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A 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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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Imperial Navy Submarine-Launched Attacker Aichi M6A Seiran
愛知 M6A 晴嵐(청람)[1]
1. 개요
M6A1 Seiran
일반제원
전폭: 12.26m
전장: 11.64m
전고: 4.58m
익면적: 27m²
엔진: 아이치 아쯔타 31식. 역V자형. 12기통. 액랭식. 최대이륙출력 1,400hp(DB601E의 라이센스 카피)
공허중량: 3,301kg
전비중량: 4,040kg
성능제원
최대속도: 고도 5,200m에서 약 474kph
제한속도:
상승률: 고도 3,000m까지 평균 8.6m/s(5분 48초)
선회반경:
항속거리: 1,190km
실용상승한도: 9,900m
익면하중: 149.6kg/m²
무장제원
후방석 2식 13mm 기관총 1정(300발)
250kg 폭탄 2발
850kg 폭탄 1발
850kg 어뢰 1발
일본군 해군이 제2차 세계대전중에 개발하여 아이치 항공기에서 설계생산한 수상공격기.
잠수 항모 센토쿠급에 의한 전략폭격 목적으로 개발된 소형경량의 급강하폭격이 가능한 잠수함 탑재용의 수상공격기(해군 분류는 특수공격기)로 1943년 11월에 첫 기체가 완성되었으나 1944년 9월이 되어서도 여전히 시험비행 단계였다. 제631해군항공대(1944년 12월 15일 편성)에서 운용되었다.
2. 특징
매우 비좁은 잠수함 내 격납고에 탑재하기 위해 당연히 접이식 날개 구조를 갖추었는데, 통상적으로 주익 정도만 접혀지는 다른 기체들과는 달리 아예 주익 전체가 뿌리부터 접혀 기체에 밀착되었으며 꼬리 날개까지 접혀지는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었다.[2] 플로트 역시 분리해 함체 내부에 보관하다가 출격시 기체에 조립하는 방식이었다. 그 독특한 구조와 더불어 고성능을 양립했으며, 임무 특성상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3] 자이로컴퍼스를 장비하는 등 꽤 공을 들인 기종이었다. 그래서 제조수도 적었고[4] 제작비용도 매우 비싸 '''제로센 50대분'''에 해당하는 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플로트를 떼고 날개를 접어 잠수함에 설치된 원통 형태의 격납고에 수납된다. 또 출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분으로, 복잡한 구조로 수납되는 형태를 감안하면 꽤 빠른 편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 승조원들 및 파일럿들은 출격을 수백 번 이상 반복 연습했다고.
800kg 폭탄 또는 어뢰를 장비해 잠수함에서 사출 후 폭격 또는 뇌격을 행하며 플로트로 착수해 회수하는 형태를 취했다. 또 잠수함에는 예비 폭탄이나 어뢰도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재출격도 가능했기 때문에 함재기로서의 기능은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 운용
세이란은 센토쿠급을 중심으로 하는 제1잠수대(아리이즈미 타츠노스케[5] 대좌 휘하)에 배속되었는데, 아리이즈미 대좌는 제631항공대 사령관도 겸했다.
태평양 전쟁에서는 모함인 센토쿠급의 활약 자체가 부실한지라 미국 본토 기습을 빼면 별 활약이 없는 편. 전쟁 말기엔 미군으로 위장하고 기습공격(이거 '''전쟁법 위반'''에 걸린다!)[6] 을 시도하려 했으나 작전 중에 일본이 항복하는 바람에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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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K 쿄후처럼 플로트를 제거하고 바퀴를 달아 육상 운용형 및 훈련용 기체로 개조한 M6A1-K 난잔(南山)이라는 개량형이 2대 제작되었다.
4. 창작물에서
- 국산게임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 프리미엄 관제기로 출시되었다. 또한 his 온라인의 PVE 전용 모드인 레이드에서 레이드 시즌2 기상이변의 비밀 맵 2 스테이지에 적 ai 항공기로 등장하는데 더럽게 딴딴해서 잡기가 힘들다.
-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I-400급의 함재 정찰기로 분류되어 등장한다. 물론, 원래 목적인 폭격기로도 이용가능하다.
- 소닉윙즈 3에서 마오가 타고 나오는 기체이기도 하다.
- 함대 컬렉션에서는 시제 세이란이라는 명칭으로 최고 성능의 수상기로 등장한다. 육상용 개량형인 난잔(南山) 역시 시제 난잔이라는 이름으로 항모용 함재기로 나온다. 임무를 통해 1회에 한하여 '즈이운631공'을 소모하여 고성능 수상폭격기 '세이란631공'을 획득할 수 있다.
- 전함소녀에서도 등장, 폭격 8과 대잠 3이라는 괜찮은 수치로 나온다.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원작 기준 72화에서 I-401이 사용함으로써 3대가 등장. 프로펠러와 플로트는 없고 날개 외 꼬리 부분에서 추진체가 뿜어져 나오면서 비행한다.
- 벽람항로에서도 등장. 기존에 있던 즈이운과 함께 유이한 수상기가 되었다. 이쪽은 폭장이 500으로 완전 시망인 즈이운과 반대로 1600의 비교적 강력한 폭탄을 갖고 있지만 이쪽은 기총이 13mm 1정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잠수항모의 함재기였던 원본을 반영했는지 잠수항모에 장착 시 폭격 데미지 60% 증가 스킬을 달고 있어 사실상 같이 업데이트된 i-13에 넣어 쓰라는 의도인 듯 하다.
- Naval Creed:Warships에서 수상공격기로 등장, 이부키에선 급폭기로, 오요도에선 뇌격기로 활약하는데, 오요도 쪽은 과거 한동안 이상한 이름인 일본 TOR-X라는 이름을 달고다녀 아무것도 모르는 가상의 기체로 지냈던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