 옴수가 낮고 출력이 높은 음향 기기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 24-bit 음원을 재생할 때 이런 문제가 많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이에 대해 ESS ES9218 DAC가 음악 전환 시 쿼드 DAC 사용여부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악을 재생하지 않으면 DAC가 1개 코어로만 작동하고, 음악을 재생할 때 4개 코어를 모두 활성화하도록 만들어졌으나, 이 전환이 부드럽지 않게 이루어지면서 생긴 문제라는 것이다. Hi-Fi Quad DAC 모드를 끄면 해당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며 LG G5와 연계되는 Hi-Fi Plus with B&O PLAY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동일하게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ESS ES9218 DAC 특유의 문제로 추정된다.
- 블루투스 4.1 규격을 사용하는 JBL,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뽁뽁이 뜯는 소리와 같은 잡음이 난다. 특히, 조용한 발라드 장르나 피아노 음악을 재생하면 음악이 듣기 싫을 정도로 잡음이 난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블루투스 장치 제조사가 달라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잡음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블루투스 애플케이션의 데이터 및 임시파일을 제거하면 잡음이 사라지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기에 임시방편 정도의 효과만 보고 있다고 한다.
- FLAC 음원 중 24-bit/352 kHz 혹은 384 kHz은 재생할 수 없고 24-bit/192 kHz만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24-bit/352 kHz 혹은 384 kHz를 재생하고 싶다면 AIFF, WAVE 그리고 ALAC 등으로 포맷을 변환해서 재생해야 한다.
- 슈어 SE535 LTD 등 노이즈가 잘 잡히는 음향 기기를 사용하면 노이즈가 강하게 들린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시그널 노이즈가 출력 단에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A로 저항을 추가할 때 소리가 바뀌는 문제[9] 가 있으며 여기에 시그널 노이즈의 경우 외부에서 유입된 노이즈라 OP Amp 밖의 신호기 때문에 저항을 연결해도 같이 증폭되는 문제가 있어서 저항으로도 잡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LG 엔지니어 문의 결과 이는 출시 극초반(2016년 9월이전 생산모델)의 문제이며 이후 절연재를 추가하여 해결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무상으로 DAC 부분을 교체해준다.
- 내장된 스피커의 볼륨이 낮을 때, 노이즈가 들리고, 소리가 울렁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조용한 음악을 작은 소리로 들을 때에 노이즈가 심하게 들리는 현상이 있고, 울렁거림 현상은 주로 볼륨 1~3칸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음악에 따라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해당 증상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 기본 내장 음악 플레이어에서 유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음장이나 이퀄라이져 세팅이 너무 적다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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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장에서 불과 7가지의 설정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의 사운드얼라이브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이퀄라이저마저도 5밴드밖에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힘들다. 카메라에서도 전문가 모드를 따로 탑재하고 마이크 앱에서도 사용자들이 세팅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옵션을 많이 넣어놓고는 정작 V20의 가장 특장점인 음악 재생에서 사용자가 세팅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비록 V20의 경우 원음재생에 초점을 두기는 했다만 V시리즈 자체가 멀티미디어를 중요시 여기는 대화면+고음질 라인업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다. 갤럭시 시리즈들도 7밴드 이퀄라이저를 지원하며, 저음 강조 효과, 입체감 효과 등등 각종 효과들을 조절하여 사용자들이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다. 심지어 옛날에 LG가 아이리버와의 협업으로 출시했던 아이리버폰(피처폰)조차 7밴드였음을 고려하면 너무한 처사. 게다가 오레오 업데이트를 해도 전체 이퀄라이저가 없다.
음장에서 불과 7가지의 설정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의 사운드얼라이브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이퀄라이저마저도 5밴드밖에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힘들다. 카메라에서도 전문가 모드를 따로 탑재하고 마이크 앱에서도 사용자들이 세팅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옵션을 많이 넣어놓고는 정작 V20의 가장 특장점인 음악 재생에서 사용자가 세팅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비록 V20의 경우 원음재생에 초점을 두기는 했다만 V시리즈 자체가 멀티미디어를 중요시 여기는 대화면+고음질 라인업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다. 갤럭시 시리즈들도 7밴드 이퀄라이저를 지원하며, 저음 강조 효과, 입체감 효과 등등 각종 효과들을 조절하여 사용자들이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다. 심지어 옛날에 LG가 아이리버와의 협업으로 출시했던 아이리버폰(피처폰)조차 7밴드였음을 고려하면 너무한 처사. 게다가 오레오 업데이트를 해도 전체 이퀄라이저가 없다.
