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본점''' (1995)
''' 연계역 '''
'''서면역'''
''' 개점일 '''
1995년 12월 18일[1]
''' 휴무일 '''
설, 추석 당일
''' 영업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요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 건설사 '''

''' 소유 '''

''' 지점장 '''
이진욱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부전동)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문화][A][W][M]
2017년 백화점 건물 뒤쪽 지상주차장에 건물을 증축해 매장을 확장하면서 건물 겉면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2]
1. 개요
2. 입점 브랜드
2.1. 본관
2.2. 에비뉴엘


1. 개요


롯데쇼핑에서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이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고 있다.[3]
부산'''본점'''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롯데백화점이 '''첫 비수도권 점포'''로 엄청난 공을 들인 백화점이다.[4] 부산 중심 번화가인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인근에 자리해, 유동인구도 많아 심지어 지금 롯데시네마가 있는 곳엔 1996~1999년까지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라는 놀이공원도 있었다. 이처럼 당시엔 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곳이였지만, 이후부턴 서울 본점과 함께 서로 증축 경쟁이라도 하듯 리모델링 공사를 자주 하는 편이다. 매출도 최상위권이라 롯데가 백화점 업계에서 독보적이던 2천년대엔 본점, 잠실점에 이어 전국 3위, 심지어 2위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다. 리모델링 이후 규모도 한층 더 커져서 2020년 7월 기준 전국 백화점 매장 규모 5위이다.
하지만 이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등장으로 순위는 약간 내려왔지만, 2019년 매출 1조를 넘기며 1조 클럽에 들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롯데그룹 내에서도 본점, 잠실점과 함께 1급 점포로 핵심 대우를 받고 있다. 2019년 매출 기준 1조 73억원으로 전국 5위. 2020년 매출은 전국 6위로 9283억으로 (-)7.8%역신장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서면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감소가 원인이다.

