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ampanella : Nu Rave
일본인 아티스트 Cranky의 DJMAX 시리즈 첫 참여곡. 원곡은 리스트의 La Campanella. BGA는 우주탄생을 모티브로 삼은 것인데, 순서대로 나오는 것이 각각 땅, 불, 물, 공기를 상징한다. 처음부터 땅의 진동, 불의 격렬함, 물의 잔잔함, 공기의 퍼짐을 그리고 그것들이 한데 어울려 (태양계를 포함한) 우주가 탄생한다는, 매우 심오한 내용.이번에 처음으로 DJMAX에 곡 작업을 하게된 cranky입니다. 원곡의 La Campanella는 저도 개인적으로 연주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곡으로 이 곡의 프레이즈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서, Remix에서도 원곡을 중시하고 꽤 스트레이트한 느낌의 Rave Sound로 완성하였습니다. 격렬하고도 아름다운 Campanella를 즐겨주세요.
약칭은 '''라캄''' 혹은 '''라캄파'''.
Cranky의 개인 앨범 Rave-SLave 2018에 롱버전이 수록되어있다.
1. DJMAX 시리즈 수록곡
1.1. DJMAX TECHNIKA 시리즈
HD 패턴 영상
1.1.1. DJMAX TECHNIKA 2
원곡이 난잡한 느낌의 피아노 변주곡이었다면 이 곡은 그 느낌을 살리면서도 빠른 BPM으로 한층 더 난이도를 올렸다고 할 수 있겠다. Cranky의 특유의 신스음이 많이 들어가 많이 시끄럽게 느껴질 것이다.
박자는 2/4박자와 3/4박자 사이에서 수시로 바뀌고, 특히 후반부는 BPM이 130~140에서 수시로 바뀐다. 이 때문에 후반부 BPM은 2011년 7월 중까지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었고, 피아노 협주곡 1번과는 다르게 스크롤 속도도 박자에 맞춰 변속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높다. 변속구간때의 노트 자체가 까다롭게 배치돼있어 콤보 잇기가 상당히 어렵다. 블라인드 이펙터를 걸고 해보면 변속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체험할 수 있다.
인컴 테스트 당시에는 Super Speed Set에서 난이도 7의 난이도로 등장. 디스이즈게임에서 인컴당시의 패턴을 볼 수 있다. 정식 발매 후에는 HD패턴이 Electro Beat Set에서 등장. 그런데 HD패턴이 레벨 7이라고 치고는 말도 안될 정도로 웬만한 8레벨 곡도 상회하는 엄청난 사기곡이였다. 세트의 상위보스곡인 Cozy Quilt이 더 쉬워보일 정도.[2]
1.1.2. DJMAX TECHNIKA 3
DJMAX TECHNIKA 3에 와서는 터치인식 개선으로 약간 쉬워졌지만 그래도 불렙이다. 7레벨 중에서도 이런 곡들과 함께 개사기 소리를 들으니...
1.2. DJMAX TECHNIKA TUNE
1.3. DJMAX Portable 3
리믹스 샘플곡은 Colours of Sorrow.
해금곡이다. 레벨 50에 Hanz up!와 같이 해금.
전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에 속한다. 9~13이라는 상급의 난이도에 속하며 BPM의 빠르기와 변속 때문에 정확도를 뽑기도 어렵다. 4T HD패턴은 4T중에서도 최고레벨이고, 6T HD 패턴도 레벨 12 중에서도 상급에 속한다. 특히 WS 패턴의 경우는 샘플러 노트가 흉악하며, 위의 BPM과 변속 그리고 WS만의 빡센 판정이 합쳐져서 Rage Of Demon과 정확도 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 게다가 레벨이 12라는 말도 안되는 난이도로 표기되어 있어 Leave me alone보다도 더 어렵다.[3] WS 패턴 중에서도 White Blue와 함께 사기 난이도.
1.4. TAP SONIC
TAP SONIC에서는 어째서인지 대우가 매우 안습하다. 6라인 레전드 기준, 처음에 8레벨로 등장했다. 양손 긁기와 중반부 테크니카에서 보여준 엇박이 풀콤 및 S랭크 방지 구간이었지만 나머지 구간이 꽤나 정직한 박자를 보여준 덕분에 쉽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4월 23일 패턴 업그레이드 이후 패턴은 조금 상향되었으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낮아졌다. 레벨도 7로 다운. 대신 양손 긁기가 강화되고 최후반에 3-2-1 단노트와 6-5-4 슬라이드 노트가 퍼펙 방지구간으로 자리잡으면서 7레벨 중에서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2년 후에 어느 테크니카 비슷한 모바일 리겜에서 얘랑 완전히 똑같은 길을 걸어간 녀석이 하나 등장했다(...).