- 기본 음악 플레이어에서 가사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 ID3태그 버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id3 태그버전 2.3인 곡들은 가사가 인식이 되지만 2.4인 곡들은 인식이 되지 않는다.) .mp3 포맷으로 된 음악에서 가사는 제대로 출력되나 .flac 포맷에서 출력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 G6에서도 일부 m4a, flac 에서 가사 출력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의 패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 늑장 사후지원
- LG전자가 기기에 대한 건의사항의 대다수를 V20이 아닌 차기 기기부터 적용할 것이라 밝힘에 따라 소프트웨어 사후지원을 부실하게 하면서 차기 기기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 특유의 늑장 사후지원이 나타나고 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의 마이너 업데이트가 2017년 11월 이후에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아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그레이드 또한 연기 끝에 결국 나오기는 했지만 출시로부터 무려 22개월이 지난 2018년 7월이 돼서야 받은 것. 이렇게 된 데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빨리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해서 출시된 것과 LG V20 이후에 출시된 여러 기종에 순서가 밀린 것이 겹친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체감상 22개월은 너무 길었다는 불만이 많다. 게다가 LG전자의 최신기종 편애가 드러나서, 경쟁 기종인 갤럭시와 비교해 볼 때 LG V30의 경우 갤럭시 S8 대비 업그레이드가 2개월 이상 빨랐던 반면, LG V20에서는 이것이 완전히 역전되어 갤럭시 S7 대비 업그레이드가 2개월 이상 늦었다. 같은 달이기는 하지만 2017년 출시한 자사 중급기인 LG Q6보다도 늦게 업그레이드를 받은 것은 덤. 게다가 LG Q6는 안드로이드 8.1인데, LG V20은 안드로이드 8.0이다.
- 황당한 것은, 업그레이드가 더 빨리 나온 Q6의 안드로이드 보안패치는 2018년 7월이지만, LG V20의 안드로이드 보안패치는 2018년 6월로 오히려 더 전이라는 것이다.[10] 이후 다음 업데이트로 보안패치가 2018년 8월로 올라가기는 했지만. 게다가 UX 또한 최신 UX인 UX 7.0이 아닌 2017년에 나온 UX 6.0+라는 것이다. 삼성 갤럭시는 2018년에 오레오 업데이트를 받은 기기들은 UX 또한 최신 UX인 삼성 익스피리언스 9.0을 받았다.[11] LG V20의 경쟁모델인 갤럭시 S7도[12] 오레오 업데이트와 최신 UX를 받았는데, LG는 1년 지난 UX를 업데이트라고 내놓으니, 늑장 업데이트로 인해 화가 난 LG V20 사용자들의 화를 더욱 돋구었다. UX 업데이트 문제는 V20의 문제만이 아니어서 LG G5의 오레오 업데이트도 결국 LG UX 6.0+가 들어갔으며, 다른 기종도 오레오 업그레이드 시 LG G6 ThinQ는 LG UX 6.0에서 UX 6.0+으로, LG V30 ThinQ는 UX 6.0+ 그대로였던 것으로 보아, LG에서는 LG G7 ThinQ 이전의 기종에는 LG UX 7.0을 제공할 의향이 없는 듯하다. 이후 LG는 파이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기종에는 모두 UX 8.0을 제공하기로 정책을 바꾸었고, 이로써 V20은 파이 업데이트와 함께 UX 8.0이 제공되었다.
