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G

 



1. 롯데백화점의 VIP 고객


Most Valuable Guest의 약자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우대제도 등급의 명칭이다. 연간 400만원, 80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정되는 VIP, VIP+ 등급은 최소 1,800만원 이상 써야하는 MVG에 비해 문턱이 상당히 낮아 음료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라운지 이용이나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1]
MVG는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영플라자, 아울렛에서 전년도 12월 ~ 당년 11월 사용 금액을 집계하여 다음 년도 1년 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 MVG Ace: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터미널점은 2,000만원 이상, 나머지 지점은 1,80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정
  • MVG Crown: 4,00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정[2]
  • MVG Prestige: 6,000만원 이상을 사용 시 선정
  • LENITH[3]: 1억원 이상 사용 시 선정
  • AVENUEL[4]: 자체 기준으로 선정되며 구체적인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1년 기준 커트라인은 2억 원 정도라고 하며, 신세계백화점의 트리니티 등급(매출 최상위 999명 선정.)보다 기준이 더 높다고 한다.
어느 등급이든 비정상매출이 많을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5] 상품권 구매와 문화센터, 식당가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구매실적에 합산되지 않으며, 골드바 구매 또한 실적에서 제외되지만 정말 아주 드물게 구매금액의 절반을 합산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롯데에서 주관하는 오토 피에스타[6] 행사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차량 가격의 절반을 구매실적에 합산해주는 등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특히 오토 피에스타에 나오는 브랜드는 매년 바뀌기는 하지만 BMW,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포르쉐, 볼보 등의 해외 브랜드가 대부분이라 기본 실적이 쉽게 채워진다. 당장 벤츠 S클래스나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최상위급 모델의 가격은 풀 옵션이 아니라도 억단위라 프레스티지는 기본이고, 레니스도 쉽게 될 수 있다.[7]
MVG 안에서도 등급을 나눠둔 만큼 각 등급별로 서비스가 다르다.
  • 무료주차: Ace(일 3시간), Crown(일 5시간), Prestige / LENITH / AVENUEL(종일)
  • 발렛파킹, 라운지 이용: Ace(소속점)[8], Crown / Prestige / LENITH / AVENUEL(전점)
  • 퍼스널 쇼핑 서비스[9]: LENITH, AVENUEL
  • 명절감사품: Ace
  • 스타멤버십[10]: Ace를 제외한 전등급
  • 롯데카드 10% 할인: 전등급
  • 패션 명품지 에비뉴엘 정기구독: Ace를 제외한 전등급
  • 기념일 축하선물: 전등급
  • 문화센터 2강좌 50% 할인: 전등급
  • 제휴혜택[11]: 전등급
  • 해외백화점 VIP서비스[12]: 전등급
  • AVENUEL 전용 혜택: 골드 기념주화, 리미티드 혜택 택1(시그니엘 스위트룸 패키지, 보르도 5대 샤토 1병, 정관장 홍삼정 天, 프리미엄한우), 시즌 특화 감사품(정월대보름, 단오, 초복,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발렛 주차권 3장 증정.
MVG ACE ~ LENITH 등급은 하루에 1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데, 이는 본인카드/가족카드 구분 없이 전국 전 등급 라운지를 통 틀어 1회이다[13]. AVENUEL 등급은 라운지 이용 제한횟수가 없다. 라운지를 등급별로 운영하며 음료나 다과 등을 조금씩 다르게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그런거 없이 전 등급이 동일한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등급이 낮고 점심시간 직후일수록 라운지가 붐빈다. 한가한 휴식을 원한다면 5시 이후가 좋은 편이다. 2018년부터 에이스 등급은 고객과 동반 포함 최대 3인 입장제한에 음료도 3잔 제공으로 서비스가 하향되어 MVG 에이스 등급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 실제로 포항점 같은 중소도시 점포 같은 경우 주차팀에서 근무해보면 에이스가 가장 많이 보이며, 크라운이 드문드문 보이고 프레스티지나 레니스는 볼라고 해도 못볼 정도로 없다. 포항점 레니스는 2018년 기준 딱 6명뿐이라하니까...
