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inquantaine

 

'''금혼식'''[1]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XX
아티스트
Pory
BPM
164
비주얼
일러스트: ykmchi & Qmay
그래픽: Jehezukiel
채널
Original / XX
레벨 데이터 ※XX 기준[2]
타입
레벨
Normal
Single
6 / 10 / 16 / '''19''' / '''22'''
Double
12 / 16 / '''20''' / '''24'''
해금채보 데이터 ※펌프 잇 업 XX 기준
타입
레벨 및 조건
Normal
<color=white> S19
S16 S랭크 이상 브렉온
<color=white> S22
S19 A랭크 이상 브렉온
<color=white> D20
D16 S랭크 이상 브렉온
<color=white> D24
D20 S랭크 이상 올 콤보로 브렉온
채보 제작자
타입
레벨 및 제작자
Normal
S6 / S10 / S16 / S19
NIMGO
D12 / D16 / D20
S22
SUNNY
D24
1. 개요
1.1. BGA 논란
2. 채보 구성
2.1. 싱글
2.2. 더블


1. 개요


펌프 잇 업의 수록곡으로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마리의 금혼식[3]을 편곡했다. 2020년 6월 18일 펌프 잇 업 M에 선행 수록되었고, 6월 25일 펌프 잇 업 XX에 2.03.0 업데이트로 수록되었다.
Part of the Memories #2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펌프 잇 업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Canon-D의 후속작이다. 허나, 곡의 BGA가 공개되고나서 팬덤 사이에서 상당한 악평이 쏟아짐과 동시에 논란의 구심점이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BGA 논란 문단 참조.

1.1. BGA 논란



Canon-D의 후속작답게 전작의 주역이던 클로토와 클로토를 지키며 희생했던 눈알 로봇이 등장한다.[4] 그런데 금혼식이라는 타이틀에 맞추려 했던 것인지 소녀였던 클로토가 주름진 중년 아줌마가 되어 등장하여, 다수의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물론 배경 설정을 미래로 설정하여 그려낸 것이라면 설정상의 오류는 없으나, 문제는 전작의 유려했던 작화와 스토리마저도 상당히 퇴보되었다는 것. 주걱턱으로도 모자라 아예 괴상하게 턱이 튀어나오도록 그려진 클로토의 옆모습이나, 클로토의 팔자주름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등의 오락가락하는 작화, 그림을 모르는 일반인이 보아도 전혀 맞지 않는 신체 비율 씬 등으로 팬들에게 무수한 욕을 먹었다.
스토리 또한 진중함과 무게감 있는 서사 속에 감동과 여운을 듬뿍 선사했던 전작과는 달리, 갑작스레 사라진 눈알 로봇을 찾아 하루 종일 마을을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내용을 코믹 일상극으로 그려낸 것도 일부 팬들 사이엔 불만요소로 꼽혔다. 특히 도중에 짧게 등장하는 개그성 나체 엑스트라는 도대체 왜 넣은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평도 존재. BGA 제작자가 후속작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맡은 이상 그 방향성이나 제작 스타일은 무릇 존중해야하는 것이지만, 전작의 작품성에 비한다면 아쉬움이 남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그리고 클로토를 BGA 제작자 Jehezukiel의 전작인 Transacaglia in G-minor의 세계관에 끼워 넣으면서 왜 억지로 다른 캐릭터를 끌고 오면서까지 자캐딸을 치냐는 불만이 나왔고, 무엇보다 수록된 지 십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저들 사이에서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Canon-D의 BGA에 멋대로 손을 댔다는 점이 사실상 가장 큰 비판 요소로 꼽힌다.
거기에 클로토가 Canon-D BGA 초반부 눈알 로봇을 찾으러 갔을때는 분명 현대풍에 가까운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유럽 판타지풍 중세 배경이 펼쳐지니, 세계관의 융합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화감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차라리 클로토가 조나단의 꿈의 조나단이 갓투노 시리즈에 등장했던 것처럼 타 작품에 까메오로 등장하는 개념이었다면 이 정도의 논란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허나 Part of the Memories #2라는 부제를 집어넣으며 Canon-D BGA의 공식 후속작임을 자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술한 내용물을 낳은 것이 비판의 중심점이 된 것. 거기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코옵과 퀘스트존 채보가 공개되면서 Jehezukiel이 안다미로에 로비한거 아니냐(..)는 막장 댓글까지 달렸고, 2020년 6월 17일 업로드된 BGA는 좋아요/싫어요 비율 약 1:4를 기록하고 있다. 그 후로 결국 싫어요 수가 1천개를 돌파하였다. 거기다 악평을 받고 있던 Rave 'til the Earth's End의 BGA가 이거보다 낫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말이 그렇다는거지 얘는 캐논디의 후속작인데 그 정도 퀄리티가 나와서 그런거지, 레이브에 비교하면 안된다. 지금은 물론 이것보다 구리다고 평가받는 BGA가 나왔다.
BGA 제작자 Jehezukiel의 발언도 논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업데이트 티저에서 BGA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Canon-D의 BGA는 1인이 3달동안 만든 수작인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는 3명이라 10인제작만큼의 퀄리티를 낼 수가 없다.'''[5] '''클로토는 우리한테 감사해야한다.''' 같은 망언을 내고야 말았고, 이에 대해 비판이 생기자 아예 트위터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가 현재는 트위터 계정이 다시 복구되었으며 정황상 교훈을 얻고, 10인제작 이야기는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트윗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추후에는 위와 같이 진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 트윗
이후 Jehezukiel의 트위터를 통해 안다미로와의 상의 끝에 마감기한에 얽매이지 않고 BGA를 리메이크 하기로 결정되었다. 관련 트윗
제일 큰 문제는 퍼엑 이후로 처음 낸 Pory의 곡인데 이 BGA로 인해 곡 자체가 비호감 곡이 되었다는 것.