- 또다른 불안 사항은, 과연 다음 안드로이드 버전도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받는다면 언제 받는지이다. 대부분의 기기가 2년 정도만 업그레이드 지원이 되는데 LG V20의 다음 업그레이드 차례는 출시 기준으로 적어도 2년 반 이전에는 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 물론 2년이 넘었다고 무조건 끝은 아니어서, 우여곡절 끝에 업그레이드가 된 LG G4의 경우 두 번째 업그레이드까지 약 27개월이 걸린 예시가 있고, LG G5의 경우도 29개월만에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받기는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LG V20의 경우 그보다 더 늦을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은데 과연 그 때에도 LG전자가 지원을 해 줄지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13] 결국 파이 업데이트를 받기로 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 LG V20은 2016년 9월 공개/출시되었는데 파이 업데이트를 2019년 10월 31일에 받았다. 이로서 메이저 업데이트를 출시 3년이 지난 37개월차에 받은 유일한 LG 스마트폰이 되었다. 너무 늦게 나왔다는 반응도 있으나, 그나마 늦었다고 취소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해당 업데이트는 한국 내수용 모델 한정으로 적용되어 해외용 모델의 경우 파이 업데이트를 받지 못한 채 지원이 종료되었다.
- 2016년 한국에서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중에 유일하게 파이 업데이트를 받은 기종이다. 칭찬 받을 부분임에도 OS업데이트가 느렸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다. 그로인해 LG든 삼성이든 출시일 기준 최신 OS를 적용 안 하고 상반기 기준 OS로 출시하는 기조가 이어졌다. 하지만 구글에서 해당 년도에 인증 받은 스마트폰은 해당 년도의 OS로 출시를 요구하였고, 삼성은 이에 잘 따르는 편이지만 LG는 일부 보급형폰의 경우 출시 년도보다 한단계 낮은 OS로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LG Q51, LG Q61이 있다.
2.5. 배터리 스웰링
19년 들어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다. 이는 배터리 자체의 결함 보다는 노후화일 가능성이 높다.검색해보면 뽐뿌, LG모바일 사용자 포럼, 클리앙 등등에서 스웰링 문제로 무상교체를 받았다는 후기가 많이 있으니, 배터리 수명이 오래되었거나 조금이라도 배터리가 부푼 것이 보인다면 서비스센터에 교체하러 가는 것이 좋다,
21년 2월 기준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가 부풀었다고 보여주면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고 있다.[14]
2.6. 그 외 문제점
-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로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하고 있어서 일부에서 지적이 있었다. 이미 고릴라 글래스 5가 상용화된 상황에서 구형 강화 유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플래그십 브랜드에 준하는 스마트폰이라는 특성 상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반론으로, 고릴라 글래스 4가 그만큼 구형인 것도 아니며 2016년 하반기에도 잘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 후면 카메라 모듈을 보호하고 있는 유리가 쉽게 파손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LED 플래시를 약 30분 가량 켜놓았더니 저절로 깨졌다는 의견도 있으며 배터리를 교체하다 깨지거나, 배송받아 열어본 새 기기가 이미 깨져있다는 등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깨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A/S 서비스 내역에 후면 카메라 보호 유리 관련 접수가 많다고 한다. LED 플래시의 경우, 발열로 인한 파손이 있을 확률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경우는 원인이 불명확해 구체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LED 플래시를 비롯해서 듀얼 렌즈로 구성된 후면 카메라 모듈의 면적이 넓어서 이를 하나의 유리로 보호하려다보니 자연스럽게 충격에 취약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한국 내수용의 경우, 전작인 V10과 마찬가지로 착탈식 배터리 구조 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해 착탈식 배터리 구조의 이점을 퇴색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여분 배터리까지 총 2개를 제공하던 한국 시장의 특수성이 내장형 배터리 구조 도입, 원가 절감 등의 이유로 점차 옅어져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편차가 있으나,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에 고질적인 멍 혹은 빛샘 현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기 제작 공정 상 모든 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출하 시기부터 상단에 육안으로 판별 가능한 멍 혹은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주로 세컨드 스크린 옆의 카메라와 센서가 있는 위치에서 확인되는 듯. 하지만, LG전자 측은 기기 제작 공정 상 모든 기기가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문제점이 아니다고 인식하고 있 다고 한다.[15] 메인 화면이 켜져 있을 때에도 세컨드 스크린을 항상 켜져 있도록 하면 좀 낫게 보일 수도 있다.
- 기기 내장 스피커가 충격에 상당히 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초도물량을 사용하는 사용자 사이에서 음량을 최대로 올리거나, 기기를 떨어뜨릴 경우, 스피커의 울림판이 찢어져서 A/S 서비스를 받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경우, 스피커에서 지직되는 소리인 차찰음이 섞여나와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LG전자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기기 하단의 스피커 모듈만 교체해 주는 무상 A/S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ESS ES9218 DAC의 문제도 있는지 확인도 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ESS ES9218 DAC에도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면 이 역시 무상 A/S 서비스를 진행해준다. 2016년 10월 이후 생산분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출시되었다고 한다.