1.5. DJMAX TECHNIKA Q
1.6. DJMAX RESPECT & V
4B MX
5B HD
6B MX
8B MX
난이도 자체는 최고 난이도에 미치지 못하지만 모든 버튼이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해 있고 변속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스코어링에 있어서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곡이다. 4B를 제외한 모든 버튼 후반부에 8비트와 12비트가 혼합된 폴리리듬이 존재하고, 4/6/8B MX에 존재하는 후반부 진입 직전의 이상하게 꼬인 괴랄한 박자[5] 의 폭타 역시 정확도를 깎아먹는 주범. 게다가 폴리리듬 직후에 변속으로 인해 스크롤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폴리리듬 처리가 끝나자마자 배속을 올려 후속 패턴에 대비해야 한다. 아무래도 변속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후반에서 판정이 새서 다 잡은 토끼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고, 상술한 킬링 파트 외에도 초반 폭타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은 편.
5B HD 및 8B HD 패턴은 중반부에 난해한 박자의 일자 연타가 존재하므로 박자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5B는 3번 노트 연타라서 양 손을 사용할 수 있지만 8B는 6번 노트 연타기 때문에 무조건 오른손 엄지로 밀어야 한다. 시선 처리 방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1개·3개·4개·3개·1개로 나눠 보는 것이 한결 편리하다.
8B SC
DJMAX RESPECT V에서 4B·5B·8B에 SC 패턴이 추가되었다.
8B SC는 곡 중반부의 FX-R 연타와 역계단 패턴이 맞물려 나오는 개박 구간[6] 에 모든 것을 건 패턴으로, 해당 구간이 스코어링 및 퍼펙트 플레이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저속 구간 돌입 직전의 폴리리듬 패턴도 완벽한 좌우 분할 패턴이었던 MX와 달리 처리가 다소 까다롭게 강화되었기 때문에 판정이 나가기 쉽다. 다만 변속 이후 패턴은 상당히 밀도가 허전한 편. 풀콤보 난이도만 봐도 14 내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어렵지만, 상술한 중살 패턴과 후반 변속 때문에 스코어링 및 퍼펙트 플레이 난이도는 Smoky Quartz HD와 함께 14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
5B SC
5B SC는 8B SC처럼 폴리리듬이 까다롭게 나오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14레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밀도 높은 폭타가 처음부터 변속 이전까지 꾸준히 나오며. 중간중간에 콤보 끊어먹기 쉬운 연타도 잊을 때마다 등장한다. 후반부 변속은 스코어링 및 퍼펙트에 까다로움을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가 8B SC와 마찬가지로 불렙으로 평가하고 있다. 같은 14레벨 불렙이었던 Cypher Gate, NB Girls가 15로 올라가면서 5B 14레벨 보스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4B SC
4B 역시 5B, 8B와 같은 중살 구간 및 저속이 스코어링과 퍼펙트와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며, 이 둘만큼은 아니지만 14 내에서 꽤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
[1] 중반부 12박 연결형 노트가 끝나는 시점에서 130으로 변속되고, 중간에 쉬는 구간에서 135, 140 순으로 변속한 뒤 130으로 다시 변속한다. 이 때문에 2011년 7월 중순까지 BPM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 내용이 없었다. DJMAX Portable 3의 경우는 스크롤 속도가 178로 유지되다가 마지막에서만 130으로 변속.[2] 하지만 오히려 Cozy Quilt가 애초에 물렙곡이다.[3] 사실 WS패턴의 대부분이 일반 노트가 HD패턴 위주로 되어 있거나, HD패턴이 없는 곡은 패턴이 강화돼서 나와있는데, 이 곡은 HD패턴의 노트배치가 다르게 되어있고, 새로운 키음까지 추가되어있다. 대신 최후반 부분은 더 쉬워졌지만....[4] 1.22 패치에서 12 → 13으로 상향.[5] 자세히 뜯어보면 8비트, 12비트, 16비트가 혼합된 폴리리듬이다.[6] 오른손 트리거 12비트 연타 + 왼손 16비트 계단 이후로 오른손 트리거 8비트와 키 파트 12비트 계단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