2014년 롯데호텔 쪽 아케이드를 명품관, 식품관 등으로 확장했지만, 큰 매출 변화가 없자 분수효과로 매출 올리려고 그러는지 어떻게든 행사 매대 한번 더 보고 가라는 필사적인(...) 동선을 만들어놨다. 예를 들어 1층엔 있던 화장실도 없애버렸고, 2층부턴 남/여 화장실이 같은 층에 없거나, 남녀화장실을 분리하여,여자화장실은 건물 남쪽에 남자 화장실은 북쪽 끝에 있는 경우도 있다. 지하상가는 서면역 근처에 위치한 지하상가로 1997년 12월 개장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착공에 맞추어 롯데쇼핑에서 건설하여 부산에 기부 채납 계약 후 임대를 받아 개장했다.
그리고 2017년 운영권을 부산이 넘겨받아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로 명칭이 개칭되었다. 기존 입주자를 내보내고 유니클로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자사와 연계된 브랜드를 많이 입점시켰는데, 식당가도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다 몰아내고 자사의 미투 브랜드로 점령했다.그리고 롯데 독과점 체제때는 사은품 안주려는 잦은 합산군 꼼수와 지역 사회 환원, 지방세 문제 등으로 안티가 늘어났다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서면을 꽉 잡고 있기에, 매출은 여전히 잘나오는 편이다. 여기에 2017년 9월 28일에 또 한번의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그랜드 오픈했는데, 가보면 알겠지만 규모가 상당하다. 게다가 그간 서울에서만 지점을 내온 명품 특화 점포인 롯데 에비뉴엘을 공식 입점시켰다.
그간 호텔쪽 부분을 매장으로 확장시킨걸 에비뉴엘로 불러오기는 하였으나, 그냥 지칭일 뿐 공식 에비뉴엘 지점은 아니었는데, 증축을 통해 명품관 매장이 확장되었고 공식 에비뉴엘로 승격되었다. 명동과 잠실 에비뉴엘의 라인업을 생각하면 명품 브랜드들의 추가입점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부산 지역을 둘러싼 신세계와 롯데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상술되었듯이 빡빡한 매장과 동선,시장통 분위기로 비판을 받았으나 대규모 증축 공사가 진행되면서 꽤나 모습이 달라졌다. 전체적으로 매장 면적을 크게 늘리면서 여유 공간에 엘스칼라, 엘아레나 등 휴게 문화 공간을 조성하였고, 빌리지 세븐과 같은 체험형 매장도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기에 MVG나 에비뉴엘 고객들이 정문으로 진입해서 발렛파킹을 맡기려면 지하 2층까지 내려가야 했었지만, 다시 후문쪽에서 MVG, 에비뉴엘 고객들이 바로 발렛파킹을 맡길 수 있게 되었으며, 주차 공간이 늘어났다. 거기다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확장하고, 에비츄 카페, 라인프렌즈(카카오는 지금은 사라졌다), 레고 스토어, 미니소 등을 입점시키는 등 젊은 고객들도 끌어들여서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해외패션, 명품 브랜드 라인업도 강화하여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생로랑, 끌로에, 알렉산더 맥퀸, 편집샵 루치도 등 명품 브랜드와 현대백화점 한섬의 지미추, 랑방 등도 유치했다.[5]
이외에도 벨루티, 구찌 남성매장과 토즈가 입점하였다.여기에 루이비통 단독 남성매장이 부산은 물론 지방 최초로 입점하였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남성 RTW를 판매하는 로에베 매장도 국내 최초로 입점시켰다. 경쟁 백화점이라 볼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5층 남성관을 남성 명품관으로 개조해서, 전문성이 좋다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별도의 남성 명품관은 없지만, 에비뉴엘 MB1층의 한구역을 구찌 맨즈, 루이비통 맨즈, -[6], 휴고 보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남성 명품 브랜드 위주로 알차게 구성 했다는 평이다. 덕분에 명품 경쟁에서 신세계에게 늘 밀리기만 하다가, 부산 최초로 벨루티, 구찌 맨즈, 루이비통 맨즈, 프라다 워모, 로에베 남성 RTW 매장 유치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체험형 스트리트 마켓인 빌리지7이라는 공간을 신설했는데, 나름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야시장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했으며,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공간인 만큼 포토존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컨셉의 음식점들과 공방, 소품 판매점 등이 입점된 곳이다. #
덕분에 2018년 연매출에서는 반등에 성공, 약 9,6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린 후 2019년엔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서울외 지역에서는 2번째로 매출 1조원을 넘긴 백화점이 되었고 전국에서는 5번째로 매출을 1조원을 넘겼다. 2019년에는 에르메스 퍼퓸 스토어와 메르세데스-벤츠 팝업 스토어도 입점하였다.

이외에도 8층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위치해있다. 면세점과 일반 매장 사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도 개최하는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가 되기 위하여 여러가지 기획을 하고 있는 듯.

2. 입점 브랜드



2.1. 본관


본관 1층은 명품관과 고급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3대 명품 브랜드중 하나인 루이비통을 필두로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토즈, 미우미우, 발렌티노, 조르지오 아르마니, 몽클레어 등의 명품 패션 브랜드와, 피아제, 롤렉스, 몽블랑, 티파니, IWC, 오메가, 예거 르쿨트르, 바쉐론 콘스탄틴, 랑게 운트 죄네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1층 뷰티 브랜드 역시 수준급으로 잘 구성된 편인데, 톰포드 뷰티, 에르메스 뷰티, 샤넬, 디올, 생로랑, 구찌 뷰티, 바이레도, 조 말론, 아쿠아 디 파르마, 딥디크, 아뜰리에 코롱, 겔랑, 에스티로더, 록시땅, 키엘, 시슬리, SK-II, 바비 브라운, 라메르 등을 비롯하여 많은 유명 뷰티 브랜드와 니치 향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2020년에는 크리스챤 디올 바로 옆 페라가모가 있던 자리에 페라가모를 에비뉴엘로 가는 통로쪽으로 이동시키고 디올 매장을 확장해서 리뉴얼 오픈했다.