- LG전자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디스플레이 잔상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미 IPS Quantum Display를 최초로 탑재했던 G4부터 발생하고 있던 유서깊은 문제점으로, 2017년 1월 기준으로도 제조사인 LG전자 외에는 발생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해당 현상은 움직이는 화면에서 반응속도가 느려 흔적이 남는 것이 아니라 AMOLED의 번인 현상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진다고 한다.[16] 이 문제에 대해서 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발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TFT-LCD에서 인치 당 픽셀 수가 높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생산 단가가 낮아서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등 정확하지 않는 추측들만 난무하고 있다. 다만 애플의 아이폰8시리즈들도 TFT-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실사용 3년이 넘은 모델도 이같은 잔상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것을 봐서 V20의 디스플레이 품질에 문제가 있는것은 확실하다. 잔상이 발생하더라도 보통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잔상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혹은 동영상을 시청하면 금방 사라진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생기는걸 볼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교체를 받아도 2개월 정도만 사용하면 다시 동일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이용 기간이 지날수록 잔상이 빨리 생기며 생기는 영역 또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17] 파이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잔상이 좀 줄어든다는 반응도 있는데, 파이 업데이트가 나온 시기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기기를 구입한지 수 년은 되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상태도 좋을 리가 없으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자동 밝기로 설정한 다음, 밝은 곳에서 기기를 사용할 때 밝기가 100%보다 더욱 밝아지는 모드에 진입하는데 이 시기부터 기기가 심각하게 버벅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구체적으로 v10s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타이핑에도 버벅임이 생길정도이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해당 모드가 종료되는데 이 때도 상당히 버벅인다고 한다. 해당 문제는 2017년 2월 기준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것이라 밝혔으며 순차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해결하고 있다.
- RAM 관리에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드파티 홈 런처 뿐만이 아니라 LG UX 자체 홈 런처도 간헐적인 자동 재시작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중에서 일부는 자동 재시작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상단과 하단의 실리콘-카보네이트 부분의 코팅 벗겨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이어플러그를 꼽는 이어플러그 부분과 충전 케이블이 연결되는 충전부분과 배터리 커버를 탈착할시 접촉하는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코팅 벗겨짐이 발생하고 있다. 초기 벗겨짐 현상이 발생하면 주변부로 번지면서 코팅이 벗겨지며 도색된 부분이 나타나 변색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 안드로이드 누가 7.0을 최초 탑재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5월 기준으로도 벌컨 API를 지원하지 못했다. 그로인해 하드웨어는 나쁘지 않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 니드포스피드 등 벌컨 API를 지원하여 최상의 그래픽을 구현해낸 게임에서 아예 옵션을 활성화조차 하지 못했다. 삼성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탑재하고 발매한 S7부터 벌컨 API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러나 2017년 8월 11일 기준, Vulkan API가 지원된다고 한다.
- LG 기본홈에서 종종 배경화면이 저절로 사라지는(...)버그가 있다. 다시 화면을 재설정해주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꽤나 번거로운 부분.
-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사용자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다.
- 사용 1년 가까이 되면 후면 카메라에 있는 겉 강화유리 다이가 분리(?)된다. 안에는 그냥 양면 테이프로 고정시켜놓은듯 하다.[18] 필름 벗겨지는 거랑 똑같아서 사용에 지장은 없다.
- 타 휴대폰과는 달리 이어폰 연결 시 잭이 단단히 연결되지 않고 헐거운 느낌이 드는 제품이 많다. 사운드 송출에 지장은 없다.