2. 채보 구성



2.1. 싱글


  • S6, S10

  • S16, S19

16- 5단떨기와 7단떨기가 주를 이룬다. 엇박도 섞여있기에 박자감각이 중요하지만 16레벨대에서는 난이도가 중에서 중하로 어렵지는 않다.
19- 발을 빠르게 교차해서 고각틀기를 해야하며, 틀기를 할때 정방향으로 진행해서 트는것이 아닌, 틀다가 중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듯이 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발이 꼬이며 잔실수가 나오며, 마지막은 계단을 이용한 강도 높은 틀기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19레벨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 S22

한 번의 채보 수정이 있었다. 1030콤보의 틀기 길이 맞지 않던 것이 수정되었는 데, 수정본 영상 이전에 사전 공개된 펌프 잇 업 M에서는 현재의 채보로 수록된 것으로 보아 수정 이전의 채보를 실수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22 최상급 수준의 불렙이다.

2.2. 더블


  • D12

  • D16

  • D20

  • D24

펌프 잇 업 XX에서 올라온 가장 싫어요 비율이 많은 채보이다.
S22를 펼친듯한 채보로, S22와 같이 끌기와 '''뭉개기'''의 중요성이 매우 두드러진다. 언뜻 보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각틀기와 롱잡, 체중이동을 쉼없이 소화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채보같지만, 고각틀기와 일부 롱잡 유형을 뭉개기로 처리하면 도전해 볼만한 수준이 된다.
중반의 쉬는 구간을 기점으로 크게 1절과 2절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1절에선 중간중간 노트를 버려도 풀피 유지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2절이 시작되면 버리는 구간 없이 거의 다 쳐내야 하는데, 30초가 넘는 시간동안 휘몰아치는 롱잡과 고각틀기 스텝으로 까인 게이지를 회복시킬 구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2절의 틀기는 각이 매우 크고 체중이동도 상당하기 때문에 뭉개기가 가능하다 싶은 부분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쳐내야한다. 759나 153과 같이 정면 3노트로 묶어볼 수 있는 틀기를 뭉개기로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연구해보면 훨씬 쉽게 이 채보에 접근할 수 있다.
[1] 국제 음성 기호 표에 의한 표기는 '라 생캉탠'. Cinquantaine는 프랑스어로 50대와 금혼식을 뜻한다.[2] 볼드체는 해금 필요.[3] BPM을 무려 2.5배 가량 빠르게 해서 편곡했다. 때문에 원곡을 알고 있던 사람은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 것이다. [4] 전작 마지막 장면에서 눈알 로봇이 부활하는 암시가 있었는데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그 때로부터 수 십년이 지난 시간대가 배경임을 알 수 있다.[5] 한 유저가 사실관계를 정정하는 트윗을 남기자 "우리는 2주만에 만들었다"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