2.2. 에비뉴엘


에비뉴엘을 공식 입점 시키면서 명품관이 수준급으로 올라왔다.
2020년 기준으로 에비뉴엘에 입점되어 있는 명품 브랜드로는 루이비통 맨즈와 구찌 맨즈, 지방시 맨즈가 있으며, 보테가 베네타, 벨루티, 펜디, 로에베, 로로피아나, 에트로, 발렌시아가, 막스마라, 이세이 미야케, 골든구스, 듀퐁, 에르메네질도 제냐, 미쏘니, 롱샴, 비비안 웨스트우드, 플리츠 플리츠, 엠포리오 아르마니, 리모와, 닐 바렛, 브루넬로 쿠치넬리, 발리, 휴고 보스, 꼼데가르송 포켓, 스텔라 맥카트니, 겐조, 알렉산더 왕, 알렉산더 맥퀸, N˚21, MSGM, 끌로에, 지미추, 아이그너, 메종 마르지엘라, 릭 오웬스, 체사레 파치오티, 마놀로 블라닉, 랑방, 드리스 반 노튼, 무스 너클, 페트레이 등의 많은 명품 브랜드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셀린느, 생로랑, 발렉스트라 등도 입점되어 있었으나, 매출 부진으로 철수했다. 발렉스트라는 부산 유일한 매장이었으나 철수한 상황.
2021년에는 지방 최초로 프라다 맨즈가 입점될 예정이다. 원래 2020년 11월 입점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서 2021년 초 입점으로 바뀌었다. 추가로 경상권 첫 매장인 베르사체돌체 앤 가바나 여성 매장도 입점하였다.[7]
에비뉴엘관의 1층은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불가리, 타사키, 태그호이어, 제니스, 위블로, 튜더, 브라이틀링, 보메 메르시에, 쇼파드, 론진, 율리스 나르덴, 브레게 등이 입점되어 있다. 2020년 7월에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다미아니를 에비뉴엘 1층에 부산 지역 최초로 입점시켰다.
3대 명품 브랜드중 나머지 두 브랜드인 샤넬에르메스디올 맨즈, 고야드가 입점하지 않은 점은 경쟁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의 비교에서 다소 아쉽지만, 마놀로 블라닉, 피아제, 로에베, 베르사체, 쇼파드, 론진, 스텔라 맥카트니, 다미아니 등의 일부 브랜드는 부산에서는 롯데 부산본점에만 있고 롯데 부산본점의 규모와 매출을 생각하면 향후 샤넬과 에르메스 유치가 가능한 규모이기도 하다. 실제로 에비뉴엘 지하1층이나 1층쪽 꽤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토리버치,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좀 더 구석진곳이나 윗 층에 있을만한 브랜드나 네스프레소뱅앤올룹슨 등이 입점되어 있는걸 보면 향후 샤넬이나 에르메스의 입점을 대비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원래 파라다이스 호텔 명품관인 파라디아가 문을 닫으면서 파라디아에 있던 에르메스와 샤넬 패션 부티끄가 2006년 롯데 부산본점에 입점하려 했으나, 인테리어 비용 부담 관련해서 롯데쇼핑이 조율을 하던 중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나서면서 롯데 부산본점에는 에르메스와 샤넬 패션 부티끄가 들어오지 않았다.


[1] 원래는 1996년 6월에 개점할 계획이었다고 한다.[문화] 문화센터[A] '''AVENUEL''' 롯데백화점의 해외명품 특화 점포[W] '''웨딩센터''' 롯데백화점 직영 웨딩 플래닝 서비스 공간[M] '''무인양품(MUJI)''' 롯데상사와 제휴하여 국내에 진출한 라이프스타일 전문매장[2] 리모델링 이전 사진. [3] 부산상업고등학교 부지였으며 당감동으로 이전하였다.[4] 본래 지점 이름은 롯데백화점 '''서면'''점이였으며 이후 2010년대 중반 부산본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5]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브랜드도 어느 정도 들어온 걸로 봐선, 신세계 입장에서도 서면과 센텀시티는 별개의 상권이라고 생각하는 듯.[6] 입점 예정[7] 돌체 앤 가바나 남성 매장은 경쟁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로 갔다.