- V20은 스로틀링이 걸리게 해놓은 기준 온도를 매우 낮게 설정해 둔 기기이기 때문에 발열이 조금만 심해져도 CPU 및 GPU의 성능을 대폭 제한한다. 이는 AP의 최대 성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게임을 실행시키면 발열이 생기는건 당연한데 조금만 뜨거워져도 CPU 성능은 3세대 이전 기기인 갤럭시 노트4 수준으로 제한되며[19] , 배터리를 충전하는 중에도 발열이 생기기 때문에 심할 경우 Antutu 벤치마크의 점수가 14~15만점에서 8만점까지도 떨어진다. 이에 대해 XDA developer 같은 포럼에서는 루팅한 폰에 한해 이를 해제하는 패치를 내놓기도 하였다. 링크 패치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별 상관없는 온도에서도 강제로 CPU 성능을 크게 제한하고 있으며, 이렇게 한 의도는 성능보다 배터리 시간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스크린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충전 속도가 느린 문제도 언급하고 있다. LG전자가 V20 이외의 다른 기종들도 스로틀링을 강하게 걸어놓은 것을 볼 때 이후 업데이트 등으로 V20의 스로틀링이 줄어들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 고사양 게임 가동시 화면밝기 100%로 사용했다면 밝기를 50%이하로 줄여도 어느정도 플레이 할 만큼의 프레임이 나온다. 이 역시 스로틀링으로 추정.
- 간혈적인 영상전문가모드 설정초기화 문제(동영상 크기, 화질이 초기설정됨) 는 출시 부터 2018년 5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았으며 펌웨어를 통한 업데이트가 아닌 오레오 업데이트로 무기한 연기. 엘지 모바일 사업부와 엘지 서비스 센터의 공통된 주장은 `펌웨어는 구글과 통신사와의 협의를 통해야 하기때문에 펌웨어는 제조사에서 임의적으로 펌웨어를 할 수 없다.’라고 펌웨어 요청을 한 사용자에게 펌웨어 요구에 대하여 불가함을 표명하였다. 이 증상은 서비스센터의 테스트와 로그기록 분석에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문제없음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지속적인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증상재현영상을 촬영 제출이후에서야 문제있음을 인정하였다. LG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LG모바일 사업부에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증상의 발생경로에 대한 답변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펌웨어가 아닌 오레오 업데이트와 할 때에 수정으로 무기한연기.
- 구글의 순정 카메라가 아닌 LG모바일이 커스텀한 카메라 모드에 발생한 문제에 대한 펌웨어를 구글과 통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공개적인 사과가 필요.
- 2018년 9월, LG V20 배터리 폭발 사건이 발생하였다. 평소처럼 엄마한데 전화하고 바닥에 잠깐 내려놨는데 배터리가 터졌다고 한다. 하지만, LG전자에서는 배터리에 3mm의 찍힌 자국이 있어 소비자 과실이기 때문에 기기 자체에 대한 보상이 힘드나, 서비스센터 측에서 재량으로 배타리 폭발로 인한 주변 피해는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소비자는 배터리에 흠집이 있다는게 말이되냐고 반론중인 상태이다. 일부 사람들은 비정품 충전기 등이 문제를 일으킨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 이전인 2017년 10월에 올라온 엘지모바일 카페 유저의 폭발 사례도 있다. # 참고로 이때는 밀폐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 단순 실수로 떨어뜨린거에 폭발이 일어나서 큰일이 날 뻔한적이 있었다.
- V20은 낙하 시 충전 단자 방향으로 낙하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떨어뜨리면 충전케이블의 단자 부분이 파손 될 수 있다. LG 정품 케이블은 어느정도 단단하게 만들어져서 괜찮은데 비정품케이블은 단자가 정품에 비해 약하게 고정되어있어 단자가 휘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뒤로가기 버튼이 제멋대로 눌리는 문제가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다.
- 기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기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을 하면 켜지지 않고 배터리 충전중인 상태로 나오지만, V20의 경우 멋대로 전원이 켜진다. [20] 이는 충전기를 꼽은 상태에서 전원을 끄면 해결된다.
