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period)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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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수록곡. 원곡은 MAX 300이며, 리믹서는 2MB 명의를 쓴 U1-ASAMi. 정식 곡명은 '''MAX.'''이나 마지막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기 위해서 따로 (period)라는 부제를 붙인 것이다.
MAX 시리즈의 곡들과는 다른 특이한 점으로는, 곡 중반에 PARANOiA를 게임상에서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밑의 BGA 항목에서 후술한다. 또한 DDR의 곡 코멘트와 곡에 샘플링으로 뭉갠음으로 계속 반복되는 '''Why do you need KONAMI ORIGINAL songs?'''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이는 매 시리즈 마다 더 새로운 패턴을 원하는 매니악 유저에 대한 언급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 문장은 훗날 Pluto Relinquish의 곡 코멘트에서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이 문장은 사실 U1-ASAMi가 Dance Dance Revolution 3rdMIX의 OST에서도 먼저 쓴 적이 있지만, 이 곡의 난이도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2. 댄스 댄스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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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EXTREME 시절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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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EXTREME의 배너

CS EXTREME 당시의 ESP+CSP 오토플레이 영상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2]
5
12
13
16
18
94
0
343
5
394
3
573
3
601
15
0
'''더블 플레이'''
-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3]
11
13
16
18
256
3
347
3
510
3
540
4
0
BPM
150-600
아케이드 버전 분류
Dance Dance Revolution(2014)
가정용 댄스 댄스 레볼루션 EXTREME에 첫 수록되었다. 리믹스 프로젝트인 U1-2MB project의 6번째 해당되는 곡으로 1st부터 5th의 CS판에 개근으로 리믹스곡을 내오다가 DDRMAX와 DDRMAX2를 쉬고 CS판 DDR EXTREME에서 부활했다.
2003년 당시에 어느 리듬게임에도 없었던 '''BPM 600'''대의 속도를 게임화한 거의 최초의 곡이라 할 수 있다.[4] CS판의 동영상 기준으로 1분 20초부터 600BPM의 가속이 시작돼서 그야말로 폭타가 이어진다. 물론 2015년 기준으로는 888까지 올라가는 곡도 있고[5], 744까지 올라가는 곡도 있고, 순간적이긴 하지만 1020까지 찍는 곡도 있지만 중요한건 이 곡이 나온 시점은 '''2003년 10월'''. 앞에 언급한 곡들이 2010년대에 와서 등장한 곡이다.
실제로 아케이드에 이식된 Dance Dance Revolution(2014)를 기준으로 해도, 순간적으로 노트 몇 개 이하를 뿌리는 이벤트성 초고속 BPM 구간을 제외하고는 BPM 600 수준의 폭타구간이 실현화된 곡은 이곡이 유일하다. ΔMAXValkyrie dimension 정도가 그나마 가까운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다만 Valkyrie dimension의 경우 BPM 480의 '''8비트''' 이기 때문에 노트 밀도는 훨씬 더 높은 편이지만, SUDDEN+를 키고 끌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 편.
PARANOiA가 재생되는 구간에서 PARANOiA 후반부의 그 스텝이 올라온다. 단 이 부분은 음악과의 싱크가 완전히 무시되어 있기 때문에, 노래에 의지하지 말고 보이는대로 밟아야 한다. 이 파트는 이후에 PARANOiA Revolution의 챌린지 난이도에 나오게 된다.
난이도의 포스나 인기를 생각했을 때 아케이드로 이식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여러 CS의 비인기곡들까지 AC로 이식되는 상황에서 '''약 11년 5개월동안''' 이식이 되지 않았다.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U1-ASAMi가 EXTREME을 DDR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제작한 곡[6]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전술한 이유로) 이 곡을 시리즈 부활 첫 작품인 SuperNOVA에 이식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생각해 넣지 않았다고 대답했다.[7] 그리고 이대로 계속 곡을 만들면 언젠가는 BPM이 10,000까지 돌파할지 모르는데 그럼 일본에서 한명밖에 클리어하지 못할수 있다. 그건 모두를 위한 DDR이 아니다. 그래서 여기서 마침표를 찍는 의미에서 period라는 단어를 붙인 것이라고 말했다. [8]
그런데 2012년 7월에 개최된 사인회에서 어떤 팬이 MAX. 이식해줘도 되지 않아요? 라며 질문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 대신 이식하면 더 어려운 거 만들어야지'라고 했다고. 이식 가능성이 0%가 아닌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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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DDR 2014의 해금 이벤트인 Replicant D-ignition에서 '''전설이 돌아왔다.''' 출현 조건은 Replicant D-ignition 항목을 참조. 어떤 의미에서는 '대신 이식하면 더 어려운 거 만들어야지'라는 말이 그대로 실현된 것에 가깝다. 이 발언은 2015년 8월 6일, 다른 쪽으로 실현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노래가 다 끝나기 전에 스테이지 클리어 처리가 되지만, DDR 2014의 앙코르 엑스트라 스테이지 한정으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재생되며 노래 끝의 셔터가 닫히는 음이 나오는 타이밍과 스테이지 클리어 연출이 겹치게 설정되어 있다.