주차권의 경우 Ace, Crown은 1매, Prestige, LENITH 등급은 2매, AVENUEL은 3매가 발급된다. 주차권은 차량 앞유리에 부착해야 하며, 분실시 재발급이 되지 않고, 차량 교체시에는 주차권을 떼어 라운지로 가져가야 새 주차권으로 교환해준다. 중고시장에서 거래가 많고, 심지어 차량의 앞유리에 붙어있는 주차권을 훔치는 사람까지 나오자 2016년부터 주차권에 차량번호를 인쇄해서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고나라 등에서 주차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차권 거래시 구입하는 사람이 주의할점으로 주차권 사용 기간 이내에 차량을 바꿀 경우 주차권에 차량 번호가 있어서 주차권도 교환을 해야하는데, MVG 고객으로 등록된 롯데카드가 없으면 주차권 교환이 되지 않는다. 2018년 현재 롯데 포항점은 무료 주차장이라 주차권은 없고 MVG 인증 스티커만 있다.
현재 법이 바뀌어 MVG 라운지는 2018년 10월 1일자로 오후 7시에 영업을 마감한다.
사직 야구장 이용시에도 당일 야구티켓과 MVG/AVENUEL 등급의 카드 지참시 라운지와 음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연간 12회 이상 방문, 400만원 사용 시 선정되는 el-VIP 등급이 운영되었다.[2] 2017년 까지만 해도 3,500만원 이었으나, 2018년부터 상향 조정되었다.[3] 공식적으로 해당 등급이 2017년부터 운영된것은 맞지만, 그 전부터 암묵적인 내부명칭 및 레니스 전용 롯데카드(작게 세공된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며 다이아몬드의 보증서도 나온다.)는 있었다. # 다만, 매장 직원들이 이 등급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레니스 카드 발급 조건을 충족해서 카드신청 초청장을 받은 고객이라도 일반 롯데카드에 프레스티지 등급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라운지 직원들은 이름과 얼굴을 외우며 고객 관리를 했다. 레니스 등급에 신규 선정 되면 라운지에서 레니스 카드 신청서를 쓰는데, 롯데카드센터 직원이 라운지로 찾아와 안내를 해주고, 바우처도 라운지에서 증정되었다. 비공식때의 등급 조건도 현재와 동일한 1억 이상이다. 예나 지금이나 백화점과 라운지 내부 행사 시 가장 먼저 연락 하는 1순위 고객군. 점장과의 식사 및 간담회를 자주 갖는가 하면, 명절 선물 안내우편물도 프레스티지 등급과 다르게 나갔다. 그 외의 주차권 매수 및 라운지 이용 혜택 등은 프레스티지 등급과 동일.[4] 명품관 전용 등급으로 운영되다 2021년부터 변경되었다.[5] 예를 들면 합산 구매금액이 1억인데 특정 브랜드 매출이 9천만원인 경우에 탈락되며, 구매 취소 금액이나 건수가 과다할 경우에도 탈락되는데, 해당 기준은 구입 취소 금액이 1,500만원 이상, 구입 취소 건수가 30건 이상, 취소금액 비율이 구매금액의 40% 이상, 특정 브랜드 취소율 60% 이상의 4가지 조건이 모두 동시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서 MVG 선정에서 탈락되는 사람은 1년에 1~2명이 있을까 말까다.(...)[6] 오토 클럽이라고도 부른다.[7] 벤츠의 최상위급 모델중 하나인 S560이 2억이 넘는 가격인데, 50%만 해도 1억이 넘는 금액이라 바로 레니스 등급이 된다.[8] 즉, 잠실점에서 연간 소비 비율이 가장 많았으면 잠실점에서 MVG Ace가 되고 발렛파킹, 라운지 이용 서비스도 잠실점에서만 누릴수 있다. 다만 MVG 주차장은 타 점포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렛파킹의 경우 MVG 고객이 아니더라도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나 초보운전자의 경우도 발렛파킹 서비스를 요청하면 해주는 경우가 꽤 있다.[9] 전문 퍼스널쇼퍼 1:1 맞춤쇼핑 제안[10] 호텔, 스파, 레스토랑, 공연, 백화점 쇼핑 등 바우처 및 에누리, 명절 감사품 등[11]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뮤지엄,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12] 프랑스 라파예트, 미국 메이시스 등[13] 예를들어 Prestige 등급 본인카드로 엄마가 오전에 본점 Prestige 라운지를 1회 이용하면, 같은 날 오후에 자녀가 가족카드로 잠실점 라운지 이용을 위해 카드 센싱을 해도 문이 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