[1] 차후 미국에서 대형 소송으로 번져 무상이 되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유상으로 확정되고 AS기간을 달랑 6개월 연장해줄 계획이었으나 미국에서의 소송으로 인한 미국내 무상화와 비교되어 내수차별론이 불거지자 차후 국내도 무상수리를 실시하였다[2] 외관으로만 보더라도 매우 두껍다고 느낄 정도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다.[3] 애플의 MFi 인증과 비슷하게 구글이 자사의 구글 픽셀 시리즈에서의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하는 주변용품 인증 제도로, 인증 기준에는 상술한 저항치를 비롯한 USB-PD 규격의 완전 준수 여부가 포함된다.[4] 사실 무한부팅이 안 생기는 핸드폰은 없다. 의외로 갤럭시/아이폰도 무한부팅 사례가 종종있다. 다만, 삼성하고 애플은 정상범위 내라 별달리 논란이 적으며, LG기종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것이다.[5] 해당 기기는 LG G4, LG V10, 넥서스 5X, LG G5, LG V20이 해당기종이다. 원래는 LG G4/LG V10만 해당되었지만, 차후 넥서스 5X, LG G5, LG V20까지도 추가되었다.# 다만 소송에 참여한 원고인만 해당사항이다.[6] 요새는 아무리 비싸도 5만원 이하로 구입가능하다.[7] DST 자체가 무손실 압축 포맷이긴하지만, DSF로 변환하는데 압축을 풀고 다시 인코딩해야 하기에 변환시간도 오래걸리며 여기에다 DSD로 재인코딩해야 하기에 양자 노이즈가 더 끼어 음질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여러모로 불편함이 가중된다.[8] DSD가 재생되면 전화벨이 울리지 않는다.[9] 임피던스 페이즈 그래프가 대체로 BA에서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교류 회로로 작동하는 오디오 전반적인 시스템에서 BA의 코일 계수로 인한 문제이기 때문에 설계 특유의 문제일 수 밖에 없어서 더욱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다.[10] 정확하게는 Q6의 최초 오레오 업그레이드의 안드로이드 보안패치 날짜는 2018년 6월이지만 곧이어 7월 16일 나온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2018년 7월로 되었다. 어느 쪽이든 7월 24일 나온 V20의 오레오 업그레이드보다 앞선다.[11] 단, 2018년 출시 기기와 업데이트를 받은 기기의 메시지 아이콘의 색이 전자는 파란색 그라데이션, 후자는 귤색으로 다르다.[12] 진짜 경쟁 모델은 갤럭시 노트7이지만 장렬하게 자폭하는 바람에... 다만 이 때문에 수 개월 먼저 나온 갤럭시 S7와 지원이 비교되게 생겼으니 좋은 것만은 아니다.[13] V20과 G5는 기본 스펙이 같고 둘다 플래그십이기 때문에 V20에 P를 올려주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심각한 결점이 없는 한 기술적으로 G5에도 올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 때문에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처럼 V20의 파이 업그레이드도 취소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의하면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취소된 이유가 G Pro 2는 G2와 유사한 사양이기 때문에 G Pro 2에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올리면 G2에도 마찬가지로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올려달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므로 차라리 G Pro 2의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취소하는 것을 택했으며, V20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물론 파이가 이제 막 나오고 아직 다른 기종의 오레오 업그레이드도 다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가설일 뿐인 별 의미 없는 이야기로, 기술적 문제와는 별도로 실제 업그레이드는 기업의 정책이 같이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14] 기기의 시리얼 번호 당 2회까지 무상 교체를 해준다고 한다. 댓글 참조[15] 액정 교체 A/S를 받은 사례가 없지는 않다.[16] 즉, AMOLED의 번인 현상은 소자가 패널을 태워서 발생하는 영구적인 현상이지만, IPS Quantum Display의 잔상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7] 참고로 임시방편의 해결책으로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20%정도로 설정해 보는 것이 잔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18] 실제로 양면 테이프 맞다. 따라서 자가수리시에도 유리 파편과 기존 테이프를 제거하고 다시 전용 양면 테이프를 붙여준뒤 유리만 잘 눌러서 부착하면 된다(...).[19] 단 V20은 고성능 코어가 듀얼코어이기 때문에 고성능 코어가 쿼드코어인 갤럭시 노트4에 비해 멀티코어 성능에서 1세대급 차이가 있지는 않다.[20] 정확히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를 꼽으면, 먼저 배터리 그림과 함께 잔량 체크 화면이 뜬다. 여기까지는 다른 안드로이드 폰이랑 비슷한데, 특이하게도 이건 그 다음에 바로 부팅화면으로 진입한다. 다만 고장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소프트웨어에 해당 기능을 넣은 듯 하다. 참고로 애플은 예전부터 충전기를 꼽으면 바로 부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