2014 버전 CSP 영상

2014 버전 CDP 영상
챌린지 난이도는 EXTREME 버전과 2014 버전이 다른데, EXTREME 버전은 챌린지 코스용에 맞춰서 제작되어[9] 익스퍼트보다 쉬운 반면, 2014 버전은 구성 자체를 뜯어고쳐 난이도 18의 흉악한 구성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싱글 챌린지에는 海神의 최후반 프리즈 혼합패턴이 등장한다. 싱글 더블 챌린지 공통으로 PARANOiA가 재생되는 구간에서는 PARANOiA (X-Special)의 채보가 등장하며, MAX.(period)와 PARANOiA(X-Special) 두 악곡을 동시에 재생하면 PARANOiA 구간이 '''완전히 일치'''한다.

BGA 영상
BGA에선 DDR에선 드문 실사 영상으로 곡 제작과정이 살짝살짝 비치는데 PARANOiA 파트에서 DDR 1st의 화면이 등장하면서 초대 보스곡 PARANOiA의 셀렉트 화면이 나온다. 이 파트에 대해선 매니아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근래의 리듬게임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매니악화 되는 것을 초대 보스곡의 셀렉트 화면을 넣음으로써 비판하기 위해서[10] 라는 의견과 시리즈 마지막이란 의미[11]에서 추억을 되살리자는 느낌에서 넣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 BGA 연출은 훗날 PARANOiA Revolution에서도 사용된다.
가정용 EXTREME에서는 전체화면 BGA로, 아케이드에서는 Replicant D-action의 남색(Replicant D-action 곡중 그나마 쉬운 곡에 배정된 수색과는 다른 색깔이다) 스테이지+BGA로 나온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Why do you need KONAMI ORIGINAL songs?
그것은 변화하고 성장하여 계속되며,
그리고 한계를 넘어, 아직 보지 못한 영원한 가능성으로 약동한다.
그것은 희망인가 파멸인가
2MB/MAX.(period)

[1] 원래 CS EXTREME 수록 당시에는 자켓에 나와있는 장판플레이스테이션용이었지만, 아케이드 이식 시에는 Wii용으로 변경되었다.[2] DDR 2014 이후 기준. CS EXTREME 당시 채보는 레벨 10이었으며 노트 수는 534(프리즈 4).[3] DDR 2014 이후 기준. CS EXTREME 당시 채보는 레벨 10이었으며 노트 수는 391(프리즈 4).[4] 그 이전에 스텝매니아에서 V3 hello world 와 같이 장난 아닌 속도를 자랑하는 곡들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 저 게임 자체가 모듈인지라(...)[5] 실제 인게임 내에선 444까지밖에 안올라간다.[6] 그래서 이 곡이 아케이드에 이식되는 것은 DDR 시리즈의 완전한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있었고,이는 Over The "Period"의 코멘트에서 TAG가 언급하기도 했다. [7] 실제로 SuperNOVA의 내부 더미 데이터 중에는 MAX.(period)의 배너 이미지가 들어있었다.[8] DDR 10주년 팬미팅에서의 언급 http://www.famitsu.com/game/news/1211544_1124.html[9] 실제로 CS EXTREME에서의 챌린지 채보는 해당 작품의 전설도(伝説道) 코스에 수록되어 있다.[10] 앞뒤로 BPM 300이 나오는 가운데 BPM 180인 파라노이아 구간을 넣음으로서 "옛날에 곡이 가장 빨랐던 보스곡이 지금은 이렇게 느리고 쉽게까지 느껴진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해석하는 부류가 있다.[11] 당시 가정용 버전은 베스트 히트 격인 Party Collection을 개발중이긴 했지만 어쨌든 EXTREME은 개발자 공인 DDR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